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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채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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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을 여행하는 챔과사전의 이야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23:52: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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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을 여행하는 챔과사전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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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불안에 대해 - 민음사TV&amp;nbsp; &amp;lt;세문전 독서클럽&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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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사 점심시간이 되면 동료들과 열띤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정치, 종교, 사랑, 결혼, 자산, 이런 현실적인 이야기들에 대한 의문이 떠오를 때면 다른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이 문제들을 헤쳐나가는지 궁금해진다. 그때 민음사 TV에서 새롭게 시작한 &amp;lt;세계문학 전집 독서클럽&amp;gt;시리즈를 보게 되었고, 우리 회사나 여기나 똑같구나. 동료들과 이런 이야기를 나누고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b7%2Fimage%2FMTRryyFAAAvOVCNIeKDXyxrj-Z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Jul 2025 10:00:04 GMT</pubDate>
      <author>김채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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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에 내가 새로 배운 것 - 안희연 &amp;lt;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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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간이 지나면 새롭게 다가오는 책들이 있다. 이번에 두 번째로 읽은 안시연 시인의 &amp;lt;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amp;gt;이 그랬다. 2022년인가, 친구의 추천을 받아 처음으로 펴보았던 &amp;lt;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amp;gt;은 그냥 그랬다. 시가 콕 와닿는 게 아니라 한 곳에서 다가와 한곳으로 흘러나갔다. 시를 오랜만에 읽어서 그런가, 친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란 생각과 함께 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b7%2Fimage%2Fmf296cQ9u4FB-TCtAMJK0_BueC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09:00:10 GMT</pubDate>
      <author>김채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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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읽는다는 것 - 2025 서울국제도서전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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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5년 서울국제도서전에 다녀왔다. 2022년, 2024년에 이어 세번째 방문이다. 벌써 세 번을 방문하다보니, 도서전이 얼마나 규모가 커졌는지 확연하게 눈에 보였다. 그만큼 달라진 점도 보였고 개선해야 할 점도 보였다.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은 어떤 느낌이었는지 평을 해보고자 한다.   (2025년 서울국제도서전 총평)  1)&amp;nbsp;안전가옥과 허블, 대형 장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b7%2Fimage%2FVAKIFG0UxiSrH0wYjMxM_KMI8B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Jun 2025 10:00:03 GMT</pubDate>
      <author>김채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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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퇴근 길 위에 유튜브 영상을 틀고 - 유튜브 &amp;lt;최성운의 사고실험&amp;gt;, &amp;lt;침착맨&amp;gt;, &amp;lt;제발돼라&amp;gt;, &amp;lt;EBS&amp;amp;KBS</title>
      <link>https://brunch.co.kr/@@8Mb7/55</link>
      <description>집에서 회사까지 편도로 50분, 왕복이면 거진 2시간이 된다. 이 긴 시간 동안 노래만 듣기에는 무료하길래, 매일 넷플릭스에서 영화 한 편을 다운로드하거나 유튜브 영상 하나를 다운로드해 영상을 본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어느새 영화만 50여 편을 넘게 시청을 하고, 유튜브도 정말 많은 영상을 후루룩 섭취하고 있다. 그중에서 내게 인상을 깊게 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b7%2Fimage%2FIPqzJtmFYnuv28Jqpy_9O3qMek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Jun 2025 10:00:04 GMT</pubDate>
