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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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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울 한복판에서 혼자 잘 먹고 잘 살기를 기록합니다. 9to6 직장인이자 반려인, 요리도 커피도 좋아합니다. 그저 생각날 때 좋아서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07:07:3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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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한복판에서 혼자 잘 먹고 잘 살기를 기록합니다. 9to6 직장인이자 반려인, 요리도 커피도 좋아합니다. 그저 생각날 때 좋아서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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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OOO - 멀리서 날아온 러브레터</title>
      <link>https://brunch.co.kr/@@8aHT/48</link>
      <description>해외 출장길에 한 번은 써줘야지 하고 있던 터에 시간이 닿았다. 우연히 보이는 우체국에 달려갔지만 편지지나 엽서는 판매하지 않았기에 포기하고 발길을 돌렸다. 언제 또 생길지 모르는 다음 자유시간을 기약해야 했다.  다시 그 순간이 오면 꼭 놓치지 말자는&amp;nbsp;마음가짐으로&amp;nbsp;카드를 판매하는 샵이 보이길래 먼저 구매해 두었다. 그 후 다시 잠시 짬이 났을 때 부리나케</description>
      <pubDate>Mon, 08 Jul 2024 14:02:46 GMT</pubDate>
      <author>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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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린 잘 있어요! - 소꿉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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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린 둘 다 서른 중반을 넘어서는데 아직까지 참 연애스럽단 느낌. 결혼의 무게는 덜고 장점만을 취하면서 오랜 연인의 향기가 풍기는-  계속되는 설렘이 있단 뜻은 결코 아니다. &amp;ldquo;연애스럽다&amp;rdquo;는 느낌은 어디서 오는 걸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서로 &amp;ldquo;결혼&amp;rdquo;이란 것에 대한 압박이나 부담을 주지 않고 있단 사실 만으로도 조금은 남다른 것</description>
      <pubDate>Sat, 15 Jun 2024 01:06:48 GMT</pubDate>
      <author>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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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솔직한 마음 - 뭔가 잘못됐어 by 권진아</title>
      <link>https://brunch.co.kr/@@8aHT/22</link>
      <description>땅은 하늘이 되고&amp;nbsp;지구가 달을 돌고 옳은 건 다 틀리게 되고 모든 게 다 제멋대로&amp;nbsp;움직이고 있어 시간은 끝없이&amp;nbsp;영원해지기도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기도 해 네가 나타났을 때 전부 뒤바뀐 거야  뭔가 잘못됐어 단단히 설명할 수도 없이 모든 게 달라진 거야 너를 처음 본 그 순간 네가 내 이름 불러줄 때 믿어왔던 모든 게 무너진 거야 내가 왜 이런지 모르겠어</description>
      <pubDate>Mon, 03 Jun 2024 00:56:41 GMT</pubDate>
      <author>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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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자는 모습 볼 때 - 이대로 그대로</title>
      <link>https://brunch.co.kr/@@8aHT/46</link>
      <description>옆에서 새근새근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참 좋아진다. 뭐 하나 숨기는 것 없는 듯 아기같이 잘도 잔다. 팔짱을 끼거나 이마를 짚고 자는 버릇들은 아무나 알 수 있는 게 아니니, 나만이 볼 수 있는 모습이라는 게 그 자체로 흡족할 때도 있다. 나를 떼놓지 않게 꽁꽁 붙들고 잔다거나 어디 하나라도 닿고 자려고 자다가도 나를 찾는 모습은 상상해</description>
      <pubDate>Mon, 03 Jun 2024 00:45:29 GMT</pubDate>
      <author>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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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행히 잘 지내요.  - 잠꼬대</title>
      <link>https://brunch.co.kr/@@8aHT/45</link>
