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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 미 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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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이란 무대에서 열연했던 한 여자의 조선시대 아닌 조선스러움의 내면 엿보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7 Apr 2026 16:17:3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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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란 무대에서 열연했던 한 여자의 조선시대 아닌 조선스러움의 내면 엿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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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그게 뭐라니?(51) - 3개월의 또 다른 인생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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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가 어떤 환경에 처하든 시간은 용서 없이 흘러 벌써 25년의 말미에 닿았다. 25년은 &amp;nbsp;생애 중에서 가장 가혹한 해였다. 남편의 폐암 판정으로 병원 문턱을 그 어떤 해보다 &amp;nbsp;자주 드나들던 악몽 같은 해다. 그래서 차라리 얼른 떠밀어 버리고 싶은 해 이기도 하다.  그동안 남편은 30회의 방사선과 12회의 항암을 마치고&amp;nbsp;이제 결과를 보기 위해 검사를 진행하</description>
      <pubDate>Wed, 24 Dec 2025 00:00:54 GMT</pubDate>
      <author>김 미 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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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그게 뭐라니?(50) - 시련이 나를 찾아왔다</title>
      <link>https://brunch.co.kr/@@89Do/275</link>
      <description>인생 그게 뭐라니? 인생 그게 도대체 뭐야. 그냥 좀 내버려 두면 안 되는 것인지. 조금 더 길게 &amp;nbsp;평화와 안정을 허용하고 &amp;nbsp;인정해 주면 안 되는 것이냐고.  폭풍우가 지나간 뒤끝엔 &amp;nbsp;또 다른 허리케인이 달려온다. 심심하면 그건 인생이 아니라고. 쇼펜하우워가 말했듯이 `권태와 따분함을 몰아내면 다시 처음의 결핍과 고통이 시작된다고.` 좋은 날 보다 궂은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Do%2Fimage%2FqNDjgxfi6E6nBdJ1gmeVz2a2nx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Sep 2025 23:58:24 GMT</pubDate>
      <author>김 미 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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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그게 뭐라니?(49) - 구겨진 마음을 펴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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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밤늦게까지 독서를 할 때가 많다. 하나 둘 불이 꺼지고 어둠이 지배하는 심야에도 내 방엔 불이 켜져 있다. 당연 이튿날은 소금 먹은 배추다. 소금 먹은 배춘건 내 사정이지 어김없이 일어나 아침밥을 짓는다. 아침밥을 먹여 남편을 내 보내고 집안을 치우는 건 매일 똑같이 반복하는 일상이다.  집안을 치우고 나면 유난히 좀 자고 싶은 날이 있다. 한 삼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Do%2Fimage%2FUV2iC7X1JsrJO6BRucqD9ljGB2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Sep 2025 00:00:04 GMT</pubDate>
      <author>김 미 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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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그게 뭐라니?(48) - 세월 속에 숨어있던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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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구나 청소를 하다 보면 뜻하지 않게 잊고 있던 &amp;nbsp;물건들을 발견할 때가 있다. 그날도 그랬다. 지난번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까맣게 잊고 있던 종이쪽지들과 마주했다.  내 화장대 위에는 뚜껑 달린 라탄 바구니가 있고 그 속에는 &amp;nbsp;오래 간직하고 싶은 서류들이 들어있다. 바구니는 뚜껑이 달려있다는 이유로 매번 정리대상에서 제외되곤 했다. 그날은 그 바구니도 좀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Do%2Fimage%2FpkkuI5gNG5Y6C1DvkeRjAlbAFa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00:00:03 GMT</pubDate>
      <author>김 미 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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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그게 뭐라니?(47) - 우리는 너무 많은 것들을 끼고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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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청소는 정말 열심히 한다.  청소는 열심히 하지만 왠지 너저분한 느낌이 들 때가 많다.  아무리 치웠어도 뭔가 쌓여있다면 깔끔해 보이지 않는다. 내 오늘은 저 너저분한 것들을 다 치워주마.  주방 구석에 자리 잡은  나무탁자 위에는 건강식품들이 널려있다. 홍삼, 루테인, 오메가 3,  칼슘제. 일일이 열거하긴 너무 꼬리가 길다. 이건  나이 든다고 생각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Do%2Fimage%2FCRc8llQyIr04-htYXh4cx3aaBf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00:00:05 GMT</pubDate>
