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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석</title>
    <link>https://brunch.co.kr/@@8MQm</link>
    <description>KBS 미술전문기자. &amp;lt;풍류, 그림&amp;gt; 저자. 독서가. 밥 대신 그림 보고 책 읽으면 배부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6:46: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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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BS 미술전문기자. &amp;lt;풍류, 그림&amp;gt; 저자. 독서가. 밥 대신 그림 보고 책 읽으면 배부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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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의 첫 미술책 『풍류, 그림』 출간 1년을 맞아 - 석기자미술관(289) 김석 『풍류, 그림』(아트레이크, 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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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풍류, 그림』이 세상에 나온 지 꼭 1년이 됐다.  지난 1년 동안 과분한 관심과 격려를 받았다. 이 책의 주인공인 조풍류 화가를 모르는 이들이 기꺼이 책을 품어준 건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사실은 그 모르는 이들에게 조풍류라는 화가가 가닿게 하는 것이야말로 책을 쓴 이유이므로. 아트북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책을 만들었으면 했던 내 의도를 출판사가 아주 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Qm%2Fimage%2F72z7Yd6LRgnKVvPzh8WQlRduT3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06:23:36 GMT</pubDate>
      <author>김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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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백남준은 살아 있다! - 석기자미술관(288) 《백남준: STILL LIVE-살아 있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8MQm/510</link>
      <description>올해는 백남준이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되는 해다. 백남준이 누구인가. 세계 미술사에 그 이름을 남긴 몇 안 되는 한국인 예술가다. &amp;lsquo;세계적인 미술가&amp;rsquo;라는 칭호가 걸맞은 유일무이한 한국인 예술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백남준에게 다가가는 길은 멀다. 아직 우리는 백남준을 다 알지 못한다. 백남준은 멀찌감치 시대를 앞서간 선각자였다. 백남준은 무섭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Qm%2Fimage%2FXArMJPCDfmT2KcB9PAV8g6j05H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00:00:40 GMT</pubDate>
      <author>김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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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소녀의 감성으로 그려낸 몽환적 세계 - 석기자미술관(287) 《마리 로랑생 회고전: 무지개 위의 춤》</title>
      <link>https://brunch.co.kr/@@8MQm/509</link>
      <description>마리 로랑생(Marie Laurencin, 1883~1956)은 인상주의 시대에 활동한 드문 여성 화가다. 난다 긴다 하는 쟁쟁한 미술가들이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20세기 초 파리 화단에서 르 비슈(Le Biche, 암사슴)으로 불린 마리 로랑생은 자기만의 세련된 취향과 독창적인 화풍으로 남성 중심의 미술계에서 활동한 선구적인 여성이었다. 여성이 예술계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Qm%2Fimage%2F67lwmTM6yAYhweo-1K5yK55iMH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1:28:30 GMT</pubDate>
      <author>김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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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미술이 &amp;lsquo;탄핵 1년&amp;rsquo;을 기억하는 방식 - 석기자미술관(286) 《탄핵 1년: 안녕하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8MQm/508</link>
      <description>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을 선고합니다. 탄핵 사건이므로 선고 시각을 확인하겠습니다. 지금 시각은 오전&amp;nbsp;11시&amp;nbsp;22분입니다.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2025년 4월 4일이었다.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건 2024년 12월 14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건 2024년 12월 3일. 넉 달 사이에 이 모든 일이 벌어졌다. 그렇게 훌쩍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Qm%2Fimage%2Fn0wlLYJ2ZiCI_0E7PTMY0mdYMa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3:05:41 GMT</pubDate>
      <author>김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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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피카소 그림 &amp;lt;한국에서의 학살&amp;gt;과 황석영 소설 『손님』 - 석기자미술관(285) 피카소 &amp;lt;한국에서의 학살&amp;gt; + 황석영 『손님』</title>
