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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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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의 나를 만든 8할은 여행과 연애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01:31: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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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의 나를 만든 8할은 여행과 연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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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일랜드에서 #2 - 시선이 자꾸 너에게로</title>
      <link>https://brunch.co.kr/@@8WLl/30</link>
      <description>&amp;ldquo;써니!&amp;rdquo;  여느 날처럼 트레이닝을 받고서 주방에서 일을 하고 있는 나를 누군가가 불렀다. 돌아보니 첫 출근 날부터 활짝 웃으며 자신을 소개하던 딜런이었다.  &amp;quot;써니, 얘 누군지 알아? 키아란이라는 앤 데 얘 되게.. 음.. 독특한 애야!&amp;quot;  딜런의 옆을 보니 그가 나를 마주 보며 서있었다.   '이름이 키아란, 이구나.'  나는 최대한 밝게 웃으며 명랑하</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17:23:44 GMT</pubDate>
      <author>순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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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일랜드에서 #1 - 우리 처음 만난 날.</title>
      <link>https://brunch.co.kr/@@8WLl/29</link>
      <description>사랑은 늘 예고 없이 찾아온다. 예상치 못한 타이밍과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 갑작스레.  한국은 여전히 넘치게 뜨겁던 8월의 어느 날, 처음 맞이한 아일랜드의 여름은 생각보다 선선했다.오기 전부터 익히 듣던 대로 비가 자주 내렸지만 이따금씩 비치는 햇살은 뜨겁고 덕분인지 크게 습하지 않은 날씨.   이제 막 일을 시작한 낯선 일터에서 적응을 시작한 나는 낯</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23:14:37 GMT</pubDate>
      <author>순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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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일랜드에서 - 1.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8WLl/28</link>
      <description>누군가는 나를 보며 신기하다고 한다. 누군가는 나를 보며 부지런하다고 한다. 누군가는 나를 보며 대단하다고 한다. 누군가는 나를 보며 부럽다고 한다. 누군가는 나를 보며 멋지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보는 나는 평범하고 게으르며 부러움을 살만한 존재가 아니다. 물론 멋진 것은 어느 정도 인정.  지금껏 삶을 도피하듯 살아왔다. 일상을 유지하는 선에서의 소소</description>
      <pubDate>Tue, 24 Jun 2025 13:54:04 GMT</pubDate>
      <author>순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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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여자에게 두 명의 남자를 빼앗긴 기분</title>
      <link>https://brunch.co.kr/@@8WLl/27</link>
      <description>동일 인물에게 두 명의 남자를 빼앗긴 기분이 든 적이 있는가?  실제로 빼앗긴 것이 아닌 빼앗긴 기분이 든 적이 있냐는 것이 이 질문의 핵심이다.  나는 불과 몇 시간 전 그런 기분이 들었다. 따라서 '예'라고 대답할 수 있다.  몇 년 전 고향 동네에 작은 커피숍이 생겼다. 집에서 불과 몇 걸음 되지도 않는 거리인데 존재도 모르고 있다가 당시 함께 일하던</description>
      <pubDate>Sat, 20 May 2023 16:37:44 GMT</pubDate>
      <author>순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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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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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부터 1일. - 매년 1월 1일은 새로운 다짐을 하기 좋은 날이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8WLl/25</link>
      <description>나는 게으르다. 머릿속만 복잡하고 실천하는 것이 없는 엄청난 게으름뱅이. 20대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이젠 겁쟁이가 되면서 게을러지기까지 했으니 첩첩산중이다.  한 예로 브런치 작가만 되어놓고 여태껏 제대로 된 글을 쓰지 않았다. 2022년은 글을 생각으로만 쓴 한 해였다. 지금에야 돌이켜보니 뭐든 하려면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 아무거나 쓰기 싫었던</description>
      <pubDate>Thu, 05 Jan 2023 09:35:13 GMT</pubDate>
      <author>순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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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면의 이유 - 흔들리지 않은 가치관과 신념을 갖는 다는 것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8WLl/23</link>
      <description>길을 잃지 않기 위해 내가 가야 할 길을 내다보고 재정비한다.  방향을 잘 잡고 가고 있는 것인지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흘러가는 대로 자연스레 살기로 해놓고 불안함에 떠밀려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타인이 나를 생각해서 해주는 말이든 뭐든  휘둘리지 않고 내 마음이 이끄는 대로 밀고 나가야지 생각하다가도 현실을 생각하면 또다시 잔잔히 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Ll%2Fimage%2FZa0w3IBU8JtonzcqlxBHNdtnHR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Jul 2021 17:58:04 GMT</pubDate>
      <author>순일</author>
