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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omeelov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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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용감 무식한 지구인, 삽질의 대가, 20년간 한국에서 싱가포르로, 다시 미국으로 이주하며 일해온 전생 직장인, 현생 안해본것, 하고싶은것 하면서 살기로한, 조기 은퇴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8:27:0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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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감 무식한 지구인, 삽질의 대가, 20년간 한국에서 싱가포르로, 다시 미국으로 이주하며 일해온 전생 직장인, 현생 안해본것, 하고싶은것 하면서 살기로한, 조기 은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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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 흔들리며 걷는 법 - 어설펐던 날들로부터 배운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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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확실히 나이가 들었는지, 자다가 중간에 깨는 날이 많아졌다.그러다 다시 잠들지 못하는 밤도 점점 늘어간다. 그래도 일어나기는 싫어서 가만히 누워 있으면&amp;nbsp;이 생각, 저 생각이 이어지고 과거의 일들이 꼬리를 물고 떠오른다.  사회 초년생 시절.그때는 하루하루를 버텨내느라 미처 몰랐던 일들...지금 돌아보면 선배의 텃세였던 순간들,&amp;nbsp;조금만 더 터놓고 이야기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cV%2Fimage%2FVuwpBFuDopf4x6gAsmMblUqvjq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17:37:44 GMT</pubDate>
      <author>Bomeelov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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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늙기 전에, 나로서 한 번 살아보기로 했다... - 《조기 은퇴자의 인생 2막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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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에는 '열심히', '바쁘게'란 단어만 존재하는 줄 알고, 일 밖의 삶을 모른채 살다가&amp;nbsp;과로로 인한 뇌졸증으로 산재를 얻어 반강제로 은퇴한 아버지의 노년을 보며 반드시 무언가에 의해 떠밀리듯 인생 후반을 맞이하지는 않겠다고 다짐했었다. 하지만 보고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했던가... 마치 유전자에 뭐가 있기라도 하듯이... 정신을 차려보니 아버지와 별반 다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cV%2Fimage%2FABbwJecdnpdAPwDxGPFRhdyOVCc.pn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23:00:24 GMT</pubDate>
      <author>Bomeelov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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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 없이 문화를 알 수 있을까? - 다국어 교육과 부모의 끝나지 않는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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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민자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가장 자주 떠오르는 고민 중 하나는 &amp;lsquo;언어&amp;rsquo;다. 아이 마음안에 세 개의 세계를 동시에 담아주고 싶은 마음. 하지만 억지로 주입하듯 가르치고 싶지 않은 마음. 이 두 가지 사이에서 나는 늘 줄타기를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질문.&amp;ldquo;언어를 모른 채로 그 문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amp;rdquo; 다중언어 교육에 실패할 경우, 그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cV%2Fimage%2F08yOTTxeA2fKUoIrEPAyybM57e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22:44:20 GMT</pubDate>
      <author>Bomeelov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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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렌지 향기 나는 유년의 기억 - 사랑받은 기억이 삶을 단단하게 만든다</title>
      <link>https://brunch.co.kr/@@8WcV/76</link>
      <description>오랫만에 동네 산책을 했다. 이 계절에는 여기가 가장 살기 좋다고 했던 남편의 말대로&amp;hellip; 캘리포니아의 여름은 덥지도 습하지도 않고, 햇빛은 한가득이지만 바람은 적당히 불어와 그늘에 앉아 커피 한잔을 하면 &amp;ldquo;이게 행복이지, 뭣이 중한디&amp;rdquo; 소리가 절로 나온다. 바람이 불 때마다 실려오는 마당의 꽃과 나무 향도 마음을 채운다.  이제는 익숙해졌지만 그래도 볼 때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cV%2Fimage%2FYfj77Fo_vrKS2_6JaBoIVWXt7J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00:29:27 GMT</pubDate>
      <author>Bomeelov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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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사랑받고 싶은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나요? - 성공이 아니라 사랑으로 기억되고 싶다.</title>
      <link>https://brunch.co.kr/@@8WcV/75</link>
