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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기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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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화장품 마케터로 활발하게 일하다가 얼마 전 첫 아이를 낳아 새로운 세계를 경험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21:17: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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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장품 마케터로 활발하게 일하다가 얼마 전 첫 아이를 낳아 새로운 세계를 경험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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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낳고 이혼을 생각하다 (마지막 3편) - 깨달음과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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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온기가 사라진 집에는...  1   남편은 친한 사람들과 놀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이었다. 술은 그 과정에서 수단일 뿐이었다. (혹시나 오해가 생길까 봐 덧붙이자면 술 마시고 사고 치는 사람은 전혀 아니다. 술 취하면 귀가본능이 강하게 올라오고 집에 와선 햄버거나 라면 먹고 그대로 잔다.)  둘이었을 땐 남편이 오기 전까지 잠 못 들고 기다렸다. 가끔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Jz%2Fimage%2FDRMCnhCks7iDoLPaZXpu-TSjEQ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Apr 2024 12:01:26 GMT</pubDate>
      <author>희기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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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낳고 이혼을 생각하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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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0일 된 아이를 놔두고 술 마시러 간다는 남편  현재 나는 남편과 공동육아 체제로 아이를 돌보고 있는데 나는 명백한 집순이, 남편은 밖돌이이다. 남편이 스트레스를 푸는 법은&amp;nbsp;마음 편한 지인들과 술 한잔 하면서 입을 턴다.&amp;nbsp;(유재석 못지않은 입 털기 실력) 서로 술에 취해 대화가 안 될 때쯤 집에 와서 라면이나 햄버거 먹고 잔다. 한 달에 평균 3~6회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Jz%2Fimage%2FDM5T9WaK_0xcWq-hC-bHlsDni6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Apr 2024 13:54:09 GMT</pubDate>
      <author>희기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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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낳고 이혼을 생각하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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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부부에게 아이가 온 순간, 얼떨떨하면서도 많이 기뻤고 행복했다. &amp;ldquo;우리의 예쁜 모습만 반반 닮은 아이였으면 좋겠다&amp;rdquo; &amp;ldquo;어떤 성격일까? 나중에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될까?&amp;rdquo;  아이의 윤곽은 초음파상에 보이는 검은색과 하얀색이 전부였지만 초음파 영상을 몇 번이고 돌려보며 까르륵하면서 무한의 상상을 펼쳤다.  돌 하나하나를 견고하게 쌓은 피라미드 같은 부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Jz%2Fimage%2FiWZjV8trPhM3lw8C0aFA2jnzRA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Mar 2024 14:55:07 GMT</pubDate>
      <author>희기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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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에서 셋이 되는 건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 실제 경험과 막연한 상상의 괴리</title>
      <link>https://brunch.co.kr/@@82Jz/22</link>
      <description>회사에 출근하기 싫어도 막상 출근하면 하루가 빨리 가는데 육아는 회사보다 최소 2배 속으로 빨리 간다.  아이 젖병 두세 번 씻다 보면 하루 다 가있고 내일의 나는 다시 싱크대에서 젖병을 닦고 있다.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2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아이를 키우자 육아 상상과 현실이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실제 마주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Jz%2Fimage%2FJeyJtmrDBq_jxnb8vf-u5iEQnt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Mar 2024 14:51:52 GMT</pubDate>
      <author>희기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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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이면 도깨비가 나타난다 - 울음지옥과 T</title>
