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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화상</title>
    <link>https://brunch.co.kr/@@80BP</link>
    <description>심리학 카페를 운영하며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는 워킹맘. 백 만 팔로워를 이끄는 파워 블로거라 소개하고 싶지만 구독자 수는 겨우 스무 명 남짓. 초보 상담가의 좌충우돌 심리에세이.</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5:15: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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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학 카페를 운영하며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는 워킹맘. 백 만 팔로워를 이끄는 파워 블로거라 소개하고 싶지만 구독자 수는 겨우 스무 명 남짓. 초보 상담가의 좌충우돌 심리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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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아웃 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당신께 - 나는 이렇게 놀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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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비 오는 날, 내 뒤를 졸졸 따라와서 그날로 이름도 없이 같이 살게 된 고양이 한 마리가 있어요. 시간이 나면 나는 녀석이랑 놀아요. 내가 좋아하는 가장 얄궂은 놀이는 녀석이 밥을 먹고 있을 때 뒤로 살금살금 다가가 덥석 꼬리를 잡는 거예요. 녀석이 가장 싫어하는 짓을 부러 하는 거죠(저는 사이코일까요?). 그럼 녀석은 밥을 먹으면서도 화가 나서 계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BP%2Fimage%2FbrIkY3A5I1Uw83RMHP10oTqFm3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Nov 2020 05:56:35 GMT</pubDate>
      <author>자화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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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산과 첫사랑 - 첫사랑을 떠올리다</title>
      <link>https://brunch.co.kr/@@80BP/22</link>
      <description>카페는 서점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책이 많았다. 제목을 죽 훑어보았다. 윤과 이곳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으나 어쩐지 장소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길까. 걸어서 5분 거리에 전에 가본 괜찮은 카페가 있다는 게 떠올랐다. 카페 입구로 나와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들어올 때만 해도 못 보았던 구름이 까맣게 몰려와 있었다.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BP%2Fimage%2FqZnCo1dawP5Z9--S7oyV4dN6UYA" width="28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Nov 2020 05:42:38 GMT</pubDate>
      <author>자화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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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용실에서 마음을 충전하다 - 상담이 끝나고 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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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로에 있는 &amp;lsquo;아름다운 미용실&amp;rsquo;을 이 년째 다니고 있다. 십 년 단골이던 미용실이 대전으로 이전하는 바람에 한동안 떠돌이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었더랬다. 친구가 추천해 준, 동네 주부들이 주 고객인 제일아파트 상가 미용실도 두어 번 다녀봤고, 시내 중심에 새로 생긴 가격대가 꽤 센 미용실도 가봤지만&amp;nbsp;다들&amp;nbsp;2% 정도가 아니라 25%쯤 뭔가가&amp;nbsp;부족했다.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BP%2Fimage%2FBVq3_nJVvuZ9CxQhp6rUCeNhUD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Nov 2020 00:59:18 GMT</pubDate>
      <author>자화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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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투는 나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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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떻게든 질투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앞으로도 나는 별수 없이 질투심에 개처럼 허덕이며 살아가게 될 것 같다. 열일곱 살 때던가. 문학 교과서에서 &amp;lsquo;무소유&amp;rsquo;란 제목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무소유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덜 가지며 살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그즈음 꾸었었다. 그 순수했던 소녀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BP%2Fimage%2FvFcOpLkdS-UbXsTSrxJv_SjrIkA" width="28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Oct 2020 06:22:56 GMT</pubDate>
      <author>자화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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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나지 않는 몇 가지 것들 4 - 4</title>
      <link>https://brunch.co.kr/@@80BP/4</link>
      <description>오늘도 그는 점심을 거르려는 것일까. 식사를 마치도록 나타나지 않는다. 동료들이 던지는 질문에 답을 하는 둥 마는 둥 정신은 온통 식당 출입구에 쏠려 있다. 그를 보지 못한 게 벌써 이틀째다.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동료들에게 넌지시 묻는다면 그의 근황을 전해 들을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인지 아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BP%2Fimage%2FTfioqSFjmE-U9rWJJTIGOuYaQd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0 01:09:15 GMT</pubDate>