      <description>&amp;quot;우리는 늘 성공을 좇으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남는 건 성취가 아니라, 사랑받고 사랑한 기억일지 모릅니다.&amp;quot;   예전에 나의 매니저였던 그녀는 참으로 열정적이고 일을 무척 사랑하던 사람이었다. 일을 열심히만 하는 게 아니라, 잘하기도 하는, 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었다. 그녀는 배울 점이 많은 상사이자 선배였다. 그런데 그녀가 갑작스레 한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cV%2Fimage%2FXiZ7CvRkDP91edaibENElC7-sS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Sep 2025 00:27:53 GMT</pubDate>
      <author>Bomeelov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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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서툰 엄마 - 아이에게 필요한 건 걱정이 아니라 사랑이었다&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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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봄이는 그림 그리기에 푹 빠져있다.  아빠랑 놀때는 약간 과격하게 악당을 잡거나 공룡끼리 공격하는 놀이도 하지만 나랑 놀때는 늘 그림을 그리자고 한다.  나란히 앉아서 각자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데 내가 그린 공룡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다시 그리라고 한다. 평소에 봄이랑 놀때는 봄이가 리드하는대로 따라주고 놀이에 수반되는 각종 역할이나 설정에도 다 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cV%2Fimage%2Fc7yyHReLpLhWCO2Yxma-BSLSUh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07:52:13 GMT</pubDate>
      <author>Bomeelov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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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학교란 무엇일까? - 완벽보다 소중한, 부모의 원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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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의 첫 학교를 고른다는 건 설렘만큼이나 두려움이 함께하는 일이었다. &amp;ldquo;좋은 학교란 무엇일까?&amp;rdquo;라는 질문 앞에서, 우리는 선뜻 답을 떠올리지 못했다.  미국의 학제는 주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캘리포니아에서는 2025&amp;ndash;26 학년도부터 모든 만 4세 아동이 공교육 TK (Transitional Kindergarten) 과정에 입학할 수 있다. 그 다음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cV%2Fimage%2F5eUy4iSm4O8fWcFyItRPBbFeXH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Sep 2025 00:14:52 GMT</pubDate>
      <author>Bomeelov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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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 없이도 도착했던 그곳처럼</title>
      <link>https://brunch.co.kr/@@8WcV/72</link>
      <description>장기여행을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원격 재택을 조금 이어갔었다... 하지만 시차문제로 낮밤을 바꿔 살아야했고.. 일도 여행도 제대로 이어갈 수 없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장기 휴가를 거쳐서 퇴사를 하게 되었다.   회사를 그만둔 것에는 미련도 후회도 없다... 그만두고 싶다, 다른 일을 하거나 다른 환경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폭풍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cV%2Fimage%2Fi4RT0NypqHB6v-WFlbLZ88b6Wx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Sep 2025 23:02:37 GMT</pubDate>
      <author>Bomeelov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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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곳에서의 익숙한 일상  - 변해도 되는 것들을 내려놓는 법 배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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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장기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쓰였던 것 중 하나가 아이의 환경이었다.여행지마다 길게는 두세 달, 짧게는 주 단위로 잠자리도 바뀌고, 주변 환경이 달라지게 될 것이었다.아이에게 변화를 주어도 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핵심 요소가 무엇일까&amp;hellip;  봄이는 아기때부터 여행을 꽤 자주했던 편이라 잠자리 환경이 바뀌는 것에는 크게 민감하지 않았다.  다만,  잠자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cV%2Fimage%2FM7eWwCx4_Uqnm29fiOHj7Sj-HP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Sep 2025 00:30:37 GMT</pubDate>
