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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정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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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김정우의 브런치입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영화를 평하기보다 저의 시각에서 느낀 영화에 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경험이 될 수도 있고 감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21:51:1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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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정우의 브런치입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영화를 평하기보다 저의 시각에서 느낀 영화에 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경험이 될 수도 있고 감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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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춤과 안정 그 사이 - 기후변화와 해양순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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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난 영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 중 하나가 영화 투모로우이다. 영화는 극지방 수온의 급격한 하강과 해류 변화로 시작된다. 이로 인해 대륙 곳곳을 휩쓰는 허리케인과 폭풍, 해안가를 삼키는 폭풍해일이 발생하고, 북반구 고위도 지역은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기상학자 잭은 급변하는 기후를 가장 먼저 인지하지만, 당장의 정치적 이해관계와 무지한 결정권자들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aL%2Fimage%2F3AdqxVma5bpP7xsgCqDzYkDShI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23:00:35 GMT</pubDate>
      <author>김정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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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극이라는 콘텐츠 - 9월 5일: 위험한 특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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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뉴스에서 중요한 정보들을 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로 일상에서 그 정보들이 가십거리 이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보면 많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의 비극을 다루는 뉴스 역시 마찬가지다. 문제는 그 사건 자체가 아니라, 언론사들이 앞다투어 경쟁하면서 속보를 다루고 사실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보도하는 모습에 있다. 그럴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aL%2Fimage%2F4e_BfJwGJv1YGh7oWzGVF569_w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Sep 2025 05:05:23 GMT</pubDate>
      <author>김정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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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 재해, 누군가의 기회 - 기후변화와 취약성, 트위스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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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들에게 자연은 호기심의 대상이자 두려움의 대상이다. 영화 '트위스터스'의 주인공 케이트에게도 그러하다. 어린 시절부터 토네이도에 관심이 있던 그녀는 친구들과 팀을 꾸려 토네이도를 추적하며, 과학 기술을 통해 이를 소멸시킬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불완전한 지식과 기술로 인해 친구들 대부분을 잃게 되면서, 토네이도는 그녀에게 호기심과 두려움이 공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aL%2Fimage%2FzgDR6-eEu4oiVbKkpUMKbxQqr3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Aug 2025 02:18:32 GMT</pubDate>
      <author>김정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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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해 속에서 오존을 바라보다 - 기후변화와 지표면 오존, 바람계곡의 나우시카</title>
      <link>https://brunch.co.kr/@@7yaL/32</link>
      <description>거대 산업문명의 붕괴 후 천년 뒤, 황폐해진 대지를 독을 가진 균류가 장악했고 썩은 바다 부해를 만들어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세계가 있다. '바람계곡 나우시카'에서는 불의 7일이라는 전쟁에서 거신병이라는 거대한 생체 무기로 인해서 지상이 불타고 문명이 다 파괴되는 일이 생겼다. 이 잔해 속에서 생겨난 부해는 독성을 내뿜어 사람들이 마스크 없이는 5분도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aL%2Fimage%2F2_gq2uqKbCXN4oJsO3q8z_Diqz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Jun 2025 09:07:41 GMT</pubDate>
      <author>김정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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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 카이거나 테 피티이거나 - 기후변화와 해양생태계, 모아나</title>
      <link>https://brunch.co.kr/@@7yaL/31</link>
      <description>모아나는 넓은 바다 위 섬에 살고 있다. 그녀에게 섬은 이제까지 삶의 전부였다. 어릴 적 호기심은 바다 너머를 궁금하게 했지만, 현실의 책임감이 그녀를 더욱 섬에 안주하게 했다. 그녀에게는 책임이 있다. 차기 족장으로서 섬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대부분은 그녀가 해결하고 있다. 부족민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 것이 바다 너머라는 호기심 보다 그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aL%2Fimage%2FZPhI-pBL9hCkQWroTRXv-icPJa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Apr 2025 02:16:58 GMT</pubDate>
      <author>김정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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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존이자 위협인 물 - 기후변화와 물,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title>
      <link>https://brunch.co.kr/@@7yaL/30</link>
      <description>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는 핵전쟁으로 인해 세상이 황폐화되고, 물이 무엇보다 귀한 자원이 되었다. 물은 권력의 상징이 되었고, 사람들은 떨어지는 물을 받으려 물고기 떼처럼 몰려든다. 메마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친다. 퓨리오사와 맥스는 치열한 환경 속에서 과거의 상처를 안고 나아가는 인물들이다. 각각 어머니와 딸이라는 존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aL%2Fimage%2F3yfJVLfoc498kp2gm_XING9rE2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Feb 2025 04:05:43 GMT</pubDate>