      <author>김채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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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민의 선택 - 2025.06.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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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1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된 지 벌써 일주일이 흐르고 있다. 12월 3일 계엄과 4월 4일 탄핵, 그리고 격동의 나날이 지나가고 6월 4일 조기 대선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중 가장 대두되었던 문제는 단연 양극화 현상이었다. 진보와 보수의 팽팽한 대립으로 연예인들조차 손가락 표시를 조심하고, 사람들도 혹여나 어떤 일이 있을까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이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b7%2Fimage%2F8iepOCZcgFqEtoys-4JNTJaQr6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Jun 2025 10:00:04 GMT</pubDate>
      <author>김채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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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과 DNA - 2025.06.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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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사회가 갈등이 치닫고 있기 때문인가, 이상하게 유튜브 알고리즘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걸려서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첨예하게 토론을 하는 영상들이 많이 보였다. 그중에서 인상 깊었던 영상이 있어 이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이전에 혼자 일기장에 끄적여보았던 행복의 조건에서 더 나아가 인간이 선천적으로 행복을 더 잘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b7%2Fimage%2FWxVuiHY69IqRF-Ky-QnK2LX3ik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Jun 2025 10:00:07 GMT</pubDate>
      <author>김채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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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품을 '마음으로 보기' - 청주시립미술관 &amp;lt;특별할 것&amp;gt;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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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창훈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탐색한 조형 세계를 선보인다. 1980년대 마렝 자코메티 조각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선보인 그는 점차 인물의 형태를 확대하거나 새와 물고기를 형상화하는 전환을 맞이한다. 즉, 인간의 신체를 매체로 사용해 삶의 이야기와 행위를 함축하거나, 인간 내면의 원시성과 연결된 원초적 생명성을 시각화한다. 이는 자연은 생명의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b7%2Fimage%2FCAcWnV9c72kDIBQxuYIVAjgUwh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Apr 2025 09:00:11 GMT</pubDate>
      <author>김채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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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시립미술관은 무엇을 수집하는가 - 청주시립미술관 &amp;lt;특별할 것&amp;gt; - 1</title>
      <link>https://brunch.co.kr/@@8Mb7/51</link>
      <description>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 방문하기 위해 주변을 살펴보던 도중, 바로 근처에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소장품 전'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발걸음을 옮기게 됐다. 우리나라 시립미술관과 국립미술관은 어떤 작품을 소장할까? 무엇을 보고 선택하고, 어떤 의의성을 눈여겨볼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마침 지난달 말에 홍콩 아트 바젤에 다녀왔기 때문에 더 궁금해졌다. 시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b7%2Fimage%2FcoW6xGvzsh5Xp84DO94CCn0ZH7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Apr 2025 09:00:15 GMT</pubDate>
      <author>김채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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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정의 기록 - 전시 &amp;lt;아라크넷&amp;gt; 인터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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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Q. 2025 사각지대 공모 주제와 본인의 작업에서 찾은 연결점이 있다면?  &amp;lsquo;기술과 인간성의 경계&amp;rsquo;라는 주제는 영상을 시작한 이래로 평생을 고민하던 주제였습니다. 영상 기술은 어디까지 현실을 실체화하여야 하는가에서부터 영상 기술은 사람들에게 어디까지 영향을 주고, 어떤 영향을 미칠까에 대한 생각이 언제나 떠나지 않았습니다. 기술은 우리를 떠날 수 없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b7%2Fimage%2FZiAssM52G4Zz0kz5O1UzKyCHYP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Apr 2025 09:00:16 GMT</pubDate>
      <author>김채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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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어짐을 향해서 - 아트 포 랩 &amp;lt;아라크-넷 (ArachNet)&amp;gt; (기록용)</title>
      <link>https://brunch.co.kr/@@8Mb7/49</link>
