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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성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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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화작가입니다. 읽고 쓰고 여행하는 삶을 꿈꿉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12:30: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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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화작가입니다. 읽고 쓰고 여행하는 삶을 꿈꿉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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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일기 - 잠시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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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열흘 동안 글 쓰며 잘 쉬다 간다  나만의 바다는 아니지만 나의 바다도 실컷 보며 이곳에서 시작된 나의 이야기를 정리했던 시간이었다. 또 올 거니까 인사는 짧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Ur%2Fimage%2FmoOZJ8P-CZTwRRxjd5ijx_czJL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22:15:40 GMT</pubDate>
      <author>장성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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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일기 - 벌써 5일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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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차 없이 제주 여행 힘들다. 표선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바닷가로 걸어가는데, 가도 가도 바다는 안 나온다. 표선이 중산간이냐! 방향을 잘못 잡은 건지, 겨우 해비치 가서 커피 마시고 택시 타고 숙소 감.  *택시를 타기 애매해도 택시를 타야 한다. 마을과 마을 사이 너무 멀고 카페나 뭐 음식점도 없다.  *혼자 제주 여행하면서 맛있는 거 먹을 생각은 안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Ur%2Fimage%2FUIIARfEekGjHFNixbxZWpVr_6F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11:14:14 GMT</pubDate>
      <author>장성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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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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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는 새벽부터 폭풍우가 바다를 뒤집었다. 연한 파란색이었던 바다는 회색빛에 흰 파도가 넘실대고, 야자수들은 바람에 몸을 맡기고 그 긴 잎들을 마당에 뿌려댔다. 숙소가 2층이라 침대에 누워 파도 소리와 바람 소리를 들었다.  여행이었으면 날씨에 투덜댔겠지만, 노트북으로 음악을 틀고 작업인지 아닌지 모를 무언가를 해댔다. 작년에 써 놓은 원고들이 있어,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Ur%2Fimage%2F8cIpbEpWV-KbjI5DzVsC5K75Ta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Oct 2025 11:01:35 GMT</pubDate>
      <author>장성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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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일기 - 둘째 날, 쫄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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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시 반에 눈이 떠졌다. 블라인드를 걷어 바다를 확인했다. 바다는 그대로 있었다. 꿈도 기억 안 날 만큼 잘 자서 기분이 좋았다. 약을 챙겨 먹고 방을 서성거렸다. 평상시 같으면 다시 잘 텐데 이 귀중한 시간들을 허투루 쓰고 싶지 않았다. 뭐라도 해야 된다. 노트북을 열었다. 지저분한 바탕 화면을 정리했다. 이것저것 늘어놓은 파일들을 삭제하거나 폴더에 넣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Ur%2Fimage%2FZBRqgWWB0KB_FPwCSnOvvTd6H7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Oct 2025 11:01:33 GMT</pubDate>
      <author>장성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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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일기 - 여행 정보는 아닙니다만, 첫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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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족들은 황당해했다. 갑자기 제주에 가겠다니, 추석 연휴 열흘을 혼자 제주에 가겠다니 놀랄 만도 하다. 하지만 &amp;quot;글 좀 쓰고 올게.&amp;quot;라는 나의 말에 가족들은 찬성도 반대도 아닌 어정쩡한 표정을 짓는다. 딱히 반대할 명분이 없다. 내가 제주에 가야 할 명분은 분명했다. 이럴 땐 작가라는 직업?이 좋기도 하다.  긴 연휴를 얼렁뚱땅 보내기 싫었다. 열흘이면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Ur%2Fimage%2FfBitDRVcI5ZTe1u5C3e6zyx98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Oct 2025 12:37:21 GMT</pubDate>