      <link>https://brunch.co.kr/@@82Jz/21</link>
      <description>아이가 출산예정일보다 6주나 빨리 나와 초반엔 걱정과 애틋함, 불안함만 있었다. 신생아 중환자실에 2주 정도 있다가 다행히 건강하게 퇴원을 하고, 2주 조리원을 거쳐 약 한 달 만에 집에 왔다. 온전히 우리 부부만의 보금자리였던 공간에 새로운 가족이 함께 한다는 감격도 잠시&amp;nbsp;이제 출생 30일 밖에 안 된 아이는 우리 집 대장이 되어&amp;nbsp;우리의 혼을 쏘옥 빼놓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Jz%2Fimage%2FokkiA176J3O7jsuyq2327uIicZ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Mar 2024 12:29:30 GMT</pubDate>
      <author>희기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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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초보엄마의 호기로운 선언 - 아이를 키우며 꼭 지키고 싶은 10가지 다짐</title>
      <link>https://brunch.co.kr/@@82Jz/20</link>
      <description>이 글은 이제 60일 된 아기를 키우는 아직 패기 넘치는 초보엄마의 당찬 포부이자 약속이다. 나에게 아이가 생기면 어떻게 키우고 싶은지&amp;nbsp;막연히 생각했던&amp;nbsp;것, 남편과 이야기했던 것 등을 글로 정리해놓고 싶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내가 진짜 그렇게 아이를 키우고 있는지, 현실육아를 하며 생각이 달라졌는지, 달라졌다면 얼마나 무엇 때문에 달라졌는지&amp;nbsp;전후 비교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Jz%2Fimage%2FAXerO_9nHDuK7ve-_YIrKxBUJW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Mar 2024 06:49:03 GMT</pubDate>
      <author>희기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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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모성애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던 나에게  - 11.&amp;nbsp;아이가&amp;nbsp;애틋해질&amp;nbsp;수밖에&amp;nbsp;없는 사연</title>
      <link>https://brunch.co.kr/@@82Jz/19</link>
      <description>우리집은 각자가 자기 인생을 책임지느라 서로를 돌볼 여유가 없었다. 살림살이가 넉넉지 않았기에&amp;nbsp;20살부터는 본격적으로 자신의&amp;nbsp;주머니와 인생 모두&amp;nbsp;알아서&amp;nbsp;챙겨야 했다. 그래서일까. 부모와 자식 간의 충분한 사랑을 주고받는다는 것, 그 의미를 잘 모르고 컸다.  아빠는 양육의 모든 걸 엄마에게 떠넘겼고, 나의 엄마는 엄마로서 자식을 먹이고, 입히고, 키우는 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Jz%2Fimage%2FL5wANgHuVhFIT4GwU9DU6kZieJ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Feb 2024 06:51:35 GMT</pubDate>
      <author>희기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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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임신하면 회사 다니는 게 즐거워집니다 - 10.&amp;nbsp;&amp;nbsp;일시적 퇴사를 앞둔 임산부의 즐거운&amp;nbsp;회사생활</title>
      <link>https://brunch.co.kr/@@82Jz/18</link>
      <description>한때 이직을 목표로 열심히 면접을 보던 때가 있었다.&amp;nbsp;면접을 본 회사는 게임 회사, 콘텐츠 등 분야도 다양했는데 욕심 많은 나는 난임병원도 같이 다니고 있었다. 임신과 이직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가&amp;nbsp;임신도, 이직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생각하며 '일단 뭐라도 하나는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바쁘게 움직였던 때였다.  정작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아무것도 이루지</description>
      <pubDate>Thu, 01 Feb 2024 02:58:52 GMT</pubDate>
      <author>희기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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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가지기로 한 결정적인 이유 - 9. 임신은 감사하지만 내 나이는 현실</title>
      <link>https://brunch.co.kr/@@82Jz/14</link>
      <description>개인의 생각과 취향이 존중받는 핵개인화 시대가 되면서 결혼과 임신 역시 선택의 영역이 됐다. 내 주변에도 결혼하면 꼭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사람보다 &amp;quot;아이를 낳아야 할까?&amp;quot; 고민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엄두를 못 내는 사람 중엔 나도 있었다.&amp;nbsp;(그러면서 내 주변엔 결혼한 부부 거의 대부분이 아이를 낳았다는 건 또 무슨 의미일까)  한 생명을 낳아 제 몫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Jz%2Fimage%2FPE1rRlq3Hkd9FnJc_eXJL57azL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an 2024 23:31:09 GMT</pubDate>
      <author>희기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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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이 이렇게 눈물 날 일이었나 - 8. 의사 선생님도 놀란 임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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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동안 발걸음을 끊었던 난임병원을 다시 방문했다. 차이가 있다면 난임 치료가 아닌 임신 확인으로 왔다는 점이었다. 두근대는 마음을 누르며 담당 의사 선생님을 만났는데 아직도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다.  피검사로 임신을 확인해 볼 수 있다고 해서 피를 뽑고 수치를 받았는데 지나치게 높았다.&amp;nbsp;피검사 수치가 200 이상만 돼도 안정권에 드는 임신인데&amp;nbsp;나는 무려 3</description>