      <guid>https://brunch.co.kr/@@8WLl/23</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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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실감에 지쳐버린 마음에는 휴식을 - 20170926</title>
      <link>https://brunch.co.kr/@@8WLl/22</link>
      <description>살아가며 어떤 종류든 상관없이 단 한 번이라도 지독한 상실감을 맛본 사람이라면 그다음에 가지게 된 혹은 가지게 될 것에 대한&amp;nbsp;상실을 미리 염두에 두고 방어기제를 갖게 되기 마련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소유와 상실을 반복하다 보면 결국엔 짧게든 길게든 일시적으로나마 소유욕이 사라지게 되는 시기가 찾아오기도 하고요.  나는 요즘 무언가를 갖고 싶은 마</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08:15:14 GMT</pubDate>
      <author>순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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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놀이와 사랑의 상관관계. - 20170915</title>
      <link>https://brunch.co.kr/@@8WLl/21</link>
      <description>물놀이를 갈 때와 올 때의 다른 점을 혹시 알고 계신가요?  물놀이를 갈 때는 한 껏 들뜬 마음으로 가지만 열심히 물장구를 치다 보면 온몸에 힘이 쭉 빠져버려 집에 돌아오는 길엔 무척 지치고 피곤한 상태가 돼요. 몸과 함께 물에 흠뻑 젖었던 옷 또는 수영복 때문에 짐은 오히려 무거워지게 되고, 가끔 너무 오랜 시간 물속에 있다 보면 손발이 온통 쭈글쭈글해지</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08:08:21 GMT</pubDate>
      <author>순일</author>
      <guid>https://brunch.co.kr/@@8WLl/2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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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투 - 20170902</title>
      <link>https://brunch.co.kr/@@8WLl/20</link>
      <description>사람이 사람과 소통을 할 때, 말을 얼마나 잘하느냐 보다 중요한 것이 말투래요. 사람은 말투로 기억된다고 하는 말이 있을 만큼요.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가만히 주변의 인연들과 쌓아둔 추억을 떠올려보면 그들이 나를 대했던 얼굴이나 표정보다는&amp;nbsp;목소리와 말투가 먼저 떠오르고, 그 말투로 인해 이미지가 형성되었던 것 같아요.  '이 사람은 차분한 사람.'. '저</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07:51:15 GMT</pubDate>
      <author>순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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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고난 짝사랑꾼. - 20170830</title>
      <link>https://brunch.co.kr/@@8WLl/19</link>
      <description>어릴 땐 마냥 마음으로만 좋아하는 짝사랑꾼이었어요. 짝사랑을 시작한 나이는 아마도 4살 무렵. 나는 누군가에게 아주 잘 반하고, 쉽게 마음을 주는 아이였거든요.  그러다 시간이 흘러 그 아이는 여전히 금세 사랑에 빠지곤 하는 어른이 되었지만, 서로가 나누는 사랑을 해본 이후로는 가능성이 없는 상대는 애초에 거들떠보지도 않았죠.  그러던 내가 요즘 짝사랑이란</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07:44:19 GMT</pubDate>
      <author>순일</author>
      <guid>https://brunch.co.kr/@@8WLl/19</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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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된다는 것. - 20170829</title>
      <link>https://brunch.co.kr/@@8WLl/18</link>
      <description>가끔 막아뒀던 어느 작은 틈으로 액체가 새어 나오듯, 스멀스멀 떠오르는 기억들이 있어요.  그런 순간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이 그저 떠올라버린 기억들을 받아들이고 회상하는 시간을 가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러다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기도 해요. '그래, 그런 때가 있었지.' 하면서 말이죠.  지난 의미 있던 수많은 기억들이 불현듯 머릿속을 마구 휘저어도 이젠</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07:35:27 GMT</pubDate>
      <author>순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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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기억할게요. - 201708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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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의 말처럼 어쩌면 언젠간 희미해져 버릴 꿈같은 일이었을지라도 각자 다른 시간과 공간 안에 서로의 존대가 뜸해질지라도 그러다 결국엔 당신의 일상엔 내가 완전히 사라지는 날이 온다 하더라도 나는 희미해지지 않도록 날마다 다시 선명하게 그릴 거예요.  당신을 처음 만났던 장소 처음 내 머릿속에 새기게 되었던 장면 홀리듯 이끌리던 그 느낌 남몰래 마음에 꼭꼭</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07:31:12 GMT</pubDate>
      <author>순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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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 비포 유(Me before you). - 20170822</title>
      <link>https://brunch.co.kr/@@8WLl/16</link>
      <description>알아요. 처음부터 욕심부려선 안 되는 사람이었던걸요. 하지만 마음이 향하고 열려버린 건 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이었죠. 이제 한동안은, 아니 앞으로는 영원히 그대를 안거나 만질 수 없을 거라는 게 나를 서글프게도 안도하게도 만들어요.  보고 싶진 않아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립네요. 보고 싶진 않지만 그립다는 말, 예전에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말</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07:25:23 GMT</pubDate>
