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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진경</title>
    <link>https://brunch.co.kr/@@8aal</link>
    <description>그만 과학에 빠져버린 인문학 강사입니다. 어떻게 해도 세상의 일부만을 알 수 있는 인식의 한계를 조금이나마 넘어보고자 '과학하는 인문학'이란 콘셉트로 글을 올려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19:39: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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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만 과학에 빠져버린 인문학 강사입니다. 어떻게 해도 세상의 일부만을 알 수 있는 인식의 한계를 조금이나마 넘어보고자 '과학하는 인문학'이란 콘셉트로 글을 올려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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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과학하는 인문학] 에세이 ④ - 물리학적 관점으로 보는(?) 플라톤과 니체의 철학</title>
      <link>https://brunch.co.kr/@@8aal/25</link>
      <description>2천5백여 년 전쯤 플라톤은 우리가 실재하는 현실 세계 위에 &amp;lsquo;관념의 세계&amp;rsquo;를 하나 얹어놓았습니다. 이후&amp;nbsp;&amp;lsquo;현실-관념&amp;rsquo;이라는 사유의 기본 틀은 2천 년 넘게 서구 철학 전통의 주류를 형성했고, 20세기 화이트 헤드라는 철학자는 &amp;lsquo;유럽 철학의 전통은 플라톤에 대한 일련의 각주들로 이루어졌다&amp;rsquo;고 대놓고 언급할 지경이 &amp;nbsp;되었지요. 그 말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al%2Fimage%2FptULJuund1piIH-QzRDCI7SBRf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12:13:59 GMT</pubDate>
      <author>이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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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학하는 인문학] 에세이 ③ -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이야기, 하나 -천동설</title>
      <link>https://brunch.co.kr/@@8aal/24</link>
      <description>모든 지식이 그렇지만 과학 분야에는 특히 많습니다.&amp;nbsp;&amp;lsquo;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amp;rsquo; 이야기들. 고전적이고 대표적인 사례가 천동설입니다.  서기 150년 프톨레마이우스가 쓴&amp;nbsp;최초 천문학 종합서인 &amp;lt;&amp;lt;알마게스트&amp;gt;&amp;gt;&amp;nbsp;(아랍어판 번역본은 &amp;lsquo;가장 위대한 책&amp;rsquo;)에서는 지구는 고정된 우주의 중심이고, 그 주변을 태양과 달, 그밖에 행성들이 돌고 있다고&amp;nbsp;주장했지요. 고대 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al%2Fimage%2FuKP9uFwEggDIKSJgOzGgyYBi4I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0:18:42 GMT</pubDate>
      <author>이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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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과학하는 인문학] 에세이 ② - 피는 &amp;lsquo;DNA&amp;rsquo;를 갖지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8aal/23</link>
      <description>널리 알려진&amp;nbsp;&amp;nbsp;DNA의 &amp;nbsp;이중 나선구조는 생명과 관련해서 떠오르는 대표적 이미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amp;nbsp;'생명의 비밀을 품은 신비로운 꼬인 사다리'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정도지요. 한편 요즘처럼 개인 각자의 고유성과 개성을 &amp;nbsp;강조하는 풍조에서 DNA는 한 사람의 생물학적 스펙을 넘어 유전적 우월성을 노골적으로 과시하는 용어로 통용되고 있다는 느낌도 듭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al%2Fimage%2FiFGmz_wGiX_UFBwnzVAWiWkLlq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5:30:08 GMT</pubDate>
      <author>이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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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학하는 인문학] 에세이 ① - 다리가 3개인 의자 혹은 송이버섯에 관한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aal/22</link>
      <description>몇 해 전 지도를 맡았던 첫 번째 글쓰기 강좌는&amp;nbsp;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에세이 쓰기 수업이었습니다.  의뢰를 받고 잠깐의 &amp;lsquo;뇌정지&amp;rsquo;를 경험한 후에 든 첫 번째 생각은&amp;nbsp;&amp;lsquo;가능한가?&amp;rsquo;였습니다. &amp;lsquo;점자로 쓰는 건가?&amp;rsquo;&amp;nbsp;(나중에 알아보니 점자는 배우기가 쉽지 않아 시각장애인들 사이에 보편화되어 있지는 않다고 함)  평소 주변에서 장애인을 마주할 일이 별로 없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al%2Fimage%2FRbwbRpX_Mc41MsJA39SMlehFDB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6:10:01 GMT</pubDate>
      <author>이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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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과학하는 인문학] 고대 문명 이야기&amp;lt;마지막 편&amp;gt; - 못다 한&amp;nbsp;&amp;nbsp;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aal/21</link>
      <description>판도라 상자 이야기의 진짜 버전은 무엇일까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유명한 &amp;lsquo;판도라의 상자&amp;rsquo;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amp;nbsp;오리지널은 대략 이런 스토리입니다.  만물을 창조한 신들은 생명들에게만큼은 선물을 하나씩 안겨주었는데, 마지막 인간 차례가 되었을 때는 줄 선물이 남아 있지 않았다. 이를 유독 안타까워한 프로메테우스는 신들에게서 불을 훔쳐다 인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al%2Fimage%2Fs4ERvMBM8oLF8ZwM2mCCJqPELK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16:00:15 GMT</pubDate>
