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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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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로 시, 에세이, 칼럼을 씁니다. 침묵의 말들과 휘발되어 버릴 생각들을 이곳에 붙잡아 둡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3 Apr 2026 19:03: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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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로 시, 에세이, 칼럼을 씁니다. 침묵의 말들과 휘발되어 버릴 생각들을 이곳에 붙잡아 둡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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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가 오면 나는 그제서야 밖으로 나갈 생각을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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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창가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들리면버려야 할 마음의 짐 잔뜩 동여 메고우산을 집어 들며 대문을 열고 나선다 우산 펼치는 소리에 짐 하나 툭 털어내고빗방울 떨어지는 소리에 툭 하나 더 덜어내고 비가 오면 꼭 슬리퍼를 신어야 한다 그래야젖은 맨발 끝으로 흘려보낼 수 있을 테니나의 이야기를, 밟은 땅이 제 것인 양 가져간다 우산을 쓰고 걷다 보면</description>
      <pubDate>Thu, 30 Jun 2022 17:25:34 GMT</pubDate>
      <author>한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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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은 반듯하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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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연에서는 반듯한 직선 하나도 찾아볼 수가 없다. 반듯한 직선을 발견한다면 그것은 온통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물들 뿐이다.' 며칠 전 산책을 하다가 적어두었던 메모이다. 우리는 매일 (특히 도시에 사는 사람이라면 더욱더) 완벽한 도형으로 이루어진 물건들과 건축물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매끈한 직선과 곡선미를 자랑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반듯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LH%2Fimage%2FfeS09YSlIC3fC72__zeZUPQmKn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n 2021 06:20:32 GMT</pubDate>
      <author>한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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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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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호수는 끝이 없어보였지 그래서 꼭 바다 같았어  빛나게 반짝이는 윤슬을 보며 어린 아이는 확신했지  영원히 가물지 않을 이 바다의 주인은 바로 나라고  어느 날 광풍이 몰려왔고 호수의 물은 통째로 동쪽으로 옮겨졌어  광활한 대지가 드러나버린 채 덩그러니 남겨진 호수를 보며  아이는 주저앉아 울기 시작했지 자신이 믿던 세상을 통째로 잃어버린 채로  이제</description>
      <pubDate>Sun, 04 Apr 2021 15:23:55 GMT</pubDate>
      <author>한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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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랙의 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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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것은 '아무 것도 없음'이라는 것에 대한 질문이다. 흔히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를 진공상태라고 부른다. 그런데 진공이란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태일까?  이것에 의문을 품은 '디랙'이라는 과학자가 있었다. 그는 자신이 만들어낸 '디랙방정식'으로부터 해 하나를 얻게 되는데 그것은 음(-)의 에너지를 가진 전자가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에너지가 마이너스</description>
      <pubDate>Sun, 04 Apr 2021 15:22:52 GMT</pubDate>
      <author>한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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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미트 n이 무한대로 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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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닿을 수 없던 것이 어딘가에 닿게 되는 순간이 올까. 달려가는 와중에는 절대로 알 수 없는 것이 종착지다. 그것은 시간이라는 차원에 갇힌 이 세계의 법칙이자 존재의 한계이다. 하지만 그는 희미하게나마 느껴보려고 애써본다. 자신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는, 어렴풋한 이미지만을 간직한 채 그는 달리고, 또 달린다. 지치고 힘이 들 때면 문득 '어</description>
      <pubDate>Sun, 04 Apr 2021 15:22:00 GMT</pubDate>
      <author>한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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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격 연결 - 연결 가능성이라는 허상</title>
      <link>https://brunch.co.kr/@@83LH/86</link>
      <description>요즘 나의 세계는 원격 연결이다. 원격과 연결, 두 단어의 조합.  원격, 멀리 떨어짐. 연결, 서로 이어짐.  원격 연결, 멀리 떨어져 서로 이어짐.   낯설지만 조합했을 때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다가오는 이 말은  무심하게도 이제 우리의, 당신의, 나의 일상이 되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 이어질 수 있는 시대 속에 살면서도 나는 멀리 떨어져 서로</description>
      <pubDate>Tue, 02 Mar 2021 00:44:41 GMT</pubDate>
