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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죠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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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과 사색, 운동과 미식을 즐기는 직장인입니다. 사는 대로 생각하지 않기 위해, 의미를 탐구하고 사고를 확장하기 위해, 그리고 기억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13:16: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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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과 사색, 운동과 미식을 즐기는 직장인입니다. 사는 대로 생각하지 않기 위해, 의미를 탐구하고 사고를 확장하기 위해, 그리고 기억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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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시 출근의 기쁨 - 코로나 전, 출근길 여행자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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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근길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나는 출근길을 즐기며 걷는 천연기념물 노동자다. 아, 오해는 말아 달라. 아침에 눈뜨는 순간부터 일할 생각에 즐거워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는 부류는 아니다. 내게 출근길은 노동으로의 &amp;lsquo;출근&amp;rsquo;이 아닌 &amp;lsquo;길&amp;rsquo;을 걷는 산책의 시간이다. 출근시간이 10시라는 점은 생각보다 많은 이점이 있다. 그중에서도 매일 아침 퀭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50%2Fimage%2F4C0IFDyOjOwitAMOXXbQM6q8jz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0 00:26:34 GMT</pubDate>
      <author>죠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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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이렇게 조급해야만 하는 걸까 - 스타트업이 살아남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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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단, 전진 앞으로!  예정보다 몇 주를 앞당겨 갑작스럽게 베타 서비스가 론칭되었다. 입사 한지 채 일주일이 되지 않아 서비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유저를 지원해야 하는 최전선에서의 업무가 주어졌다. 준비되지 않은 채 전쟁터에 나가는 병사의 기분이었다. 다른 동료들 역시 어느 정도는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을 터였다.   우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50%2Fimage%2FfMAyvPfJArhCuY77PpfETSLa4T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Jul 2020 00:48:45 GMT</pubDate>
      <author>죠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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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 출근을 해, 말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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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술을 못해서 송구합니다만  이런 게 전형적인 한국 기업의 회식문화일까. 가끔 회식이라고 하면 스테이크에 와인을 곁들였던 고상한 회사에서 초식동물로 지내온 탓에 족발집에서 소주잔을 앞에 두고 사장님 말씀을 늘어놓는 L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또다시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음식 주문은 또 어떻고.&amp;nbsp;다들 부족한 눈치인데 누구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50%2Fimage%2FGZHq-c8ubIE_6Llh6UNs6iJNVv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Jun 2020 21:42:54 GMT</pubDate>
      <author>죠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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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은 처음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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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  이직을 한지 세 달이 넘어가는 시점에도 '속았다'는 생각이 문뜩문뜩 들어 마음을 괴롭혔다. 유럽계 회사라더니.. 워라벨을 중시한다더니.. 스타트업의 장점만 갖춘 회사라더니!! &amp;nbsp;외국계 기업 지사에서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문화를 누려왔던 내게, 성장지표나 이벤트 일정뿐 아니라 윗분의 기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회사 분위기와 업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50%2Fimage%2FFJH6r9BKjJeSQ0PPoHcyOMKxB8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0 11:21:29 GMT</pubDate>
      <author>죠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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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운동하듯 매일 쓰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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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게 말인지 막걸리인지  &amp;quot;출발한다. 빨리 엘리베이터&amp;nbsp;메.&amp;quot; &amp;quot;너 그거 페이는 제대로 받고 하는 거야? 왜 맨날 남 좋은 일만 하니. 기능재부&amp;nbsp;좀 그만해&amp;quot;  내 입에서 나온 말이지만 이 엉망진창인 문장들이&amp;nbsp;다시 내 귀를 통해 흘러 들어올 때면 민망함이 함께 몰려온다. 생각보다&amp;nbsp;말이 빨리 나가는 것뿐이라고, 하고 싶은 말이 하도 많아서&amp;nbsp;일단 단어를 내뱉고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50%2Fimage%2F9zL03YyOoe4EPnmIQf2wtu6zeV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0 13:26:54 GMT</pubDate>
      <author>죠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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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하나의 목소리, &amp;quot;Tourist go home&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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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 새 학기, 새 친구, 새 직장, 새 집, 새로운 나라, 이 모든 것들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는지 긴장하고 경계하던 모습들은 곧 사라져 버린다. 감사하거나 고통스럽게 느끼던 그 모든 환경들에 무덤덤해지고 심지어 권태를 느끼기도 한다.  바르셀로나에서도 어찌나 적응을 금방 했는지. 몇 주 만에 현지인 빙의가 되어 골목마다 가득 찬 투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50%2Fimage%2FzO1SrNk5WpOI6EtkU8EgByYQZ9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Sep 2019 00:32:42 GMT</pubDate>