      <author>김 미 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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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그게 뭐라니?(46) - 2030 세대의 돈벌이와 현실</title>
      <link>https://brunch.co.kr/@@89Do/269</link>
      <description>며칠 전 아들에게 전화가 왔다. &amp;quot;엄마 낼모레 오후 2시에 사람이 갈 거예요. 욕실 청소하러.&amp;quot; &amp;quot;별안간 무슨 욕실 청소니? 내가 매일 닦는데.&amp;quot; &amp;quot;그래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에게 한 번 맡기면 더 깔끔할 거예요. 천장이나 높은 벽면은 엄마가 잘 닦지 못하니까.&amp;quot;  휴일 오후가 되자 득덜같이 청소하는 사람이 우리 집에 들이닥쳤다. 현관으로 들어서는 사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Do%2Fimage%2FXYh9dsO37tbIeWN00ukC8Kk6ba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Aug 2025 00:00:07 GMT</pubDate>
      <author>김 미 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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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그게 뭐라니?(45) - 40명의 대 환장 파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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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 44화에서  여섯 개의 그림을 첨부했었다.  그림 중에 마음에 드는 그림을 골라달라는 부탁도 했었다.  일단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의 포문을 연다.  나는 이곳에서 글을 쓰면서 내 글에 댓글을 달아주는 분들의 고마움을 안다. &amp;quot;누군 몰러?&amp;quot; 흰자위 80% 검은자위 20% 로 쏴 붙이진 마시라. 다른 이들은 댓글 밑에 반드시 답글을 남겨 상호 교류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Do%2Fimage%2FKtK4_mIc34Wt4PrcI47D3_qiHx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Aug 2025 00:00:05 GMT</pubDate>
      <author>김 미 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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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그게 뭐라니?(44) - 6개 중에서 어떤 게 마음에 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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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네 인생도 4계절이 있다. 황홀한 봄날도 있고 열받는 여름도 있다. 여름의 뒷마당엔 늘 가을이 웅크리고 있다. 언제나 좋은 것은 귀하고 귀한 것은 짧다.  봄과 가을의 길이가 짧듯이 인생도 그렇다. 봄날보다 겨울이 더 길고 좋은 날 보다 추운 날이 더 많다. 인생길이 매번 봄날이라면 누가 인생을 고해라고 했겠는가.  영아, 아동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Do%2Fimage%2FltX-VUEmmE3CxI_raO1E78_GaV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0:00:00 GMT</pubDate>
      <author>김 미 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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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그게 뭐라니?(43) - 가불해온 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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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날씨를 보면 그늘막도 소용없다. 바람조차 온기를 머금고 있다. 온 대지는 죄다 열받고 있는 중이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모두 헉헉거리고 있다. 피할 방법은 실내에서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트는 일뿐 달리 방도가 없다. 냉탕에 다이빙을 하지 않는 한 모두가 헉헉거릴 수밖에.  여름은 과일도 풍성하고 낮이 길어서 좋다고 했는데, 밖은 지금 아프리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Do%2Fimage%2FYmmDQ-n3KICgnCTHT3k-RRhUJT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Jul 2025 00:00:04 GMT</pubDate>
      <author>김 미 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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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그게 뭐라니?(42) - 마음으로 들고 온 자전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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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주는 내내 비가 왔었다. 적게 온 강수량을 앙갚음하듯 폭우를 쏟아내던 하늘이 이제는 해맑다. 언제 그랬냐고 시치미를 떼듯이. 비로 마음이 아픈 모든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축원한다.  그 무엇이든 적당한 것이 제일 좋다.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늘 문제가 생긴다. 많으면 흘러내리고 적으면 쪼그라드는 것이 세상 이치다. 적당히는 큰  탈이 없다.  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Do%2Fimage%2F5t8ZvVF89lxIbwAW6i_BWMSud_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Jul 2025 00:00:10 GMT</pubDate>