      <pubDate>Mon, 15 Jan 2024 04:55:18 GMT</pubDate>
      <author>희기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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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남 산부인과에서 들은 질문 - 7. 드라마 연출은 드라마일 뿐 현실과 다르다</title>
      <link>https://brunch.co.kr/@@82Jz/16</link>
      <description>임신테스트기에서 처음 본 두 줄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가 없었다. '이렇게 임신이 됐다고?' 싶은 의심과 함께&amp;nbsp;출근 전 어떤 의식처럼&amp;nbsp;매일 아침 남편 몰래 임신테스트기를 했다. 야근을 하고 돌아온 날은&amp;nbsp;행여나 두 줄이 사라졌을까 싶어&amp;nbsp;자정에도 두 줄을 확인을 해야 마음이 편했다. 내 불안함과 달리 두 줄은 사라지지 않고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더 선명해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Jz%2Fimage%2FIMovAy3oqRnU3z3B43ul0NSxe5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Jan 2024 09:22:34 GMT</pubDate>
      <author>희기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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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부부는 아이를 기다리지 않았다, 기다렸다 - 기다리면서도 한편으로 기대하지 않는 마음이 익숙해질 때</title>
      <link>https://brunch.co.kr/@@82Jz/15</link>
      <description>두 차례의 인공 수정 시도와&amp;nbsp;실패, 세 번째 시도를 앞두고 인공 수정으로는 임신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amp;nbsp;사전 안내받을 때 인공 수정은 총 5번까지 할 수 있고&amp;nbsp;인공 수정 1회당 임신 성공률은 평균 10~15% 정도. 하지만&amp;nbsp;횟수와 비례해&amp;nbsp;성공률이 높아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amp;nbsp;2~3번을 많이 한다고 했다. 인공 수정은 별도로 채취한 운동성 좋은 정자를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Jz%2Fimage%2F8ERBTJ0Rm42snqgSJAo20eCpbh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Jan 2024 11:19:18 GMT</pubDate>
      <author>희기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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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임부부를 대신할 표현은 없는 걸까 - 5. 사람은 말하는 대로 된다고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2Jz/13</link>
      <description>나는 이상하게도 '난임부부'라는 표현이 편치 않았다. 엄밀히 말하면 난임&amp;nbsp;(難妊 어려울 난, 임신할 임)이라는 건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니 영 틀린 의미는 아니지만 아이를 희망하는 부부의 마음이 채 담기지 않은 부정적 의미만 들어있는 느낌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결혼한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성관계를 갖는 경우 1년 이내에 임신할 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Jz%2Fimage%2Fwgai5llCoKHbKKSH3VImU3yikr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Aug 2023 03:23:47 GMT</pubDate>
      <author>희기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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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4년 차 아이가 없을 때 주위 반응 - 4. 83세 할머니의 진심 어린 말</title>
      <link>https://brunch.co.kr/@@82Jz/12</link>
      <description>흔히 신혼기간이라고 생각하는 결혼 1~2년 차에는 주변 사람도 편하게 물어본다. &amp;quot;아이 계획은 어떻게 돼?&amp;quot;  당장 생각이 없다고 하면 반응도 다들 비슷하다. &amp;quot;그래, 초반에는 단 둘이 신혼생활 즐기는 것도 괜찮지.&amp;quot;  시간이 흘러 결혼 4년 차, 이제는 아이 계획에 대해 물어보는 걸 조심스러워한다.  &amp;quot;혹시... 아이 계획 있어?&amp;quot; 이전에는 아이 계획에</description>
      <pubDate>Tue, 01 Aug 2023 00:53:34 GMT</pubDate>
      <author>희기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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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임병원을 다닐 때 의외의 어려움 - 3. 돈, 시간, 체력,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82Jz/11</link>
      <description>난임병원을 다니지만 임신이 잘 안 되는 내 상황을 온전히 받아들인 건 아니었다. 자연 임신 준비가 3개월, 6개월을 넘어가자 혹시나 싶어 산전 검사를 받았고 이상 없다는 소견에도 자신 있게 자연 임신 준비로 되돌아가지 못했다.  요즘은 생물학적 이유를 정확히 특정할 수 없는 원인불명의 난임도 많고, 임신이 생각만큼 바로 안 됐다는 주변 이야기도 흔하기에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Jz%2Fimage%2FZHAWowu7OvSr4RNjV8ZFeyfs87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Jul 2023 12:48:42 GMT</pubDate>