      <author>죠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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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르셀로나의 풍경을 수놓는 카딸루냐 깃발들</title>
      <link>https://brunch.co.kr/@@7u50/25</link>
      <description>카딸루냐 지역은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하는 카스티야 지역과는 다른 민족과 문화로 구성된 지역이다. 스스로를 스페인이 아니라 카딸루냐인이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듯하다. 스페인의 일부로서의 카딸루냐가 아닌, 스페인과 구분된 카딸루냐 고유의 정체성과 독립성을 지지하는 것이다.  이 지역의 독립의지는 새로운 현상이 아니라 통일 스페인 왕국의 역사와 함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50%2Fimage%2FJlEI7zft_Uf4JAGcGTut2rKVCy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Sep 2019 00:12:32 GMT</pubDate>
      <author>죠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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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보른 산책 - 골목골목에 숨겨진 이야기들</title>
      <link>https://brunch.co.kr/@@7u50/30</link>
      <description>엘 보른은 바르셀로나 항구와 인접한 덕분에 중세 시대에는 바르셀로나 경제의 중심지였고, 대상인들의 저택이 즐비한 동네였다. 골목골목을 거닐며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었다.  사진 속 거리에는 엘 보른의 부자들이 즐겨 이용했다는 '릴리 호텔'이 자리 잡고 있었다.&amp;nbsp;이 호텔에서는&amp;nbsp;귀부인들이 즐겨 찾는 특별한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 모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50%2Fimage%2Fsl-ru1dcGwxpA-iqqWY1CdkJXb0.jpg" width="46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Sep 2019 00:57:46 GMT</pubDate>
      <author>죠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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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보른 산책 - 산타마리아 델 마르 성당  - 피땀 눈물이 서려있는 바르셀로나인들의 성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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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딕지구에 위치한 숙소에서 길 하나를 건너 옆 동네를 갈 때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엘보른 지구의 얼굴, 산타마리아 델 마르 성당이다.  명동성당에서 결혼하고 싶어 하는 예비부부들이 너무 많아 추첨제로 그 행운의 주인공들이 가려진다던데, 이 곳 산타마리아 델 마르 성당 역시 바르셀로나 현지인들이 결혼 장소로 선호하는 곳 1위라고 한다. 결혼식뿐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50%2Fimage%2Fto2Cqiyec2TJYKStoXtGTwHyS1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Sep 2019 06:32:33 GMT</pubDate>
      <author>죠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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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딕지구 산책 2 - 왕의 광장에 숨은 이야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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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왕에 광장에 관해서 가장 널리 알려진 이야기는 콜럼버스가 1493년 그의 첫 항해를 마치고 그의 후원자인 이사벨 여왕을 바로 이 광장에서 알현했다는 내용이다.&amp;nbsp;고딕지구를 소개해주였던 현지인은 왕의 광장에 대해 널리 알려지지 않은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해주었다.    #1. 페르난도 왕은 카탈루냐에 기반을 둔 아라곤 왕국의 왕이고, 이자벨 여왕은 이베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50%2Fimage%2FiIfz0w3cWt8IBy4YP25BLP7dBQA.jpg" width="47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Sep 2019 01:20:15 GMT</pubDate>
      <author>죠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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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이 싫은 걸까 미국인이 싫은 걸까 &amp;nbsp; - 유럽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미국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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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렸을 때는 '미국'은 '외국'일 뿐만 아니라 '외국'은 '미국'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미국과 외국의 개념이 항상 헷갈렸으니 말이다. 국가와 영토의 개념이 들어서기 전부터 미국은 어린 내게 이미 익숙한 나라였을 뿐 아니라 외국 전체, 전 세계와&amp;nbsp;다를 바 없었다. 한국에 살다 보면 미국을 최고의 선진국일 뿐 아니라 정의로운 국가이자 우방국가라고 생각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50%2Fimage%2FNm6-DDYVLZom8-wyoSAjuGtmOf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Sep 2019 01:35:42 GMT</pubDate>
      <author>죠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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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발지구 - 스트리트 아트 예술가들의 캔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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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르셀로나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는 벽마다 어지럽게 그려진 그라피티다.   구시가지, 특히 라발의 구석구석에서는 그라피티만큼 눈에 띄진 않지만 벽마다 작게 걸린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팝아트로 마돈나를 그린 작품과 또 다른 작품이 나란히 붙어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50%2Fimage%2FPZ2NAr49IOR1TpgBhzuM6G9DhE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Aug 2019 09:56:57 GMT</pubDate>
      <author>죠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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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발지구 산책 4 - 라발의 새로운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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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75년 프랑코의 죽음으로 인해 그의 파시즘 정권이 무너지면서 스페인에서는 그동안 억압되어 온 정치적 문화적 자유를 향한 외침이 폭발하게 된다. 프랑코 정권 때는 엄격한 사회 통제로 인해 제한되던 것들이 허용되기 시작했고, 마침 당시 세계적으로는 히피 문화가 만연하고 있었다. 라발지구에는 그 자유 속에서 마약에 몸을 맡기는 사람들이 넘쳐 났고, 어느새 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50%2Fimage%2FAjdly-iHZJjCoCVfF1ZZKCAM79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Aug 2019 01:52:46 GMT</pubDate>
