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최소망</title>
    <link>https://brunch.co.kr/@@8OaR</link>
    <description>서울 태생,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헛된 상상을 좋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2:28:34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서울 태생,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헛된 상상을 좋아합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aR%2Fimage%2FRgWxUqjs2Iz8YXtLH3Cptcn7zBM.jfif</url>
      <link>https://brunch.co.kr/@@8OaR</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통증</title>
      <link>https://brunch.co.kr/@@8OaR/145</link>
      <description>[통증]  책상 위엔 묵직한 노트북, 반쯤 마신 커피 한 잔, 그리고 아무렇게나 적어놓은 메모들이 정신없게 늘어져있다. 창밖엔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고 있었다. 반복되는 낙하운동의 내 마음까지도 이상하게 가라앉았다. 나는 몇 번이나 지웠던 첫 문장을 다시 꺼내 들었다. &amp;lsquo;우리는 모두 잠시 멈춘 적이 있다.&amp;rsquo; 타이핑을 마친 손이 공중에 멈췄다. 너무 뻔한가?</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22:09:28 GMT</pubDate>
      <author>최소망</author>
      <guid>https://brunch.co.kr/@@8OaR/145</guid>
    </item>
    <item>
      <title>환상</title>
      <link>https://brunch.co.kr/@@8OaR/144</link>
      <description>[환상]  &amp;ldquo;옆에 있는 이 사람이 아니었다면 저는 여전히 사람의 눈을 보지 못하고, 당폭식을 멈출 수 없었을 거예요. 그리고 지금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곳에서 강연을 하지도 못했겠죠? 아직은 밖으로 나가는 것이 어려운 고립 청년들을 위한 쉐어하우스 숨마루, 타인을 직접적으로 마주하기엔 아직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을 위한 고양이 소품 가게 냥냥쭙쭙, 마지</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22:09:28 GMT</pubDate>
      <author>최소망</author>
      <guid>https://brunch.co.kr/@@8OaR/144</guid>
    </item>
    <item>
      <title>7. 철커덕 랜덤 뽑기</title>
      <link>https://brunch.co.kr/@@8OaR/143</link>
      <description>[철커덕 랜덤 뽑기]  겨울아침 공기가 유난히 상쾌했다. 전날 밤 창밖을 맴돌던 진눈깨비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가게 안에는 정리되지 않은 잔향들만 조용히 가라앉아 있었다. 탕비실 한켠에서 물을 따르던 나는 문이 열리는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복도 안쪽에서, 수면실 문이 천천히 열리고 사장이 걸어 나왔다. 잠에서 막 깬 듯 머리가 헝클어져 있었다. 어제와</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22:09:28 GMT</pubDate>
      <author>최소망</author>
      <guid>https://brunch.co.kr/@@8OaR/143</guid>
    </item>
    <item>
      <title>6. 화이트 스노우볼</title>
      <link>https://brunch.co.kr/@@8OaR/142</link>
      <description>[화이트 스노우볼]  몸은 멀쩡했다. 너무 멀쩡해서 어이가 없을 정도였다. 입 안은 텁텁하고, 속이 살짝 메스꺼웠지만, 그 외엔 이상 없었다. 정말 어제, 약을 먹긴 했던 걸까? 기억이 정확하지 않았다. 분명히 병 안에 남아 있던 약들을 손바닥에 쏟았고, 하나하나 집어 삼켰다. 그랬던 것 같은데. 중간에 멈췄던 건지, 아니면 원래 치사량까지도 아니었던 건지</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22:09:27 GMT</pubDate>
      <author>최소망</author>
      <guid>https://brunch.co.kr/@@8OaR/142</guid>
    </item>
    <item>
      <title>5. 크리스마스 어드밴트 캘린더</title>
      <link>https://brunch.co.kr/@@8OaR/141</link>
      <description>[크리스마스 어드밴트 캘린더]  때로는 나의 배려가 상대에게는 배신으로 둔갑한다. 아마도 장난기 많은 신이 사람들의 우정을 질투해 살짝 오해의 가루를 뿌리는거겠지. 겨울이 막 오랜잠을 깨기 시작한 11월 말, 나와 사장님은 얄궂은 신의 장난에 휘말리고 있었다. 여운이 그만두고 난 후, 일은 끝도 없이 쏟아졌다. 최근들어 직원들의 출근율이 저조한데다, 매년</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22:09:27 GMT</pubDate>
