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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태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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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와 세계가 연결되는 순간을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03:39: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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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와 세계가 연결되는 순간을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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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파도가 덮치고 간 지하철 - 꿈속에서도 끝내 건네지 못한 문장들</title>
      <link>https://brunch.co.kr/@@7uoY/20</link>
      <description>꿈은 불친절한 편집본이다. 잘려 나간 맥락과 과장된 장면 사이로 나도 모르는 욕망이 불쑥 튀어나온다. 그날 꿈속의 장소는 타이베이의 지하철이었다. 뚜렷한 목적지 없이 어딘가로 이동하는 지하철에서 당신을 보았다. 옆자리에 앉은 것도, 멀리 떨어진 것도 아닌 애매한 거리. 카메라 렌즈에 초점이 맞을 듯 말 듯 아슬한 거리에서 당신을 바라보았다. 아는 체를 하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oY%2Fimage%2FirbiYYQcogxINGvwbxv_7fwg61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10:00:03 GMT</pubDate>
      <author>정태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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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월] 쓰는 동안에만 유효한 이름 - 인정받지 않고도 쓰는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7uoY/19</link>
      <description>작가 혹은 글쓰는 사람이라는 자격은 글을 쓸 때만 유효하다. 아무리 좋은 글과 작품을 내놓아도 더 이상 쓰지 않으면 그 명칭은 가벼워진다. 그러니까 그 자격은 결과로 얻는 훈장이 아니라 계속 써나가는 과정에서 잠깐 머무르는 이름인지도 모른다.  2020년 11월 대학원신문사 마지막 호 작업을 마친 날이었다. 모든 걸 끝냈다는 사실에 마음이 홀가분하면서도 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oY%2Fimage%2FgtqgKdjf8iwGL8ulylDD0K1Why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10:10:46 GMT</pubDate>
      <author>정태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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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월] 단단함이 유연해지는 계절이 되기를 - 변화를 기대하게 하는 계절, 봄</title>
      <link>https://brunch.co.kr/@@7uoY/18</link>
      <description>최근 명리학을 공부한 지인이 흥미로운 말을 꺼냈다. 내 사주는 뿌리가 깊고 다재다능한 나무(木)의 형상을 타고났지만 그 밑에 너무 단단하고 많은 금(金)들이 깔려 있다고 했다. 이 금들이 나무를 옥죄고 있어 마음껏 가지를 뻗지 못하고 과하게 통제하며 살아왔을 거라는 이야기다.  중요한 건 올해에 관한 전망이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은 불(火)의 기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oY%2Fimage%2FxalRMJlwy35IGVbzKZZY7vW0sQ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12:21:27 GMT</pubDate>
      <author>정태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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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스크린 밖으로 걸어 나온 꿈 - 꾸쓰꾸쓰 ep.4 가장 솔직한 형태의 꿈</title>
      <link>https://brunch.co.kr/@@7uoY/17</link>
      <description>언젠가 꿈이 뭐냐는 질문에 &amp;lt;위대한 개츠비&amp;gt;의 개츠비처럼 살고 싶다고 답한 적이 있다. 농담처럼 건넸지만 완전히 즉흥적인 대답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개츠비 같은 삶을 진지하게 설계하고 있지도 않았다. 내 안에 오래 남아 있던 어떤 감각이 불쑥 튀어나온 말이었다.  영화가 전부였던 시기가 있었다. 이미 가봤던 삶, 가보지 못한 삶, 영화를 보고 난 뒤의 새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oY%2Fimage%2FB2dOAVx1g5Kg3v_ClHM_oEuvBK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10:00:17 GMT</pubDate>
      <author>정태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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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2월]&amp;nbsp;다시 뛰게 만드는 한 컷&amp;nbsp; - 꾸쓰꾸쓰 ep.3 등 뒤를 받쳐주는 존재</title>
      <link>https://brunch.co.kr/@@7uoY/16</link>
      <description>요즘 자주 트는 곡이 있다. 애니메이션 「룩백」의 OST인 Rainy Dance다. 멜로디보다 이 노래가 영화에 흐르는 영화 속 장면이 먼저 떠오른다. 미술 학도인 주인공 후지노는 어느 날 자신이 은밀히 인정해 온 동급생으로부터 진심 어린 칭찬을 듣는다. 그녀는 동급생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비를 맞으며 달린다. 달린다기보다는 감격에 겨운 몸을 주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oY%2Fimage%2FLcy-ir742mTKVCJjG7bEY_axVN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Dec 2025 10:00:08 GMT</pubDate>
