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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ㄱㅎ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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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머리가 복잡할 땐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0:01: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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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가 복잡할 땐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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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를 만나러 태평양을 건넜다_11 - 11일차 - 마지막날</title>
      <link>https://brunch.co.kr/@@7ryV/13</link>
      <description>벌써 마지막 날. 그와 함께 였던 날들은 그 어느 휴가보다 빠르게 지나갔고 그토록 걱정하던 이별의 순간이 다시 다가온다. 사실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 부터 내 가슴 속 한 곳에서는 다가올 이별을 걱정해왔다. 잊으려고 해봐도 하루하루 다가오는 또 다른 이별의 순간이 재회의 기쁨을 조금은 앗아갔는지도 모른다. 도무지 이 순간은 적응이란 게 되지 않는다. 울지 않</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03:05:52 GMT</pubDate>
      <author>ㄱㅎ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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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를 만나러 태평양을 건넜다_10 - 10일차</title>
      <link>https://brunch.co.kr/@@7ryV/12</link>
      <description>우리 만난지 벌써 일년이다. 1년 전 우린 모든게 서툴렀다. 1년 후 지금, 우린 서로에게 그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가슴 설렜던 순간도, 마음 아팠던 순간도, 행복했던 순간도, 뒤돌아서서 눈물 흘려야했던 순간도 1년이라는 시간 속에 담아둔다. 그와 이렇게 깊은 관계가 될줄 그땐 몰랐지. 그가 나를 이렇게 기쁘게 하고, 이렇게 슬프게할 수 있는 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yV%2Fimage%2FVzho3n_h1GOkqHLOjlh5pMzyfP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03:05:38 GMT</pubDate>
      <author>ㄱㅎ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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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를 만나러 태평양을 건넜다_9 - 9일차</title>
      <link>https://brunch.co.kr/@@7ryV/11</link>
      <description>샌디에이고를 떠나기 전 그가 타고 싶어하던 전동퀵보드를 타러 간다. 샌디에이고 바닷가 근처 동네를 퀵보드를 타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구경에 나선다. 이런 걸 무서워하는 나이지만 그와 함께라면 괜찮다. 그를 따라 이곳 저곳 다니며 샌디에이고를 마지막으로 신나게 누빈다. 그는 이동네가 꽤 마음에 드는 듯 하다. 이 동네에 살고 싶다는 말을 여러번 꺼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yV%2Fimage%2FOBfVdFsbL8-58_sQGP0aGydcl0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03:05:25 GMT</pubDate>
      <author>ㄱㅎ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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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를 만나러 태평양을 건넜다_8 - 8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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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둘이 아닌 셋이다. 마침 같은 시기에 샌디에고를 여행하는 친구를 아침 일찍 픽업하고 씨월드로 향한다. 씨월드에서도 나와 내 친구를 편하게 해주려 애쓰는 그. 기특하고 고맙다. 흐렸던 날씨가 맑게 개인다. 동물을 좋아하는 그인데 우리를 신경쓰느라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하고 안쓰럽다. 씨월드에서 나와 이른 저녁을 먹으러 필스바베큐로 향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yV%2Fimage%2F4VDHTu2rO0-pHXZNEiz5cVgb3F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03:05:14 GMT</pubDate>
      <author>ㄱㅎ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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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를 만나러 태평양을 건넜다_7 - 7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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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리노를 떠나기 전 다시 부모님을 뵙고 점심식사를 먹는다. 따뜻한 밥에 부모님의 애정이 가득하다. 든든하게 먹고 다시 먼 길을 떠난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먼 길을 떠난다. 10시간 운전. 도로를 달릴 땐 그가 심심하고 지치지 않도록 나도 조수석에 앉아 잠이 들지 않고 말동무를 해주려 노력하는데 오늘은 너무 피곤하다. 결국 잠에 빠져버린다. 그에게 미안해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yV%2Fimage%2F77q8uVIC7MEDCfR9IhERyUzNUp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03:05:00 GMT</pubDate>
