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소진</title>
    <link>https://brunch.co.kr/@@8TGv</link>
    <description>고민하는 관제사</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0:07:58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고민하는 관제사</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3MFUwGvgmQHklZGAskaBgwmcChE.png</url>
      <link>https://brunch.co.kr/@@8TGv</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현관 앞 치킨과 활주로 옆 비행기 - &amp;lt;관제탑 창 너머&amp;gt; 11회 기고문</title>
      <link>https://brunch.co.kr/@@8TGv/200</link>
      <description>일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는 오늘의 저녁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가 가장 큰 고민거리가 된다. 어떤 메뉴가 행복을 가져다줄지 생각하며 애써 메뉴를 골라 주문해 본다. 집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생각해 보면, 주문하기 전 보이는 &amp;lsquo;예상 도착 시간&amp;rsquo;을 무시할 수가 없다. 특히 보온이 중요한 메뉴는 내가 집에 가기도 전에 식어버리면 마음이 아프기 때문에 타이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eB58O09s_jPLI-ofNfcNptWF91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02:00:11 GMT</pubDate>
      <author>소진</author>
      <guid>https://brunch.co.kr/@@8TGv/200</guid>
    </item>
    <item>
      <title>하늘의 자유가 설계되는 방식 - &amp;lt;관제탑 창 너머&amp;gt; 10회 기고문</title>
      <link>https://brunch.co.kr/@@8TGv/204</link>
      <description>비행기는 언제 가장 안전할까. 역설적으로 모든 움직임이 철저히 통제될 때다. 그 사실은 계류장에서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인천공항의 계류장은 크기가 너무 넓은 탓에 일반적으로 네 개의 근무석이 쉴 틈 없이 돌아가며 관제를 맡는다. 인천공항의 시설 현황 자료에 따르면, 계류장 면적은 약 590만㎡로 여의도의 두 배다. 비행기 몇 대가 한가로이 다니는 넓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Jkgrxuhc4-SRc59XBFWDQxbGHV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04:46:44 GMT</pubDate>
      <author>소진</author>
      <guid>https://brunch.co.kr/@@8TGv/204</guid>
    </item>
    <item>
      <title>&amp;lsquo;제대로&amp;rsquo; 지연되는 공항에서 - &amp;lt;관제탑 창 너머&amp;gt; 9회 기고문</title>
      <link>https://brunch.co.kr/@@8TGv/193</link>
      <description>눈 오는 날, 비행기가 단 한 대도 지연되지 않는 공항. 언뜻 생각하면 모든 절차와 업무가 완벽하게 작동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항공 안전의 관점에서 보면 그런 공항은 오히려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대상이다. 항공에서 지연은 실패가 아니라, 위험을 통과시키지 않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우리 팀 관제사 여럿은 2024년 11월의 악몽을 아직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mvutg0_aJXPVJBLh5KM6cJMjo7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04:42:46 GMT</pubDate>
      <author>소진</author>
      <guid>https://brunch.co.kr/@@8TGv/193</guid>
    </item>
    <item>
      <title>주파수로 전한 안녕에 답하다 - &amp;lt;관제탑 창 너머&amp;gt; 8회 기고문</title>
      <link>https://brunch.co.kr/@@8TGv/203</link>
      <description>관제 교신에는 여백이 없다. 감정은 배제하려고 애쓴다. 관제사와 조종사는 얼굴을 마주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화는 표정 없이 소리로만 남는다. 일반적으로는 정해진 관제 용어로 이야기하지만, 바쁘지 않을 때는 가벼운 인사를 나누기도 한다. 제일 많이 쓰는 건 좋은 하루를 보내라는 뜻의 굿 데이(good day)로, 관제 교신에서 허용된 거의 유일한 감정 표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88uY9s5j4U3g5USzkALr0sPB6E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4:00:04 GMT</pubDate>
      <author>소진</author>
      <guid>https://brunch.co.kr/@@8TGv/203</guid>
    </item>
    <item>
      <title>완벽 대신 균형을 - &amp;lt;관제탑 창 너머&amp;gt; 7회 기고문</title>
      <link>https://brunch.co.kr/@@8TGv/202</link>
