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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미</title>
    <link>https://brunch.co.kr/@@8A5a</link>
    <description>보드게임과 와인을 좋아합니다. 브런치에 유럽 여행기를 쓰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4 Apr 2026 15:20: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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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드게임과 와인을 좋아합니다. 브런치에 유럽 여행기를 쓰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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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의 입 지하에 성 발렌타인이 - 호미의 유럽 여행 #12. 2025년 10월 5일, 로마</title>
      <link>https://brunch.co.kr/@@8A5a/19</link>
      <description>자고 일어나니 10월 5일, 로마에 온 지 나흘째. 이틀 간의 결혼식 일정이 다 끝나니 간만에 자유를 얻은 느낌이었다. 와이프가 가고 싶어 하는 곳들이 있어서 하나씩 둘러 보기로 했다. 2025년 10월 5일은 일요일이었다. 로마에서 일요일은 좋은 게 하나 있다. 유료로 들어가야 하는 관광지들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무료 입장이 된다. 그래서 다른 날이었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5a%2Fimage%2FyYwEZcka8LiDmJQXUC-mj6LprJ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16:55:08 GMT</pubDate>
      <author>호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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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마에서 결혼한 지영과 피터 - 호미의 유럽 여행 #11. 2025년 10월 4일</title>
      <link>https://brunch.co.kr/@@8A5a/18</link>
      <description>10월 4일은 와이프의 선배인 지영 여사와 덴마크 남자친구 피터의 결혼식이 있는 날이다. 무려 이탈리아 로마의 성당에서 열린다. 결혼식은 사진이 많지 않다. 전문 사진사를 고용했으니 개인 촬영을 자제해 달라는 혼주의 당부 말씀이 있어서 충실히 지켰고 내 사진은 결혼식이 끝나서 와이프 친구들과 밖에서 찍은 몇 장이 전부다. 결혼식이 끝난 지 한 달이 지났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5a%2Fimage%2FFgjwKBDCuX1MxLu9zz4GUghr_E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18:38:28 GMT</pubDate>
      <author>호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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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티칸 피에트로 바실리카가 성베드로 성당인지 모르고 - 호미의 유럽 여행 #10. 2025년 10월 3일</title>
      <link>https://brunch.co.kr/@@8A5a/16</link>
      <description>이탈리아는 무시무시한 관광지다. 사람이 너무 많다. 한국에서 표를 예매하려고 알아봤을 때 우리 가는 날짜에 바티칸 박물관이 이미 매진이라 포기하고 있었는데, 크로아티아에 있을 때 혹시나 해서 검색했더니, 좀 비싼 가격으로 여행사를 통해 예매가 가능했다. 바가지를 쓰는 것이 좀 억울하긴 해도 여기까지 와서 안 보고 가는 것도 서운할 거 같아 비싼 돈을 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5a%2Fimage%2FPS4ookgCdCCdZnnEfpao0B0H6t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5:37:55 GMT</pubDate>
      <author>호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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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만 해도 아찔했던 로마 공항 배낭 분실 사건 - 호미의 유럽 여행 #9. 2025년 10월 2일</title>
      <link>https://brunch.co.kr/@@8A5a/15</link>
      <description>두브로브니크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공항까지 가는 우버를 불렀고, 정들었던 라파드 마을을 떠나게 됐다. 로마까지는 비행기로 간다. 두브로브니크 공항은 온라인으로 체크인을 끝낸 승객을 위한 셀프 백 드랍 시스템이 있다. 여권을 스캔하고, 행선지를 확인하고, 중량을 재고 나면 기다란 스티커가 나오는데 그걸 손잡이에 감아서 붙이고 벨트 위에 올리면 끝이다. 체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5a%2Fimage%2FsacpM1wh1Nv79LrXoKfM1fTkma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17:08:54 GMT</pubDate>
      <author>호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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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 성벽 - 호미의 유럽 여행 #8. 2025년 9월 29일</title>
      <link>https://brunch.co.kr/@@8A5a/14</link>
      <description>어젯밤에 라파드 해변을 구경했을 땐 사람들이 적당히 있어서 좋았다. 9월 말이기도 하니까 여름도 거의 끝났고 그래서 구시가도 비슷하게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다음날 직접 가 본 두브로브니크 구시가는 (조사를 별로 안 한) 내 예상을 훨씬 뛰어넘게 볼 게 많았지만 그 만큼 사람도 많았다. 두브로브니크는 두브로브니크 패스를 사면 몇 개의 예외만 빼고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5a%2Fimage%2FaOxwXMEFiFB9Kl0R4_7COUUNtd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6:23:26 GMT</pubDate>
      <author>호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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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바다와 골목길이 예뻤던 두브로브니크 라파드 - 호미의 유럽 여행 #7. 2025년 9월 28일</title>
      <link>https://brunch.co.kr/@@8A5a/13</link>
      <description>일어나 아침을 먹고 우린 캐리어를 끌고 터미널까지 걸어갔다. 걱정했던 돌길은 그냥 돌로 된 보도블럭인데 그렇게 울퉁불퉁하지 않아서 캐리어 바퀴를 굴리는 데 문제가 없었다. 아주 넉넉한 시간에 터미널에 도착해 시간 여유가 많았는데, 고속버스도 짐을 실을 땐 비행기처럼 무게 제한이 있다. 기사 아저씨는 휴대용 체중계를 갖고 다녔는데 와이프의 금색 캐리어가 중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5a%2Fimage%2F4pxBM6t-6y-y2XIiwmiPumBydZ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08:45:14 GMT</pubDate>
