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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R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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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도자기를 만듭니다. &amp;lt;이분 도자사&amp;gt; 글쓰기 중, 민망하지 않을 정도로만 알려주는 게 목표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9:42: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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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도자기를 만듭니다. &amp;lt;이분 도자사&amp;gt; 글쓰기 중, 민망하지 않을 정도로만 알려주는 게 목표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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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ne less lonely girl - 뜨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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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자,  아쉬움 한 가지. 내가 소녀가 아니어서 그랬을까? 그가 이렇게 멋진 사람이었나? 일주일 만에, 20년 치 정보를 얻은 것 같다. 세상은 여전히 넓구나~  One less lonely girl. 오늘하루 소녀들은 다시 16살이 되었다.  &amp;lt;출처 @biliieiliieh&amp;g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Fs%2Fimage%2FdOQjOxpdAFEP6UtJTTYLQGzpqi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9:01:55 GMT</pubDate>
      <author>M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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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기(氣)가 꺾였다 - 분청사기 박지기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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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모교는&amp;nbsp;개교 80주년이 되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5월 도자공예 판매전이 예정이고, 나름 준비 중인데... 어제 홍보글을 보고, 기가 꺾였다. 아주 오랫동안 분청사기를 연구하고 최근 은박을 입혀 현대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내가 신입생 때&amp;nbsp;하늘 같은 조교님이고, 피어스&amp;nbsp;브로스넌을 닮은&amp;nbsp;20대 청년이 이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amp;nbsp;멋진 작가가 되셨다. &amp;lt;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Fs%2Fimage%2FfSisXYrNQwSrhhuzBCwqSf3u86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23:46:37 GMT</pubDate>
      <author>M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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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겸재, 인왕산 그리고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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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집에 있어.&amp;quot; 수다스러운 외견과는 다르게 난 집순이다. 시즌별로 약속을 잡고 한 바퀴 돌고 나면 쭉,  집.  작년 3월 &amp;lt;애니&amp;gt;를 보면서 링허 인생작은 더 이상 없다고 생각했는데, &amp;lt;축옥&amp;gt;을 보면서 공대생의 끝은 어디인가 기대하게 된다. 울 집에도 공대생 한 명 있는데...ㅎ &amp;quot;엄마, 이거 하나만 넣으면 돼?&amp;quot; 하얀 빨래, 검은 빨래를 가르치고, 1바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Fs%2Fimage%2F_9VeF24dN4aTyzkd7oOMFmGfNV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4:21:33 GMT</pubDate>
      <author>M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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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홍마오청, 예류, 101 - 타이베이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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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elcome to Taipei 타이난과 가오슝을 비교하면. 날씨는 별로다. 흐리고 비 오고,  막 춥진 않은데 그렇다고 덥지도 않은. 도착하자마자 단수이로 간다. 타이완에는 식민지 시절 3개국의 공사가 설치되었는데 가오슝 영국공사관, 타이난 안평고성. 그리고 이곳 단수이 홍마오청이란다. 의도치 않게 이 짧은 여행에서 세 군데를 모두 방문했다. 그래서인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Fs%2Fimage%2Ft43gUlPBynl0HvbrPKZe40dQ-u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05:29:06 GMT</pubDate>
      <author>M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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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치친, 용호탑, 보얼 - 가족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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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타이난 일정을 뒤로하고 가오슝으로 이동했다. 호텔을 (실수로^^) 스위트 잡았더니 남편이 겁나 좋아하더라ㅎㅎ 넓은 연지담 호수를 끼고, 용호탑, 관우상, 선녀상이  정말 대만이구나 느끼게 했다. 근처 초등생들이 사생대회를 하는데 오잉? 다들 어찌나 잘 그리는지, 문화가 가진 힘은 언제나 대단하다. 어느 한국 가족이 버스를 타길래 엉겁결에 따라 탔다가 보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Fs%2Fimage%2FuOpMMwzFAjoXti8-JeQJFw3tIL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03:25:09 GMT</pubDate>
      <author>M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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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Memory of 靑春 - 전시여행을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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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백주를 마시며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보냈다. 총 13인의 도예가. 36살에서 79학번까지. 실타래처럼 엮어있는 시간 속에서 서로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게 참으로 신기하다.  내 청춘과 다른 이의 청춘이 어제의 기억처럼 또렷하다.  다시 일상으로  늘 그렇듯이 도예가의 삶으로 돌아간다 大家, 辛苦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Fs%2Fimage%2FILpguYOK2SlnpBBO4pALJVCkZW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01:34:55 GMT</pubDate>
