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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랑선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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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쓰고 책 쓰는 사람 태지원 입니다. 집필 노동자 &amp;amp; 마감 중독자입니다. 지식의 부스러기를 모아 글로 엮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5:49: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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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고 책 쓰는 사람 태지원 입니다. 집필 노동자 &amp;amp; 마감 중독자입니다. 지식의 부스러기를 모아 글로 엮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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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자리가 초라해 보일 땐, &amp;nbsp;일월오봉도  - 내가 내 삶의 주인이 아닌 듯 느껴질 땐 일월오봉도 병풍 펼쳐놓기</title>
      <link>https://brunch.co.kr/@@8376/312</link>
      <description>글쓰기를 훼방 놓는 생각은 3,657가지쯤 되지만, 그중 으뜸은 &amp;lsquo;나는 왜 글을 쓰고 있는 걸까&amp;rsquo;란 의구심이다. 내 문장을 보태지 않아도 세상에는 뛰어난 이야기꾼이 그득하고, 내가 오늘 쓰지 않아도 흥미로운 글은 차고 넘친다. 그럼에도 활자를 펼쳐 세상에 내어놓는 이유가 뭘까. 누가 읽어줄지 아닐지 모르는 상태로, 무용할 수 있는 이 짓을, 나는 왜 이토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76%2Fimage%2FwaMIbeHu9QBNar-WxV8facb-mX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07:35:04 GMT</pubDate>
      <author>유랑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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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 생은 망했다고 생각될 땐,  연화도 - 불운이나 고통이 찾아올 땐 마음 속 연꽃 그리기</title>
      <link>https://brunch.co.kr/@@8376/311</link>
      <description>아홉살 되던 해 수해를 겪었다. 1990년 9월, 서울에 65년 만의 대홍수가 닥쳤던 날이었다. 반년 치 내릴 비가 사흘 만에 다 쏟아졌다. 우리 가족은 구로구 개봉동 가게 뒷방에 살고 있었다. 아침에 눈을 뜨니 세차게 내린 비로 동네는 이미 어른 무릎만큼 물이 차올라 있었다. 그럼에도 90년대의 학부모답게 우리 부모님은 &amp;lsquo;학교는 가야 한다&amp;rsquo; 주의였고,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76%2Fimage%2Fk12KImzpSCH5E1hX2tqtacExzz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7:30:19 GMT</pubDate>
      <author>유랑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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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심삼일을 그만 두고 싶다면, 문자도(文字圖) - 흐트러지는 결심을 작은 단서로 붙드는 방법</title>
      <link>https://brunch.co.kr/@@8376/309</link>
      <description>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샤워를 하면서 온갖 상상을 이어가는 사람과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사람. 나는 명백히 전자에 해당한다. 아침 샤워 시간,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 낭비되는 물의 양을 걱정하다가 아프리카 사막화를 떠올린다. 생각은 '기후 문제와 인류의 미래'로 번지고, 곧이어 국제 정세와 세계평화, 사후 세계의 존재 여부까지 사고의 꼬리가 이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76%2Fimage%2FbkyOZYYd35OxuIuv7OuZnTOFWS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6:48:21 GMT</pubDate>
      <author>유랑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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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평가에 자존감이 무너질 땐, 화조도(花鳥圖) - 정밀한 자아(自我) 도감을 그리는 방법</title>
      <link>https://brunch.co.kr/@@8376/308</link>
      <description>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소년 조선일보였나, 동아일보였나, 집에서 구독하던 어린이 신문의 독자 코너에 시를 지어 보낸 적 있다. (어린이 독자가 보낸 글 중 뛰어난 작품을 실어주는 섹션이었다.) &amp;lsquo;하루가 끝날 무렵, 어머니의 된장찌개 냄새&amp;rsquo;에 감동받았단 운문이었다. 모친의 된장찌개 냄새에 마음 뭉클한 적까지는 없었지만,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기엔 유리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76%2Fimage%2Fe4JGS4CaXfZCY9KLp3lSKgbYmr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05:48:24 GMT</pubDate>
      <author>유랑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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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깝던 친구와 점점 멀어질 땐, 십장생도(十長生圖) - 변화하는 관계의 지형도 앞에 서는 방법</title>
      <link>https://brunch.co.kr/@@8376/307</link>