      <author>자화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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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나지 않는 몇 가지 것들 3 -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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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기 그가 보인다. 몸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겠다. 그에게 말을 거는 것도, 걸지 않는 것도 어색하다. 그가 고개를 돌려 이쪽을 본다. 가까운 거리였음에도 나는 일부러 시선을 피했다. 사람과 아무렇지 않게 눈을 맞추는 법을 잊어버렸다. 젠장, 자연스러운 게 이다지도 어려운 일이었나.  그는 내 옆에 식판을 내려놓았다. 신경이 곤두서 밥이 들어가지 않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BP%2Fimage%2Fjl4PN6IGzcTjUHuPacozrXgunB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0 01:08:53 GMT</pubDate>
      <author>자화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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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나지 않는 몇 가지 것들 2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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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전부터 자려고 누우면 그가 생각난다. 전화기를 건네받았을 때 일었던 현기증은 무엇이었을까. 그가 내게 친밀감을 가지는 것은 확실하다. 그런데 왜? 훤칠한 삼십 대의 미혼 남성이 내게 관심을 가질 이유는 없다. 정수리에 희끗희끗 올라오는 새치를 감추느라 달마다 염색을 해야 하는 나는 사십 대. 자려고 누워서는, 잘 생각은 않고, 그동안 내가 그를 어떻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BP%2Fimage%2FbjgkrmIzNoKubwVMo1ZZQN661Q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0 01:08:30 GMT</pubDate>
      <author>자화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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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나지 않는 몇 가지 것들 1</title>
      <link>https://brunch.co.kr/@@80BP/1</link>
      <description>1  일행과 식당을 나오면서 뒤따라 나오는 그에게 전화번호를 물었다. 구내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기 시작한 지 두 달쯤 되었나. 혹시 그가 제시간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냐고 한 번쯤 연락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동료들의 연락처는 알고 있다. 새로 전입한 그의 것만 빼고. &amp;ldquo;전화번호가 뭐예요?&amp;rdquo; 주머니에서 전화기를 꺼냈다. 그는 번호를 불러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BP%2Fimage%2FOys3Laud80f9UYNuPMPaiV_5KR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0 01:08:01 GMT</pubDate>
      <author>자화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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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수 밤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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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J의 말은 늘 의미심장했다. 주말에 뭐 하냐고 질문하던 그때도, 대뜸 꽃 좋아하냐고 묻던 엊그제도. 나는 하루 내내 직장 동료 사이에 꽃을 좋아하느냐고 묻는 게 과연 적절한가를 놓고 진지하게 고민했다. 어찌 보면 괜찮은 것 같다가도, 한편으로는 그런 대화는 남녀 사이에나 주고받아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오늘도 점심을 먹고 휴게실에서 쉬고 있</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0 01:07:30 GMT</pubDate>
      <author>자화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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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널 변경이 어디 쉽나 - 내 마음 보살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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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른 사람 말고 자기 마음은 잘 보살피고 사느냐고 걱정해주는 이들이 더러 있다. 고마운 사람들이고 고마운 질문이다. 그렇고 말고, 라고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어야 진짜 상담가일 텐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리 썩 잘해나가고 있지 못하다.               내담자 이야기를 듣다가 따라 우는 것은 기본이고. 저녁 내내 암담한 이야기만 듣다가 돌아오면 어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BP%2Fimage%2F3Y5gXnZQhnK5up702TT_2BgwVL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0 01:06:51 GMT</pubDate>
      <author>자화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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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다 버리기 - 마음충전법 2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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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에 혼자 있을 때면 습관처럼 버릴 만한 물건을 찾는다. 시작은 늘 남편의 옷장부터다. 내 옷은 버릴 만큼 버려서 늘어진 티셔츠 하나 남은 게 없는데 남편은 다르다. 그는 옷을 사면 아까워서 바로 입지 못하고 얼마간 묵혔다 꺼내입는 꼽꼽쟁이다. 영영 입을 일이 없을 것 같은 옷도 막상 버리려고 현관에 내다 놓으면 나중에 작업복으로 쓰면 된다면서 옷장에 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BP%2Fimage%2FA6COc4PsU_8Yt9jVfhcVgjYhyy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0 01:06:38 GMT</pubDate>
      <author>자화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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