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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경옥</title>
    <link>https://brunch.co.kr/@@81df</link>
    <description>이경옥의 브런치입니다. 과외. 피아노 학원. 공부방. 방문 요양. 세월 따라 팔팔 뛰며 여기까지. 이제는 법적 어르신. 조용히 익어갈 나이라네요. 아름다운 마무리를 기도하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15:07: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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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경옥의 브런치입니다. 과외. 피아노 학원. 공부방. 방문 요양. 세월 따라 팔팔 뛰며 여기까지. 이제는 법적 어르신. 조용히 익어갈 나이라네요. 아름다운 마무리를 기도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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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리버리 일상 - 추어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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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05. 추어탕 추어탕&amp;rsquo;을 먹었다. 짝꿍이 출타 중이니 같이 놀자는 선희랑 &amp;lsquo; 전라도에서는 무청 시래기를 사용하고. 우리 동네는 단배추를 사용한다는 추어탕. 오늘은 남원 추어탕이다. 배는 불러도 쉼 카페 붕어빵도 함께하는 커피 한 잔. 둘이 마주 보며 주절주절. 두 시간여. 스치는 일상이 그날이 그날. 자연스레 캐내는 묵은 추억이다. 배부른 저녁 시간. 느</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04:17:40 GMT</pubDate>
      <author>이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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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리버리 - 0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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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04. 선희랑 삼봉이랑 대패삼겹살을 먹었어. 혼자 이런 식당엔 안 오잖아. 선희의 초대였지. -야, 네가 요약한 『부의 추월차선』 들어봤어, 내용은 좋은데. 우리 나이에는 아닌 것 같아. -우리가 좀 더 젊다면 도전을 해 보겠지만 이 나이에 큰 목표를 세운다는 것은 좀~ 그렇지? -그럴지도. 그냥 딸이 읽었으면 해서 요약한 거야. 선희랑 삼봉이. 식당 주</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10:12:11 GMT</pubDate>
      <author>이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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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리버리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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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03. 20260109 그 교회를 떠나고 거의 가나안 교인이 되었다. 3년. 그리고 오늘, 카페에서 목사님을 만났네. 잠시 스친 만남. 목사 얼굴 안 보니 얼굴이 환해졌다고 하시네. 아마, 그럴 수도. 내가 가는 이 길이 좁은 문을 향하는 좁은 길일 수 있을지? 여전히 갈등 중이지만 아마 그 교회로 돌아갈 일은 없으리라. 왜냐는 질문엔 핑계 한가득. 더</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04:06:54 GMT</pubDate>
      <author>이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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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리버리 할매. - 이제부터 첫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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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01. 어리버리 할매는 이야기를 좋아해. 하루 종일, 밤새도록 책을 읽어. 하루 종일 밤새도록 드라마를 봐. 울다가, 웃다가. 어금니를 앙~ 물고. 주먹을 꽉 쥐면서.  지금까지랑 이제부터 사이의 다리 위에서 서부 지중해 10박, 크루즈를 다녀왔어. 열 평 남짓 아지트에서 방콕. 멍때리기랑. 피아노랑. 실내 자전거랑. 컴퓨터를 친구 삼아 한 달.  이제부</description>
      <pubDate>Fri, 19 Dec 2025 14:00:41 GMT</pubDate>
      <author>이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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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닥토닥. - 먼 길 걸어 온 당신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81df/51</link>
      <description>&amp;lt;&amp;nbsp;혼자서도 잘 놀아&amp;gt;  양지바른 언덕 위채 아래채. 덩그러니 큰 집에. 아기자기 예쁜 텃밭.  열일곱에 시집와서 평생을 살아온 집. 시집가고 장가가고 하늘나라로 떠나. 홀로 남았네.  의. 식. 주. 넘치는데 함께 할 누구도 없다. 구십 년 긴 세월에 생각조차 구멍이 숭숭.  대문 활짝 열어놓고 골목길 바라보며 하늘길 바라보며 이리 뒹굴 저리 뒹굴  눈뜨</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00:45:51 GMT</pubDate>
      <author>이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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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짝반짝 왕따 일기. - 피아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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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01. 피아노. 피아노를 샀어. 전화로 구매 상담. 현금 결제. 딱, 사흘 만에 아지트로 들어온 피아노. 원래부터 제자리였던 듯 당당하네. 엘리제를 위한 곡일지라도 내가 치면 왕따를 위한 곡이고, 뻐꾹 왈츠도 내가 연주하면 신나는 왕따의 춤. 좋아. 행복한 출발. 오늘도 반짝반짝 행복하게.  피아노에 꽂혀 밤낮 고민하다가 부모님께. 고모님께 돈을 빌리려</description>
      <pubDate>Sat, 20 Sep 2025 00:08:32 GMT</pubDate>
      <author>이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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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14:22</title>
      <link>https://brunch.co.kr/@@81df/48</link>
      <description>출 14:22 홍해로 들어가는 이스라엘 애굽에서 바라보면 죽음의 길. 가나안에서 바라보면 생명의 길.  십일조. 주일성수. 헌금. 봉사. 섬김. 네가 보기엔 어리석은, 나에게는 천국의 여정. 가나안. 네가 보기엔 탈락. 나에겐 자유.  20250616.</description>
