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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달 april mo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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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쪽과 저쪽 사이를 바라보며, 겸손하게 읽고 해학을 담아 쓰고 공감하며 듣고 온유하게 말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부디 그것이 건강한 행동으로 이어지길 소원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13:59: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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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쪽과 저쪽 사이를 바라보며, 겸손하게 읽고 해학을 담아 쓰고 공감하며 듣고 온유하게 말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부디 그것이 건강한 행동으로 이어지길 소원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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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싫은데 좋아,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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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낮에도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진 어느 날 저녁, 책모임에 참석하려 집을 나섰다. 차에 시동을 켰다가 껐다. &amp;lsquo;걸어가야겠다.&amp;rsquo; 15분 정도의 거리니까 왕복 30분. 걷기에 그리 버거운 시간도 아닌데 걸어서 외출을 했던 때가 언제인지 까마득했다. 요상한 마음이다. 왜 하필 한파가 몰아친 이때 걸으려는 걸까. 추위에 오들오들 떠는 것만큼 싫은 게 또 없다. 그</description>
      <pubDate>Tue, 04 Feb 2025 15:25:17 GMT</pubDate>
      <author>사월달 april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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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글방 - 여의도공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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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03년 가을, 서울에 정착했다. 직장을 몇 번 옮기긴 했지만 대개 여의도 내였다. 지방에 살 때는 티비에서만 보고 듣던 그 여의도 공원에 처음 갔을 때, 엄청난 규모에 놀랐다. 산책로를 따라 공원을 한 바퀴 도는데 무려 30분 이상이 걸렸다. 내가 살던 곳의 공원에 5배는 족히 될 것 같았다. 여의도의 빌딩숲 사이에서 초록으로 숨 쉴 수 있는 유일한 곳</description>
      <pubDate>Thu, 11 Jul 2024 16:38:57 GMT</pubDate>
      <author>사월달 april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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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글방 - 재봉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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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가구&amp;rsquo;를 소리 내서 말하는 것은 빨리 배웠을 거다. 글자를 쓸 줄 알게 된 것은 그보다 몇 년 뒤였을 테지만 둘 다 그 입력값이 언제였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amp;lsquo;소유&amp;rsquo;의 의미에서 &amp;lsquo;가구&amp;rsquo;를 인식한 것은 고등학교 때로 분명히 기억한다.  거의 시커먼 색에 가까웠던 나무판 위로는 무쇠로 된 기구가, 아래는 같은 무쇠의 발판이 있던 재봉틀. 할머니</description>
      <pubDate>Sun, 23 Jun 2024 12:30:47 GMT</pubDate>
      <author>사월달 april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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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글방 - 집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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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에게 집은 &amp;lsquo;home&amp;rsquo;의 의미가 강하다. 그렇게 &amp;lsquo;안온함&amp;rsquo;이 우선인 집은 어릴 시절에 박제되어 있다. 추억을 담은 따뜻한 공간은 두 곳인데 하나는 아버지가 태어나셨고 조부모님이 사셨던 시골집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유치원 때부터 중학교 입학 때까지 살았던 연립주택이다. 둘 다 꿈에 등장했고 꿈에서 모두 부서졌으며 아직도 그 꿈은 생생하다.  시골집에 친척</description>
      <pubDate>Sat, 15 Jun 2024 04:33:39 GMT</pubDate>
      <author>사월달 april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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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글방 - 꿈의 집  - 어느 날 집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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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는 방바닥에 머리카락 한 올도 떨어진 것을 못 보는 타입이다. 그야말로 무릎이 닳도록 쓸고 닦고를 반복한다. 나는 엄마를 조금도 닮지 못했다. 지저분한 건 유쾌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부지런을 떠는 성격이 아니다. 지나치게 깔끔한 엄마를 봐서도 엄마와 딴판인 나를 위해서도 집은 으리으리해서는 안 된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재벌 집이 한 번도 부러운 적이 없는</description>
