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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실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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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식 전달자가 아닌 영감을 주고 싶은 교사.</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7:26: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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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식 전달자가 아닌 영감을 주고 싶은 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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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수반이었던 아이가 검정고시 합격을 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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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5년 9월 지한이에게서 카톡이 왔다. 무려 3년 8개월 만의 연락이었다. [선생님, 오랜만에 연락드려요. 저 김지한입니다. 한 번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어서 연락드려요.]  나는 한참 동안 지한이의 카톡을 보는 것을 망설였다. 혹시나 그동안 지한이가 나쁜 길로 빠졌을까 봐, 예전에 지한이와 함께 했던 노력들이 모두 수포로 돌아갔을까 봐 그 결과를 마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U1JV-XFGQuZceYqzESMQ_mbowU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22:00:14 GMT</pubDate>
      <author>교실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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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죄송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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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새 12월 말이 되었다. 지한(가명)이와 이 힘든 여정을 시작한 지도 벌써 한 달 반이 지났다. 그동안 지한이는 많이 변했다.&amp;nbsp;생애 처음으로 수학 문제집 여러 권을 풀어보았고, 숙제도 곧잘 해왔다. 몇 년 동안 하지 않았던 양치질도 꾸준히 했고, 매일 도서관에도 다녀왔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지한이는 반에서 모범학생으로 뽑히기도 했다.  12월 30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ZXu5r9lg8Q7igaItn0BMMD5QJg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22:00:17 GMT</pubDate>
      <author>교실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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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는 변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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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람이 바뀌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바뀜의 대상이 어른이 아니라 아이라면 어떨까? 어른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험도 적고, 아직 가치관도 덜 확립이 되었기 때문에 좀 더 쉽게 바뀌지 않을까? 뇌의 성장이 아직 덜 되었기 때문에 뇌가소성의 허용범위가 좀 더 넓지 않을까? 그동안의 나의 교육경험에 의하면 아이는 충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bW7WdD7bl60vQfLJT_RvaSlfCv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22:00:26 GMT</pubDate>
      <author>교실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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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학습동기를 자극하는 3가지 전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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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한(가명)이 중학교 담임선생님과 상의을 했다. 우리의 목표는 두 가지였다. 첫 번째, 내년 3월 개학을 하기 전까지 수학, 영어 과목을 학교에서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수준으로 만들어 놓기.&amp;nbsp;그러기 위해서는 적어도 중1 1학기 정도까지는 진도를 나가야 했다. 두 번째, 공부습관과 생활습관 만들기.&amp;nbsp;내년이면 지한이 담임 선생님도 나도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CNGTeCHkY6cWQCFCBsBl0j3gyh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2:25:04 GMT</pubDate>
      <author>교실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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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지를 이기는 환경설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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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한(가명)이가 다시 공부를 시작한 지 4일이 지났다. 때마침 주문해둔 수학 문제집도 와서, 기존에 계획했던 대로 진도를 나갈 수 있었다. 지한이와 함께 3학년 1학기 수학부터 시작해서 12월 말까지 5학년 1학기 수학까지 끝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집까지 찾아왔던 선생님에게 미안했던 탓일까, 아니면 새로운 내적 동기가 생겨서일까, 지한이는 생각보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H-j8GjVp8vONTkwpmVEVZGed31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22:00:07 GMT</pubDate>
      <author>교실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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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 최악의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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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한(가명)이의 집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최악이었다. 그동안 내가 경험했던 드라마, 영화에서 혹은 실제로 본 집들 전부 통틀어서, 가장 끔찍했다.  집 문 안에 들어서자마자 담배냄새가 내 코를 찔렀다. 심지어 나는 웬만한 냄새는 잘 맡지 못하는 비염인이다. 마스크를 쓰고 있음에도 담배 냄새는 내 호흡을 압박해왔다. 단 5분도 버티기 힘들 거 같았다.  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X43HOv8r-fG8WZ9n1kwjZ9ifcv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22:00:09 GMT</pubDate>