      <author>죠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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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발지구 산책 3 - 반항아들의 집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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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화주의자, 공산주의자, 아나키스트들의 본거지  바르셀로나는 역사적으로 사회주의 세력이 활발히 활동하던 도시였다. '슈퍼 블록'으로도 불리는 에샴플라 도시 계획에서도 그러한 가치관이 묻어난다. 극우 파시즘을 주창했던 프랑코의 눈에는 이런 좌파적인 도시가 눈엣 가시였을 것이다. 각종 이념과 세력들이 개입되어 치열하게 싸우던 스페인 시민전쟁 당시, 프랑코 측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50%2Fimage%2Fv2iiXxtN106ammBcppqAKoIpiJ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Aug 2019 01:50:48 GMT</pubDate>
      <author>죠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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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발지구 산책 2 - 빈민들을 위한 병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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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우디가 신원 미상의 환자로 누워있던 병원  오늘날의 바르셀로나가 이만큼이나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었던 데는 역시 가우디의 건축물들이 빠질 수 없다. 가우디는 평범치 않았던 삶을 살았던 천재 건축가였고, 그의 죽음 역시 평범하지만은 않았다. 하루도 기도를 빼먹지 않을 만큼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다는 가우디, 74세의 어느 날 성당에 다녀오는 길에 그만 전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50%2Fimage%2F5HhP-DS1RNGHrTH95X3AboEbwS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Aug 2019 01:46:50 GMT</pubDate>
      <author>죠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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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발지구 산책 1 - 경계에 선 동네</title>
      <link>https://brunch.co.kr/@@7u50/22</link>
      <description>짧은 일정으로 바르셀로나에 머물다 가는 여행자라면 '라발지구'라는 이름이 낯설게 느껴질 것이다. 이민자들이 모여사는 동네 또는 치안이 좋지 않은 동네라는 말을 들었을지도 모른다. 바르셀로나 관광의 중심 고딕지구에서 람브라스 거리 하나를 사이에 둔 바로 옆 동네인데 거리에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가 감돈다.     경계의 동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50%2Fimage%2FScdA4T4PhCXVUaIc8ItzVkgMea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Aug 2019 12:19:03 GMT</pubDate>
      <author>죠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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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르셀로나 광장 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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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골목과 골목이 만나는 길목에는 크고 작은 광장들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다. 워낙 협소한 공간에 주거 공간이 밀집되어 있다 보니 이렇게 일부러 공동의 공간을 만들어 두는 것 같다. 대부분은 광장을 접하고 있는 식당과 카페들이 내어놓은 테이블과 의자들을 펼쳐져 있고 공용 벤치들도 곳곳에 설치되어 누구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되어있다.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50%2Fimage%2FM3KCeska-gc5as4DzHCeEXZFCR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Aug 2019 11:54:04 GMT</pubDate>
      <author>죠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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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 질 녘의 마이웨이 요가  - 루프탑 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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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에 해변가를 따라 조깅하고 저녁 해 질 녘에 야외에서 요가를 하는 것은 바르셀로나에서 누리고 있는 사치스러운 일상 중 하나다.  사바아사나. 오늘도 역시 요가 수업은 이 죽은 듯이 누워있는 자세로 마무리된다. 아직 요가 입문자인 내게는 가장 마음에 드는 시간이다. 모든 의식과 잡념을 흘려보내고 땅에 녹아들듯 모든 근육과 세포 하나하나까지 내려놓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50%2Fimage%2FggegPDfsNHiDIH1W-I1_9ju4SR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Aug 2019 11:58:06 GMT</pubDate>
      <author>죠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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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르셀로나 한 달 살기 중간평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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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간은 정말 상대적인 거구나.' 퇴사를 앞둔 한 달의 시간은 그렇게 길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는데, 바르셀로나에서의 시간은 완전히 다른 중력의 적용을 받는 것 같다. 한 달 살기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안고 바르셀로나에 첫 발을 디딘 게 벌써 삼 주 전이라니.  바르셀로나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첫 두 주 동안은 흐리고 추운 날씨의 반복이었다. 스페인의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50%2Fimage%2Fsff_cs_b9ri0LDE5k9EGtNV8lL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Aug 2019 00:20:20 GMT</pubDate>
      <author>죠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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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의 즐거움, 벙커Bunkers del Carmel - 대중교통으로 벙커 가기 Tip</title>
      <link>https://brunch.co.kr/@@7u50/17</link>
      <description>스페인에서는 기다림을 익히게 된다.식당에서는 직원들의 움직임을 쫓아가며 눈빛이 마주치길 기다린다. 직원들을 불러 젖히는 건 무례한 행동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고객의 입장에선 눈치껏 빠르게 식사를 하고 자리를 비워줄 필요도 없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서둘러 고객님의 부름에 달려갈 의무도 강요받지 않는다. 공항의 입국 심사장이든 상점의 계산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50%2Fimage%2FdNgFXAqfg0c5s17LUhqfgnXF2a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Jul 2019 10:16:29 GMT</pubDate>
      <author>죠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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