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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rendtic Hannahis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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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별거 없지만 저항은 하고 싶은 사람. 삶을 견디지 않고 자연스레 살아보는 것이 목표인 사람입니다. 정말 별거 없는 사람인데 생각하기를 좋아하고 배우는 것을 상당히 좋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3:44: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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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거 없지만 저항은 하고 싶은 사람. 삶을 견디지 않고 자연스레 살아보는 것이 목표인 사람입니다. 정말 별거 없는 사람인데 생각하기를 좋아하고 배우는 것을 상당히 좋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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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부탁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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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스로 내가 곱지 못한 걸 알고 있으나 나를 좋아하는 당신 만큼은 내가 제일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며 자주 자세히 표현해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것들 속에서 제를 발견해 주세요. 나와 있어서 좋은 점을 알려주세요. 당신의 행복함을 표현해주세요. ​ ​ 제가 하는 말이 마음에 남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따금씩 네가 좋다고 해서 혹은 네가 말한게 생</description>
      <pubDate>Mon, 26 May 2025 03:00:48 GMT</pubDate>
      <author>Arendtic Hannahis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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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받을 자격 - 사랑에 대한 어그러진 당위성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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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면,그 자격은 누구에 의해 부여되는가.그 기준을 충족하는 이는 얼마나 되며,그 자격을 갖추기 위해 우리는 얼마나 애를 써야 하는가.그리고 결국, 얼마나 많은 이들이사랑받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상처 입고,자기파괴적인 사고에 갇히게 될 것인가.2.사람들은 누구나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하지만,그 자격이 사</description>
      <pubDate>Sun, 25 May 2025 23:09:53 GMT</pubDate>
      <author>Arendtic Hannahis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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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라투스트라와 하스스톤 2 - 위버멘쉬는 초인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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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brunch.co.kr/@arendtic/51  그는 분명하게 자신의 심정을 드러낸다.자신의 삶이 떳떳하기만 하다고 말하지 않는다.부끄러움을 토로 하기도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사유함을감당해 보려고 스스로를 딛고 일어서려 한다.니체는 자신을 난쟁이로 여긴다.그리고 자신에게 거울을 보듯 말한다.&amp;quot;너는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v%2Fimage%2FyohZNCk8kNGnF_6GHskdIKdz8m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May 2025 22:57:55 GMT</pubDate>
      <author>Arendtic Hannahis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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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를 우리는 마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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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엔 어떻게 차를 우려야 좋은지 몰라서티백을 아무렇게나 머그잔에 넣고  정수기 뜨거운 물을 대충 담아 기다렸다. 1분이면 충분한 걸 몇십 분이고 담아뒀다. 잔에 담은 티백이 아까워서,조금이라도 더 우러나라고전부 남김없이 나오기라 바라면서.그 마음이 차를 망치는 줄도 몰랐다. 차에선 쓴맛이 났고 대하기 싫은 떫음만 남았다.향이라는 것이 있는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v%2Fimage%2F_NYIN05IkjwqgwxmiSiGor3oYA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May 2025 14:51:28 GMT</pubDate>
      <author>Arendtic Hannahis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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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이를 원해요 - 계속해서 드러내는 욕망의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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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타인을 평가하거나 이상적인 모습을 원하는 이유는 그의 내면에 결핍된 부분이 무의식적으로 드러나는 투사일 때가 있다. 이미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은 갈망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예를 들어,  &amp;ldquo;나는 상냥하고 이해심 많은 사람이 좋다&amp;rdquo;라고 말하는 경우, 어쩌면 스스로 상냥함이나 이해심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이상을 투사하는 것일지도 모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v%2Fimage%2FXtb8itqO2mjxZ6jHrzi6YSOPTB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May 2025 17:53:30 GMT</pubDate>