      <description>자다가 소파로 자리를 바꿔 다시 잠이 들었는데 서럽게 울면서 깼다.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닌데, 내 울음소리는 결국 그도 깨웠다.  바로 달려와 왜 우는지를 묻고 안아주는 그의 모습에서 내 마음에 안도감과 미움이 동시에 찾아왔다.  꿈 내용은 그였는데, 하지 말라고 한 것들을 계속해서 하고 내 마음에 집중하지 않고 멋대로 생각하고 해결하려는 그에게 많이 화</description>
      <pubDate>Sat, 25 May 2024 00:57:05 GMT</pubDate>
      <author>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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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내 마음이 이래 - 마구마구 보고 싶다!</title>
      <link>https://brunch.co.kr/@@8aHT/41</link>
      <description>30대의 연애란 참 정의 내리기 어렵다.  한 마디로 말하기엔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이 처한 상황에 따라 만족감은 천차만별일 것이다.   프로 독립러로써 연애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새롭다. 주말과 주중을 연이어 보내며 내 멋대로 굴고 선별적으로 장점만 큐레이션 할 수 있는 결혼 생활과도 같다. 원하면 함께, 어려우면 따로!   우리의 연애는 그렇다.</description>
      <pubDate>Tue, 31 Oct 2023 13:00:10 GMT</pubDate>
      <author>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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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심의 반대편으로 - 널 많이 아껴</title>
      <link>https://brunch.co.kr/@@8aHT/35</link>
      <description>참 신기해.  우리가 연애를 한 지 벌써 일 년이라는 게.  그 한남동 뒷길 손 잡던 날이 엊그제인데, 이제는 서로가 당연한 사이가 되었다는 게.  순간순간 행복하고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는 와중에, 슬픔이 공존한다고 말하면 내가 너무 욕심이 많은 걸까? 참 평등한 연애라는 건 없나 봐.  이렇게 감정이 올라오는 날이면&amp;nbsp;소중해서 눈물이 먼저 나온다는 말을 감</description>
      <pubDate>Mon, 07 Aug 2023 13:32:28 GMT</pubDate>
      <author>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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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세 번째 계절 - 궁금하다, 너</title>
      <link>https://brunch.co.kr/@@8aHT/31</link>
      <description>벌써 그와 어느덧 세 번째 계절을 보내고 있다. 참 행복한 순간이 많았고 내가 설레하는&amp;nbsp;모습을 많이 들켰다. 지금 우리의 연애는 어느 정도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안한 내 마음은 뭘까, 이 부분이 몇 주째 내 머릿속을 헤집는다.  이제 우리의 생활 패턴도 루틴 하게 되었고 주중에는 가볍게 한-두 번, 주말에는 한 번 진하게 재미있는 시간을 보</description>
      <pubDate>Mon, 17 Jul 2023 13:02:16 GMT</pubDate>
      <author>세지</author>
      <guid>https://brunch.co.kr/@@8aHT/3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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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시 고민 - 강자 vs 약자</title>
      <link>https://brunch.co.kr/@@8aHT/29</link>
      <description>좋아하게 된 순간부터, 약자였을까. 괜스레 서운한 게 많아진다.  서운한 게 많은 게 그저 좋지 않은 건 아닐 텐데,  내가 이렇게 서운해도 되는 존재인지 생각한다. 내가 과연 서운해해도 괜찮은 위치일까?  나는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일까. 나는 그 사람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일지, 고민한다.   답은 구하기 어렵다.  내가 입 밖으로 내 모든 생각을 꺼내</description>
      <pubDate>Fri, 30 Jun 2023 15:50:08 GMT</pubDate>
      <author>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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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 27일 - 서로의 서로 by 적재</title>
      <link>https://brunch.co.kr/@@8aHT/23</link>
      <description>하고 싶은 말은 자꾸 생각나 근데 다 뻔한 얘기라 쓰지 말까 봐 몇 번을 더 고쳐보다 다시 돌아와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잘 몰라 우리 나란히 서로에 기대 걸으면 다 괜찮아 다 괜찮아 굳이 다른 얘기는 꺼내지 않아도 다 괜찮아  Oh 우리 밤새 얘기를 나누자 서로의 서로를 바라보면서 Oh 우린 밤새 함께 진짜 사이가 될 거야 매번 새롭진 않아 우린 그래왔잖</description>
      <pubDate>Sun, 23 Apr 2023 12:26:56 GMT</pubDate>