      <author>Bomeelov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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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엄마, 너 런치가 더 좋아&amp;quot; - 모전자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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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이가 다니는 TK (transitioanl kindergarten)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 점심을 케이터링해주는 옵션이 있었다. 도시락을 싸주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니었지만, 집에서는 대체로 아이 취향에 맞춰서 먹이니까, 급식에서 나오는 다양한 재료를 시도해보도록 하고 싶어서 학교 점심을 신청해서 먹도록 했다.&amp;nbsp;(보통 일주일에 2-3번은 고기나 생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cV%2Fimage%2FKaREg5ar5rUhdCSJQjHvOX8UW-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Sep 2025 01:02:27 GMT</pubDate>
      <author>Bomeelov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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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상어도 좋은 엄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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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며 오늘밤은 꼭 더 일찍 재워야지 다짐했던터라 느릿느릿 행동하는 아이를 재촉하며 서둘러 씻기고 샤워실을 나오려는데 아이가 갑자기 손가락 하트를 하더니, 양손을 모아 더 큰 하트를 만들고, 이어서 양팔을 머리에 얹어 큰 하트모양을 만들며 찡긋 웃는다. 서두르던 나의 손이 멈추고 웃음이 터졌다... 봄 햇살처럼 부드럽고 말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cV%2Fimage%2FL-TTIN7oXzWEuWeGEWOdjVRaDX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00:36:53 GMT</pubDate>
      <author>Bomeelov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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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발 맞대고 잘까? - 이 순간이 오래 머물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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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이를 키우면서, 기본적인 원칙들은 전문가의 가이드를 따랐지만, 자잘한 것들은 주양육자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고 만족한다면 그게 정답이라 생각하고 우리에게 더 맞는 방법을 취사선택했다.  분리수면을 하지 않은것도 그 중 하나이다.... 정확하게는 침대는 분리하되 방은 분리하지 않았다...&amp;nbsp;신생아때는 말 그대로 너무너무 작아서 잠결에 봄이 얼굴이라도 칠까 싶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cV%2Fimage%2FwUqlcRxP6Z8EgMTW2n5zGcX9iN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Aug 2025 23:39:46 GMT</pubDate>
      <author>Bomeelov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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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만 더 천천히 자라주렴 - 너는 점점 쉬워지고, 나는 점점 어려워질 우리의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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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장이 잦던 시절, 너는 매일 밤 나를 붙잡고 물었지. &amp;ldquo;엄마, 또 출장 가?&amp;rdquo; 그때마다 &amp;ldquo;오늘은 안 가&amp;rdquo;라는 대답을 듣고서야 안심한 듯 잠이 들곤 했던 너...  출장 가는 날이면 네 품에 애착인형을 꼭 안겨주며 속삭였어.&amp;ldquo;며칠만 자면 엄마 금방 올 거야. 올 때는 네가 갖고 싶다던 장난감 꼭 사 올게.&amp;rdquo;몇 번이나, 몇 번이나 다짐했었지. 그렇게 돌아서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cV%2Fimage%2FS9P0sWsdwFjc0i4-rehudaGBnK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Aug 2025 23:35:09 GMT</pubDate>
      <author>Bomeelov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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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서든 잘 크는 아이 - 너는 점점 쉬워지고, 나는 점점 어려워질 안녕의 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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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의 은퇴 기념 겸 인생 2막 재충전을 위해 시작한 장기 해외 가족방문 겸 여행....  처음 몇 달은 오랜만에 가족, 지인, 친구들 만나고, 계획했던 각 나라, 도시들 여행일정을 소화하느라 지루할 틈이 없었다가, 예기치 않게 남편이 종양을 제거하게 되면서 체류를 연장하게 되었고, 우리도 좀 더 느슨하고 계획 없는 일상을 보내게 되었다.   자연스레 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cV%2Fimage%2FIn0yTbC2LjLvaHpgWFQKniRiaK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Apr 2025 10:41:57 GMT</pubDate>
      <author>Bomeelov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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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쉼표가 필요할 때  - 남편의 은퇴 선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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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년가량 바쁜 프로젝트를 리딩했던 남편은 프로젝트가 끝나자 은퇴를 하고 싶다고 했다.   사실 갑작스러운 생각은 아니었다.  평생 일 밖에 모르다가 건강악화로 60대쯤 은퇴하신 아빠가 일을 멈춘 뒤 얼마나 빠르게 노화하시는지, 또 얼마나 의지와 다르게 활동에 제약을 받으시는지를 본 뒤로... 아빠를 닮아 일일일하던 나의 삶의 방향은 갈 길을 잃은 터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cV%2Fimage%2FcnJTiory7hrBjuhFh4A3U45rCT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Apr 2025 03:34:20 GMT</pubDate>