      <description>20년 지기 친구가 있었다.&amp;nbsp;많은 말&amp;nbsp;없이도&amp;nbsp;통하는 이,&amp;nbsp;내 무심함도 별 일 아닌 듯 받아주는 벗이었다. 자주 보지 못해도 각자 답답한 일이 있으면&amp;nbsp;찾는 사이였다. 뜬금없는 이야기나 영양가 없는 흰소리를 늘어&amp;nbsp;놓아도 안전하다 느꼈다.  당연하던 것이 언제부터인가&amp;nbsp;어려워졌다. 물리적&amp;nbsp;거리도 있었지만&amp;nbsp;몇 년 간은 코로나와 육아의 파도가 우리 사이를 갈랐다. 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76%2Fimage%2FepywNuCs_lfXHBUscdRy1YQqMQ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05:00:07 GMT</pubDate>
      <author>유랑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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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무리 노력해도 제자리일 땐, 어변성룡도(魚變成龍圖) - 화려한 도약이 어렵게 느껴질 땐</title>
      <link>https://brunch.co.kr/@@8376/306</link>
      <description>6년 전 일이다.&amp;nbsp;원고 투고를 했는데, 아침부터 핸드폰으로 출판사의 반려 문자를 받았다.&amp;nbsp;&amp;ldquo;출간 방향이 맞지 않아 저희와 함께하기 어렵다&amp;rdquo;는 뭐, 나름 익숙한 메시지였다. 메시지 자체는 괜찮았는데, 단체 문자의 느낌이 물씬 났다.  머리로야 상황을 이해했다. 아마도 출판사의 바쁜 직원이나 편집자가&amp;nbsp;수많은 투고 원고를 열어봤을 테고, 바쁜 나머지 이 원고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76%2Fimage%2FafFxGH8xscVPsisDazyO_SARFm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07:08:41 GMT</pubDate>
      <author>유랑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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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가 어려울 땐, 기명절지도  - 서로의 미묘한 차이가 느껴질 때</title>
      <link>https://brunch.co.kr/@@8376/305</link>
      <description>내 배우자의 이상형은 &amp;lsquo;밝은 여자&amp;rsquo;다. 이 사실을 내 지인들에게 말하면 대개 의혹 섞인 시선으로 날 쳐다본다. 지인 한 명은 몇 초간 침묵하다 대뜸 물었다. &amp;quot;너 혹시... 남편한테 사기 쳐서 결혼했니?&amp;quot; 의심할 만도 하다. 결혼 전 싱글벙글 잘 웃는 편이었지만(나름 '해맑게 웃기 기술 보유자'다), 내 내면이 늘 밝고 화사한 건 아니었으니.     남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76%2Fimage%2FUkeFbaB_zd-y8buN1nI_PaLVwG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05:37:23 GMT</pubDate>
      <author>유랑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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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고사니즘이 버거울 땐, 모란도(牡丹圖) - 밥벌이가 고단할 땐 마음속 부적 꺼내기</title>
      <link>https://brunch.co.kr/@@8376/304</link>
      <description>아침에 버스를 타고 출근한다. 운전을 했다면 대략 20분쯤 차를 몰아 닿을 거리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운전 무능력자다. 덕분에 10분 간 집 근처 역에 걸어가서, 40분쯤 버스에 몸을 싣고 달려야 직장에 닿는다.&amp;nbsp;출근길 버스에 탈 때는 빈 자리가 넉넉해 앉아 갈 수 있다.  선호하는 좌석도 있다. 버스 뒤편 바퀴가 있어 위로 튀어나온 자리. 다리가 긴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76%2Fimage%2FmYPJXExbVVe-BEzEm-_KfUR1cS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06:35:10 GMT</pubDate>
      <author>유랑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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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 생은 혼자라고 느낄 땐, 책가도  - 말 없는 책등이 날 위로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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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창 시절, 쉬는 시간마다 교실 한 구석에서 그림 그리는 아이였다. 왜 반마다 그런 아이 있지 않나. 무리에 있기보다 혼자 앉아 만화 그리고 책 보는 친구. 매년 교실에는 학급의 중심인 아이들이 있었다. 활달하고 주목받는 데 익숙한 아이들. 선생님과 농담을 거리낌 없이 주고받는 친구들 말이다. 관찰자 시점으로 얘기하는 걸 보면 짐작 가능하겠지. 난 그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76%2Fimage%2FreMkzSnHsRZidwIzWlis2_V2wd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5:47:35 GMT</pubDate>
      <author>유랑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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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례한 사람에 대처하고 싶을 땐,  호작도  - 무례한 사람에게는, 마음 속 호작도 그리기</title>
      <link>https://brunch.co.kr/@@8376/302</link>
      <description>24세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사회 초년생, 현재는 노화의 역풍을 맞았으나 20년 전의 나는 순하고 어려 보이는 외모의 소유자였다. (실제 어리기도 했고). 안전한 외모의 젊은 여성. 더구나 허허실실 웃는 인간에게는 갖가지 말이 들어오게 마련이다.    어렵게 잡은 택시에서 들은 &amp;ldquo;학생처럼 보이는데 왜 아침부터 택시를 타느냐. 돈이 많냐&amp;rdquo;는 잔소리, 보자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76%2Fimage%2FEaMN869FIThpd25piGA6RLbix5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08:06:05 GMT</pubDate>