      <author>M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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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여행 - 쓰차오 터널, 안평고성, 텐드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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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맹그로브가 만든 터널을 지난다. 수로 위 보트는  나뭇잎 사이에 바람을 가르며 유유히 떠다닌다. &amp;quot;평화롭다.&amp;quot; 나무도 예쁘고 바람도 좋고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라 그런가 저마다의 감탄사도 좋고 즐겁다. 하늘도 예쁘고 건물도 예쁘다. 옛 건물을 감상하고, 얽힌 역사를 듣고 혼자 고즈넉이 시간을 보냈다. Ten drum cultural village 무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Fs%2Fimage%2Fps4k49Z92yayFT9c5cMwGmYpyo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Jan 2026 00:51:56 GMT</pubDate>
      <author>M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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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Everything Everywhere - chinchin_pottery in Tain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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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런데 말이지, 내가 왜 워크숍을 한다고 했을까? 내가 처음으로 가는 사람이고, 음 선배들은 벌써 여러 번 했을 것 같아서 순진한 맘으로 자원했는데...ㅎ 오래간만에 무지 떨렸다.  중드사랑으로 이룬 짧은 중국어와 뻔뻔하다 싶을 정도의 발표가 정상으로 보였다고 했다 내가 대본을 써서 몇 날며칠을 준비한 건 비 밀 이 다.  작품이 팔리고 안 팔리고는 나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Fs%2Fimage%2FrNHyF2ArzxmVEn4BsGdO3Uyogv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Jan 2026 13:37:54 GMT</pubDate>
      <author>M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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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我一个人 - chinchin_pottery in Tain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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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혼자 여행을 하는 건 처음인 것 같다. 짐보다 도자기가 많고 찾아가는 길보다 워크숍 준비가 바빴던, 살짝 내가 너무 사람들을 웃길까 걱정이 된다. 언제쯤, 분위기 있는 작가가 되려나ㅎ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경주로 갔을 때, 톨게이트를 지날 때마다 작은 수첩에 메모를 했다. 그곳이 어딘지, 어떤 느낌인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그런데,  여행을 마치고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Fs%2Fimage%2FO6oliW57t9GEv9COmxZdkYo4f4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Jan 2026 00:19:43 GMT</pubDate>
      <author>M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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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美)적 감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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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반적으로 미대생이라 함은 뭔가 화려하거나 잘 꾸미는 타입이라 생각한다.  미술을 하기로 선택했을 때, 그림을 잘 그리는 것보다 내가 미술 할 것 같은 모습이 아닌 게 더 고민이었다. 그때, 딱 한 명의 친구가 나에게 그런 말을 했지. '넌 그럴 것 같았어.&amp;quot;  대학에 입학하고, 진짜 미대생이 되었을 때, 나는 내가 전혀 미대생 같지가 않아서 역시나 또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Fs%2Fimage%2FcW2eipA5GrL1Ivver-QwOSJG8G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Nov 2025 08:04:37 GMT</pubDate>
      <author>M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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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ear mo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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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둥근 달을 그린다. 낮은 굽과 얇은 입술을 더하고 코발트를 입히면, 세상에서 제일 작은 달병이 된다.   I draw a round moon. the low foot and thin lips,  decorated with cobalt blue. It turns into  the smallest moon jar in the world. 2026. 1.16 c&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Fs%2Fimage%2FexiVjKJNLATv8aC6_AqysF-IZh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Oct 2025 23:38:14 GMT</pubDate>
      <author>M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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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h, my Papercl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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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또 논문을 쓸 것도 아닌데, 남편은 폐종이 한 바가지를 가져왔다. 물에 종이를 불린다. 작업의 시작이다.  내가 작업할 때 쓰는 소지(흙)는  백자토에 종이를 섞은 것으로 어떤 면에선 지점토와 유사하다.  대학원 논문을 쓸 때, '무엇을' 만들기보다는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깊게 생각했다. 우연히 교수님 논문을 읽고, 관련 책을 보면서,  나는 느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Fs%2Fimage%2Ft6hTFXlwHLOCvnmtfiAK-SAr9l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05:14:01 GMT</pubDate>
      <author>M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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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잔치는 끝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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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어제 Yoon이 수시원서 6장을 넣고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음을 실감한다. 여름,  몇 년 만에 진짜 열심히 작업했다. 사실, 그리 썩 잘 나오진 않았다ㅜㅜ 재미있는 건, 작업도 실력이 준다는 거다. 그러니까, 간만에 공부하면 생경하듯이 작업도 그렇다. 후~ 내가 추구하는 형태는 1250도 가마 속에서는 아주 많이 매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Fs%2Fimage%2FPwbsGg0rghUjoudepZEpI3W2G2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03:02:13 GMT</pubDate>