      <author>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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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솔직함이 나를 반하게 만들었습니다.  - 우리가 축하하는 방법</title>
      <link>https://brunch.co.kr/@@8aHT/24</link>
      <description>무섭다, 솔직하게. 그냥 사라져 버릴까 두렵다. 어느 날 갑자기 증발해 버릴까.  여전히 절제된 그런 모습이 있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열어주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내가 넘어갈 수 없는 선이 있고, 나는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 그런 부분들에 불만을 갖지는 않는다. 나에게도 분명 그런 말 못 할 부분이 존재하고 마지막까지 알려주고 싶지 않은 부분이</description>
      <pubDate>Sun, 23 Apr 2023 11:22:56 GMT</pubDate>
      <author>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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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길은 너로 통해 있다.  - 뱃속에 나비가</title>
      <link>https://brunch.co.kr/@@8aHT/17</link>
      <description>나에게 연애는 상당히 어려웠다.  얕지만 다양한 재주가 있다고 자부했는데, 연애만큼은 아니었다. 때는 바야흐로 이제 갓 스무 살을 넘겼을 때, 지금 생각해보면 첫사랑이라 여길 수 있는 사람을 만났다. 당시에는 나의 고백과 기다림, 연락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면서 6년이라는 시간을 보냈고, 결과적으로는 이렇다 할 것 없이 스스로 마음이 정리되었다. 물론 그 사이</description>
      <pubDate>Wed, 30 Nov 2022 15:09:00 GMT</pubDate>
      <author>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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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간 이별하기 - 긴 연애가 끝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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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년의 긴 연애가 끝났다. 좋았던 만큼 고통이 따랐다. 바람 불면 날아갈까 꼭 쥐면 깨질까, 그렇게 예쁘게 했던 연애는 산산조각이 나고야 말았다.   원했던 이별은 아니었다. 둘 사이 문제가 아닌 철저한&amp;nbsp;외부 요인으로 인해 서로 갈 길을 가야만 하는 상황이었지만,&amp;nbsp;지금 생각해 보면 결코 &amp;quot;헤어져야만 하는 이유&amp;quot;란건 없다. 그냥 더 이상 할 수 없으니&amp;nbsp;내려놓</description>
      <pubDate>Sat, 20 Aug 2022 22:12:25 GMT</pubDate>
      <author>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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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영화관 가기 - 어렵지 않더라구요.</title>
      <link>https://brunch.co.kr/@@8aHT/7</link>
      <description>세산 웬만해서 혼자 하기 어렵다는 단계 여러 개를 이미 넘어선 나였지만, 혼자 영화는 아직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혼자 밥 먹는 건 기본. 페스트 푸드, 편의점, 라멘집 할 것 없이 다녀 보기도 하고 패밀리 레스토랑에 혼자 앉아 먹고 싶던 메뉴를 한 개 시켜 먹어 보기도 했다. 아참, 이슬이까지 추가된 고기도 혼자 먹어 보았으니 다 해본 셈.   좋</description>
      <pubDate>Fri, 12 Aug 2022 12:02:26 GMT</pubDate>
      <author>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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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 일기 &amp;nbsp;-셋-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놀라운 사실</title>
      <link>https://brunch.co.kr/@@8aHT/16</link>
      <description>빈티지 가구에 눈을 뜨면 무섭다던데, 정말이었다. (체어 찾아 삼만리 여정에 여러 번 끌려다니던 엄마도 혀를 내두를 정도..) 집에 이미 들여놓은 임스 체어에 어울릴만한 친구를 찾아 이곳저곳 기웃대도 별 소득이 없었고, 그 사이 드디어 &amp;quot;그곳&amp;quot;에 가는 날짜가 다가왔다. 특히나 주말에 예약하기란 정말 어려웠고, 미리 몇 주 전에 유선상 예약을 해야만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HT%2Fimage%2FN4xxI7KQJpQLQbuGXg7iatjCKZ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Aug 2022 01:30:47 GMT</pubDate>