      <description>진지하게 퇴사를 고민했던 적이 있다. 운 좋게 붙은 회사를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 것은 아니다. 나는 한창 코로나19가 뉴스에 등장하던 2019년 겨울, 인천공항의 관제탑에서 일하게 된 &amp;lsquo;코로나 키즈&amp;rsquo;다. 지금도 처음 마이크를 잡은 그 순간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다. 경험도 없는 신입 관제사가 영어로 교신하려고 보니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엄습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X_GvekQIq462Q4lCSA1JIzgfLA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13:00:04 GMT</pubDate>
      <author>소진</author>
      <guid>https://brunch.co.kr/@@8TGv/202</guid>
    </item>
    <item>
      <title>별점 나라의 국민 - &amp;lt;관제탑 창 너머&amp;gt; 6회 기고문</title>
      <link>https://brunch.co.kr/@@8TGv/201</link>
      <description>관제탑에서 보는 인천공항의 풍경은 늘 시끌벅적하다. 출발하고 도착하는 비행기 여러 대가 섞이다 보니, 아직도 관제하면서 비행기끼리의 순서를 정하는 게 고민된다. 출발하는 비행기가 후방 견인 후 언제 출발할지 정확히 알 수 없어서 계류장 관제 업무는 순서와 방식을 정하는 선택의 연속이다. 일반적으로 관제사는 비행기가 이륙한 후 하늘에서의 경로가 겹치지 않도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jRL9Zc9BaL23WFmLcB_zfEKXRg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14:43:48 GMT</pubDate>
      <author>소진</author>
      <guid>https://brunch.co.kr/@@8TGv/201</guid>
    </item>
    <item>
      <title>신호등 없이도 질서가 흐르는 곳 - &amp;lt;관제탑 창 너머&amp;gt; 5회 기고문</title>
      <link>https://brunch.co.kr/@@8TGv/189</link>
      <description>우리나라 도로에는 무슨 악당이 그렇게 많은지. 하루가 멀다고 주차 빌런, 속도위반 빌런, 그리고 음주 운전 빌런까지 등장해 운전자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건널목 앞에는 정지선이 있지만 언제나 자동차의 움직임이 우선이다. 보행자는 건너갈 권리를 보장하는 횡단보도 앞에서 한참을 주저하다가, 차가 없는 틈을 타 재빨리 도로를 건넌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1K-zVKIVlpN9AgnLNcKEsCpcAy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07:20:41 GMT</pubDate>
      <author>소진</author>
      <guid>https://brunch.co.kr/@@8TGv/189</guid>
    </item>
    <item>
      <title>감사 인사를 남발하는 관제사 - 누군가는 그렇게 생각할지도 몰라!</title>
      <link>https://brunch.co.kr/@@8TGv/190</link>
      <description>요즘에는 1터미널과 탑승동을 관할하는 제1관제탑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한가한 시간과 바쁜 시간이 너무 명확히 구분되어서 재밌다. 한가할 땐 제발 어떤 비행기라도 날 불러줬으면... 했다가도 곧이어 바로 터지는 비정상 상황 여러 건에 역시 그런 말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라며 혼이 쏙 빠진다.   최근에는 인접게이트에 대여섯 대가 출발도 하고 도착도 하겠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1Tj-7TmWdu5qgUv90RMTywyRRE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Sep 2025 01:47:01 GMT</pubDate>
      <author>소진</author>
      <guid>https://brunch.co.kr/@@8TGv/190</guid>
    </item>
    <item>
      <title>쉬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 &amp;lt;관제탑 창 너머&amp;gt; 4회 기고문</title>
      <link>https://brunch.co.kr/@@8TGv/187</link>
      <description>연간 근로 시간 OECD 최상위권, 노동 생산성 OECD 최하위권. 이 치열한 역설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견디는 법만 배우고 있다. 휴식하면 결국 뒤처진다는 불안감이 사회에 만연하며 경쟁사회는 개인에게 지속적인 압박을 가한다. 사람들은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살면서도 계속 커피를 마시며 일하고, 졸음이 깨는 각성 음료를 마시면서 공부한다. 자각하기도 전에 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zhvOYncG457pWTVxC3RS0gctnw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09:59:31 GMT</pubDate>
      <author>소진</author>
      <guid>https://brunch.co.kr/@@8TGv/187</guid>
    </item>
    <item>
      <title>AI, 관제를 대신할 수 있을까 - &amp;lt;관제탑 창 너머&amp;gt; 3회 기고문</title>
      <link>https://brunch.co.kr/@@8TGv/188</link>
      <description>요즘 내 대화 상대가 꼭 사람만인 것은 아니다. 대화형 AI가 친구의 자리를 대신한다. 요리 레시피를 묻기도 하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고, 같이 재테크 계획을 세운다. AI가 여러 분야에서 넓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덕분에 가끔은 대화방에서 철학적으로 깊은 토론이 펼쳐지기도 한다. 예컨대 성악설과 성무선악설이라는 상반된 입장을 두고, 과연 인간 본성이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Sb3d0dFBh5QDkVYnedhlmuC44j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10:15:58 GMT</pubDate>