      <author>정태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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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1월] 함께 걷는다는 건 - 꾸쓰꾸쓰 ep2.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7uoY/15</link>
      <description>&amp;quot;그거 사랑이에요.&amp;quot;  자랑하듯 꺼낸 일화에 지인이 이렇게 말했다. 기자들과 만나 &amp;quot;술을 마셔도 너무 많이 마신다&amp;quot;는 이야기를 할 때였다. 당시 부 선배들과 밤늦게까지 얼근하게 술을 마셨던 일을 꺼냈다.&amp;nbsp;그날은 장기 휴직에 들어간 지 얼마 안 된 A 선배와 또 다른 부서원인 B 선배와 함께였다. A 선배는 아내가 친정에 가 있다고 했다. 오랜만에 외출해 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oY%2Fimage%2FUnJ-ENAwc4wQ57EaLev7MHlanT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Nov 2025 10:00:09 GMT</pubDate>
      <author>정태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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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0월] 취미 컬렉터의 알맹이 채집기 - 꾸쓰꾸쓰 ep1. 나는 누구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7uoY/14</link>
      <description>&amp;ldquo;태현님도 취미 부자시잖아요&amp;rdquo;  어느 모임에서 대화 주제가 취미로 넘어온 순간 한 지인이 말을 건넸다. 내가 취미 부자였나? 굳이 따지면 노력형 취미 컬렉터에 가깝다. 오히려 밖에 잘 나가지 않는 지독한 집돌이다. 취미 컬렉터가 되기 시작한 건 지인들을 만날 때마다 &amp;ldquo;주말에 집에만 있었어요&amp;rdquo;라고 하는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서다.  글쓰기 수업을 시작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oY%2Fimage%2FRiLh6bOK7ML1H77F1dOUQxbFY2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Oct 2025 22:00:36 GMT</pubDate>
      <author>정태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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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인연』, 상흔의 기록 -  순수하리만큼 악하지만 미약한 감정</title>
      <link>https://brunch.co.kr/@@7uoY/13</link>
      <description>*누구에게나 견디기 힘든 감정이 있다. 그 감정은 아무리 삼키려 애써도 어떤 식으로든 존재를 드러낸다. 목 끝에 걸린 그 잔여물은 갈 곳을 잃고 날선 가시가 되기도 한다. 남겨진 감정의 온 궤적을 할퀴고 후벼판다. 쇠하지 않는 감정의 여진은 결국 상처를 내야 끝이 나는 것일지도 모른다. 결국 지울 수 없는 상흔만 몸에 남겨진다.   『인연』은 피천득이 아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oY%2Fimage%2F5z9lmvSF16GQR7CVXEVnugUJq4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Jan 2021 00:55:12 GMT</pubDate>
      <author>정태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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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감독과 관객 사이, 영화를 해석한다는 것 - 김보라 감독의 특강을 듣고</title>
      <link>https://brunch.co.kr/@@7uoY/12</link>
      <description>※ 동국대학원신문에 실린 글입니다.  영화가 주는 여운을 좋아한다. 마음을 움직인 것이 무엇인지 시간을 두고 골똘히 생각하곤 한다. 캐릭터의 행동을 분석하고, 기억 속에 맺힌 장면을 복기하고, 영화가 세계를 바라보는 태도를 되새기다 어느 순간 감독을 상상한다. 매혹당한 감각의 실타래를 풀기 위한 나만의 과정이다. 스크린이라는 창을 매개로 그 바깥에 존재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oY%2Fimage%2FRdqYsSWINcUTeCcvnCerIsdOxp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Nov 2020 07:43:23 GMT</pubDate>
      <author>정태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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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공포분자&amp;gt;에 내재된 진정한 공포 - 영화와 현실의 경계</title>
      <link>https://brunch.co.kr/@@7uoY/11</link>
      <description>영화를 보고 섬뜩함을 느꼈다. 영화가 끝내 이끈 파국적 결말 때문이었을까? 그럴 수도 있지만 다른 무언가 때문이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다. 결말로 나아가는 전개가 꽤 인위적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정념이 쉽게 훼손되지 않는다는 점이 의아했다. 반복되는 우연성, 그리고 이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연출. 어쩌면 영화는 작위적인 연출을 부각시킴으로써 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oY%2Fimage%2FU4kXdvQE8k5pCI33m9iDZ-ttqF0.jpg" width="28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0 13:55:20 GMT</pubDate>
      <author>정태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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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남매의 여름밤&amp;gt;, 시선의 끝에 스며든 기억들 - 무엇을 바라보고 있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7uoY/10</link>