      <author>장성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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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르셀로나 걷기</title>
      <link>https://brunch.co.kr/@@8LUr/13</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걷기 자신 있지?&amp;quot;  &amp;quot;그러엄!&amp;quot;  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어느 한 도시의 도로와 골목에 내 발자국을 찍으며 걷는 여행.  그곳에 내 발자국을 남기는 것도 좋고, 내 발에서부터 여행지의 분위기와 느낌이 &amp;nbsp;몸과 정신으로 흡수되는 것 같아서 걷는 여행이 좋다.  밤에 보았던 루미나리에 전구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였다. 경적이 울리지 않는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Ur%2Fimage%2FQe8lpp1JGgClFMaaxotrrgmfZE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Dec 2022 19:52:52 GMT</pubDate>
      <author>장성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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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잘 큰 줄 알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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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날, 새벽 5시에 잠이 깼다. 한국 시간으론 낮 12시. 푹 잔 셈이다. 딸은 스페인 사람으로 몇 달을 살았으니 일어나려면 아직 멀었다. 2성급 작은 호텔은 문 열자마자 침대 두 개와 욕실이 전부다. 딸을 깨우지 않으려 조심하며 침대 옆 불을 켰다. 2주간 딸과의 스페인 여행을 기록하고 싶어 브런치에 글을 올렸다. 참 애매한 시간이다. 새벽에 거리로 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Ur%2Fimage%2FSjwIFltTOi3RXiX6Mb0oOVVcbx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Dec 2022 03:47:10 GMT</pubDate>
      <author>장성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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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에서 만나다 - 스페인에서 만날 세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8LUr/11</link>
      <description>우연과 운명 그 어디쯤에서 스페인 여행을 준비했다. 2주  동안, 우리나라와 다른 겨울, 세계적인 관광지인 스페인 여행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마음만 바빴다. 유튜브와 책을 보며 간단한 인사말을 외우고, 이미 여행한 사람들의 영상을 보며 꼭 봐야 할 곳과 숙소와 거리와 맛집을 구경했다.  이번 여행의 시작은 만남이었다. 딸이 먼저 스페인으로 날아갔다.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Ur%2Fimage%2FONVqSY4A8kz9WxbgJ8Pbk5pjU9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Dec 2022 04:51:13 GMT</pubDate>
      <author>장성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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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 부르기 - - 택시</title>
      <link>https://brunch.co.kr/@@8LUr/6</link>
      <description>택시에 관련된 사건, 사고를 뉴스에서 접한 것만으로 택시는 내게 위험한 교통수단이다. 어쩌다 택시를 타더라도 낯선 사람과 말을 잘하지 않으니, 도착하기까지 택시 안은 참 불편한 공간이 된다. 그래서인지 특별한 기억이 없는데 하는 순간 잊지 못할 그날이 생각났다. 무려 30여 년 전 일이다. 첫 아이를 낳고 퇴원하는 날 택시를 탔다. 축하 선물로 받은 꽃바구</description>
      <pubDate>Thu, 27 Oct 2022 13:51:36 GMT</pubDate>
      <author>장성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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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엔 롤링처럼? - 카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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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주 어머님 생신이라 남편과 나,  손위 시누 두 명과 한 차로 시골로 갔다.  남편은 마침 스타벅스  쿠폰이 있는데, 오늘만 쓸 수 있다며 모닝커피를 마시자 했다. 그런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문을 연 곳을 찾을 수가 없었다. 시골에 가면 당연히 스벅이 없을 테니 스벅이 있는 휴게소 방향으로 가야 했다.  터미널 근처에 스벅 하나 차리면 좋겠다. 는 나의</description>
      <pubDate>Tue, 25 Oct 2022 13:22:42 GMT</pubDate>
      <author>장성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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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를 건너다닌&amp;nbsp;아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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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쓰고 보니, 판타지 동화의 제목 같기도 하다. 판타지 속 아이라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바다를 건너 다녔을지도 모르겠다. 깊으면 깊을수록, 풍랑이 세면 셀수록 더 재밌고 두근두근 거리는 이야기로 주인공의 캐릭터를 더 살렸겠지. 하지만 나의 바다는 현실이었다.  제주도와 부산 사이의 바다, 이 바다를 서너 살 때부터 건너 다녔다. 나는 할머니와 둘이 살았고</description>
      <pubDate>Fri, 21 Oct 2022 07:08:06 GMT</pubDate>
      <author>장성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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