      <link>https://brunch.co.kr/@@8MQm/507</link>
      <description>1. 서경식 『고뇌의 원근법』(돌베개, 2009)  피카소가&amp;nbsp;&amp;lt;조선에서의 학살&amp;gt;이라는 작품을 그린 적이 있다.&amp;nbsp;조선 전쟁 중에 현재의 북조선 땅인 신천에서 미군에 의한 대규모 민간인 학살이 벌어졌다.&amp;nbsp;이 소식을 들은 피카소가 그린 이 작품은 현재 파리의 피카소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amp;lt;1808년&amp;nbsp;5월&amp;nbsp;3일,&amp;nbsp;프린시페비오 언덕에서의 학살&amp;gt;이라는 고야의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Qm%2Fimage%2Fm3so1LVKw7gl39O4IMVWZGqsI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9:29:56 GMT</pubDate>
      <author>김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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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세상을 바라보는 각자의 시선&amp;hellip;최석운 그리고 김성룡 - 석기자미술관(284) 최석운 개인전 + 김성룡 개인전</title>
      <link>https://brunch.co.kr/@@8MQm/506</link>
      <description>비슷한 연배, 거의 비슷한 전시 기간, 그리고 전혀 다른 회화적 색깔. 내가 최석운 작가와 김성룡 작가의 개인전을 하나로 묶어 본 데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다. 다만 두 작가의 최근 작업에서 &amp;lsquo;풍경&amp;rsquo;과 &amp;lsquo;인물&amp;rsquo;의 관계성에 관한 자기 나름의 표현 방식을 주목해 봤다. 최석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처음 알게 됐고, 김성룡 작가의 작품 세계는 202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Qm%2Fimage%2FWMqf4ibfCLUQUyRscjA4GklUPt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1:23:27 GMT</pubDate>
      <author>김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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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한국화 작가 여덟 명이 펼쳐내는 청신한 감각 - 석기자미술관(283)&amp;nbsp;《그것의 미래:&amp;nbsp;동시대 먹그림》</title>
      <link>https://brunch.co.kr/@@8MQm/505</link>
      <description>○○○&amp;nbsp;작가의 작품 이야기는&amp;nbsp;QR&amp;nbsp;코드를 스캔하여 들어보세요.  종이가 사라지고, QR 코드가 등장했다. 요즘 전시회는 QR 코드가 대세다. 여러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기획전, 단체전, 그룹전에서 주로 많이 쓰인다. 작가와 작품 정보를 일일이 인쇄해서 벽에 붙이거나 종이 책자로 제공하기보단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다가 궁금하면 QR 코드를 스캔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Qm%2Fimage%2FMkH9K9J6H9v-C1vyZMbh3z9XIL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0:47:57 GMT</pubDate>
      <author>김석</author>
      <guid>https://brunch.co.kr/@@8MQm/505</guid>
    </item>
    <item>
      <title>석기자미술관 281번 글이 삭제된 이유 - 석기자미술관(282) 발튀스의 그림 &amp;lt;기타 레슨&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8MQm/504</link>
      <description>2026년 4월 4일(토) 브런치(brunch.co.kr)에 올린 글이 삭제됐다.       브런치가 그 이유를 내게 직접 알려주진 않았다. 하지만 틀림없이 글에 포함된 이미지 하나 때문이었을 것이다. 20세기 프랑스 화가 발튀스(Balthus, 1908~2001)의 &amp;lt;기타 레슨 Guitar Lesson&amp;gt;이라는 작품이다.            처음에 올린 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Qm%2Fimage%2FXSUrO-umXtBFVlebJX-qhOt71A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0:19:01 GMT</pubDate>
      <author>김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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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채색화가의 자긍심이 담긴 신선미의 &amp;lt;채색화 이야기&amp;gt; - 석기자미술관(280) 신선미 개인전 《화실소사 畫室小史》</title>
      <link>https://brunch.co.kr/@@8MQm/502</link>
      <description>여기, 커다란 화실에서 작업에 열중하는 이들이 있다. 화면 왼쪽 맨 아래 인물부터 보자. 두껍고 질긴 한지(韓紙)인 장지(壯紙) 표면에 넓적한 붓으로 뭔가를 바르고 있다. 종이는 먹이나 물감을 바르면 곧바로 스미기 때문에 안료를 올릴 수가 없다. 그래서 표면에 코팅(coating), 즉 막을 씌워서 한지의 스미는 성질을 바꿔줘야 한다. 반수(礬水)란 동물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Qm%2Fimage%2F9WlDDSdVk32m7rwCFO2mUf-o82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1:04:46 GMT</pubDate>
      <author>김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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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경기도미술관 20주년 기념전에 관한 단상 - 석기자미술관(279) 경기도미술관 20주년 《흐르고 쌓이는》</title>
      <link>https://brunch.co.kr/@@8MQm/501</link>