      <description>※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동국대학원신문에 실린 글입니다. 옥주네 가족은 할아버지네로 이사를 간다. 여름동안 새로운 곳에서 지내게 될 옥주는 예기치 못한 만남과 이별을 경험한다. 헤어짐이 어려운 그녀는 정든 집을 떠나기 전 빈 공간을 세밀히 바라본다. 그녀의 시선을 따라 영화도 남겨진 그곳을 함께 응시한다. 그들은 지금 무엇을 바라보는 걸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oY%2Fimage%2FhldXUd_FPFqLdqw7eDuWNuGGV5Y" width="35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0 19:21:07 GMT</pubDate>
      <author>정태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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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봉준호가 '마틴 스콜세지'에게 헌사를 한 이유 - &amp;lt;기생충&amp;gt;과 &amp;lt;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amp;gt;를 중심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7uoY/9</link>
      <description>올해 오스카 시상식에선 단연 봉준호 감독이 빛을 발했다. &amp;lt;기생충&amp;gt; 만큼이나 그의 수상 소감은 매순간 번뜩였다. 그의 말에는 재치와 자신감, 그리고 겸손함이 묻어났다. 덕분에 전 세계 영화인 모두가 영화 언어로 통용된 세계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할리우드만의 감독이라기보다는 세계 영화인들의 감독으로 소개됐다.    봉준호와 마틴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oY%2Fimage%2FVSQBHgD24vjKuBn6F-jFckiBxDw.jpg" width="35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0 09:51:18 GMT</pubDate>
      <author>정태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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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싫어하나요? - 또 다른 나 마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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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을 싫어하는 데 이유가 없다는 말을 믿지 않는 편이다. 단지 그 이유를 생각하는 것조차 하고&amp;nbsp;싶지 않기 때문에 알지 못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좋아하는 걸 생각할 시간도 부족한데 싫어하는 걸 생각할 필요는 없으니 맞는 말인 듯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문득 깨달을 때가 있다. 정말 싫어하는 점들은 대개 본인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것들이다. 예를 들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oY%2Fimage%2FG5C11wagGOwg44k2i-XBkoMErHo.jpg" width="236" /&gt;</description>
      <pubDate>Mon, 27 Jul 2020 00:24:46 GMT</pubDate>
      <author>정태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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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원 안과 바깥, 그 사이의 공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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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nbsp;동국대학원신문에 실린 글입니다. http://www.dgugs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1 코로나19 사태로 활동 범위가 많이 축소됐다. 기숙사, 학내 식당, 연구실만 배회하느라 답답함이 느껴질 즘 오랜만에 남산 산책로를 거닐었다. 간만의 운동이라 그런지 계단을 오르는데 숨이 찼지만 불어오는 바람과 풀 내음</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0 12:40:04 GMT</pubDate>
      <author>정태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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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스 어폰 어 타임 인 My Cinema - 나의 영화사</title>
      <link>https://brunch.co.kr/@@7uoY/6</link>
      <description>나의 영화사는 언제부터였을까. 엄마 손을 잡고 처음으로 본 &amp;lt;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amp;gt;부터 시작해야할까? 일일이 정리하자니 무료한 작업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적어야할까. 여러 기억 중 한 순간이 떠오른다. 재미로 보던 영화를 깊게 보기 시작한 때가 있다. SNS에서 우연히 보게 된 영화 소개 글이 시초였다.  그 영화는 &amp;lt;시계태엽 오렌지&amp;gt;(스탠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oY%2Fimage%2FAzH67vSNFf1w2NalcX3yCdbjOsA.jpg" width="35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0 13:59:43 GMT</pubDate>
      <author>정태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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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작은 빛&amp;gt;이 그리는 '영화' -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라본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7uoY/5</link>