      <author>김정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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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0년 영화관에는 팝콘이 있을까? - 기후변화와 작물 생산, 인터스텔라</title>
      <link>https://brunch.co.kr/@@7yaL/29</link>
      <description>영화 인터스텔라에서&amp;nbsp;옥수수는 상징적인 존재이다. 옥수수는 주인공 쿠퍼 가족의 삶의 기반이자&amp;nbsp;생계 수단이었다. 쿠퍼는 원래 나사에서 시험 비행을 하던 조종사였기에 처음부터 농업을 선택한 건 아니었지만, 나중에는&amp;nbsp;농장주가 되었으며 가족을 먹여 살리게 되었다. 그의 아들 딸은 농장이 딸린 집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자랐다. 옥수수 밭은&amp;nbsp;가족의 이별과 재회의 장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aL%2Fimage%2FZbatoQ6AwLj2rVFIeuQCHmUeK7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Nov 2024 03:11:19 GMT</pubDate>
      <author>김정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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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나간 마블 유니버스에 대한 작별인사 - 데드풀과 울버린</title>
      <link>https://brunch.co.kr/@@7yaL/27</link>
      <description>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지금이 마블에게는 가장 고비인 시기인듯하다. 그러나 지금보다 마블이 어려웠을 때가 있었다. 그 시기에 캐릭터들의 판권을 이곳저곳에 팔았다. 스파이더맨, 엑스맨, 판타스틱 4, 블레이드 등은 다른 영화사를 통해 개봉하고 사랑받았다. 그중에서 스파이더맨은 소니와 마블의 협업으로 가장 먼저 마블 유니버스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러나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aL%2Fimage%2FOmG8KHZUlUl6BajssrkgTkzGMO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Aug 2024 04:43:10 GMT</pubDate>
      <author>김정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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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간지옥의 끝없는 굴레 - 무간도</title>
      <link>https://brunch.co.kr/@@7yaL/25</link>
      <description>가장 고통스러운 지옥인 무간지옥으로 가는 길이 무간도이다. 흑백영화와 같이 무색으로 보이는 영화 속 홍콩의 모습은 이곳이 무간지옥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영화 속 사회는 범죄조직이 세력이 경찰을 위협할 만큼 크다. 이곳에서 반대의 면에서 같은 운명을 공유하는 두 인물이 있다. 잠입 경찰인 진영인과 잠입조직원 유건명이다. 진영인은 경찰이지만 잠입수사를 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aL%2Fimage%2FUIejq_vwb7Gay1yOxN-sLQKhlA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l 2024 04:10:50 GMT</pubDate>
      <author>김정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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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대와 세대, 문화의 파도 속에서 살았던 이들의 이야기 - 미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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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는 1970-80년대 한국인 미국 이민자들의 이야기이다. 미국의 아칸소 지방으로 한국인 부부가 이사를 왔다. 아내인 모니카는 이사 온 이동식 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남편 제이콥은 농사 지을 넓은 땅이 있어 마음에 들어 한다. 그들에게는 첫째인 딸과 둘째인 아들이 있다. 아들 데이빗이 심장병이 있어 엄마 모니카는 병원이 가까운 곳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aL%2Fimage%2FMegIyjveDPNwhD-QNkpbw_-Phh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May 2024 04:29:32 GMT</pubDate>
      <author>김정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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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미움, 그리움과 후회를 모두 내려놓기 - 비긴 어게인, 정류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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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때로는 살아가면서 앞으로 더 나아가기 힘든 순간이 있다. 여기 두 이야기의 인물들도 그러한 환경에 놓여있다. 영화 비긴어게인, 한로로의 노래 정류장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정류장  난 모든 걸 멈춰 세울래나의 절망과 소망까지도또 다른 내가 찾아올 때편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한로로의 정류장은 다음의 노랫말로 시작한다. 화자의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aL%2Fimage%2Flhe5Jhp13Kdko50_YDO82wp6tY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May 2024 01:03:37 GMT</pubDate>
      <author>김정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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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웅의 뒤에서 희망을 쌓아 올렸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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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타워즈&amp;nbsp;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광선검, 다스베이더,&amp;nbsp;스카이워커&amp;nbsp;가문&amp;nbsp;등이다. 그러나 스타워즈 로그원에서는 그게 전면에 보이지는 않는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표방하지만 기존 시리즈와는 조금 다른 영화이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오리지널 삼부작과 같이 영웅의 탄생과 성장이 주된 내용이 아니다. 영화는 그 시기를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이다.  영화는 스타워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aL%2Fimage%2FYmb7z0SRRblzGBpBYJ2jfe2Slr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Apr 2024 04:09:19 GMT</pubDate>
      <author>김정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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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은 흰 종이처럼 단조롭기에 무수한 영감을 준다 - 패터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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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은 단조롭다. 때로는 그 단조로움이 지루함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영화 패터슨의 주인공인 패터슨은 그런 일상을 살아간다. 주말을 제외하면 평일 내내 버스 기사로 일하면서 같은 노선을 반복해서 운행한다. 영화는 패터슨이 침대에서 일어나는 장면, 버스를 운행하는 장면, 집에서 항상 우체통의 편지를 꺼내 퇴근하는 장면 등 비슷한 장면을 같은 프레임을 통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aL%2Fimage%2Fg3ABWpsRcO4B_3FjlpVYLBU7Cg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Feb 2024 04:10:02 GMT</pubDate>