      <pubDate>Mon, 16 Jun 2025 11:23:56 GMT</pubDate>
      <author>이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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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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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 3:8 내가&amp;nbsp;= 하나님께서 내려가서&amp;nbsp;= 이 땅에 직접. 건져내어&amp;nbsp;= 죄에서. 사탄에게서 나를 인도하여&amp;nbsp;=지금도 여전히 데려가실 것이기에&amp;nbsp;= 천국으로 오늘도 감사와 기도로. 말씀과 찬양으로! &amp;nbsp;20250615.</description>
      <pubDate>Sun, 15 Jun 2025 10:10:31 GMT</pubDate>
      <author>이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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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작권</title>
      <link>https://brunch.co.kr/@@81df/46</link>
      <description>저작권. 초롱초롱 내 눈 속에 벌렁벌렁 내 콧잔등에 종알종알 내 입술에 엄마 모습 아빠 모습 보이지.  미소 짓는 눈빛 속에 따뜻한 말투 속에 걷고 뛰는 일상에도 보이지. 엄마 모습 아빠 모습.  점 하나, 토씨 하나하나에도 온 마음을 다한 흔적들. 사랑으로 빚고 땀방울로 빚은 내가 만든 모든 것에 붙은 이름표.  내 안의 엄마 아빠 흔적처럼 &amp;lsquo;저작권&amp;rsquo; 붙</description>
      <pubDate>Sun, 15 Jun 2025 02:50:47 GMT</pubDate>
      <author>이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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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밀 일기 - 학교 생활</title>
      <link>https://brunch.co.kr/@@81df/40</link>
      <description>비밀 일기&amp;nbsp;4. 열 살? 학교에서 단체 영화관람이 있었다. 관람료는 7원. 오빠는 벌써 돈을 들고 학교로 달려갔는데 나는? 가지 말라고 했다. &amp;lsquo;돈 없다.&amp;rsquo; 딱 잘라 말하는 엄마에게서 멀찍이 떨어져서 나도 보내 달라고 징징거렸다. 눈길조차 없는 엄마를 바라보며 나도 갈 거야. 반복하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 무슨 일로 들렀는지, 외할아버지가 한마디 하셨다.</description>
      <pubDate>Sun, 10 Nov 2024 12:09:00 GMT</pubDate>
      <author>이경옥</author>
      <guid>https://brunch.co.kr/@@81df/4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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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토닥토닥,&amp;nbsp;거울 앞에서&amp;gt; - &amp;lt;자넨, 비타민이야.&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81df/39</link>
      <description>&amp;lt;자넨, 비타민이야.&amp;gt;  &amp;lsquo;형수님은 엄마랑 같아.&amp;rsquo; &amp;lsquo;형수님은 엄마랑 같아.&amp;rsquo; &amp;lsquo;형수님은 엄마랑 같아.&amp;rsquo; 혹이라도 잊을까? 수시로 반복하며 강조하던 그 형수님이 전화했다. 열흘 전에.  어떻게, 잘 지내는지? 얼굴을 보고 싶지만, 바빠서 힘들면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 전화하셨단다. 자네 시숙이 요양 등급을 받았어. 나도 요양 등급을 받았고. 이제는 내가 살림</description>
      <pubDate>Mon, 04 Nov 2024 08:51:21 GMT</pubDate>
      <author>이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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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밀일기. - 3. 짝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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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밀 일기&amp;nbsp;3 감천 냇가 옆, 용두동과 황금동을 구분하는 작은 굴다리가 있고. 그 굴다리를 마주하는 좁은 골목에 여섯 살 꼬맹이가 있었다. 반지하 부엌에서 물그릇을 들고 살금살금 걷던 아이. 경부선 철로 조금 위쪽의 감천 냇가 빨래터를, 놀이터 삼아서 빨래하던 아이. 꾀죄죄한 옷가지를 흔들며 크고 작은 돌판 위를 건너다녔던 아이를 본다. 60년 세월을 넘어</description>
      <pubDate>Sat, 26 Oct 2024 12:20:13 GMT</pubDate>
      <author>이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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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밀일기 - 58개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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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  아버지는 오 남매의 장남. 엄마가 마주하는 사람이 다르고, 거주하는 장소만 바뀌었을 뿐. 이른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밤늦도록 해야 할 일은 넘쳤지. 결혼 후 3년쯤에 시아버지 상을 당하고, 논밭 상속분을 가지고 분가를 했다는 엄마. 그때부터 세상살이가 보이더라 했다.  나, 58&amp;nbsp;개띠. 삼복더위 한가운데에서 태어났지.&amp;nbsp;울 엄마는,&amp;nbsp;첫째를 낳고 달거</description>
      <pubDate>Sat, 19 Oct 2024 12:51:28 GMT</pubDate>
      <author>이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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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밀일기 - 엄마</title>
      <link>https://brunch.co.kr/@@81df/36</link>
      <description>1.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두 가시나가 사형 선고를 받았다. 한 건은 집행되었고. 한 건은 보류되었다.  아침부터 내리던 비가 그 밤이 지나도록 쉬지 않았다. 삽자루 하나만으로 산속의 땅 파기가 쉬울 것인가? 시신처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늘이 도왔다. 통행금지 예비 사이랜을 불어 온 시민에게 잠잘 시간이라는 걸 알려 주었고. 자정에 통행금지 사이렌</description>
      <pubDate>Wed, 16 Oct 2024 12:39:28 GMT</pubDate>
      <author>이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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