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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한 기록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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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를 잃었고 나를 찾아가는 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21:37: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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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잃었고 나를 찾아가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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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액땜'이라 부르기로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LS8/20</link>
      <description>일진이 좋지 않다. 오늘 하루는 조심해야겠다. 액땜했다고 치자.  그날의 나는 그 말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벽에다 시원하게 차를 긁었고, 지나가던 개가 갑자기 달려들어 다리를 삐끗했다. 아침도, 점심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한 채 하루 종일 일에 쫓겼다.  짜증이 물밀 듯 올라왔다.  속으로 가라앉혀보려 했지만 자꾸만 누군가를 탓하고 싶어졌다.  이건 왜</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10:00:02 GMT</pubDate>
      <author>소소한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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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위라는 기준</title>
      <link>https://brunch.co.kr/@@8LS8/19</link>
      <description>매년 통계가 발표된다. 내 연봉이, 내 자산이 대한민국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굳이 알고 싶지 않아도 기사를 보다 보면 나는 지금 여기쯤에 있구나 하고 알게 된다.  그때 드는 감정은 묘하다. 안도감인지, 불쾌감인지, 정확히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다만 분명한 건 그 숫자를 알고 나면 내 삶이 조금은 흔들린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 어디쯤에 있는</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10:00:08 GMT</pubDate>
      <author>소소한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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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는 아이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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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삶을 이루는 존재들 중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가족이다. 나의 초년을 지탱해 준 부모님, 성장의 시간을 함께한 형제들, 그리고 내가 선택한 남편, 그 안에서 태어난 우리 아이들.  피로 이어지고, 정으로 이어지고, 시간으로 이어진 인연들이다.  우리는 서로의 삶을 긴 끈처럼 붙잡아 준다.  사람은 아무것도 없이 태어난다. 옷 한 벌 없이, 맨몸으</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10:00:01 GMT</pubDate>
      <author>소소한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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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빛과 표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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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이 나이쯤 되니 말보다 먼저 눈빛과 표정이 들어온다. 그 사람이 나를 걱정하는지, 아니면 그저 일이 하나 더 늘었다고 느끼는지 굳이 묻지 않아도 어느 정도는 알 것 같다.  학기 초 보건실에 들어갔을 때 그 차이를 느꼈다.  예전 보건선생님은 증상을 하나하나 물어보고, 기존에 먹던 약이 있는지도 확인하며 조심스럽게 상태를 살폈다. &amp;ldquo;빨리 나으세요.&amp;rdquo;</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10:00:02 GMT</pubDate>
      <author>소소한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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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삶이 들린다</title>
      <link>https://brunch.co.kr/@@8LS8/16</link>
      <description>요즘 내 삶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시청의 변화다.  이제는 보는 것에 대한 피로감이 크다. 유튜브, TV, 넷플릭스.  예전에는 자연스럽게 켜 두던 것들이 요즘은 조금 멀게 느껴진다. 너무 빠른 화면과 끊임없이 움직이는 장면들이 이제는 조금 지친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듣는 것이 좋다. 귀로 들어오는 것들, 그리고 조용히 읽는 글자들. 음악을 들어도</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10:00:02 GMT</pubDate>
      <author>소소한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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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내 물건</title>
      <link>https://brunch.co.kr/@@8LS8/15</link>
      <description>요즘 내가 사는 물건들은 향수, 질감 좋은 목도리, 작은 액세서리들이다.  명품을 싫어하는 건 아니다. 다만 내 수준에 맞는 소비인가를 생각하면 그 돈이면 우리 아이들 학원비, 소고기값이 먼저 떠오른다.  그런 소비는 아직 내게 맞는 소비는 아닌 것 같다.  이제 40대에 접어드니 보이는 브랜드보다 내 안에서 풍겨 나오는 나만의 브랜드가 더 필요해진다. 그</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10:00:03 GMT</pubDate>
      <author>소소한 기록자</author>