      <author>김정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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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찍지 말아야 할 순간에 셔터를 눌렀다 - 노 베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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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를 보고 나서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보다 이 영화가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실제로도 감독인 자파르 파나히는 이란 정부로부터 영화 제작이 금지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감독은 지속해서 영화를 만들어간다. 영화는 그런 자파르 파나히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자국에서 영화를 찍지 못해 배우, 제작진을 튀르키예로 보내고 본인은 국경마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aL%2Fimage%2FncAWQUHl4vCBVOuxXWPPRV5hwD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Jan 2024 00:53:11 GMT</pubDate>
      <author>김정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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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흑백의 현실, 컬러의 연극 - 애스터로이드 시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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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프렌치 디스패치' 등 웨스 앤더슨의 영화들을 봤었지만 여전히 그의 영화 형식이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 된다. 영화 애스터로이드 시티도 독특한 형식을 보여준다. 연극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이라는 형식이다. 형식부터 참 특이하다. 그의 영화가 특이하고 느끼는 또 다른 이유는 영화 속 배경과 색감이다. 때로는 특이함을 넘어 기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aL%2Fimage%2FLuV5Q9xxBxYR9UkpOMs5mm-oeB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Jan 2024 13:39:52 GMT</pubDate>
      <author>김정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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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사의 한 그릇 - 남극의 쉐프</title>
      <link>https://brunch.co.kr/@@7yaL/17</link>
      <description>삶의 기억을 떠오르게 만드는 음식이 있다.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마들렌과 같이 그 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는 음식이 있다. 영화 남극의 쉐프에서는 맛없는 가라아게가 먼 남극과 일본을 이어주는 음식이다. 아내가 만들어준 맛없는 가라아게는 남극에 느닷없이 가게 된 니시무라가 잊고 있던 소중한 가족과의 일상의 맛이었다. 이 영화는 음식과 관련된 코미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aL%2Fimage%2Fg88dVmi7TtaUoojeCjau-Oafm5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Nov 2023 11:14:40 GMT</pubDate>
      <author>김정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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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자의 방식대로 살아가자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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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는 제목에 대한 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직접적으로 들으려 가면 실망할 수 있다. 오히려 관객이 스스로 생각하게 질문을 던지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고 난 후 &amp;quot;그래서 말하려는 게 뭔데?&amp;quot;라는 질문도 당연히 드는 영화일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제목에 대한 답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영화는 마히토라는 소년이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aL%2Fimage%2FSa9OGLCoNPkbUbV0FhJHXjjx11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Oct 2023 14:34:37 GMT</pubDate>
      <author>김정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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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증오에서는 아무것도 태어나지 않아 - 플루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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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학생 때 우연히 플루토라는 만화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몰입감이 높아서 단숨에 읽었던 것 같고, 무엇보다 내용이 굉장히 어두웠는데 아톰이 등장인물로 나왔다는 것이 당시에는 충격이었다. 그리고 그때로부터 10년 정도 뒤에 넷플릭스에서 나온 플루토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다.   플루토는 지상 최대의 로봇이 하나씩 죽어가는 사건과 그에 대한 비밀을 수사하는 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aL%2Fimage%2FCJQuZ4d70-8JxtecFqR9EfA5NN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Oct 2023 06:05:16 GMT</pubDate>
      <author>김정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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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itto - 컨택트 (Arrival), Ditt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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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루이스 그리고 반희수는 초반에 이야기의 시작점을 바라본다. 한 명은 딸의 대한 이야기이며 또 다른 한 명은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컨택트에서 루이스는 딸 한나와의 첫 순간을 비롯해서 해맑게 뛰노는 모습, 엄마가 싫다며 소리 지르는 모습, 그리고 한나의 마지막 모습까지의 장면들을 마주한다. 반희수는 친구들과 함께한 일상을 본다. 책을 보고 수다를 떨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aL%2Fimage%2FAoykwwWQZPoJ3qG_rkOFjEtC9y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Aug 2023 02:41:54 GMT</pubDate>
      <author>김정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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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과 번역, 영화와 상영 - 9명의 번역가</title>
      <link>https://brunch.co.kr/@@7yaL/13</link>
      <description>외딴곳에 있는 대저택, 그 안에는 세상이 멸망한다 해도 살아갈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음식들과 평생 다 볼 수도 없는 방대한 양의 책과 영화들이 있다. 이에 더해 건강까지도 챙길 수 있는 운동시설까지도 마련되어 있는 호화로운 곳이다. 그런 곳에서의 가장 큰 제약은 자유이다. 주어진 시간에 번역을 해야 하고 바깥세상과의 소통이 없는 곳이다. 더욱 큰 것은 보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aL%2Fimage%2FL8hsf96cf6QcHd__WFG_EiVJNGM.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Mar 2023 15:06:50 GMT</pubDate>
      <author>김정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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