      <author>M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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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작업일지 #4 - Alice Dalton Brown 회고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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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부터 선을 그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반복되는 선을 그으면서, 하루 종일 그어도 즐거울 거라는 이상한 생각도 한다. 오랜만에 붓을 쥐었더니, 또 손이 달달거리더라. 꾸준함이란 건 무엇에든 통용된다. 가고 싶은 전시가 있었는데, (사실 나는 외향적인 성격에 비해,  삶의 반경은 작은 컴퍼스이다) 낯선 곳이라 망설이다가 큰맘 먹고 갔다. &amp;lt;Alice Da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Fs%2Fimage%2FqY0Wo0Vj5GIYim-B1mEtutGpAz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02:10:07 GMT</pubDate>
      <author>M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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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작업일지 #3 - @chinchin_potte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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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뭔가 결정해야 할 일이 있으면, 나는 동네 뒷산을 오른다. 익숙한 길을 걷다가 내려오는 길엔 항상 답을 구하기 마련이다.  음, 생각하고 있는 일이 하나 있는데, 마침내 하기로 했다.  2026. 1. 16 - 2026. 1. 20  chinchin_pottery in Taiwan  몇 년 전부터 동문회에서 하던 대만 전시인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나는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Fs%2Fimage%2FCQ5P7h58R4qtiyNXFT-OPl3XKX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Aug 2025 03:53:11 GMT</pubDate>
      <author>M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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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작업일지#2 - 영감을 주는 어떤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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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손이 빠르다는 건 어떨 땐 좋은 일이지만, 어떨 땐 좋은 일이 아닐 수 있다. 좀 천천히 만드려고 생각했는데, 또 100개 만들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누구나 그렇듯이 초행길은 낯설다. 하지만, 두 번 세 번 가다 보면 낯섬은 사라지고, 익숙함이 나오지. 그러니까, 처음 새로운 형태를 시도할 때는 천천히 생각을 거듭하지만, 한 번 손에 익은 형태는 메뉴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Fs%2Fimage%2F77RVd9W338IMpUIuq39gttVaRY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Jul 2025 04:50:18 GMT</pubDate>
      <author>M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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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작업일지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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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을에 계획된 전시가 있어서 미루고 미루던  작업을 시작했다ㅎㅎ 또다시 베란다작가 1일이다.  지난번 전시에서 효리이슈가 있어서 그런가, 은근 남편은 잘해보라는 말을 남기며 출근하더라. 오랜만에, 책상도 정리하고 작업 준비를 하는데, 즐겨 쓰던 천이 없더라. 나도 참 무심하다. 사람들은 내가 단정하고 똑떨어지는 성격 때문에, 굉장히 계획적이며 빈틈없을 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Fs%2Fimage%2Fi-BGNZTDUvcRhr0y_I6yOGJiER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Jul 2025 02:37:44 GMT</pubDate>
      <author>M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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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老師, 再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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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은 아이가 내 전화기를 달라더니, 자기 전화번호를 누르고 통화버튼을 누르더라. 나에게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듯했다. &amp;quot;老師知道你给我看手机号.&amp;quot; 참, 이별은 언제나 슬프다ㅎㅎ 살짝, 뭉클했다.   4월부터 한국어를 가르쳤던 중국인남매가  갑자기 귀국하게 되었다.  불과 이틀 전에 알게 된 사실이 놀랍기는 하지만, 아이들에겐 잘된 일이다.  언어가 전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Fs%2Fimage%2FVfgG-KaD2u3txSPHAzjlS7YEll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Jun 2025 06:24:18 GMT</pubDate>
      <author>M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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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ust one 10 minut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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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녀가 내 작은 집을 선택할 때,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2년째 이어지는 동문 판매전이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나의 작업은 참 소박하다.  작업을 하는 동안 나는 꿈꾸고, 웃고, 즐긴다. 누군가의 선택을 받는다면  더욱 즐거운 일이 되겠지.  그녀는 어떤 부분을 마음에 들어 했을까?  기억에 의하면, &amp;lt;집 시리즈&amp;gt; 만들 때,  거의 마지막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Fs%2Fimage%2Fh24afuuLH45E017B07_XFE_KWd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May 2025 02:54:51 GMT</pubDate>
      <author>M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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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화 좋아하세요? - &amp;lt;조선민화전&amp;gt; 아모레퍼시픽 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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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후배가 다녀와서 어찌나 극찬을 하던지, 하지만, 내가 느끼기엔 전시 후에 먹었다던 미나리육회덮밥이 더 강했다.  그래 나도 오랜만에 공부 좀 해야지. 나의 미술사 지식에 준하면, 근대 서양미술이 입체에 눈을 뜨고 있을 때,  동양미술도 유사한 움직임이 나타났는데, 그중 하나가 책걸이다.  하지만,  책걸이 속의 사물들이  마치 수학책에 나오는 직육면체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Fs%2Fimage%2FhoFn8mBDJNdmBIpEuga9e5JLvS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Apr 2025 01:33:51 GMT</pubDate>
      <author>M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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