      <author>Arendtic Hannahis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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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한 육체와 정신,  그 상관관계의 오류 - 우리가 사랑하는 위대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서 나온 것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85gv/54</link>
      <description>모두가 간절히 바라며 빠져드는 한 가지 개념이 있다.곧,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것이다.이는 원래 유베날리스의 풍자 시에서 유래했다.로마인들이 육체의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것을 보며, 정신도 그만큼 돌보라며 지적한 것이다.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이 말을 마치 건강한 육체와 정신이 바늘과 실처럼 붙어 다니는 것처럼 생각한다.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v%2Fimage%2Fca22TJslZpGwX5yHbxTHXEUAmsU" width="32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May 2025 08:09:39 GMT</pubDate>
      <author>Arendtic Hannahis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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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전 만들기 - 엄마의 봄을 붙잡는 방법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85gv/55</link>
      <description>초등학교 때였다. 봄이면 엄마는 나를 데리고 산으로 갔다. 가기 싫었다. 신발에 흙 묻는 것도 싫고 엄마가 왜 그리 열심인지도 도통 알 수 없었다. 어린 날엔 마지못해 따라다녔다.  엄마는 진달래를 땄고, 꽃잎을 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조심스레 털어냈다. 그리고 찹쌀 반죽을 동그랗게 빚고 그 위에 진달래를 살포시 올려 기름 두른 팬에 지졌다. 그게 화전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v%2Fimage%2FE5YCKmFMRL3IBMIpaaeqCo7TqV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May 2025 07:29:34 GMT</pubDate>
      <author>Arendtic Hannahis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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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 말종에 대하여 - 내가 니체 철학에서이해하기 어려운 한 가지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85gv/52</link>
      <description>인간 말종은 자신의 삶을 사랑하지 않는다.사랑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삶을 견뎌낼 힘이 결여되어 있다. 그렇기에 그는 주어진 생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자신이 무엇에 최선을 다해야 할지도 모른다.태어나기를 정해진 사육장에서, 정해진 사료만 먹으며 자신에게 가해지는 것이 치료인지, 감염인지도 모른 채 그저 생존을 위해 버티며 존재하던 이가. 그리고</description>
      <pubDate>Fri, 02 May 2025 01:03:38 GMT</pubDate>
      <author>Arendtic Hannahism</author>
      <guid>https://brunch.co.kr/@@85gv/5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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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차라투스트라와 하스스톤 - 위버멘쉬는 초인이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5gv/51</link>
      <description>내게 인간의 대지는 동굴로 변했고그 심장부는 푹 가라앉았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인간 부패물이 되고,  뼈가 되었으며, 썩어버린 과거가 되어버렸다. 내 탄식은 모든 인간의 무덤 위에주저앉아, 더는 일어날 수 없었다. 아 인간이 영원이 되돌아온다니. 저 왜소한 인간이 영원이 되돌아온다니!언젠가 나는 가장 위대한 사람과 가장 왜소한 사람, 이</description>
      <pubDate>Thu, 24 Apr 2025 15:56:36 GMT</pubDate>
      <author>Arendtic Hannahis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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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은 평범하다는 의미(2) - 사고 불능과 악의 평범성에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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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OVID-19와 따돌림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은 단순히 나치 독일의 역사적 사건에 머물지 않는다. 사고 불능은 여전히 현대 사회 곳곳에서 발견된다.COVID-19 팬데믹 초기, 많은 사람들은 &amp;quot;나 하나쯤 안 지켜도 아무도 몰라&amp;quot;라는 태도로 방역 지침을 무시하며 자신의 행동이 사회적 결과에 (대규모 감염자 증가) 미칠 영향을 고민하지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v%2Fimage%2FQbCD_CPx3wsqMdti9bTesDWLhu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Apr 2025 01:38:41 GMT</pubDate>
      <author>Arendtic Hannahis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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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은 평범하다는 의미 (1) - 사고 불능과 악의 평범성에 대한 고찰</title>
      <link>https://brunch.co.kr/@@85gv/49</link>
      <description>이 글은 탄핵과 관련하여 사람들이 악의 평범성을 언급함을 보고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재독(再讀)하여 쓰는 글이다.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이라는 개념은 단순히 악의 본질을 새롭게 정의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녀는 나치 전범 아이히만의 재판을 통해 당시에 사람들이악에 대해 가졌던 전통적인 개념에 균열을 일으켰고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v%2Fimage%2FLjP-MPcj8ZVkxvo1mXVM9k3cMO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Apr 2025 01:34:42 GMT</pubDate>
      <author>Arendtic Hannahis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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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자유와 해방의 구분 - 인간의 조건, 그리고 힘의 의지</title>