      <author>최소망</author>
      <guid>https://brunch.co.kr/@@8OaR/141</guid>
    </item>
    <item>
      <title>4. 말랑 쫀득 애착 인형</title>
      <link>https://brunch.co.kr/@@8OaR/140</link>
      <description>[말랑 쫀득 애착 인형]  &amp;ldquo;너무 귀여워, 진짜!&amp;rdquo; 여운은 아침부터 신제품 소품을 들고 들뜬 목소리로 난리였다. 그녀의 손에 쥐어진 것은, 고양이 모양의 미니어처 미끄럼틀이었다. 미끄럼틀 위에 앉아있는 고양이 인형은 뭔가 특별한 점이 있었다. 고양이의 발끝에 작은 배터리가 달려 있어, 미끄럼틀을 타는 순간, 고양이의 뒷다리가 살짝 흔들리며 &amp;lsquo;웅&amp;rsquo; 하고 작게</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22:09:27 GMT</pubDate>
      <author>최소망</author>
      <guid>https://brunch.co.kr/@@8OaR/140</guid>
    </item>
    <item>
      <title>2. 부르르 키링</title>
      <link>https://brunch.co.kr/@@8OaR/138</link>
      <description>[부르르 키링] 보드라운 털이 복슬복슬, 핑크 젤리 같은 발바닥이 달린 고양이 장갑을 손에 쥐었다. 손끝이 장갑 안으로 쑥 들어가면서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손을 감쌌다. 벨크로 테이프로 접착이 가능하게 만들어 놓은 문구 하나를 장갑에 붙여 커튼 밖으로 쑥 내밀었다. 안녕하세요 큭- 창문 너머에서 가벼운 웃음 소리가 들려온다. 그 소리에 나도 살며시 미소가</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22:09:26 GMT</pubDate>
      <author>최소망</author>
      <guid>https://brunch.co.kr/@@8OaR/138</guid>
    </item>
    <item>
      <title>3. 냥냥쭙쭙</title>
      <link>https://brunch.co.kr/@@8OaR/139</link>
      <description>[냥냥쭙쭙]  어쩌다 보니 출근시간보다 30분이나 일찍 도착한 날이었다. 그 날 이후로 가족들과의 관계는 여전히 구름이 잔뜩 낀 새벽같다. 엄마는 내가 집밖으로 나가는 것만으로도 뛸 듯이 기뻐했다. 어디가는지 모르겠지만 어디라도 가려고 준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는 말을 반복했다. 처음에 한 두 번은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그것도 계속 듣자 이상하게 비위</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22:09:26 GMT</pubDate>
      <author>최소망</author>
      <guid>https://brunch.co.kr/@@8OaR/139</guid>
    </item>
    <item>
      <title>1. 침대에서 두 발을 내려놓는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8OaR/137</link>
      <description>[침대에서 두 발을 내려놓는 순간]  밖에서 문이 잘 보이지 않는 가게에 들어가는 방법은 뒤로 돌아가면 있는 고양이 꼬리에 있었다. 굴뚝처럼 하늘로 높이 솟은 이 것의 정체는 사실 환풍구였다. 가게 정면에 있는 아치형 창문외에는 별도에 문도, 창문도 없는 건물 구조상 공기를 순환 시킬 수 있는 장치가 필요했을 것 같다. 그런데 굳이 저렇게 말려있는 꼬리 모</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22:09:26 GMT</pubDate>
      <author>최소망</author>
      <guid>https://brunch.co.kr/@@8OaR/137</guid>
    </item>
    <item>
      <title>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8OaR/136</link>
      <description>[프롤로그]  위이잉&amp;mdash; 찰칵. 프린터가 가늘고 선명한 소리를 내며 송장 한 장을 토해낸다. 따뜻한 종이가 롤러 사이를 빠져나와 출력 트레이에 내려앉는다. 작업실에는 핑크색 택배 박스와 포장지가 한가득 정리되어 있고, 벽 한쪽에 붙은 주문 목록에는 오늘 보내야 할 소품들이 빼곡하게 적혀 있다.  얇은 노루지 봉투를 펼쳐 작은 고양이 인형을 감싸자, 사락&amp;mdash; 부</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22:09:25 GMT</pubDate>
      <author>최소망</author>
      <guid>https://brunch.co.kr/@@8OaR/136</guid>
    </item>
    <item>
      <title>#5 골칫거리 자식들  - 소설 연재</title>
      <link>https://brunch.co.kr/@@8OaR/135</link>