      <author>소진</author>
      <guid>https://brunch.co.kr/@@8TGv/188</guid>
    </item>
    <item>
      <title>항공의 시간은 느리게 간다 - &amp;lt;관제탑 창 너머&amp;gt; 2회 기고문</title>
      <link>https://brunch.co.kr/@@8TGv/185</link>
      <description>세상에서 가장 빠른 교통수단인 비행기를 움직이는 항공 산업은 아이러니하게도 아주 느리게 발전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원격 관제기술을 개발하고 AI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비행경로를 추천하기도 하지만, 항공교통관제의 핵심인 음성 교신에서는 아직 오래전 방식을 고수한다. 지금도 관제사와 조종사는 약 100년 전에 시작된 기술로 의사소통하고 있다.   193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lVjTxV3mTsFnPqNntyRgKKtNtK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10:15:41 GMT</pubDate>
      <author>소진</author>
      <guid>https://brunch.co.kr/@@8TGv/185</guid>
    </item>
    <item>
      <title>실수를 아름다워하는 세상 - &amp;lt;관제탑 창 너머&amp;gt; 1회 기고문</title>
      <link>https://brunch.co.kr/@@8TGv/182</link>
      <description>관제사로 일하며 내 안에 완벽주의적 성향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됐다. 완벽주의자에게는 실수가 마음을 후벼 파는 듯한 고통이다. 게다가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일을 생업으로 삼고 있다 보니 실수에 관대해지기가 더더욱 어렵다. 하루에 1,200대의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인천공항에서 일하다 보면, 내 의지와는 달리 머릿털이 쭈뼛서도록 긴장하는 순간이 생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cOtSw1VH8HCTPqr0VnciCOpHvG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10:15:27 GMT</pubDate>
      <author>소진</author>
      <guid>https://brunch.co.kr/@@8TGv/182</guid>
    </item>
    <item>
      <title>오늘은 라디오 주파수에서 말합니다 - 121.65 아니고 93.1 MHz</title>
      <link>https://brunch.co.kr/@@8TGv/186</link>
      <description>출판사 잘 만나 에세이까지 내더니, 급기야 KBS1 라디오에 등장하게 된 소진입니다.  요즘 온 우주의 도움으로 행운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 이름으로 된 책 하나 있으면 좋겠다 - 했던 생각이 현실이 된 후로 국민일보에 필진으로 참여하게 됐고, 얼마 전에는 라디오에도 초대받게 되었어요. 이곳저곳 불러주시면 다 응하게 되는 걸 보니 아무래도 저는 유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vtRPpENeaZiciqu8twqcLgAd9_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Jul 2025 00:35:11 GMT</pubDate>
      <author>소진</author>
      <guid>https://brunch.co.kr/@@8TGv/186</guid>
    </item>
    <item>
      <title>비행기도 후진...할 수 있다? - 근데 본 적이 없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8TGv/181</link>
      <description>공항에 도착 후, 탑승교가 연결되어 있지 않은 허허벌판에 내렸을 때 그 허탈함이란! 특히 고된 비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내렸는데 램프 버스를 타고 터미널까지 다시 가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면 피로가 두 배로 몰려오기도 한다. 텅 빈 주기장에 여객을 내려주는 이유는 탑승교가 붙어있는 주기장의 개수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인천공항도 가끔 도착 피크시간대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q-CiFrUIFLQ6P4uu2pRb_xgJ6f0.png" width="406" /&gt;</description>
      <pubDate>Fri, 06 Jun 2025 12:12:51 GMT</pubDate>
      <author>소진</author>
      <guid>https://brunch.co.kr/@@8TGv/181</guid>
    </item>
    <item>
      <title>집에서 비행기를 관제하는 세상</title>
      <link>https://brunch.co.kr/@@8TGv/178</link>
      <description>날이 추웠으면 펑펑 내리는 눈이 되었을 테지만 어제는 봄비가 세차게 내리더군요. 산불이 이리 번지고 저리 번져 사람들의 속을 새까맣게 태워먹었는데 이제야 내리는 비를 보며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비가 오니 에어사이드를 산책하는 참새를 볼 수 있었어요.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뿐인 에어사이드에서 생물을 만나는 건 쉽지 않은데, 비 피할 데가 없어 터미널 건물 아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QeqwpKX59TDiCOcvZzZHM7ydCC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Apr 2025 03:08:27 GMT</pubDate>
      <author>소진</author>
      <guid>https://brunch.co.kr/@@8TGv/178</guid>