      <guid>https://brunch.co.kr/@@8LS8/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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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내 페이스대로</title>
      <link>https://brunch.co.kr/@@8LS8/14</link>
      <description>겨울이라 그런지 요즘은 몸을 잘 움직이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군살이 붙은 느낌이 들었다. 체중계에 올라서니 느낌은 틀리지 않았다. 원래 몸무게에서 딱 2킬로그램이 늘어 있었다.  아, 몸이 무거웠던 데에는 이유가 있었구나. 급하게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천천히 몸을 움직여보고 싶었다.  그래서 바깥으로 나갔다. 1월 1일.  나는 &amp;lsquo;다이어트&amp;rsquo;라는</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10:00:01 GMT</pubDate>
      <author>소소한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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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손이 가지 않던 옷들&amp;nbsp; - &amp;ndash; 취향이 아니라 질문이 바뀌</title>
      <link>https://brunch.co.kr/@@8LS8/13</link>
      <description>최근에 옷을 샀다. 액세서리도 몇 개 골랐다. 장롱을 정리하다 보니엄마가 사준 옷들이 꽤 눈에 들어왔다.그 옷들이 옷장을 꽉 채우고 있었다.  엄마에게는 어울리지 않았거나,&amp;ldquo;너 입으면 예쁘겠다&amp;rdquo;는 말과 함께오래전에 사두었던 옷들이다. 비싸게 샀다며 아까워서그대로 두었던 옷도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그 옷들은 늘 손이 가지 않았다. 장롱 속에 묻어두고 지내다</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10:00:01 GMT</pubDate>
      <author>소소한 기록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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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우리는 왜 호의를 의심하게 되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8LS8/11</link>
      <description>호의란 무엇일까. 문형배의 에세이 『호의에 대하여』를 읽으며 나는 이 질문을 다시 붙잡게 되었다.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호의란 &amp;lsquo;친절한 마음씨, 또는 좋게 생각하여 주는 마음&amp;rsquo;이다. 이토록 좋은 말인데,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이 단어를 조심스럽게, 때로는 불편하게 꺼내게 되었다. 아마도 그 이유 중 하나는 한 영화의 대사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amp;ldquo;호의가</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10:00:01 GMT</pubDate>
      <author>소소한 기록자</author>
      <guid>https://brunch.co.kr/@@8LS8/11</guid>
    </item>
    <item>
      <title>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8LS8/10</link>
      <description>아침에 눈이 많이 내렸다. 아파트 단지 안 길은 눈이 쌓여 미끄러웠다. 운동을 하러 나오며 두꺼운 옷을 입고 이어폰을 꽂았다. 노래가 흐르고 있었고, 잠시 고개를 숙여 신발끈을 매고 있었다.  길을 건너려는 순간 내 앞으로 차 한 대가 다가왔다. 이상하게도 그 장면은 슬로우모션처럼 느껴졌다. 몸이 굳은 것처럼 움직일 수 없었다. 차는 방향을 틀었고 사고는</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10:00:04 GMT</pubDate>
      <author>소소한 기록자</author>
      <guid>https://brunch.co.kr/@@8LS8/10</guid>
    </item>
    <item>
      <title>2부 감정은 왜 이렇게 아팠을까 - 3장. 조용히 나를 접어가던 시간들</title>
      <link>https://brunch.co.kr/@@8LS8/12</link>
      <description>이 장을 쓰는 일은 유독 어려웠다. 나의 가장 힘들었던 순간들을 다시 지나가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어를 고르는 일도 오래 머뭇거렸다. 이 글은 누군가에게 설명하거나 변명을 하기 위한 장이 아니다. 그때의 내가 어떻게 반응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기록이다.  위축 말을 삼키게 된 순간은 아주 일상적인 장면에서 시작되었다. 집안을 정리하는 문제</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12:14:47 GMT</pubDate>
      <author>소소한 기록자</author>
      <guid>https://brunch.co.kr/@@8LS8/12</guid>
    </item>
    <item>
      <title>프롤로그&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8LS8/9</link>
      <description>나는 오랫동안 내 감정을 움켜쥔 채 살아왔다. 엉킨 감정은 하나의 덩어리가 되었고, 그 덩어리는 어느새 내 삶의 방향을 대신 결정하고 있었다.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어떤 감정이 진짜인지 알아차릴 틈도 없이 나는 그 감정에 이끌려 살아왔다. 그러다 문득 깨달았다. 실제 문제보다 내가 바라보는 방식 때문에 그 문제가 훨씬 더 커지고 있다는 것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S8%2Fimage%2FfZxrD1xu9GrQW3AZKsXkMpa11h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10:00:09 GMT</pubDate>
      <author>소소한 기록자</author>
      <guid>https://brunch.co.kr/@@8LS8/9</guid>
    </item>
    <item>
      <title>2부. 감정은 왜 이렇게 아팠을까 - 2장. 상처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 상처를 혼자 견딘 사람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LS8/8</link>
      <description>상담실에 들은 상처가 많은 사람이라는 말에 곰곰히 생각했다. 사실 나는 작은 말에도 마음이 오래 남았고, 관계 안에서 쉽게 흔들리는 편이라고 여겼다. 그래서 최대한 감정이 아니라, 이성으로 상황을 판단하려 했다. 그래서 감정은 늘 뒤로 밀렸다. 그 감정을 마주하는 일은 지금이 아니라, 내가 조금 여유로워졌을 때의 몫이었다. 그래서 이후 이렇게 감정이 힘들어</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07:47:11 GMT</pubDate>
      <author>소소한 기록자</author>
      <guid>https://brunch.co.kr/@@8LS8/8</guid>
    </item>