      <author>한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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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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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성문은 닫혀 있었다. &amp;lsquo;그&amp;rsquo;는 오늘도 성의 안쪽 문 앞을 서성인다. 에워싸는 성벽은 &amp;lsquo;그&amp;rsquo;를 늘 지켜주지만, 그것을 바라볼 때마다 &amp;lsquo;그&amp;rsquo;는 늘 성벽 밖의 세계를 상상하곤 한다. 때문에 하나, 둘 성을 떠나는 자들이 열고 나가는 문 앞을 서성이며 바깥 세상을 엿보는 것이 &amp;lsquo;그&amp;rsquo;의 요즘 최대 관심사다. 오늘도 누군가 이 성을 떠난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늘은 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LH%2Fimage%2Fjz0tZWE2G4mqe3s9zp3sD_Qmk-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Dec 2020 03:47:30 GMT</pubDate>
      <author>한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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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심리상담 도전기_(4) - 집단 상담(group counsel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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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날은 무척 추운 날이었다. 눈까지 내렸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왠지 눈이 내렸을 것만 같은 날이었다. 특별한 날을 더 아름답게 회상하기 위해 내 뇌가 저지른 일종의 조작된 기억일지도 모르겠다. 모든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왜곡되기 마련이니까 말이다. 사실 나의 뇌까지 끌어들여 이런 말을 하는 것은 그날이 내게 조금은 특별했던 날이었다는 것을</description>
      <pubDate>Sat, 31 Oct 2020 15:01:10 GMT</pubDate>
      <author>한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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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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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존재는 시공간에 물결을 일으킨다 휘어진 시공간의 파장은 퍼져나가 다른 존재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당신의 존재 또한 기울임을 만들어 세상 속에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 놀랍게도, 존재만으로도 그렇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LH%2Fimage%2Fz_B_lsNwasbxSI9-ijOrd-8unl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Oct 2020 05:00:21 GMT</pubDate>
      <author>한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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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만화영화에서 시작된 물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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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대 초반의 내게 &amp;lsquo;만화영화&amp;rsquo;란 어릴 적을 추억하게 만드는 스위치 정도였다. 스토리는 잘 기억나지 않아도 만화 주제가는 기억하고 있는 나 자신이 신기했다. 주제가를 떠올리다 보면 그 당시의 친구들도 함께 떠올랐는데 그때는 친구 집에 가면 일단 투니버스 채널을 틀어놓고 놀았기 때문이다. 투니버스를 보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는데도 그랬다. 마치 카페의 배경음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LH%2Fimage%2FTFeVNA4b-t_qO8EhyRFX2hdLxI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Oct 2020 04:57:05 GMT</pubDate>
      <author>한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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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리의 인식 - 없는 차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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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음악을 틀어놓은 채로 잠이 들었다. 두 시간쯤 흘렀을까. 이유 없이 잠에서 깨어났을 때 평소에 자주 듣던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1시간이 지나면&amp;nbsp;음악이 꺼지는 취침 타이머를 맞춘다는 걸 깜빡한 것이다. 잠에서 덜 깬 채로 몽롱한 상태에서 가만히 음악이 들려왔다. 듣다 보니 무언가 낯선 느낌이 들었다. (깜빡한다는 것은 그다지 유쾌한 경험은 아니지만 그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LH%2Fimage%2FD8hRQPM5CfLawbnumy2As6Mipz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Oct 2020 04:22:48 GMT</pubDate>
      <author>한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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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심리상담 도전기_(3) - 두 번째 난관_죄책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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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묵혀두었던 감정들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직면하게 된 두 번째 난관은 죄책감이었다.&amp;nbsp;대부분의 부정적인 감정은 누군가를 향하는 감정일 때가 많다. 아무리 상담실에서 은밀히 하는 이야기라지만, 또 다 지나간 감정들을 표현해보는 것뿐이라지만, 때로는 드러내어 말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도 있는 것이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 대상을 향해 비난의 화살을</description>
      <pubDate>Thu, 22 Oct 2020 14:58:27 GMT</pubDate>
      <author>한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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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심리상담 도전기_(2) - 첫 번째 난관_감정의 언어화</title>
      <link>https://brunch.co.kr/@@83LH/81</link>
      <description>평소에 감정 표현이 서툴었던 사람에게 '자, 이제부터 너의 감정을 표현해봐!'라고 말한들 그때부터 술술 자기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심리상담을 통해 나의 감정 표현력이 조금씩 나아진 건 사실이었으나 더디고 더딘 그 과정 속에서 나에게 찾아왔던 여러 가지 난관들이 있었다.  그중 첫 번째 난관은 감정을 언어화하는 것이었다. 누구나 안 해</description>
      <pubDate>Thu, 15 Oct 2020 08:57:15 GMT</pubDate>
      <author>한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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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존재가 작은 존재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83LH/69</link>