      <link>https://brunch.co.kr/@@85gv/48</link>
      <description>사람들은 종종 정치적 대화나 주장 속에서 &amp;lsquo;자유&amp;rsquo;라는 말을 쉽게 끌어온다.  그러나 잘 알려진 개념일수록  오히려 잘 모른다는 헤겔의 말처럼,  자유에 대해 깊이 사고하는 경우는 드물다.  자유를 단지 억압이 사라진 상태,  일종의 엔트로피 증가처럼 받아들인다.그러나 자유는 억압의 종결, 곧 해방의  상태가 아니다. 인간의 조건에서 아렌트는, 노예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v%2Fimage%2FP5Qm8chXbeE2-NkYCvYQFCYCBp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Apr 2025 14:20:56 GMT</pubDate>
      <author>Arendtic Hannahis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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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정제된 질투, 닮음의 불편함 - 우상의 황혼에서 읽힌, 니체가 소크라테스를 끝내 참을 수 없었던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85gv/47</link>
      <description>우상의 황혼에서 읽힌 니체의 소크라테스를 향한 근원적 불편함에 대하여 니체의 소크라테스를 향한 비판은 마땅했다.당시의 지식인들은 &amp;lsquo;모른다&amp;rsquo;는 나약함 속에서만 정당성을 가질 수 있었다. &amp;lsquo;안다&amp;rsquo;고 말하는 것은 교만이 되었고, 자신의 정의를 드러내는 일은 공격받게 되었다.그러니 자랑은 부덕함이며, 타락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나약함을 조장하면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v%2Fimage%2FLpADe9pAf2RroOVMsm_RXDEVhS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Apr 2025 03:21:17 GMT</pubDate>
      <author>Arendtic Hannahis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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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꽃병에 담긴 니체 &amp;ndash; 읽지 않은 니체를 소비하는 방법 - 잘린 말과 사다리 위의 독자들, 그리고 대지 위의 니체</title>
      <link>https://brunch.co.kr/@@85gv/46</link>
      <description>니체의 말은 흔히 잘린 꽃처럼 소비된다.생의 뿌리를 잘라 낸 채,작은 꽃병에 꽂혀 전시되는 아포리즘.그럴싸하지만, 금세 시든다.사람들은 니체를 읽는다고 말한다.그러나 그들이 마주하는 것은그의 책이 아니라,그에 대해 쓰인 글,누군가가 추린 문장,혹은 SNS에 떠도는 짧은 인용이다.사람들은 각자의 사다리를 세운다.니체를 이해하기 위한 수</description>
      <pubDate>Wed, 02 Apr 2025 23:55:05 GMT</pubDate>
      <author>Arendtic Hannahis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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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값과 책값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85gv/45</link>
      <description>처음 그를 마주했을 때,나는 기대보다 한 걸음 물러나 있는 사람을 보았다.대화 속에서는 무척 쾌활하고  다정한 사람이었는데,막상 마주한 표정은 굳어 있었고,  말끝은 자주 주저했다. 식탁 위 음식은 제법 맛있었지만,대화는 그렇게 맛있지 않았다.  마치 오래된 의자의 나사처럼,  자꾸만 어긋나고 삐걱거렸다. 어색한 공기를 깨보려,  괜히 이런저런 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gv%2Fimage%2FpKAnZCl2lRmTtqgcJEbkqst756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Apr 2025 01:21:39 GMT</pubDate>
      <author>Arendtic Hannahis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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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은 신과, 새로운 권위의 얼굴들 - 동등한 종이지만, 동등하고 싶지 않기에 인간이 만든 것들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85gv/44</link>
      <description>1. 동등할 수 없는 존재들 &amp;mdash; 권위의 근원인간은 본질적으로 동등하기 때문에, 그 안에서 권위를 설정하기 어렵다. 그래서 외부로부터의 초월적 권위&amp;mdash;신&amp;mdash;를 설정할 수밖에 없었고, 그 권위는 &amp;ldquo;너는 해야 한다&amp;rdquo;는 강제를 가능하게 했다. 결국 &amp;lsquo;동등함&amp;rsquo;은 윤리적 명제가 아니라, 신이라는 질서가 생겨날 수밖에 없었던 조건으로서의 동등함이었다.2. 신이 사라</description>
      <pubDate>Tue, 01 Apr 2025 23:42:48 GMT</pubDate>
      <author>Arendtic Hannahis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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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뒤집힌 가치의 계보  - 니체의 자연적 가치의 억압과 회복을 위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85gv/43</link>
      <description>1. 오해된 전복 &amp;mdash; 니체에 대한 흔한 착각  사람들은 니체의 &amp;lsquo;모든 가치의 전도&amp;rsquo;를 흔히, 기존 도덕이 전복되었다는 의미로 이해하곤 한다. 마치 지금 우리가 따르고 있는 도덕이 원래부터 정당하고 따라야 할 도덕(칸트가 말한 정언명령처럼)이라 믿고, 니체는 그것을 파괴하려 한 급진적 사상가로 오해하는 것이다. 프랑스 시민혁명을 일으킨 사람처럼, 기존 질서</description>
      <pubDate>Tue, 01 Apr 2025 11:44:22 GMT</pubDate>
      <author>Arendtic Hannahism</author>
      <guid>https://brunch.co.kr/@@85gv/4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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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괜찮은 사람은 다 결혼했어.</title>
      <link>https://brunch.co.kr/@@85gv/42</link>
      <description>누가 봐도 괜찮은 사람은  다 결혼했다는 말이  계속 마음에 맴돌아 밤잠을 설쳤다.  나는 특수한 공동체에 속해 있었기에  일찍 결혼을 했다 하더라도  그건 그 나름대로 지옥이었을 것이다.   결국 그곳을 벗어나  사회에 적응하는 데 수년이 걸렸고,  이제야 겨우 조금 피어날 듯한 데, 나는 서른일곱이다.  결혼하지 않았고,  누가 보아도 괜찮은 사람은</description>
      <pubDate>Tue, 01 Apr 2025 07:14:17 GMT</pubDate>
      <author>Arendtic Hannahism</author>
      <guid>https://brunch.co.kr/@@85gv/4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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