      <author>순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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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에 대한 예찬 - 20170814</title>
      <link>https://brunch.co.kr/@@8WLl/15</link>
      <description>비가 쏟아지는 날이면 늘 틀어두는 음악을 잠시 멈춘 채 빗방울들이 처마나 창문으로 날아와 안기며 연주하는 소리를 들으며 가만히 누워있는 것이 좋고, 보슬비가 오는 밤이면 물기를 머금은 땅이 네온사인에 반짝이는 것이 예뻐 좋고, 비가 오니 괜스레 센티해진다며 늘어놓은 조금은 축축한 이야기가 좋고, 그런 사람들의 감성만큼이나 촉촉해진 거리가 좋고,  그 외에도</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07:16:39 GMT</pubDate>
      <author>순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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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갈 뿐 - 20170813</title>
      <link>https://brunch.co.kr/@@8WLl/14</link>
      <description>'나비효과'라는 말 알죠? 어느 한 곳에서 일어난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뉴욕에 태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론.  인생은 크고 작은 선택의 연속이고 그 연속으로 이루어진 삶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어요. 어떤 아주 사소한 하나의 선택으로 인해 삶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릴 수도 있는... 선택이란 어쩌면 무시무시한 것이죠. 지금 내가 짜장면을 먹을지 짬뽕을 먹을지에</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07:03:05 GMT</pubDate>
      <author>순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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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천 번의 달콤한 말보다 - 20170812</title>
      <link>https://brunch.co.kr/@@8WLl/13</link>
      <description>참 신기하죠. 그동안 적지 않은 대화 속에 꽤 많은 달콤한 말들을&amp;nbsp;들었었는데, 별말 듣지 않았던 오늘이 오히려 더 기분 좋고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것 왜일까요.  무심한 듯 내뱉는 말투 속에 챙김이 느껴지고 나에게 보이는 그 사람의 행동과 찰나의 표정에서 진심이 묻어났다면&amp;nbsp;그것이 진짜가 아닐까 싶어요.  아니, 오히려 그동안 내게 했던 숱한 말들이 허공을</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06:53:10 GMT</pubDate>
      <author>순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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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럴 수도있지. - 20170810</title>
      <link>https://brunch.co.kr/@@8WLl/12</link>
      <description>어쩌면 나는 죄책감을 덜어내기 위해 내가 갖고 있는 감정과 상황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이해를 구했는지도 몰라요.  '그럴 수도 있지.'라는 단 한마디를 듣기 위해서.  이해가 되지 않는 상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대로 두는 것도 때로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06:42:29 GMT</pubDate>
      <author>순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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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었어요. - 20170807</title>
      <link>https://brunch.co.kr/@@8WLl/11</link>
      <description>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었어요. 그래서 항상 옆에 사람을 두는 것을 좋아했죠. 철저히 혼자인 시간에도 머리는 사랑하는 사람으로 가득하고&amp;nbsp;마음은 누군가를 담아두지 못해 안달이었어요. 그것이 설령 짝사랑이든 미련이든 끊임이 없었고요. 누군가를 사랑으로서 받아들일 때 나의 마음은 항상 '더 이상은 가까워지지 마.', '제발 멀어지지 마.'를 반복하여 스스로를</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06:38:04 GMT</pubDate>
      <author>순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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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겉도는 이야기. - 20170807</title>
      <link>https://brunch.co.kr/@@8WLl/10</link>
      <description>무게감 없이 오가는 가벼운 낱말의 조합들이 지루해지기 시작했어요. 스스로가 가벼워지기로 다짐했었지만 진중한 듯 다가와 이내 공중으로 가벼이 흩어지는 마음들이 귀찮고, 홀로 무거워지는 내 마음이 버겁네요. 나는 결코 진정으로 가벼워질 순 없을 거예요.  단지 그런 척하는 것일 뿐.</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06:30:36 GMT</pubDate>
      <author>순일</author>
      <guid>https://brunch.co.kr/@@8WLl/1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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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순적인 사람. - 20170807</title>
      <link>https://brunch.co.kr/@@8WLl/9</link>
      <description>상처 받는 게 두려워 속으로는 곪아가면서도 겉으로는 온통 쿨한 척하는, 누군가에 대한 마음이 쉬이 무거워질까 두려워 가벼이 가지고자 늘 자기 최면을 하지만 그게 잘 안 되는, 더 이상 사랑 자체를 믿지 않는다 하면서도 한번 더 사랑을 믿어보고 싶어 하는, 세상에 영원한 사랑은 없다 하면서도 어딘가에는 존재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소망하는, 다시는 사랑하지</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06:26:04 GMT</pubDate>
      <author>순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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