      <author>교실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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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저 포기할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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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한(가명)이와 공부를 시작한 지 5일째가 되었다. 마음 같아서는 하루에 적어도 4~5시간 이상은 공부를 시키고 싶었지만, 지한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2시간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늘려나가기로 했다. 먼저 지한이의 수준에 맞는 수학 문제집을 여러 권 주문했다. 문제집이 배송되는 동안, 지한이는 학습지를 통해 부족한 사칙연산을 공부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3학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W_Y39OSEy9lffD7KP9yEHM8tTJ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22:00:13 GMT</pubDate>
      <author>교실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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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학교 담임선생님과의 통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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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음날 아침, 지한(가명)이 중학교 담임선생님께 바로 문자를 보냈다. 당일 저녁 바로 통화가 가능하다고 하셨다.  저녁 7시. 전화 통화 10분 전...  괜히 긴장이 되었다.  '지한이 담임 선생님은 어떤 분일까? 혹시 초등학교 선생님이 이미 졸업한 중학교 아이에게까지 신경 쓰는 것을 쓸데없는 오지랖이라고 생각하시지는 않을까? 내 전화를 반기실까? 어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voupso_99I2H0QSUd9_QEbsx5Z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22:00:18 GMT</pubDate>
      <author>교실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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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학원비는 걱정하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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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원이라... 이 근처에 일대일 지도가 가능하고 잘 가르치고 가격도 괜찮은 학원이 어디 있을까? 공교육을 책임지는 선생님이 사교육을 찾고 있다니 나 스스로 뭔가 웃기기도 했다. 마치 아이가 없는 내가 학부모가 된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아, 맞다! 지운(가명)이 어머니가 학원을 한다고 하셨지?'  갑자기 작년 제자였던 지운이와 지운이 어머니가 떠올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O0SGKS_JQAdwbjzYGIYEwoxNHP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22:00:25 GMT</pubDate>
      <author>교실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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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 인생, 극악 난이도의 미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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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렇게 우리의 계약은 성립이 되었다.  누군가 이렇게 물을 수도 있다. 지한(가명)이가 초등학생이던 때 좀 더 신경 쓰지, 왜 이제 와서 뒤늦게 난리법석이냐고.  사실 지한이가 초등학생 때에도 수십차례 학습, 생활 습관 측면에서 도움을 주려고 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지한이는 공부를 조금 하다가 그만두거나, 회피했다. 문제는 동기였다.&amp;nbsp;지한이에게는 현상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WhkosPBhbLHk5xz4nGLJrb2NHe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22:00:20 GMT</pubDate>
      <author>교실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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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학생 제자와 계약을 맺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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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창 옛 기억을 떠올리는 와중.  똑똑  조심스럽게 교실 문이 열렸다. 지한이었다. &amp;quot;선생님, 안녕하세요.&amp;quot;  &amp;quot;(깜짝 놀람) 와... 오랜만이다, 지한아. 근데 그동안 뭘 먹었길래 이렇게 큰 거야? 지금 키는 얼마야?&amp;quot;  &amp;quot;잘은 모르겠는데 160cm 후반 정도일 걸요?&amp;quot;  불과 10개월 전만 했어도 키가 160cm도 안 됐었던 것 같은데 아이들의 성장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Noa8vsxYpS27UCQnRVh9VX2fLQ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0:00:16 GMT</pubDate>
      <author>교실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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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생의 집에 경찰이 찾아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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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때는 바야흐로 2019년 교직 3년 차 때의 이야기다.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지한(가명)이와의 첫 만남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지한이의 첫인상은 마치 정글북의 모글리 같았다. 며칠은 안 씻은 듯한 까치집 머리, 매일 입는 똑같은 옷, 그 옷에서 풍겨 나오는 코를 찌르는 담배냄새 섞인 악취까지...  지한이는 특수반(=한울반, 도움반) 학생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kqiy58-If6KCMrfkExrR3tv0l4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1:22:40 GMT</pubDate>
      <author>교실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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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5분 기록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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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핵심은 '메타인지 능력'입니다.&amp;nbsp;메타인지 능력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amp;nbsp;메타인지 능력이 높은 아이는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알기에,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습니다.&amp;nbsp;때문에 메타인지 능력이 높은 아이는 낮은 아이에 비해 성장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오늘은 메타인지 능력을 극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VB1_me24IwHuIzH7o_gnUBLrFI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12:36:56 GMT</pubDate>