    </item>
    <item>
      <title>에세이 &amp;lt;오늘도 관제탑에 오릅니다&amp;gt; 출간 안내 - 인천공항 관제사가 들려주는 항공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TGv/177</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3월이라 날이 풀릴 줄 알았는데 여전히 찬기가 덜 가셨네요. 아직도 눈이 내리고 말이죠. 날씨가 제멋대로이니 건강 관리에 힘쓰시면 좋겠습니다.   지난주에는 드디어 제 첫 에세이인 &amp;lt;오늘도 관제탑에 오릅니다&amp;gt;가 출간되었습니다. 교보문고, 알라딘, yes24의 온라인 서점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어요. 오프라인은 교보문고 광화문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pxvUCI0HgS0JytKeWIl_VB3ser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Mar 2025 05:07:15 GMT</pubDate>
      <author>소진</author>
      <guid>https://brunch.co.kr/@@8TGv/177</guid>
    </item>
    <item>
      <title>인천공항 명예기자단 5기 발대식을 함께하며 - &amp;lt;MORE&amp;amp;BEYOND&amp;gt;에서 만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8TGv/176</link>
      <description>에세이 출간과 더불어 &amp;lsquo;글&amp;rsquo;과 함께 참 바쁘고 재밌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근시일 내로 제 에세이 &amp;lt;오늘도 관제탑에 오릅니다&amp;gt;가 출간될 예정입니다. 1쇄 출간이 눈앞으로 다가온 게 드디어 실감 나네요. 얼마나 많은 서점에 입고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공항 서점에서 제 책을 볼 수 있다면 작가로서는 가장 행복하겠습니다.   오늘은 인천공항 명예기자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3UGxHSc0FYJ7m07SdwA5n9usNk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Mar 2025 06:22:31 GMT</pubDate>
      <author>소진</author>
      <guid>https://brunch.co.kr/@@8TGv/176</guid>
    </item>
    <item>
      <title>브런치 글을 엮은 책이 출간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TGv/175</link>
      <description>2025라는 숫자가 아직 어색한데 벌써 한 달이 지나갔네요. 올해에는 드디어 꿈꿔왔던 출간이 현실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올 상반기 내로 제 브런치 글을 엮은 관제사 에세이가 책이 될 예정이거든요! 출판사 대표님과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출간은 수익과 관련된 일인지라 함부로 할 수가 없어서 회사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Em-sUqdasUkKOQs733OQ_3otxI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an 2025 14:50:08 GMT</pubDate>
      <author>소진</author>
      <guid>https://brunch.co.kr/@@8TGv/175</guid>
    </item>
    <item>
      <title>눈 오는 인천공항에서 특식 먹기 - 설 연휴 순삭 o__ov</title>
      <link>https://brunch.co.kr/@@8TGv/174</link>
      <description>인천공항에 눈이 많이 쏟아진다는 소식이 들리면 참 고맙게도 지인들이 내 걱정을 한다. 일단 나부터가 친한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amp;lsquo;눈 안 오게 심심하면 물 떠놓고 기도 좀 해 줘.&amp;lsquo;라고 하는 바람에 하기 싫어도 내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다. 친구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에서 내 생존여부가 얘깃거리가 되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이 안부를 묻는다. 눈이 오면 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DEoNRx27O4f-2Zp44axTHqDHh3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an 2025 14:45:14 GMT</pubDate>
      <author>소진</author>
      <guid>https://brunch.co.kr/@@8TGv/174</guid>
    </item>
    <item>
      <title>상주직원이 추천하는 인천공항 맛집 - 내 돈 내 산 + 회사 돈 회사 산</title>
      <link>https://brunch.co.kr/@@8TGv/170</link>
      <description>야간 근무를 하려고 관제실에 올라갔던 어떤 날의 기억이다. 훈련생 신분이었던 나는 타워에 올라가서 뭔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갑자기 조장님이 부르시더니 '너 왜 제일 중요한 걸 안 했어!'라고 말씀하시는 게 아닌가? 대체 내가 뭘 까먹었지라고 고민하는 중에 다시 조장님이 말씀하셨다. '식당 식단표 뽑아서 붙여뒀어야지.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Gv%2Fimage%2FZ9GG7TAxbo4cE71vRjCZ6cwrcm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Sep 2024 06:50:43 GMT</pubDate>
      <author>소진</author>
      <guid>https://brunch.co.kr/@@8TGv/170</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