      <author>김 미 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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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그게 뭐라니?(41) - 인생과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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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은 혼자 놀기 딱 좋은 취미다. 어른이 데리고 놀기 좋은&amp;nbsp;&amp;nbsp;장난감으론 최고다. 고독하지만 &amp;nbsp;즐거움이 녹아있다. 글도 그림도 고독뒤에 맺어진다.  글은 활자로 그림은 시각적으로&amp;nbsp;섬세함을&amp;nbsp;&amp;nbsp;요구하는 작업이다. 미세한 감정변화를 글과 그림에 반영하는 치밀함이 요구된다. 혼자 놀지만 생각이 늘어나는 시간이다.  붓에 세밀한 감정을 싣지 않으면 그림은 된박이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Do%2Fimage%2Fb9c9WmYZWYTzyn30t2XBJV44XS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Jul 2025 00:00:06 GMT</pubDate>
      <author>김 미 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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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그게 뭐라니?(40) - 시간의 발목을 잡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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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열흘은 너무 짧다. 그가 돌아오기 전에 그림 몇 점을 그려놔야 한다. 다섯 살 배기가 쿵쾅쿵쾅 돌아오기 전에. 아무래도 혼자보다 둘이 있으면 할 일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그렇다.  붓질을 하기 시작하면 왜 그렇게 시간은 더&amp;nbsp;&amp;nbsp;빠른지&amp;nbsp;그 속도를 감당하기가 힘들다. 시간의 발목을 잡아 걸어두고 싶다. 금세 점심이 되고 저녁이 된다. 하루 문은 정말로 너무도 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Do%2Fimage%2FQVBIReEl9U-E_g2VMkekjYj5xf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00:00:03 GMT</pubDate>
      <author>김 미 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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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그게 뭐라니?(39) - 혼자 눈뜨는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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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혼자 눈뜨는 아침? 요즘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눈을 뜬다. 둘이 살던 삶의 공간이 잠시 혼자가 되었다. 꿀잠을 중단하고 벌떡 일어나 밥을 하지 않아도 되고, 늦게까지 앉아서 그림을 그려도 되니 홀가분하고 좋다.  남편이 거래처 사장들과 공을 치러 가기로 했다고&amp;nbsp;통보했을 때 나는 쾌재를 불렀다. 늦게까지 자도 되겠구먼. 반찬걱정 안 해도 되겠구먼. 딸한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Do%2Fimage%2FjENqTumvZCOZeYX7eh4pGnb258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Jul 2025 00:00:09 GMT</pubDate>
      <author>김 미 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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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그게 뭐라니?(38) - 고흐가 나를 불러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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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6월 10일&amp;nbsp;&amp;nbsp;친구와 둘이&amp;nbsp;&amp;nbsp;빈센트 반 고흐전을 다녀왔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엿장수가 아닙니다.` `어서 와보세요.` 이렇게 고흐전이&amp;nbsp;&amp;nbsp;나를 불러냈다.  올해 3월 25~ 6월 22일까지 길게 이어졌던 고흐전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종결되었다. `신의 눈빛을 훔친 남자` 오! 이 수식어가 딱 맞도록 고흐는 나를&amp;nbsp;무섭게 째려보았다. 왜 이제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Do%2Fimage%2FqXcJIlJ_VyRKfO9MjjqupS2pHW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Jun 2025 00:00:07 GMT</pubDate>
      <author>김 미 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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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그게 뭐라니?(37) - 브런치 2주년을 짚어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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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벌써 2년. 내가 이곳에 발을 딛고 선지 두 돌이다. 2023년&amp;nbsp;&amp;nbsp;6월 21일&amp;nbsp;`조선남자 엿보기`를 시작으로 글씨앗을 뿌리기 시작했다. 조선남자? 고리타분한 조선시대 남자(남편)를 현대 무대에 내세워 몰래몰래 그를 흉보기 시작했고 슬그머니 타박을 시도했다.  코앞에서 하지 못한 속내를 이곳에 털어내면서 독자들과 함께 웃었고&amp;nbsp;같이 공분했다. 타박은 해학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Do%2Fimage%2Fd9UAJxXhBtastZq5sQwnFcWG9K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Jun 2025 00:00:03 GMT</pubDate>