      <author>ㄱㅎ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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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를 만나러 태평양을 건넜다_6 - 6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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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의 품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차가운 커피를 들고 그의 동네를 한바퀴 돌고 그의 집으로 향한다. 여행 한가운데에서 첫 빨래를 한다. 그의 집에서. 그의 가족을 다시 뵙는다. 어색하지가 않다. 그의 가족 풍경에 내가 자연스럽게 스며 든다. 마치 원래 그랬던 것 처럼. 익숙한듯 어색하게 그의 집 주방에서 라면을 끓이고 그의 강아지와 놀고 그의 집에서 예전 앨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yV%2Fimage%2F1rllQgsv1eQXrcuBe_CiZfCu_W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03:04:49 GMT</pubDate>
      <author>ㄱㅎ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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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를 만나러 태평양을 건넜다_5 - 5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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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여행에서 가장 긴장되는 날. 그의 가족을 만나는 날이다. 베가스의 마지막 식사는 바카날 뷔페. 이번엔 내가 그를 대접하기로 했다. 그에겐 좋은 것만 해주고 싶다. 그도 나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   식사를 마무리하고 오늘 그는 7시간이나 사막 운전을 한다. 라스베가스와 리노가 이렇게 먼 곳이었구나. 그를 처음 만났던 날부터 그는 나에게 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yV%2Fimage%2FTR-axxClIaeLiJY7_stO6OxJxw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03:04:38 GMT</pubDate>
      <author>ㄱㅎ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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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를 만나러 태평양을 건넜다_4 - 4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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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밤도 그가 먼저 품을 내어주었고 나는 그 품에 안겼다. 새벽 늦게까지 차를 타고 베가스를 돌아다니느라 늦게 잠에서 깨 새로운 기분으로 방을 나선다. 마냥 좋기만 해도 아까운 시간. 그의 손을 잡고 따가운 햇살 속으로 나아간다. 오늘은 행복만 가득하기를.   예쁜 드레스를 차려 입으니 그의 입에서 예쁘다는 칭찬과 뽀뽀가 쏟아진다. 그의 칭찬은 나를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yV%2Fimage%2FW0Xh-Xc5JOSO1MZkc973oKk9z2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03:04:26 GMT</pubDate>
      <author>ㄱㅎ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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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를 만나러 태평양을 건넜다_3 - 3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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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번째 숙소에서의 추억을 캐리어에 담아 새로운 곳으로 가는 날이다. 라스베가스로 향하기로 한 날. 오늘이 설레는 이유는 베가스의 화려함 때문이 아니다. 베가스로 가는 길에 포트어윈에 들르기로 한다. 4개월을 애틋하게 통화로만 보고 들었던 그 곳. 그의 새로운 일터는 어떨까. 가는 길이 계속 사막이다. 태어나서 이런 사막을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다. 달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yV%2Fimage%2F_rtHeQZ4yOyt35psbuJDMXjOJA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03:04:14 GMT</pubDate>
      <author>ㄱㅎ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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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를 만나러 태평양을 건넜다_2 - 2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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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의 따뜻한 품에서 일어난다. 행복이란 이런게 아닐까. 오늘은 그와 디즈니랜드에 가는 날. 10시 오픈에 맞춰 가자고 약속했지만 눈을 뜨니 10시 30분. 새벽에 일찍 일어나 서로 사랑을 속삭인 덕분에 계획은 계획에서 끝나버린다. 그래도 좋다. 모닝키스로 잠을 깨우고 천천히 나갈 준비를 한다.   미국에서의 첫 아침식사는 데니스. 오믈렛과 타코를 먹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yV%2Fimage%2FgU3ZIsnTpkwkZUNz3iCtkFZkAq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03:04:06 GMT</pubDate>
      <author>ㄱㅎ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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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를 만나러 태평양을 건넜다_1 - 1일차</title>
      <link>https://brunch.co.kr/@@7ryV/3</link>
      <description>다른 날들과 다름 없이 회사로 향한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 그와의 재회. 5월 28일 이후 처음이니 거의 4개월 만이다. 오전에 회사일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한다. 짐을 마저 챙겨 공항으로 가는 길. 이제야 실감이 나기 시작한다. 미국으로 출발. 길고 긴 비행을 끝내고 오후 4시를 넘어서야 LAX공항에 도착. 긴 하루다. 유심칩을 사지 않아 핸드폰은 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yV%2Fimage%2FXAvCMVDAFf8WwaNr7KrmTd_RwA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03:02:03 GMT</pubDate>
      <author>ㄱㅎ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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