      <description>※&amp;nbsp;동국대학원신문에 실린 글입니다. 영화는 캠코더를 들고 있는 진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는 무엇을 찍는 걸까? 진무는 뇌수술을 받게 되면 기억을 잃을 지도 모른다. 그래서 기억할 것들을 캠코더에 하나씩 담는 중이다. 진무는 고민한다. 무엇을 캠코더에 담아야 할까? 기억해야할 것은 과연 무엇일까?  진무는 캠코더를 통해 과거를 욕망한다. 그러나 이는 충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oY%2Fimage%2Fsz8XU0-VAca3uWIuN7HYtynWFJw.jpg" width="31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0 16:48:28 GMT</pubDate>
      <author>정태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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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타오르는 여인의 초상&amp;gt;, 꺼지지 않을 불씨 - 영화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7uoY/4</link>
      <description>※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오마이뉴스(http://omn.kr/1mdzq)에도 실렸습니다. 혼자 있다고 자유로운 것은 아니며, 같이 있다고 사랑을 실감하진 않는다. 그들은 떨어져 있지만 같이 있고, 서로를 볼 수 없지만 감응한다. 그들의 사랑은 언젠가 소진될 운명이지만 찬란히 타오른다. 그리고 그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타오르는 순간에 주목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oY%2Fimage%2F1Ymtg3RAw0r95yzWCikLkrpDGZ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Jan 2020 03:50:52 GMT</pubDate>
      <author>정태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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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고전영화 스케치&amp;gt; 파리넬리 - 어디까지 욕망해야 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7uoY/3</link>
      <description>※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amp;lt;파리넬리&amp;gt;는 카스트라토의 비극을 통해 &amp;lsquo;욕망&amp;rsquo;과 &amp;lsquo;결핍&amp;rsquo;을 이야기한다. 영화의 서사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동생 파리넬리를 거세한 리카르도의 행동에서 비롯된다. 물론 이를 통해 예술과 욕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영화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더 나아가 개인의 욕망에 희생된 파리넬리의 결핍을 어떻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oY%2Fimage%2FikdI4HQ_QZN3RLWJ5UYOqBDiSm8.jpg" width="35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Sep 2019 03:15:27 GMT</pubDate>
      <author>정태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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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아비정전&amp;gt;이 순간을 재현하는 방식 - 얼굴에 담긴 그 시절 홍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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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동국대학원신문에 실린 글입니다. - 스포일러 포함.    영화는 순간을 포착하고 재현한다. 여기에 또 하나의 순간을 재현한 영화 &amp;lt;아비정전&amp;gt;(1990)이 있다. 영화는 1998년 반환을 기점으로 사라질 순간의 홍콩을 담아낸다. 영화는 그 순간을 어떻게 재현하는가? 영화가 주시하는 홍콩은 반환 직전이 아니라 60년대이며, 홍콩을 상징하는 공간은 영화에 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oY%2Fimage%2FvDoCcKOnzm3Hpi0NamthgIbvFeA.jpg" width="311" /&gt;</description>
      <pubDate>Mon, 23 Sep 2019 08:39:30 GMT</pubDate>
      <author>정태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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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심하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 영화 - 최악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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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의 시작과 끝은 소설가 료헤이(이와세 료)의 내레이션으로 동일하다. 료헤이는 오프닝에선 곤경에 처한 여자에 관한 이야기가 생각났다고 말하며, 엔딩에선 이야기가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이라고 말한다. 그 사이엔 &amp;lsquo;곤경에 처한 여자&amp;rsquo;로 보이는 은희(한예리)의 이야기가 현실과 소설 사이 무언가로 채워진다. 료헤이의 말대로 은희의 고된 하루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oY%2Fimage%2F5qzqH78GF_1eZyrtQaWolk5aRnY.jpg" width="31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Aug 2019 07:52:58 GMT</pubDate>
      <author>정태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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