      <author>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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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 출장의 다른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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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이 있어 출장을 왔는데 3박 5일 일정으로 짧고 굵게 다녀갈 예정이다. 마침 3주 전에 2주간의 출장으로 다녀갔던 터라 익숙한 풍경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제 막 공항에 내려 준비된 차량을 타고 호텔로 이동하는 길-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3주 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그땐 taken이었고 지금은 아니라는 사실.   참 신기하다. 그 사람이 같이 있었던</description>
      <pubDate>Fri, 01 Jul 2022 13:07:51 GMT</pubDate>
      <author>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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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 사월엔 그냥 이상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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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월은 참 신기한 달이다.   모든 것이 혼재하는 단계 - 겨울에서 봄이 되어 푸릇푸릇 초록이 돋아나고 날씨는 봄내음으로 언젠가부터 바뀌어 있고, 그 탓에 재채기는 더 심해지고.   회사라면 작년의 성과 평가가 모두 마무리되고 새로운 계획을 이제 막 세워 다시금 계산적이게 뭐부터 채워나갈까 하는 고민이 드는 시점, 퇴사를 한다면 이 시점에 하는 것이 맞겠지</description>
      <pubDate>Thu, 30 Jun 2022 10:30:04 GMT</pubDate>
      <author>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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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 일기 &amp;nbsp;-둘- - 미드 센추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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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립을 결심한 이래 남의 집은 어떻게 생겼나 찾아보기가 제일 재밌었다. 시작점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흘러갔는지 기억은 나지 않으나, 너무도 명확하게 '미드 센추리 모던' 인테리어에 대한 막연한 선망이 있었다. 흔히 럭셔리 소비 중 단연 최고 정점은 가구라 하던데, 제한된 버젯으로 (작은 집이지만) 필요한 것들을 사려니 남들 하는 만큼은 불가능했다. 작은 소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HT%2Fimage%2FDIO9kOoWECGsnOj-Hg9oFoxS8H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un 2022 08:02:01 GMT</pubDate>
      <author>세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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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 일기 - 꼭 하세요, 혼자 살기</title>
      <link>https://brunch.co.kr/@@8aHT/13</link>
      <description>독립은 참 어려운 일이다.  특히나 본가가 서울인 미혼의 30대 여성이 별 다른 명분 없이 부모에게 독립을 말한다면, 결단코 쉽지 않을 것이다. 결혼한 친구들은 하나같이 부러워하는 그 '독립'이라는 것을 내가 해내고야 말았다!   때는 지금으로부터 약 2년 전,    2020년 6월 22일 월요일   둥근 해가 떴고 D-day다. 날이 참 더웠다. 동생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HT%2Fimage%2Fh1a5lGuvY3Xp7z5fLSrZunJCCL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Jun 2022 07:09:20 GMT</pubDate>
      <author>세지</author>
      <guid>https://brunch.co.kr/@@8aHT/1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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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8년 차 직장인 - 이제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8aHT/11</link>
      <description>입사 한지 어느덧 8년에 접어들었다.&amp;nbsp;그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중 변하지 않은 것은 아직도 난 매일 아침 같은 시각 어제 지났던 그 골목을 또 한 번 지나 출근이란 걸 한다는 것이다.&amp;nbsp;특별한 문제없이 무난하게 회사 생활을 했는데, 꾹꾹 눌러왔던 게 7년이 지나 이제야 터지는 듯하다. 오춘기인가?  KBS 라디오 조우종의 FM 대행진 매주 금요일 코</description>
      <pubDate>Fri, 10 Jun 2022 03:20:29 GMT</pubDate>
      <author>세지</author>
      <guid>https://brunch.co.kr/@@8aHT/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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