      <pubDate>Thu, 30 May 2024 14:19:29 GMT</pubDate>
      <author>사월달 april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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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과 자유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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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 전, 참은 내게 물었다. 사르트르와 보부아르를 아느냐고. 그들은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다른 애인들과 만나며 관계를 유지했는데 그런 자유연애를 지향하면 어떻겠냐고. 더도 덜도 말고 30년, 대한민국에서만 살았던 나에게는 적잖이 충격적인 제안이었다. 헌데 따지고 보면 그도 외국에서 살았던 적은 없었다.  당시 황당한 와중에도 그가 선전포고 격으로 터뜨린 폭</description>
      <pubDate>Fri, 24 May 2024 12:14:20 GMT</pubDate>
      <author>사월달 april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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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글방 - 마음편지 10  - 당신의 &amp;lsquo;인생의 오후&amp;rsquo;를 어떻게 그려 두었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8CLk/108</link>
      <description>&amp;lt;남기지 않고 비우는 오후의 빛&amp;gt; 보통 &amp;lsquo;오후&amp;rsquo;라는 시간의 이미지는 낭만적으로 다가옵니다. 티타임을 즐기는 문화에서는 더욱 그런 것 같다는 짐작도 해봅니다. 하지만 나에게 오후는 하루가 끝날 것 같은 조바심에 허둥대는 느낌입니다. 전기가 발명되기 전처럼 어둠이 모든 것을 삼키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엄마가 되고 어린 아이들을 돌보게 되면서는 더욱더 촉박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Lk%2Fimage%2FNZD8HS3kW6239Je2XxLyU8wIyS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Mar 2024 12:37:26 GMT</pubDate>
      <author>사월달 april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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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글방 - 마음편지 9 - 오늘 먹은 음식으로 무얼 하고 있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8CLk/107</link>
      <description>&amp;lt;잘 먹기 위한 작은 몸부림이 필요할 때&amp;gt; &amp;lsquo;밥값 하라&amp;rsquo;는 말은 자주 쓰입니다. &amp;lsquo;밥&amp;rsquo;은 에너지원이니까 밥값, 즉 노동에 대한 의식을 중요하게 여긴 것 같습니다. &amp;lsquo;밥값&amp;rsquo;에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이라는 뜻도 내포된 듯 보입니다. 의미 있는 있을 해야 할 것 같은 압박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회적 압박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Lk%2Fimage%2F62zDWbVKdWnnl-P8HlB9Bvktlw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Feb 2024 06:30:51 GMT</pubDate>
      <author>사월달 april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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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글방 - 마음편지 8 - 그대의 &amp;lsquo;아리아드네의 실&amp;rsquo;을 찾았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8CLk/106</link>
      <description>&amp;lt;책을 펼치면 글자들이 줄줄이 실이 되어&amp;gt; 구본형 작가는 미궁과 미로의 차이를 독자에게 직접 찾아보라고 했습니다. 순순한 독자로서였을까요, 친절한 저자로서였을까요. 홍승완 작가가 바로 뒤이어 그 둘의 의미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둥글고 각진 두 개의 이미지는 직관적으로 뇌에 박힙니다. &amp;ldquo;미로가 혼란과 분열의 연속이라면, 나선형 경로와 중심을 품은 미궁은 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Lk%2Fimage%2FTWZmwWYYNnbj5v7ly56U97zUxw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Feb 2024 09:55:43 GMT</pubDate>
      <author>사월달 april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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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글방 - 마음편지7 - 누군가를 위해 함께 비를 맞아본 적 있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8CLk/105</link>
      <description>&amp;lt;한 사람 만큼 넓어진 길&amp;gt;  살면서 기억하는 비 오는 날 중에 가장 선명한 날이 있습니다. 중학생 때였어요. 버스에서 내렸는데 탈 때보다 비가 훨씬 세차게 내리고 있었습니다. 아침에는 비가 오지 않았기에 우산을 챙기지 않았으니 집까지 가려면 홀딱 비에 젖을 것이 뻔했습니다. 자포자기 상태로 횡단보도 앞에 섰는데 그때 말없이 우산 하나가 나를 가려주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Lk%2Fimage%2FSumPWj02UofEecydWU58k1ni37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an 2024 14:27:39 GMT</pubDate>