      <author>호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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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흐바르 섬에서 고양이 그레이시를 찾아 보아요 - 호미의 유럽 여행 #6. 2025년 9월 27일</title>
      <link>https://brunch.co.kr/@@8A5a/12</link>
      <description>다음으로 간 곳은 흐바르 섬.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피자와 야채 요리와 화이트 와인을 시키니까 공짜 빵도 같이 나왔는데 맛있다. 2층에 지붕은 있지만 거의 오픈된 테이블이었는데 테이블에서 보이는 이웃집이 예뻤다. 비스 섬보다 훨씬 큰 섬이고 찾아볼 곳도 많았으며, 관광객도 많았다. 산꼭대기에 웅장한 요새가 하나 보였는데 우린 보자 마자 올라 가는 건 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5a%2Fimage%2FfW4aJWupILl-u15lCGIk05fBRM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03:03:25 GMT</pubDate>
      <author>호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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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그림 같은 바닷마을 비스섬, 고양이 그리고 푸른 동굴 - 호미의 유럽 여행 #5. 2025년 9월 27일</title>
      <link>https://brunch.co.kr/@@8A5a/11</link>
      <description>스플리트 주변 다섯 개의 섬을 배를 타고 투어하는 여행 상품을 와이프가 샀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고 걸어 나와서 부둣가 집합 장소로 가니까 청년 둘이 나와 쾌속정에 스무명 조금 덜 되는 손님들을 태우고 출발한다. 처음 당도한 섬은 비스 섬이고 우리가 여행할 다섯 섬 중에 제일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이다. 그래서 출발지에서 비스섬으로 갈때 시간이 제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5a%2Fimage%2FJFCIG840_i8Rfslorpc0vVxoKe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15:30:13 GMT</pubDate>
      <author>호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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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오클레티아누스의 혼이 숨쉬고 있는 스플리트 - 호미의 유럽 여행 #4. 2025년 9월 26일</title>
      <link>https://brunch.co.kr/@@8A5a/10</link>
      <description>플리트 비체를 출발한 버스는 깜깜해져서 스플리트에 도착했다. 예약한 아파트의 소개를 보면 터미널에서 아파트까지 10분 넘게 돌길을 걸어 와야 된다고 써 있어서 대형 캐리어가 두 개나 있는 우리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왠일인지 다행스럽게도 버스가 터미널에 안 가고 아파트에서 매우 가까운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우리를 내려 줬다. (뭐 또 설명을 해 줬는데 우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5a%2Fimage%2FlyeEZkgHKkkC-BWzx5tfbWIAUO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05:12:39 GMT</pubDate>
      <author>호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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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네스코 세계유산,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 호미의 유럽 여행 #3. 2025년 9월 25일</title>
      <link>https://brunch.co.kr/@@8A5a/9</link>
      <description>우리의 다음 숙소는 스플리트다. 자그레브에서 스플리트까지는 차로 네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다. 기차가 마땅치 않아서 터미널에서 고속버스 같은 걸 타면 되는데 와이프가 더 좋은 걸 찾았다. 자그레브에서 스플리트까지 가는 길 딱 중간 쯤에 플리트비체라는 가볼 만한 국립공원이 있는데 내 차가 없으면 가 보기 힘든 곳이다. 자그레브에 더 오래 머물면서 관광버스로 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5a%2Fimage%2F9rq2z-bFjj64LpI3pBbflckdtl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14:04:14 GMT</pubDate>
      <author>호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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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전쟁의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난 자그레브 - 호미의 유럽 여행 #2. 2025년 9월 24일</title>
      <link>https://brunch.co.kr/@@8A5a/8</link>
      <description>우리가 자그레브에 머물기로 한 건 9월 성수기 이탈리아 숙박비가 너무 비싸서 이탈리아 일정을 10월로 미루기 위해서였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육로로 이탈리아까지 차근차근 내려가려던 계획을 수정해 프랑크푸트르에 내리자 마자 크로아티아로 직행하기로 했는데 이렇게 하면 좋은 점이 생긴다. 스플리트나 두브로브니크에서는 9월 말에 수영을 할 수 있다. 비행기로 자그레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5a%2Fimage%2FnaDbJ7mPBTwl8R5hh9TraTHYpY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01:36:49 GMT</pubDate>
      <author>호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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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년만에 가보는 유럽 한달 여행 - 호미의 유럽 여행 #1</title>
      <link>https://brunch.co.kr/@@8A5a/6</link>
      <description>지금부터 쓰게 되는 글은 2025년 가을에 한 달 동안 유럽 네 나라를 여행하고 온 기행문이 되시겠다. 원고의 초판을 쓰기 시작한 것은 여행 막바지 독일에서였지만 원고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처음부터 다시 수정을 하기 시작했고 그 사이 해가 바뀌어 2026년 2월이 되었다. 하루아침에 원고가 완성되진 않을 것이니, 시점이 계속 변하는 것이 좀 혼란스러워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5a%2Fimage%2FsG-DslTkUH0UpU4KIK594OICXZ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14:26:44 GMT</pubDate>
      <author>호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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