      <description>접속하되 감응하지 못하는  글 | 박하은  알고 있지 않은가. 우리 영혼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마저도 보이지 않는 그물망에 속속들이 저당잡혀 헐거운 좌표 위에 매달리고 걸쳐진 채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그물의 이름은 &amp;lsquo;웹&amp;rsquo;으로, 줄곧 www로 시작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정보의 집합체도 아닐뿐더러 더 이상 웃기지도 않으며, 이미지와 데이터의 혼종적 결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b7%2Fimage%2FjdNs_z-9Zo8rZMyroNlD1MKQW1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Apr 2025 14:21:46 GMT</pubDate>
      <author>김채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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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미지의 희망 - 문학과 지성사 시의 말 &amp;lt;시는 나를 끌고 당신에게로 간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8Mb7/48</link>
      <description>요즘 너무 바빠서, 얼마 전에 인상 깊게 읽은 시인의 말 모음집 강동호 문학평론가의 발문을 올린다!   법정에서의 증언과 시적 증언이 결정적으로 구별되는 지점도 여기입니다. 법정 증언이 철저히 과거의 진실에&amp;nbsp;대한 것이라면, 시는 과거나 현재에 관해 말하는 순간에도 이미 자신도 알지&amp;nbsp;못하는 미래의 타자를 향해 말을 건넵니다. 시가 증언하는 미지의 진실이,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b7%2Fimage%2FTGhqBRJ1_b5STPGtG8mG1zVp3z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Apr 2025 09:00:10 GMT</pubDate>
      <author>김채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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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는 돌고 돌아 - 드라마 &amp;lt;폭삭 속았수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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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벽에 걸린 전자시계를 보니 탑승 시간까지 한 시간 삼십 분 정도 남아있었다. 딱히 살 건 없지만 면세점이나 돌며 시간을 보낼까 하다가 요즘 그렇게 재밌고 인기가 많다는 폭삭 속았수다 한 편만 볼까란 생각이 불쑥 떠올랐다. 면세점에 가봤자 사고 싶은 건 없을 테고, 돌아도 한 시간을 넘게 채우지는 못할  테니. 나는 공항 와이파이를 잡고 콘센트가 있어 핸드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b7%2Fimage%2FAK4B4AN3H-MZqVSzV1DKKCXrTe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Apr 2025 14:31:43 GMT</pubDate>
      <author>김채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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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민 살아진다 - 2025.04.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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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큰 이모부가 눈이 휘어지도록 웃으며 내 손을 잡았다. &amp;quot;채미 왔냐. 다들 왔네. 얼마 만이냐. 잘 왔다.&amp;quot; 큰 이모부 팔순 잔치에 오랜만에 외가댁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나와 항렬은 같지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친척 오빠들과 언니도 내 볼을 꼬집으며 &amp;quot;네가 벌써 서른이 넘었다고?&amp;quot;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소리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보았을 때 나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b7%2Fimage%2FZ8HJ5a-YkuTBnoFgUNHXKgkUSK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Apr 2025 09:00:11 GMT</pubDate>
      <author>김채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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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콩 아트 바젤의 단면들(2025) - 2025 홍콩 아트 바젤 - 2편</title>
      <link>https://brunch.co.kr/@@8Mb7/45</link>
      <description>홍콩 아트 바젤에서 좋았던 점은 '올해 아트 바젤에서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부스를 돌아다녀 보면 카비넷(Kabinett)이라고 적힌 팻말을 볼 수 있었는데, 여기에 이번 홍콩 아트 바젤에서 주목하고 있는 아티스트를 살펴볼 수 있었다.     그중에서 인상 깊었던 아티스트를 몇 적어보자면 대만 아티스트 '시진화'와 세르비아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b7%2Fimage%2F1O8_RR9b9ezlem4kPnnZipvt8-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Apr 2025 09:00:08 GMT</pubDate>
      <author>김채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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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홍콩 아트 바젤 방문기(2025) - 2025 홍콩 아트 바젤 - 1편</title>
      <link>https://brunch.co.kr/@@8Mb7/44</link>
      <description>사람들이 빨간색 카펫을 밟고 길게 줄을 만들며 서 있었다. 줄 맨 끝에 서서 고개를 내미니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노인이 깔끔하게 정장을 차려입고 사람들을 입구로 안내하고 있었다. 큐알 코드가 찍히는 소리가 사방에서 퍼져나가는 소리를 들으며 주위를 두리번거리니 그새 내 차례가 왔다. 큐알 코드를 보여주고 입장을 하니 복도 한가운데 커다랗게 지도가 붙어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b7%2Fimage%2FsSxhFoOgId3wwvWfQjXnRCJcX7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Apr 2025 09:00:07 GMT</pubDate>