      <author>사월달 april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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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글방 - 마음편지 6 - 여행 중에 삶을 바꾼 질문을 만나 본 적이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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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짐을 덜어내는 자유로운 회귀&amp;gt; 대학 시절 여행 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amp;lt;술, 도박, 혼숙&amp;gt; &amp;lsquo;금지&amp;rsquo;라는 규칙 때문만은 아니었지만 동기를 비롯해 선후배 모두 순박한 사람들이라 참 건전하게 지냈다고 소회합니다. 보통 1박2일 일정으로 월 1회 여행을 가는데 주로 국내 이름난 산을 다녔습니다. 아무래도 등산이라는 목적이 있으면 금주에 당위성이 생기고 어설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Lk%2Fimage%2FCCaLAlGFqujU8Soc49c-hFspZ0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an 2024 10:42:25 GMT</pubDate>
      <author>사월달 april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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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먹기</title>
      <link>https://brunch.co.kr/@@8CLk/103</link>
      <description>새해를 앞두고 둘째 아이가 말했다. &amp;ldquo;엄마 나 내년 계획을 하나 세웠어.&amp;rdquo; 달뜬 아이의 목소리가 반가워서 눈을 반짝이며 궁금해 하니 &amp;ldquo;왼손으로 글씨를 예쁘게 쓰는 거야!&amp;rdquo; &amp;ldquo;으응? 오른손으로 하면 안 되는 거야?&amp;rdquo; &amp;ldquo;오른손으로 안 되니까 왼손으로 도전하려는 거지.&amp;rdquo; 엉뚱하고 순진한 그 계획이 귀여워서 웃었는데 열 살짜리 아이의 진지한 표정에서 제법 중요하고</description>
      <pubDate>Tue, 16 Jan 2024 17:09:01 GMT</pubDate>
      <author>사월달 april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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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글방 - 마음편지 5 - 내가 만일 나무라면 어떤 나무일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8CLk/102</link>
      <description>&amp;lt;새로운 이름 덕분에 &amp;lsquo;벚나무&amp;rsquo;&amp;gt; &amp;ldquo;유대인들은 이름을 신처럼 여긴다. 그들은 신을 히브리어로 &amp;rsquo;하쉠&amp;lsquo;, 즉 &amp;rsquo;그 이름&amp;lsquo;이라고 부른다.&amp;rdquo; - 수련 (배철현, 21세기북스)  세상 만물에는 이름이 있습니다. 아주 어릴 적부터 그런 &amp;lsquo;이름&amp;rsquo;을 꽤 진지하게 대했습니다. 친구들 이름의 뜻이 궁금했고 청주, 대전, 보은 등 내가 살고 있던 곳 및 인근 지역명의 뜻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Lk%2Fimage%2FSO0tVi_XVWtOkenzjMrpywcEYN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Jan 2024 07:37:34 GMT</pubDate>
      <author>사월달 april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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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글방 - 마음편지 4 - 그대에게 &amp;lsquo;좋은 삶&amp;rsquo;은 어떤 모습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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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살아 있다는 실감&amp;gt; 며칠 전, 차로 왕복 한 시간 반 이상을 운전해야 하는 곳으로 수업을 갔습니다. 15분 전 쯤 도착했는데 모임 장소가 열려있지 않았습니다. 수업 시작 전에 보내야 할 문서가 있어서 조금 더 서둘렀던 분주함이 무색해지자 살짝 불편한 감정이 밀려들었습니다.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니 알아보겠다고 했는데 결국 모임 장소에는 시작 전에 들어갈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Lk%2Fimage%2FX4wqMVr4ySwMuzOnzPppI-N2gM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Dec 2023 11:28:11 GMT</pubDate>
      <author>사월달 april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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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글방 - 마음편지3 - 지금 오히려 지혜로 남은 &amp;lsquo;퍼펙트 실패&amp;rsquo;는 무엇인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8CLk/100</link>
      <description>&amp;lt;솔직함의 농도&amp;gt; 고등학교 입학 후 3월 말. 동아리 신입회원 모집이 한창이었습니다. 사진부 선배들은 말을 참 잘했고, 방송반 선배들은 예쁜 여학생을 찾는 눈치였고, RCY는 뭘 하는 곳인지 끝까지 알 길이 없었습니다. 동아리 하나씩은 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분위기에 휩쓸려 문예반이라면 도전해볼까 싶었습니다. 중학교 때 국어선생님의 지도가 기억나서였는데 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Lk%2Fimage%2FIBKOe-l47dt_LZyjgp0N2PzERz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Dec 2023 20:54:03 GMT</pubDate>