      <author>Bomeelov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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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니멀리스트는 계획에 없었는데...  - 여행짐은 인생짐이라더니...</title>
      <link>https://brunch.co.kr/@@8WcV/57</link>
      <description>4개월 정도를 계획하고 떠난 해외살이겸 가족방문 여행... 11월에 떠나다보니 겨울 옷들을 준비해야 했지만, 여름 나라들도 방문할 계획이라, 결국 겨울옷, 여름옷, 간절기 옷까지 챙기다 보니 어느 계절의 옷도 충분히 챙길 수 없었다.  쪼꼬미 옷은 당장 입을 겨울옷 몇개, 이번에 입으면 다음 여름에는 못입을 여름 옷들을 챙겼다. 너무 딱맞는 여름옷들은 입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cV%2Fimage%2FC5OgQoa5wnc4tDa5M_3pLDZ6Qa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Mar 2025 04:07:49 GMT</pubDate>
      <author>Bomeelov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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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망대해에 혼자 표류하는 것 같은 날에도 - 돌아보면 너는 절대 혼자 표류했던 적이 없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WcV/53</link>
      <description>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커리어를 쌓는 동안 숱하게 길을 잃었었다. 버텨야 할지, 다른 시도를 해봐야 할지,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 성장이 가능은 한 것인지, 내가 원하는 성장이란 무엇인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문득 여긴 어디, 난 누구... 하고 현타가 오면서 막막해지는 순간들을 숱하게 겪었다....   온마음을 다해 열정을 불사르며 일하던 조직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cV%2Fimage%2FO8MKcgDYUuQ5hfJu7hIVPLtCeT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Apr 2024 22:31:54 GMT</pubDate>
      <author>Bomeelov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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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가 후 업무 폭탄이 두렵다면? - 잠수탄듯 잠수안타는 휴가 후폭풍 막는 팁..</title>
      <link>https://brunch.co.kr/@@8WcV/40</link>
      <description>오래전에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이다. 세 사람이 죽어서 하늘에 갔는데 천사가 마지막으로 각각 전화 1통을 할 기회를 주었다고 한다. 앞에 두 사람은 각각 사랑하는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마지막 한 사람은 직장 상사에게 전화해서 업무 인계를 했다고 한다. 그 마지막 사람이 한국인이었다나 뭐라나... 당시에는 웃고 말았는데 한국 밖에서 10년 정도 일을 해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cV%2Fimage%2Ftn_dTNab4Rj5sf20qVA5IWYJm8E" width="493" /&gt;</description>
      <pubDate>Thu, 14 Mar 2024 22:31:31 GMT</pubDate>
      <author>Bomeelov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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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전을 권하는 사회  - 돌아보니 축복이었던 나의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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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운이 좋아서 해외 학위도 없고, 유창하지도 않은 영어로 싱가포르, 미국을 거치면서 커리어를 이어올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에서와 다른 채용환경과 기업문화, 나의 상황... 등 여러 요인으로 어느 순간 나의 커리어가 정체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예전처럼 바쁘게 노력하는 일상을 만들어보려다 보니 한국에서는 어떻게 그렇게 늘 바쁘게 살았을까 생각해 보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cV%2Fimage%2FDqN3fZ4Z-ve8mHLBIsnba_5O_H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Mar 2024 23:20:43 GMT</pubDate>
      <author>Bomeelov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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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더 버티게 하는 힘 - 커리어의 로드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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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 직장은 지난 20여 년 직장경험 중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였다. 아마도 내가 서있고 싶던 위치와 당시 내가 서있던 위치의 거리가 가장 멀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매일 밤 울면서 일기를 끄적이면서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문구들을 되새기며 버텨내곤 했다.   그중에서 가장 자주 되새기던 문구들은... 현재 받는 돈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cV%2Fimage%2FUEk-I3tdR1iivG33NlSDKz74Ze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Mar 2024 23:12:41 GMT</pubDate>
      <author>Bomeelov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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