      <author>김채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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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좁은 방과 홍콩의 밤 - 2025.03.31</title>
      <link>https://brunch.co.kr/@@8Mb7/43</link>
      <description>엘리베이터에서 나오니 문 앞에서부터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서있었다. 커다란 맨션에 7명이 들어가면 정원이 초과되었다며 삐소리를 울리는 엘리베이터는 너무 작았다. 사람들과 부딪칠까 어깨를 움츠리며 요리조리 빠져나가는데 곳곳에서 인도어와 아랍어가 들렸다. 터번을 쓴 사람들이 먹음직스러운 카레 사진이 박힌 전단지를 나눠주기도 하고 열대 과일과 주스를 들어 호객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b7%2Fimage%2FELxWgmrPVhLtrKfiEMvennCHas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Apr 2025 09:00:06 GMT</pubDate>
      <author>김채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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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한 사랑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 &amp;lt;우리는 왜 연애 프로그램을 보는가&amp;gt; 담론 - 2</title>
      <link>https://brunch.co.kr/@@8Mb7/42</link>
      <description>대화에 푹 빠지다 보니 어느새 2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우리는 모두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갔다며 대화에 열중한 서로에게 감탄을 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다과를 먹고 음료도 마신 후, 다시 다음 질문에 대해 담론을 계속했다.     Q.3 연애 프로그램을 보며 좋은 연인에 대해 깨달은 점   각자 연애 프로그램을 보며 생각한 좋은 연인에 대해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b7%2Fimage%2FzqapRlK4peLO_FfjJLaKGkAARh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Mar 2025 09:00:05 GMT</pubDate>
      <author>김채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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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우리는 왜 사랑을 관찰하는가 - &amp;lt;우리는 왜 연애 프로그램을 보는가&amp;gt; 담론 - 1</title>
      <link>https://brunch.co.kr/@@8Mb7/41</link>
      <description>믿을 수 없는 일들이 미디어에서 하루가 다르게 터져 나와 분노와 피로가 가득 쌓여있었을 즈음, 종종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에 한 공지가 올라왔다.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채널인 만큼, 이번에 구독자나 채널을 즐겨보는 사람들 몇 분을 만나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싶다는 글이었다. 모임을 1주에 한 번씩 진행이 되었고, 적혀있는 글처럼 과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b7%2Fimage%2Fk3Zzf3vvsBMY4gFITXAJe2fg7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Mar 2025 09:00:08 GMT</pubDate>
      <author>김채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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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가족 레시피 - 2025.03.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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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문을 열어 거실로 나오니 고소한 냄새가 퍼졌다. 동강 난 닭고기에 간장과 버터가 뒤섞인 양념이 재워지는 모습이 절로 그려졌다. 부엌으로 나가니 아빠가 커다란 프라이팬을 돌리고 있었다. 계란프라이를 만들 때 사용하는 평평한 프라이팬이 아니라 폭이 깊고 커다란 프라이팬이었다. 나는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슬쩍 아빠에게 다가가니 폭이 깊은 프라이팬이 넘치도록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b7%2Fimage%2FFszZZwudsQ79ODJDLYzJirk1B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Mar 2025 09:00:11 GMT</pubDate>
      <author>김채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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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두운 밤길을 서성이는&amp;nbsp; - 베니스 인 서울: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amp;lt;밤(La notte)&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8Mb7/39</link>
      <description>영화 속 여인은 끊임없이 돌아다닌다.&amp;nbsp;남편과 과거에 데이트를 했었던 장소에 가서 소년들이 작은 물로켓을 쏘아 올리는 것을 보고, 시내 골목골목을 목적 없이 돌아다닌다. 그녀는 시종일관 심드렁한 얼굴로, 허무함에 빠진 얼굴로 길거리를 돌아다닐 뿐이다. 이따금 눈길을 끄는 것에 잠시 시선을 줄 뿐 다시 몽롱함에 잠겨 거리를 쏘다닌다. 그녀의 남편도 마찬가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b7%2Fimage%2F6mazU4vNhh1tYVfIWT8pMs8-_tY.jpg" width="42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Mar 2025 09:00:09 GMT</pubDate>
      <author>김채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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