    <item>
      <title>2부. 감정은 왜 이렇게 아팠을까 - 1장. 나는 왜 이렇게 사람에게 매달렸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8LS8/7</link>
      <description>나는 이성적인 사람이었다. 이성적이라고 해서 감정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예민한 부분도 있었고 다양한 감정도 있었지만, 그 감정이 나를 휘두르게 두지는 않았다.상황을 보고 판단하고 정리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오히려 감정을 빠르게 정리해 문제가 되지 않도록 일단 밀어두는 쪽에 가까웠다.그 방식의 삶은 오랫동안 나를 지켜주었고, 관계 안에서는 크게 갈등을 만</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10:21:23 GMT</pubDate>
      <author>소소한 기록자</author>
      <guid>https://brunch.co.kr/@@8LS8/7</guid>
    </item>
    <item>
      <title>1. 이성적인 여자가 무너질 때 - 6장. 결혼은 선택이었지만, 고립은 아니어야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LS8/6</link>
      <description>결혼 후 가장 먼저 무너진 것은 관계가 아니라, 나 자신을 설명하던 언어였다.  우리의 결혼 생활은 나에게 파탄처럼 느껴졌다. 마음의 상태를 설명하자면, 견디고 버티며 하루를 넘기는 시간이었다. 육아에서도, 부부 관계에서도 나는 늘 참고 넘어가는 쪽에 가까웠다. 그럴수록 나의 공간은 조금씩, 그러나 분명하게 줄어들었다.  결혼은 두 사람의 결합이라고들 말한</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09:31:19 GMT</pubDate>
      <author>소소한 기록자</author>
      <guid>https://brunch.co.kr/@@8LS8/6</guid>
    </item>
    <item>
      <title>1부 이성적인 여자가 무너질 때 - 5장. 출산 후 관계의 무게가 한쪽으로 쏠렸다,</title>
      <link>https://brunch.co.kr/@@8LS8/5</link>
      <description>짧은 연애 끝에 결혼을 했기에 나는 둘이서 오롯이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결혼 전 우리가 나눴던 계획도 그랬다. 하지만 결혼 이후의 현실은 달랐다. 남편의 바쁜 일정과 늦은 귀가는 일상이었고, 둘만의 시간은 늘 뒤로 밀렸다.       그 와중에 결혼 8개월 만에 임신을 했다. 임신은 나에게 큰 변화였지만, 우리 관계의 온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남편은</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10:00:03 GMT</pubDate>
      <author>소소한 기록자</author>
      <guid>https://brunch.co.kr/@@8LS8/5</guid>
    </item>
    <item>
      <title>1부. 이성적인 여자가 무너질 때 - 4장. 내가 간과한 한 가지</title>
      <link>https://brunch.co.kr/@@8LS8/4</link>
      <description>결혼을 결정할 무렵, 나는 공감 능력을 삶의 필수 조건으로 여기지 않았다.  그는 말이 없는 타입이었고, 공감 능력이 뛰어난 편도 아니었다. 하지만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었다. 나는 조금 더 필요하다는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그건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서로 맞춰갈 수 있는 영역이라 생각했다.  그와의 신혼은 평온했다. 우리는 아직 아기 생각이 없었고,</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10:00:05 GMT</pubDate>
      <author>소소한 기록자</author>
      <guid>https://brunch.co.kr/@@8LS8/4</guid>
    </item>
    <item>
      <title>1부. 이성적인 여자가 무너질 때 - 3장. 우리는 잘 맞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LS8/3</link>
      <description>나와 남편은 아침형 인간이었다.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일이 버겁지 않았고, 규칙적인 생활을 당연하게 여겼다.삶에 해가 되는 행동을 굳이 선택하지 않았고, 생활의 리듬이 닮아 있었다. 적어도 일상을 꾸려가는 방식만큼은 서로에게 큰 조정이 필요하지 않았다.  부부가 되어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할 때에도 남편은 굳이 반대의견을 내세우지 않았다. 자신이 살아온 터전</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10:00:08 GMT</pubDate>
      <author>소소한 기록자</author>
      <guid>https://brunch.co.kr/@@8LS8/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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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부. 이성적인 여자가 무너질 때 - 2장. 사랑이라고 믿었고, 충분히 안정적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LS8/2</link>
      <description>사랑이란 감정은 내게 늘 평온함이었다. 요동치지 않는 마음, 불안하지 않은 관계, 조용히 이어지는 일상. 나는 그렇게 들끓는 감정을 소비해 본 적이 없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일도, 그 강렬함을 견뎌내며 나를 증명하고자 애쓰려 하지 않았다. 그 전에 나는 생각했고, 그런 사랑을 원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내게 스쳐 간 여러 만</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10:00:08 GMT</pubDate>
      <author>소소한 기록자</author>
      <guid>https://brunch.co.kr/@@8LS8/2</guid>
    </item>
    <item>
      <title>1부. 이성적인 여자가 무너질 때 - 1장.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LS8/1</link>
      <description>&amp;lt;누군가의 기대보다 내 판단을 우선했던 나&amp;gt;  내 별명은 &amp;lsquo;대꼿&amp;rsquo;이었다. 아니면 아니고, 맞으면 맞는 사람. 후회를 길게 하지 않았고, 늦은 밤 이불속에서 이미 끝난 선택을 다시 꺼내 들지도 않았다. 지금 말로 하면 MBTI의 T, 감정보다 판단이 앞서는 사람이었다.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도 그랬다. 비평준화 지역에 살던 나는 선택지가 많았다. 여러 학교의</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08:40:24 GMT</pubDate>
      <author>소소한 기록자</author>
      <guid>https://brunch.co.kr/@@8LS8/1</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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