      <description>우연히 텔레비전에서 어린아이가 심리치료를 받는 모습을 보았다. 강아지와 아이가 서로 교감하며 시간을 보내는 방식의 치료였다. 강아지를 껴안거나 쓰담쓰담 하게 하면서  강아지와 아이가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진 뒤 상담사는 아이에게 그간 하지 못하고 담아두었던 말들을 털어놓게 했다.   그리고 상담사는 아이에게 이렇게 물었다. &amp;ldquo;루이(강아지 가명)가 뭐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LH%2Fimage%2FCcyBxSrWcbF004VKg4nqm63CFp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0 13:06:11 GMT</pubDate>
      <author>한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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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심리상담 도전기_(1) - 내 안의 감정 표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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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항상 닫힌 문을 열기 전에 조금 긴장하는 편이다. 아마 문 안쪽의 상황이 예측되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일 것이다. 예측되지 않는다는 건 날 항상 불안하게 만드니까. 특히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나기 직전이라면 더욱 불안해진다. 상담 첫날 나는, '상담실 문이 반대편이 보이는 유리문이라면 조금은 덜 긴장할 수 있을 텐데.' 이런 말도 안 되는 기대를 하며 학</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0 07:04:30 GMT</pubDate>
      <author>한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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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심리상담 도전기_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83LH/74</link>
      <description>나의 심리상담 도전의 역사는 꽤 긴 편이다. 물론 나보다 더 오랜 세월 심리상담을 받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꽤 긴 시간 동안 상담을 받으면서 겪었던 나의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싶다. 하나 미리 말해두자면 나의 심리상담 도전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상담을 시작한 지는 5년 정도 됐는데 5년을 꽉 채워 상담을 받은 것은 아니다. 중간에 상담을 쉬기도 하고</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0 06:24:51 GMT</pubDate>
      <author>한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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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왜 쓰냐고 묻는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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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굴을 아는 사람이 천하에 가득하지만 마음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되겠는가.'  영화_벌새 中   얼굴을 알리는 것보다 마음을 알리는 게 더 어려웠다. 마음은 말에 담아 표현한다고 해도 전달되지 않을 때가 많았다.  그러니까 자꾸 뱉은 말들은 떠돌다 사라져 버리는 것만 같아서, 이해받을 가능성이란 게 현재라는 시간에만 묶여 있는 게 싫어서, 언젠가 가 닿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LH%2Fimage%2FQYW1BFn6F4r1ATXwAKXwcoVzI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0 04:02:55 GMT</pubDate>
      <author>한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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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과 무의식</title>
      <link>https://brunch.co.kr/@@83LH/60</link>
      <description>꿈은 그 무엇보다도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다.  대부분 평소에 겪었던 경험적 내용들이 심리적 요인으로 꿈에 반영된다. 그런데도 자기 자신조차 꿈의 해석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꿈이 구성될 때 검열 과정이 있기 때문이다. 꿈에는 개인의 욕망이 반영되는데, 나 자신이 욕망하는 것이 있지만 그것을 그대로 꿈에 반영한다면 너무 적나라하기 때문에, 용납이 가능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LH%2Fimage%2FeRhdGJWGXjJZg1A6TcHafTDdLF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0 06:38:13 GMT</pubDate>
      <author>한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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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대</title>
      <link>https://brunch.co.kr/@@83LH/22</link>
      <description>자연과 사람에게 환대받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산과 바다가 아무 이유 없이 우릴 품어주듯 조건 없이 우릴 품어주는 사람도 있을까.  우리는 언제부턴가 조건을 건 사랑을 하고 있다.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서 마땅히 충족해야만 하는 필수 요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다. 그것에 대해 한 번쯤은 의문을 품을 필요가 있다.  우리는 왜 이 사회에서 소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LH%2Fimage%2FMZCMk0wKTLdaL_TZRJ6_Bu2zna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0 16:36:01 GMT</pubDate>
      <author>한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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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진 마음의 조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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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날 이후 나는 '깨져버린 것을 다시 되돌릴 수는 없는 걸까' 하는 기대를 하며 조각들을 그대로 두었다. 시간을 되돌릴 방법이 없다는 걸 알지만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부서진 조각들은 나를 다치게 할 수도 있었다. 조심히 다닌다고 피해 다녀도 매번 주의를 기울인다는 건 불가능했으므로 나는 그 주변을 드나들다 결국 조각에 찔려 피가 났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LH%2Fimage%2FVhrM_ukBeUDOl3VMy7y-hr0HRz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0 16:26:30 GMT</pubDate>
      <author>한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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