      <description>&amp;ldquo;배송 가는가?&amp;rdquo;  &amp;ldquo;안녕하세요. 어르신.&amp;rdquo; 윤기사가 하늘색 유니폼과 흰색 모자를 쓴 노부부에게 인사를 건넸다.  노부부는 직원들이 물건만 빼내고 버린 파지로 가득 찬 핑크색 이동색 트롤리를 끌고 왔다. 하역장에 있는 초대형 쓰레기통에 쏟아내기 위해서였다.  &amp;ldquo;일 좀 어떠세요?&amp;rdquo;  &amp;ldquo;맨날 똑같혀. 나이 많아서 PD뭐시깽인가 그 기계 쓸 줄 모른다고 청소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aR%2Fimage%2FMKYTk51ETZzIqbm4t1zWPqppkq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Oct 2024 09:00:05 GMT</pubDate>
      <author>최소망</author>
      <guid>https://brunch.co.kr/@@8OaR/135</guid>
    </item>
    <item>
      <title>내가 정훈이를 미워했던 날 - 물장난 - 소설 연재</title>
      <link>https://brunch.co.kr/@@8OaR/134</link>
      <description>손가락 끝을 타고 내려오는 물방울을 보며 나는 지난달에 했던 체육대회 날을 떠올렸다. 그날만큼 행복한 날은 없었는데...  그날 축구 결승에 나가는 민혁이 재킷을 벗어 반바지를 입고 있는 내 무릎 위에 던졌다.&amp;nbsp;말로는 잘 보관하라고 했지만 남자애들은 얼~이라는 야유를 보냈고,&amp;nbsp;여자애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박수를 쳤다.  &amp;ldquo;왜 맨날 나한테 가지고 있으래.</description>
      <pubDate>Sun, 20 Oct 2024 14:00:00 GMT</pubDate>
      <author>최소망</author>
      <guid>https://brunch.co.kr/@@8OaR/134</guid>
    </item>
    <item>
      <title>정훈이가 나를 사랑했던 날 - 물장난 - 소설 연재</title>
      <link>https://brunch.co.kr/@@8OaR/133</link>
      <description>일 년에 중턱에 걸쳐진 뜨거운 여름날이었다.  요새 수민이의 기분이 좋아 보이는 날이 거의 없다. 가만있어도 끈적거리는 불쾌지수 때문이기도 했지만,&amp;nbsp;강민혁 그 자식이 전교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황진아랑 딱 붙어 앉아 교실의 습도를 올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amp;nbsp;삼 개월에 한 번씩 바꾸는 짝꿍 뽑기에서 결국 수민이와 강민혁이 떨어지게 된 것은 다행이었으나 이</description>
      <pubDate>Sun, 20 Oct 2024 14:00:00 GMT</pubDate>
      <author>최소망</author>
      <guid>https://brunch.co.kr/@@8OaR/133</guid>
    </item>
    <item>
      <title>#4 의료기기 구역의 침입자  - 소설 연재</title>
      <link>https://brunch.co.kr/@@8OaR/132</link>
      <description>아침부터 물류센터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관리자 외 출입 금지인 의료기기 구역에 누군가 침입한 흔적이 발견됐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었기 때문이다. 관리자들은 정신없이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어떤 약이 없어졌는지 확인하고 있었고,&amp;nbsp;직원들은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속닥거렸다. 문제는 의료기기 구역 앞 CCTV가 하필이면 고장 나 있어서 범인을 바로 색출해 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aR%2Fimage%2Fh4iPa2WPFZf1x3NlTj81c2FqHU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Oct 2024 09:00:05 GMT</pubDate>
      <author>최소망</author>
      <guid>https://brunch.co.kr/@@8OaR/132</guid>
    </item>
    <item>
      <title>정훈이가 나를 사랑했던 날 - 성교육 시간 - 소설 연재</title>
      <link>https://brunch.co.kr/@@8OaR/131</link>
      <description>&amp;ldquo;야!&amp;nbsp;다음 시간 성교육이래.&amp;nbsp;수민이랑 자리 바꾼다.&amp;nbsp;괜찮지?&amp;rdquo; 옆에 앉아 있던 이윤서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나를 쳐다본다.  나는 순간 모든 뇌 활동이 정지된 것 같았다. 그게 무슨 소리지? 수민이랑 자리를 바꾼다면...&amp;nbsp;내 옆으로 수민이가 온다는 건가? 이게 무슨 예상치도 못한 이득인가. 역시 이윤서는 센스가 있다니까.  &amp;ldquo;당연히 괜찮지.&amp;rdquo;&amp;nbsp;나는 흥분을</description>
      <pubDate>Sun, 20 Oct 2024 03:00:03 GMT</pubDate>
      <author>최소망</author>
      <guid>https://brunch.co.kr/@@8OaR/131</guid>
    </item>
    <item>
      <title>내가 정훈이를 미워했던 날 - 성교육 시간 - 소설 연재</title>