      <description>1. 다음은 미술관이 제시한 전시 취지다.  경기도미술관 20주년 《흐르고 쌓이는》은 소장품 125점으로 미술관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톺아본다. &amp;lsquo;흐르고 쌓이는&amp;rsquo;이라는 제목은 흐르는 시간 위에 우리의 사유와 질문이 쌓이며 확장하는 과정을 은유한다. 이는 경기도미술관이 걸어온 20년과, 앞으로 소장품이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갈 의미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Qm%2Fimage%2FtoavOy4ZNYb9ovSlkJoXqva5d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0:36:11 GMT</pubDate>
      <author>김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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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별처럼 빛나는 성북회화연구소의 발자취 - 석기자미술관(278) 성북구립미술관 기획전 《1946, 성북회화연구소》</title>
      <link>https://brunch.co.kr/@@8MQm/500</link>
      <description>지금이야 그림을 배우고 싶으면 학원에도 가고 문화센터 강좌도 들을 수 있지만, 그런 게 없었던 시절에는 그림을 향한 목마름을 채워줄 공간이 귀했다. 동양화에서는 청전 이상범의 청전화숙이나 고암 이응노의 고암화숙이 화가 지망생들의 좋은 배움터가 됐다. 그렇다면 서양화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던 화가 지망생들은 어디서 그림을 익혔을까. 해방 공간에서 바로 그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Qm%2Fimage%2FUIPE26oPdASMrvQ00_EQ3HPaQy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1:15:19 GMT</pubDate>
      <author>김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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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미국 톨레도미술관이 소장한 유럽 회화사의 명작 - 석기자미술관(277) 《렘브란트에서 고야까지: 톨레도 미술관 명작展》</title>
      <link>https://brunch.co.kr/@@8MQm/499</link>
      <description>1901년 설립된 톨레도 미술관(Toledo Museum of Art, TMA)은 미국 오하이오주를 대표하는 문화 기관이자, 시대를 아우르는 30,000점 이상의 명작을 보유한 세계적인 미술관이다. 유리 산업가 에드워드 드러먼드 리비의 후원으로 1901년 설립돼 미국 최고 수준의 공공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한 톨레도 미술관은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Qm%2Fimage%2FahshKo2S1CiYQ1cv_nseXQDpom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0:32:10 GMT</pubDate>
      <author>김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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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은 보는 것으로부터 시작돼야 한다. - 석기자미술관(276) 박영택 『오직, 그림』(마음산책, 2024)</title>
      <link>https://brunch.co.kr/@@8MQm/498</link>
      <description>이 책을 읽을까 말까, 몇 번을 머뭇거렸다. 독서라는 게 그렇다. 어떤 계기로 확 끌리다가도 다시 생각해 보면 굳이, 하며 떨구게 되는 것. 하지만 어떤 책에 다가서는 계기가 한 번으로 끝나는 것도 아니다. 얼마 전 서경식의 책 『청춘의 사신』(창비, 2002)을 읽다가 알게 된 한 화가의 존재가 나를 이 책으로 이끌었다. 이름도 생소한 프랑스 야수파 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Qm%2Fimage%2FM7tKXF1Dx-IiRDPFVGHYzQ_4MB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00:30:59 GMT</pubDate>
      <author>김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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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의 한국 화가 조돈영이 성냥개비만 그린 이유 - 석기자미술관(275) 조돈영 추모전 《삼사라 Transmigration》</title>
      <link>https://brunch.co.kr/@@8MQm/497</link>
      <description>평생 한 가지 소재에 집착한 화가들이 있다. 파리로 건너간 한국 화가로는 &amp;lsquo;물방울&amp;rsquo;의 김창열이 대표적이다. 나에게 유독 울림을 주는 것, 그러면서도 남들이 다루지 않은 걸 잘 찾아야 했다. 조돈영(1939~2023) 또한 그랬다. 서울예술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나온 조돈영은 1979년 파리로 갔다. 그해 7월 개인전을 열기 위해 파리에 처음 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Qm%2Fimage%2FPmR0U4ZzDE4KGMijsFUicnb-LN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02:40:58 GMT</pubDate>
      <author>김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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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풍경에 담긴 시간의 얼룩&amp;hellip;이우성의 도시 풍경 - 석기자미술관(274) 이우성 개인전 《너에게 물으면 알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8MQm/496</link>
      <description>봄이다. 좋은 전시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계절이다.  하루가 멀다고 쏟아지는 보도자료의 홍수 속에서 유독 눈에 띄는 것들이 있다. 이미지만으로도 비상한 호기심을 부르는 작품이 있다. 내겐 생소한 이우성이라는 젊은 화가가 갤러리현대에서 개인전을 연다. 가깝게는 2017년과 2023년 학고재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 이력이 있는데, 그때는 화가의 존재가 그다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Qm%2Fimage%2FAeloq9vwjQ1qBXJ2akOQL7jdTk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03:59:55 GMT</pubDate>