      <author>교실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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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부모님께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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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5-4반 학부모님. 3월 개학날 학급 안내장 편지로 인사를 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시간이 지나가는 것도 모를 만큼 5-4반 아이들과의 시간이 즐거웠나 봅니다.^^  우선 지난 1년 동안 했던 활동들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크게 제 교육 방침은 3가지였습니다. 첫 번째, 아이들에게 작은 사회를 경험시켜주고자 했습니다.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iTluwYi5c65rlVnTVSl01F2wsQ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12:43:06 GMT</pubDate>
      <author>교실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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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년 지각생 아이를 변화시킨 단 하나의 약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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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 6학년이 되는 우리 반 석진(가명)이는 아버지와 함께 사는 한부모가정 자녀로 집에서 잘 케어가 되지 않았다. 아버지가 새벽에 일찍 일을 나가셔야 했기에, 아침 기상과 등교 준비는 언제나 석진이 스스로 해야 할 몫이었다. 초등학교 입학 때부터 혼자 등교 준비를 해왔다고 한다.  문제는 석진이는 일주일에 3~4번은 항상 지각을 하는 만년 지각생이었다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xpELB8-IpE1c7WFwh90ujy-zYZ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07:11:18 GMT</pubDate>
      <author>교실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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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배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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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년 전, 첫 발령을 받고 교실 문을 열던 그날이 떠오릅니다. 당시 저는 &amp;lsquo;가르치는 사람&amp;rsquo;으로서의 책임감과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그들의 성장을 돕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았습니다. 제가 아이들을 가르친 만큼, 아니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아이들에게서 배우고 있다는 사실을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A06svAqnjacgKp5jN5DdqfQFy3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5:40:43 GMT</pubDate>
      <author>교실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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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사 부정적인 아이는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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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월 초에 있었던 일입니다. 아침에 이번에 전교 부회장 선거에 출마한 혜진이의 어머니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번에 혜진이가 부회장 후보로 나가게 되었는데 교문 앞에서 선거 운동을 하더라고요. 어젯밤에 같이 해줄 친구가 있냐고 물어보니 안 물어봤다면서 그제야 여자 친구들에게 문자를 돌렸는데, 3명이 지아(상대 후보)를 도와주겠다고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zhETQv0wS3hnj--g8wo224x6h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Jul 2025 21:00:01 GMT</pubDate>
      <author>교실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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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년 차 초등교사의 로망을 실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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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흔히 좋은 교사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 마음이 넓고 따뜻한 선생님, 수업을 잘하는 선생님, 단호한 선생님, 친구 같은 선생님,&amp;nbsp;솔선수범하는 선생님 등등 사람마다 경험과 환경에 다르기에 각자 떠올리는 이미지 또한&amp;nbsp;다를 것이다.  교사가 되기 전 내가 생각했던 좋은 교사의 이미지는 어릴 적 보았던 TV 동화 행복한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TmfqDwH1eltUlMQ1WLnCCfkyQM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Jul 2025 21:00:04 GMT</pubDate>
      <author>교실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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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을 울린 학생의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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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졸업 일주일 전, 각 반의 남녀 1명씩 모범학생을 뽑아 졸업식 때 상을 주자는 교장 선생님의 제안으로 저희 반에서는 학생 투표로 모범학생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남학생 대표부터 뽑기로 했습니다. 학생 추천을 받은 결과 총 5명의 남학생이 후보로 나왔습니다.      &amp;quot;자, 본인이 생각하기에 1년 동안 정말 우리 반에서 학업, 봉사, 인성, 수업 참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94d6orTiqoYTP7MFgpj8WwXGdf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25 21:00:02 GMT</pubDate>
      <author>교실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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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 동안 하루 3시간씩 노래를 불렀더니 - 보컬트레이너 호시 부트캠프 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8JV6/980</link>
      <description>지난 한 달 동안 보컬트레이너 호시님의 부트캠프에 참여를 하며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노래를 불렀다. 수업은 일주일에 5회(일, 월, 화, 수, 목)&amp;nbsp;1~2시간씩 온라인 ZOOM을 통해 6월 한 달 동안 진행이 되었다.  수업 첫날, 약 20명의 수강생들이 모여 각자 도전이 될 만한 노래를 1곡씩 불렀던 장면이 아직도 잊히지가 않는다. 다들 노래 실력이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6%2Fimage%2F-Y4NtSyikKbtSwWaslwzZ_ns1K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Jul 2025 21:00:05 GMT</pubDate>
      <author>교실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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