      <author>사월달 april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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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월글방 - 마음편지 2  - 운명같은 &amp;lsquo;그 일&amp;rsquo; 찾았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8CLk/99</link>
      <description>&amp;lt;읽고 쓰며 함께 나아가는 길&amp;gt;   직업과 연결된 운명적 인물이라면 야구의 신, &amp;lsquo;야신&amp;rsquo;이라 불리는 김성근 감독이 떠오릅니다. 그는 일본과 한국에서 프로야구 감독을 맡아 많은 우승을 달성한 명장입니다. 반면 스몰야구, 이기는 야구를 한다는 비난도 꼬리표처럼 따랐습니다. 상반된 평가처럼 팬덤에서 호불호가 분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야구에 대한 &amp;lsquo;열정&amp;rsquo; 만큼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Lk%2Fimage%2FYp636HeZz7wKgcoNYZY8wJMQNC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Aug 2023 16:19:14 GMT</pubDate>
      <author>사월달 april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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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사월글방 - 마음편지1  - 당신의 장작은 무엇을 위해 타오르고 있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8CLk/98</link>
      <description>&amp;lt;책이라는 화력&amp;gt; 며칠 전 다이어리를 펼쳐 일정을 확인하는데 옆에 있던 지인이 흘깃하며 &amp;ldquo;누가 보면 해외 무역이라도 하는 줄 알겠네. 무슨 스케줄이 그리 빡빡해?&amp;rdquo;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과장 섞인 말이었지만 주말에도 쉬는 날이 거의 없어 그렇게 보일만도 했습니다. 그날 밤, 스케줄 목록을 따로 정리해봤습니다. 앞에 서는 강의, 참여하는 교육, 책모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Lk%2Fimage%2FjLxW53w_LHLVvW4TcGHGq0utuX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Jul 2023 16:33:02 GMT</pubDate>
      <author>사월달 april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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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천재성을 초월하는 &amp;lsquo;배움의 자세&amp;rsquo; - 『학문의 즐거움』 | 히로나카 헤이스케 | 방승양 옮김 | 김영사</title>
      <link>https://brunch.co.kr/@@8CLk/97</link>
      <description>초등학교 6학년 아이가 종종 묻는다.  &amp;ldquo;엄마, 학교는 왜 가야 해?&amp;rdquo;  &amp;ldquo;사람은 배워야 하니까.&amp;rdquo;  &amp;ldquo;그러니까 왜 배워야 하냐고.&amp;rdquo;   더 이상 궁색한 대답조차 떠오르지 않는다. 뭐라고 설명하고 싶지만 설교가 될까 싶어 입을 닫는다. 배우는 것에 대한 호기심도 의지도 없이 아이들은 학교에 다닌다. 사실 배움보다는 학교라는 체제가 싫은 것 같다. 보이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Lk%2Fimage%2FztI1fOc2rNIIBWS38XCP1XBGDS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Dec 2022 17:47:35 GMT</pubDate>
      <author>사월달 april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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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의 승자  -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 / 김승섭 / 난다</title>
      <link>https://brunch.co.kr/@@8CLk/96</link>
      <description>통상 &amp;lsquo;이겼다&amp;rsquo;는 건 싸움을 전제로 했음이다. 아직 상정되지 않은 미래의 피해자들은 어떻게 승전보를 울릴 수 있을까? 천안함 사건을 다뤘다는 정보를 접한 바 있었다. 읽어야 할까? 주저했다. 그래도 김승섭 작가니까 선택했다. 몇 년 전 만난 그의 저서 『아픔이 길이 되려면』은 그해 내가 꼽은 최고의 책이었기 때문이다. 심신의 아픔을 겪는 사람들이 어떤 사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Lk%2Fimage%2F4ULv1RFqTbfM8u9fdIGsFrE4ri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Apr 2022 12:47:49 GMT</pubDate>
      <author>사월달 april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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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키다리 아저씨  - 『키다리 아저씨』 | 진 웹스터 | 허윤정 옮김 | 더스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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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키다리 아저씨의 실제 키는 몇 센티미터일까? 어릴 적 나의 이상형은 키가 큰 사람, 그리고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이었다. 게다가 왼손잡이라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했는데 살면서 그런 사람은 만난 적이 없다.    고아원을 떠날 때가 되었지만 아직 남아서 어린 원생들을 돌보는 제루샤 에벗. 그는 키다리 아저씨라는 후원자 덕분에 대학에 가게 된다. 그가 예뻐서, 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Lk%2Fimage%2FRtbcMMiyX_LqyTg8LuPQPedwWn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Jan 2022 19:14:48 GMT</pubDate>
      <author>사월달 april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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