      <author>김 미 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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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그게 뭐라니?(36) - 같이와 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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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 하나 먹고 나 하나 먹고 먹다 먹다 양재기 바닥에 뒹구는 그 알갱이 몽땅 털어 넣고 낄낄낄 깔깔깔 시커먼 국물이 턱으로 옷으로 흘러내렸다.  울 엄마 빨래터에서 시커먼 국물의 옷자락을 실컷 두들겨 팼건만 지워지지 않았다 그것은 그날의 추상화였다  북풍한설도 혼자 버텨낸 겨울의 끝자락에서 뽕나무는 생각했다 다음 해 열매를 몇 개로 정할까 삼밭처럼 무수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Do%2Fimage%2FgoEdu8KYN5EQV98v8XM8mVza0l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Jun 2025 00:00:02 GMT</pubDate>
      <author>김 미 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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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그게 뭐라니?(35) - 시끌벅적한 그곳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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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월 2일&amp;nbsp;&amp;nbsp;오후 1시. 부부는 경부고속도로를 질주하기 시작했다. 목적지는 서울 삼성병원이다.  뇌진탕 이후 한 달 넘도록 지속적인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삼성병원에&amp;nbsp;&amp;nbsp;가게 된 이유는 통증도 그렇지만, 먼저 CT를 찍었던 병원을 다시 방문했을 때 수술을 할 수도 있다는 의사의 진단이었다.  수술? 그렇다면 이렇게 가만히 놔둘 문제가 아니다. 서울 큰 병원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Do%2Fimage%2F1z3XV_lk_bDy7Bx5HPTOeS2KV3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Jun 2025 00:00:04 GMT</pubDate>
      <author>김 미 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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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그게 뭐라니?(34) - 해안길을 따라 인생도 흘러간다(2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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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을 나서면 제일 좋은 것은 남이 해준 밥을 먹는 것. 내 손을 움직여 만든 음식이 아니라는 것. 무엇을 먹어도 다 황홀한 만찬이다. 잠시지만 부엌에서 해방되었다는 것이 여자들에겐 최고의 휴가다.  그래선지 여행할 때 만은 마음도 바다가 된다. 일상에서도 이런 기분이라면 싸울 일이 없다. 달달한 감성으로 울진에서 강릉을 향해 가다 보니 맹방해변이 나타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Do%2Fimage%2FBCqLDfStAWS6CewgvyPbhYFWV1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May 2025 00:00:02 GMT</pubDate>
      <author>김 미 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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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그게 뭐라니?(33) - 해안길을 따라 인생도 흘러간다(1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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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4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남편과 나는 보따리를 싸들고 집을 나섰다. 오랜만에 부부가 4박 5일의 일정으로 세상 구경을 하기로 했다.  미끄러져서 뇌진탕을 당하고 며칠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 여행은 큰 부담이었다. 여전히 두통이 심하고 제대로 진단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amp;nbsp;어딜&amp;nbsp;간단말인가.  그런데 내가 아프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리. 겉으로 혹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Do%2Fimage%2FMgtB-XlY5h233FU0-9BUpor4QE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May 2025 00:01:17 GMT</pubDate>
      <author>김 미 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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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식은 맛있어(17) - 우리 몸 들여다 보기</title>
      <link>https://brunch.co.kr/@@89Do/249</link>
      <description>왼쪽 가슴은 늘 뛰고 있다. 혈액을 펌프질 하지 않으면 우리는 살 수 없기 때문이다. 뛰거나 불안하거나 두려우면 더더욱 널의 강도가 높아진다. 바로 우리의 심장.  심장에는 암이 생기지 않는다. 우리 몸 어디든 암이 생길 수 있지만 심장만은 암이 없다. 심장에 암이 생기지 않는 이유는 온도에 있다. 암세포는 35도 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다. 찬 몸은 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Do%2Fimage%2Fz-uRWpK3i5iBkJhCCtsd2ILt4x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00:00:02 GMT</pubDate>
      <author>김 미 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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