      <link>https://brunch.co.kr/@@8OaR/130</link>
      <description>&amp;ldquo;수민아 우리 다음 시간에 같이 앉을래?&amp;rdquo; 3교시가 끝나자, 윤서가 나에게 다가왔다.  &amp;ldquo;자리 바꿔서 앉으면 담임한테 혼나잖아.&amp;rdquo;  &amp;ldquo;성교육 시간엔 괜찮댔어.&amp;nbsp;오히려 남자 여자 따로 앉는 게 수업하기 좋다던데?&amp;rdquo;  &amp;ldquo;그래?&amp;rdquo;&amp;nbsp;수민은 옆에서 못 들은 척하고 앉아 있는 민혁을 봤다.  &amp;ldquo;안 돼.&amp;nbsp;누구 맘대로.&amp;rdquo;&amp;nbsp;빤히 쳐다보는 수민의 시선을 느낀 민혁이 말했다.</description>
      <pubDate>Sat, 19 Oct 2024 23:00:07 GMT</pubDate>
      <author>최소망</author>
      <guid>https://brunch.co.kr/@@8OaR/130</guid>
    </item>
    <item>
      <title>#3 떨어진 반지  - 소설 연재</title>
      <link>https://brunch.co.kr/@@8OaR/129</link>
      <description>&amp;ldquo;물류센터 안에선 뛰지 마시고 안전거리를 확보해 주십시오. 의료기기, 전자기기 구역은 관리자 외에 접근을 철저히 제한하고 있으니 유의하여 주십시오.&amp;rdquo;       여기저기 달려있는 스피커에서 안내방송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물류센터 안 5층, 수민이 플라스틱 상자에 가득 담긴 물건을 진열하고 있다.   삑삑삑 &amp;ldquo;심플 레이어드 골드 반지가 네 개... 으악!&amp;r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aR%2Fimage%2FNdLdwubEdB-HFW5-9AuK2zczSu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Oct 2024 14:00:00 GMT</pubDate>
      <author>최소망</author>
      <guid>https://brunch.co.kr/@@8OaR/129</guid>
    </item>
    <item>
      <title>내가 정훈이를 미워했던 날 - 놀이동산 - 소설 연재</title>
      <link>https://brunch.co.kr/@@8OaR/128</link>
      <description>지금 나는 끝도 보이지 않는 긴 줄에 서 있다. 다른건 몰라도 이건 꼭 타야한다는 절친 윤서에게 이끌려 온것이었다. 수다쟁이 혜림이와 과묵한 유진이도 거들었다. 음식,&amp;nbsp;좋아하는 아이돌 가수,&amp;nbsp;옷 입는 스타일 등 모두 다른 우리였지만 놀이기구 앞에선 나를 제외한 세사람이 대동단결이다.  그때 내 전화가 울리기 시작했다.  발신자의 이름을 확인한 친구들은 핑크</description>
      <pubDate>Sat, 19 Oct 2024 09:00:02 GMT</pubDate>
      <author>최소망</author>
      <guid>https://brunch.co.kr/@@8OaR/128</guid>
    </item>
    <item>
      <title>정훈이가 나를 사랑했던 날 - 놀이동산  - 소설 연재</title>
      <link>https://brunch.co.kr/@@8OaR/127</link>
      <description>내가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무도 모를 것이다.  선생님은 아침 9시까지 놀이동산 입구로 오라고 했다.   &amp;ldquo;정훈아.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amp;rdquo;  손톱 끝, 발가락 사이사이, 양쪽 귀 뒤에 움푹 들어간 부분까지 꼼꼼하게 씻었다.  시끄러운 물소리에 깬 엄마가 눈을 비비며 화장실 앞에 서 있다.  나는 거실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괘종 시계를 흘끗 본다.</description>
      <pubDate>Sat, 19 Oct 2024 03:00:03 GMT</pubDate>
      <author>최소망</author>
      <guid>https://brunch.co.kr/@@8OaR/127</guid>
    </item>
    <item>
      <title>#2 새 학기 대소동 - 소설 연재</title>
      <link>https://brunch.co.kr/@@8OaR/126</link>
      <description>수민이 목에 걸고 있는 사원증을 태그 하자 직원 전용 마트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는 90,000이라는 잔액을 보여줬다.  &amp;ldquo;점심시간 한 시간 빼고 하루에 9시간 일해서 받는 돈이 대략 97,000원, 점심은 무료고 기숙사비는 직원가로 매일 7,000원씩 공제되는 거구나. 휴. 이렇게 벌어서 언제 돈 모을 수 있는 거야. 살아있을 때나 죽어서나 살기 팍팍한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aR%2Fimage%2FuI2wgCm86k7HxEbRFIBtUNRvGz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Oct 2024 23:00:08 GMT</pubDate>
      <author>최소망</author>
      <guid>https://brunch.co.kr/@@8OaR/126</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