      <author>유랑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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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뭘 안다고 글을 쓰고 있어  - 글쓰기를 둘러싼 고민들( fit 최근 강연 후기도 간단히 올립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376/301</link>
      <description>아래 글은, 5년 전(2020년 브런치 하던 초기)에 올렸던 글인데 다시 한번 발행합니다. 이 시기에 글벗 분들과 나누고 싶은 글이라서요. 더불어 최근 부산&amp;amp; 서울 답십리 도서관 강연 후기도 말미에 드리려고 해요.  9시. 아이가 드디어 잠에 빠져들었습니다.&amp;nbsp;아이가 깨지 않도록 조심조심 안방을 나와 장난감 방으로 갑니다. 장난감 방에는 저만의 공간이 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76%2Fimage%2FbV3Y2yZ-VBSyJBvZUnwwZVjB_4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6:43:23 GMT</pubDate>
      <author>유랑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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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부산에서 강연을 합니다(안내 글입니다)   - + 몇 가지 덧붙이는 근황 얘기 주절주절</title>
      <link>https://brunch.co.kr/@@8376/300</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유랑선생(태지원)입니다. 너무나 오랜만에 이 공간에 글을 올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기도 하고요.   동대문구 답십리 도서관과 부산광역시 인권센터에서  &amp;lt;평범한 말들의 편가르기, 차별의 말들&amp;gt;강연이 있어서 이렇게 안내 글을 올립니다.(안내 글 뒤에 주절주절 근황 글이 있습니다.)   1. 12월 12일(금요일)에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76%2Fimage%2Fn-siNld0rru2SqopaPTccFa2d6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05:24:00 GMT</pubDate>
      <author>유랑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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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의 꿈, 이룰 수 있을까?  - 브런치 10주년 '작가의 꿈' 팝업 전시, 뒤늦은 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8376/299</link>
      <description>브런치에 가입한 지 6년이 되었다. 2020년 2월, 브런치 작가에 합격하면서 이 글쓰기 플랫폼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깊은 생각은 없었다. 초보 저자라 책 출간 후 조용하게라도 소식을 알릴 SNS가 하나쯤 있으면 좋겠단 마음이었다. 고민은 했다. 평소 성향으로 미루어보아 내가 SNS와 지독하게 어울리지 않을 인간임을 예측했기에. 긴 글 위주의 공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76%2Fimage%2FssyU4EQNr912CGXVRjI5bkLJ6z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5:00:02 GMT</pubDate>
      <author>유랑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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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제 글이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렸어요. &amp;nbsp;&amp;nbsp; - 사실은 그냥 최근 근황 글</title>
      <link>https://brunch.co.kr/@@8376/297</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유랑 선생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근황 토크입니다.&amp;nbsp;제가 구독자 멤버십 글 쓰면서는 일주일에 한 번 연재하는 유료 글 외에 다른 글을 쓸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7~9월 근황을 몰아 올립니다. 브런치에 가끔 근황 글을 올릴 때면 '네 잡다한&amp;nbsp;소식을 누가 그렇게까지 궁금해할까?'라는 생각으로 머뭇거리게 됩니다. (그래서 고민하다 거의 올리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76%2Fimage%2FOQ2gJbJXz2tKVQYUUWTyaOm1e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Sep 2025 05:33:42 GMT</pubDate>
      <author>유랑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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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만약 작가가 되고 싶다면 - 꾸준히 글을 쓰기 위한 멘탈 관리법</title>
      <link>https://brunch.co.kr/@@8376/295</link>
      <description>오랫동안 작가를 꿈꿔 온 지인과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평소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분이었고 책을 내고 작가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한 지인이었죠. 지금껏 만난 누구보다 글쓰기에 대한 열망이 가득한 분이었어요. 그런데 만날 때마다 대화의 패턴이 비슷했어요. 3년 전 쯤 나눴던 대화에도, 1년 전쯤 나눈 얘기에도, '작가가 되고 싶어요. 나도 곧 책을 써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76%2Fimage%2FHIwhJ5d_qBes0bzEga9zcn8sWT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01:32:23 GMT</pubDate>