      <author>김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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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누구인가? 그대 꿈꾸는가? 무엇이 더 남았는가? - 석기자미술관(273) 배형경 개인전 《What Still Remains》</title>
      <link>https://brunch.co.kr/@@8MQm/495</link>
      <description>조각가 배형경의 개인전이 열린다. 오래 기다렸다. 사진으로는 배형경 작품의 진가를 제대로 담아내기 어렵다. 이 무거운 조각품을 어찌 만들었는가. 또 어찌 전시장 안에 들였는가.   상업 갤러리가 이런 전시를 한다는 사실은 놀랍다. 두어 점을 빼고는 전부 올해 신작이다. 또 한 번 놀란다. 눈높이를 의식하며 셔터를 누른다. 조심스럽게.   ■1층에서 서성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Qm%2Fimage%2FFk30w4NAmqi0HVCcH8FHehe4CR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8:24:45 GMT</pubDate>
      <author>김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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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현대 도예의 선구자 신상호의 예술 세계 - 석기자미술관(272)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신상호: 무한변주》</title>
      <link>https://brunch.co.kr/@@8MQm/494</link>
      <description>한국 현대 도예의 선구자로 꼽히는 신상호의 회고전이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열리고 있다. 아직 생존해 있는 중요한 도예가의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본 건 처음이다. 얼마 전 칸옥션 미술품 경매에 신상호의 작품 한 점이 출품된 적이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회고전이 열린다기에 신상호라는 새로운 도예가를 알 기회를 얻었다. 이번 전시는 신상호의 초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Qm%2Fimage%2FNQ3hGxQNhN7adGJLHRCE5KxuHe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7:10:38 GMT</pubDate>
      <author>김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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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우직하고 성실한 화공&amp;rsquo; 이만나의 그림 앞에서 - 석기자미술관(271) 이만나 《헤테로토피아: 신화가 된 회화》</title>
      <link>https://brunch.co.kr/@@8MQm/493</link>
      <description>나는 지금, 어떤 그림 앞에 멈춰 서 있다. 함박눈이 세상을 온통 뒤덮은 어느 날. 풍경은 흐릿하다. 밤새 내린 눈이 길과 길 아닌 곳을 가르는 경계를 지워버린 까닭에 저 그림 안엔 아무런 인기척이 없다. 창고처럼 보이는 낮고 긴 건물이 화면 저쪽으로 멀어져 가며 길의 흔적을 짐작하게 할 뿐이다. 풍경은 어둡고, 낮고, 쓸쓸하다.    그림 앞으로 바짝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Qm%2Fimage%2FmDlT7v4aw-z25dPds9ltYu155-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08:19:50 GMT</pubDate>
      <author>김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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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한국화 대가&amp;rsquo; 월전 장우성의 풍자화 - 석기자미술관(270) 《화가의 공감: 월전이 그린 풍자화》</title>
      <link>https://brunch.co.kr/@@8MQm/492</link>
      <description>이천시립월전미술관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첫 상설전 《화가의 공감: 월전이 그린 풍자화》를 2월 12일부터 4월 19일까지 연다. 전시는 미술관 2층 상설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미술관은 월전 장우성의 풍자화를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가 심화하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에게 시대를 관통하는 시선이자 공감의 장이 형성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Qm%2Fimage%2FBZGaQCG8jnx7yjqq-y5sy-r1vZ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00:26:20 GMT</pubDate>
      <author>김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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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불세출의 화가&amp;rsquo; 단원 김홍도의 마지막 날들 - 석기자미술관(269) KBS 역사스페셜 &amp;lt;사라진 왕의 눈 단원 김홍도&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8MQm/491</link>
      <description>내가 단원 김홍도의 죽음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는 전기 작가 이충렬 선생이 1999년에 발표한 김홍도 전기 『천년의 화가 김홍도』(메디치, 1999)를 읽으면서였다. 미술에도 상당히 해박한 이충렬 작가는 다양한 자료를 근거로 그동안 물음표로 남았던 김홍도의 출생과 사망을 남아 있는 자료를 근거로 추적해 전기에 담았다. 특히 치밀한 고증을 통해 김홍도의 출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Qm%2Fimage%2FVFiSuIkXI4JL1RFB5cOWLXMIEX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2:50:36 GMT</pubDate>
      <author>김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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