      <author>희기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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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맞벌이 부부가 시험관을 하지 않는 이유 - 2. 유일하게 남은 선택지는 시험관인데 왜 못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82Jz/10</link>
      <description>인공수정 2차까지 실패 후, 유일하게 남은 선택지는 시험관이었다. 개인적인 크고 작은 일 (이사, 교통사고 등)이 많아 시험관을 고민하면서 틈틈이 자연 임신을 시도해 봤지만 역시나 잘 되지 않고 있다.  우리는 최소 7년 정도 사회생활을 한 맞벌이 부부다. 매년 연봉이 오르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억 소리 나는 연봉도 아닌데 정부 혜택에서 배제되기 시작했다</description>
      <pubDate>Thu, 20 Apr 2023 13:29:55 GMT</pubDate>
      <author>희기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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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자발적으로 '아이'가 없습니다. - 1. 결혼기념일을 3번 맞이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2Jz/9</link>
      <description>20대 후반에 만나 5년 간 연애를 하고 부부로 연을 맺은 지 3년 차, 임신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결혼 전과 직후, 임신은 내 인생의 우선순위는 아니었지만 가족을 꾸리면 막연하게 아이가 같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주변에 아이를 키우는 부부가 많아지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amp;nbsp;아이가 주는 행복은 추상적인데 반해 아이를 키우면서 맞닥뜨리는</description>
      <pubDate>Mon, 27 Mar 2023 06:02:03 GMT</pubDate>
      <author>희기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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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확신이 없는 결혼도 괜찮은 이유 - 『82년생 김지영』을 보며 함께 울어주는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82Jz/3</link>
      <description>확신으로 가득차 내린 선택,&amp;nbsp;내 인생에서 있었나 싶다.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할 때&amp;nbsp;확신에 근거한 결정은 없었다. 선택지들 중 더 나아보이는 선택지를 택한 후 그 선택이 '괜찮은 선택'임을 바랄뿐 장담한 선택은 없었다.  그런 나한테 '확신에 가득찬 남자'가 왔다. 자신의 행복을 확신하는 남자, 이 남자의 확신을 따라가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건&amp;nbsp;각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Jz%2Fimage%2F4QX540vPI5adM7Ajug5Ft_tlEQ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Jan 2020 07:31:06 GMT</pubDate>
      <author>희기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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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에 단 한번의 결혼식'이란 말의 함정 - 당신이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수없이 듣게 될 그 말</title>
      <link>https://brunch.co.kr/@@82Jz/2</link>
      <description>&amp;quot;결혼식은 평생에 한번 뿐인데 돈보다 마음에 드는 걸로 하세요. 안그러시면 평생 후회해요.&amp;quot;  [평생에 한 번]이란 말은 생각보다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평소 몇 천원, 몇 만원 아끼기 위해 최저가 검색을 며칠 내내 하던 우리의 모습은 세이굿바이~ 스폐셜 이벤트인 결혼은 우리의 지갑을 쉽게 열고 한번 열릴 때마다 몇 십만원, 몇 백원이 우습게 나가자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Jz%2Fimage%2FUOSGZY6KoUDZKytgh2pnDEZ2EC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Dec 2019 03:24:28 GMT</pubDate>
      <author>희기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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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관계를 '결혼'으로 규정짓고 싶어 하는 그 앞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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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애를 시작할 땐 몰랐다. '결혼'에 대해 우리가 이렇게나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을 줄은... 나는 결혼은 필수가 아니며 연애의 끝이 결혼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결혼의 낭만보다는, 결혼으로 인한 현실과 무게에 대해 깊이 공감하게 되면서 결혼은 내 인생 선택지 중의 하나일 뿐이었다. 반면 그는 결혼과 출산에 대해 자신 만의 인생 나이 로드맵이 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Jz%2Fimage%2FQ_hwhSWhnUIl4-TofPTf6yiUhT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Dec 2019 02:04:12 GMT</pubDate>
      <author>희기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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