      <author>유랑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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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 감정의 파도에 맞서는 방법(ft. 출판사&amp;amp;출간계약서 살펴보는 체크리스트)</title>
      <link>https://brunch.co.kr/@@8376/294</link>
      <description>몇 년 전 청소년 책 원고의 마감이 다가온 시기였습니다. 글쓰기를 시작한 후 첫 번째로 슬럼프를 겪던 때이기도 했죠. 이미 출간된 책의 결과가 시원치 않았고, 그 와중에 다음 원고를 써야 했어요. 머릿속 의문이 꼬리를 잇고 있었죠. 이렇게 글을 써서 뭐 하지? 노력의 응답이 저조한 일에 이토록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할까? 물음을 던지다 글 앞에서 머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76%2Fimage%2FCUcr0T_oxU4l1ecBAaphO-EZx2E.gif"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Sep 2025 23:31:55 GMT</pubDate>
      <author>유랑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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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자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첫 문장, 어떻게 쓸까요?  - 독자를 30초 안에 글로 끌어들이는 첫 문장의 비밀</title>
      <link>https://brunch.co.kr/@@8376/293</link>
      <description>브런치 입문 초기,&amp;nbsp;일주일에 한 번씩 마감을&amp;nbsp;하던 때면&amp;nbsp;매주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찍는 느낌이었습니다. 흰 여백을 마주할 때면 온갖&amp;nbsp;상념이 머릿속을 떠돌았기 때문이죠.&amp;nbsp;아아, 이번 주에는 뭘 써야 하지? &amp;nbsp;글 제목은 어떻게 정해야 할까? 머릿속&amp;nbsp;구상은 멋들어진데 활자로 나오는 건 왜 이리 초라하지? 한 번 물꼬를 튼 생각은 꼬리를 물고 이어져, 과연&amp;nbsp;내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76%2Fimage%2FrL2WjXUjGz-HND6kxiZ9bOL0PM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23:58:21 GMT</pubDate>
      <author>유랑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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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고 투고 빌런이 되지 않는 방법  - 책 쓰기를 위한 원고 투고, 최선의 방식 찾기</title>
      <link>https://brunch.co.kr/@@8376/292</link>
      <description>책 쓰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해의 일입니다. 청소년 책 원고 투고를 하고 조마조마한 마음이었죠. 운 좋게도 며칠 안 되어 한 출판사(세워진 지 30년 넘은 꽤 유명한 곳이었죠)의 편집부장님께 답 메일을 받았습니다.  당시 저는 해외에&amp;nbsp;살던&amp;nbsp;중이라 통화가 어려웠어요. 곧 한국에 휴가를 가니 전화를 드리겠다고&amp;nbsp;답을 했어요. 귀국하면 꼭 연락 달라는 부장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76%2Fimage%2F5t5jMl3cXXAU1QMdSjQzOBKC9UQ.gif"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23:33:22 GMT</pubDate>
      <author>유랑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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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로 오래 버티기 위해 필요한 '이것' &amp;nbsp; - ft. 출간을 위한 목차 짜기 워크시트</title>
      <link>https://brunch.co.kr/@@8376/291</link>
      <description>브런치에 글 쓰던 초기, 제 글이 몇 만뷰를 기록한 일이 있었어요. 아마 다음 사이트의 어딘가에 소개되었나봐요. 하루 종일 '라이킷' 알람이 울리고 구독자가 늘었습니다.&amp;nbsp;내 글을 수만 명이 읽었다니.&amp;nbsp;흥분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자 다시 브런치 상태는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허탈감이 찾아오더라고요.  브런치북 대상작을 출간한 직후에도&amp;nbsp;비슷한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76%2Fimage%2FQvVHmbK-YL_mmEAvqaGdEFW55k4.gif"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Aug 2025 23:40:07 GMT</pubDate>
      <author>유랑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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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히 책 쓰기를 할 수 있는 비결이 뭔가요  - 꾸준한 글쓰기와 책 쓰기를 위한 비결(ft. 출간기획안 예시와 워크시트)</title>
      <link>https://brunch.co.kr/@@8376/290</link>
      <description>몇 해전 독서 모임 할 때의 일입니다.&amp;nbsp;한 권의 책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도중, 한 분이 흥분해서 말씀하셨어요. &amp;ldquo;이 책, 저자의 문장력도 엉망이고 심도 깊은 고찰이 없어요. 이런 것도 책이라고 쓰는 건가요? 이런 사람도 문인이나 저자라고 볼 수 있나 싶어요. 예전에는 출간이 수준 높은 문인들의 분야였는데 말이죠. &amp;rdquo;&amp;nbsp;그분은 분개하며 한마디 말을 덧댔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76%2Fimage%2FN1dkZmF8rFynR0GdtkZAXwRMaa4.gif"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23:22:25 GMT</pubDate>
      <author>유랑선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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