      <author>이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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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신성과 이성, 욕망의  다층적 스펙트럼 - II - [과학하는 인문학] 고대 문명 이야기&amp;lt;6부&amp;gt; &amp;nbsp;신화, 철학, 현실관</title>
      <link>https://brunch.co.kr/@@8aal/20</link>
      <description>고대의 두 얼굴&amp;nbsp;-&amp;nbsp;근사함에 끌리는 젊은 이상주의자&amp;nbsp;vs&amp;nbsp;노회한 현실주의자  고대 그리스의 &amp;nbsp;미술분야에 &amp;lsquo;쿠로스(kouros)&amp;rsquo;라는 미소년 조각상이 종종 등장합니다. 거의 알려지지 않은 &amp;lsquo;코레(kore)&amp;rsquo;라는 소녀상도 있지만 쿠로스야말로 이 시기를 대표하는 예술양식중 하나로, 특별히 어떤 예식이나 기념표지 목적으로 제작되는 데 그치지 않고 순수 미술품으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al%2Fimage%2F9GYFeajcwdS34128oEN5BCyAPy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7:15:37 GMT</pubDate>
      <author>이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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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amp;nbsp;신성과 이성, 욕망의 다층적 스펙트럼 - I - [과학하는 인문학] 고대 문명 이야기 &amp;lt;5부&amp;gt;&amp;nbsp;&amp;nbsp;신화/철학/ 현실관</title>
      <link>https://brunch.co.kr/@@8aal/19</link>
      <description>개인적인 얘기지만, 고대 그리스-로마 문명에 대한 강의를 할 때 적절한 텍스트를 찾기 못해 교재 없이 강의를 진행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아이러니하지만 관련 책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중엔 좋은 책도 많지만, 이상하게도 '이거다' 싶은 책을 아직은 찾지 못한 탓이기도 하지요.  사실 고대 문명을 다루는 책들의 주 내용은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내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al%2Fimage%2FNqEuoCImCHYCvWGd9OOEE4HFli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Feb 2026 16:06:59 GMT</pubDate>
      <author>이진경</author>
      <guid>https://brunch.co.kr/@@8aal/19</guid>
    </item>
    <item>
      <title>[과&amp;middot;문 外전: 궁금한 건 못 참아⑥]  - 의회민주제* 국가 영국엔 왜 왕족이 존재할까 - '로마 공화정&amp;rsquo;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aal/18</link>
      <description>오래전 런던을 여행할 때 영국 역대 왕실의 소장품들이 전시된 박물관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amp;lsquo;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amp;rsquo;인듯). &amp;nbsp;화려함과 예술성의 극치를 보여주는 왕실 장식품들에 눈이 휘둥그레질 수밖에 없었지요. &amp;nbsp;이쑤시개 수준의 사소한 생활 도구조차 그 세공이 요즘 말로 &amp;lsquo;장난&amp;rsquo;이 아니었습니다. &amp;nbsp;그 당시 런던에서 보았던 것들 중에 그보다 좋았던 것들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al%2Fimage%2Fz99JRMhsFanE0pIWmLzSHaVsvs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15:21:31 GMT</pubDate>
      <author>이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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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과학하는 인문학] 고대 문명 이야기&amp;lt;4부&amp;gt; - 고대 그리스-로마에서 배우는 &amp;lsquo;민주공화국&amp;rsquo;의 기원</title>
      <link>https://brunch.co.kr/@@8aal/17</link>
      <description>정치 이야기는 왜 종종 불편하고, 껄끄럽고, 확실한 입장을 드러내는 것 자체만으로 종종 '과하다'는 인상을 심어주는 걸까요?&amp;nbsp;그런 현상은 저에겐 마치 24시간 공기로 숨을 쉬면서도 그것 때문에 매순간 공기를 의식해야 한다면 얼마나 피곤해질까 저어하는 것과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매순간 공기를 마시면서도 공기를 의식하지 않는 건 공기가 늘 공급되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al%2Fimage%2FeFSSkCWJzRMfTuNcrxKEBRHC93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Feb 2026 14:08:30 GMT</pubDate>
      <author>이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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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과&amp;middot;문 外전: 궁금한 건 못 참아⑤] &amp;nbsp; - 고대가 깔아놓은 &amp;lsquo;인본주의&amp;rsquo; 판은 언제까지 유효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8aal/16</link>
      <description>어느 시대나&amp;nbsp;그 시대의 그림자가 만들어낸 유령이 존재하게 마련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유령이란 유령들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실제로 존재하고 작동하는 하나의 세계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특정한 시대에는 꽤 많은 사람들 사이를 떠도는 유령도 존재하지요.&amp;nbsp;&amp;nbsp;가깝게는 대략 200년 전쯤,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의 이성과 의지, 역사의 발전을 굳건하게 믿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al%2Fimage%2FWW7ICiAFK1UpsPvUkzuGRUZLYL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04:10:53 GMT</pubDate>
      <author>이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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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과학하는 인문학] 고대 문명 이야기 &amp;lt;3부&amp;gt; - 고대 그리스 - 죽음을 고찰한 후에 가능했던 지극히 현세적인 문명</title>
      <link>https://brunch.co.kr/@@8aal/15</link>
      <description>고대 문명, 특히 그리스 문명이 유독 인문학을 여는 주제 중 하나가 되는 이유는, 그 시기가 단지 인류 발달사에서 눈에 띄는 초창기, 즉 발생학적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는 &amp;lsquo;초기&amp;rsquo;에 해당되기 때문이 아닙니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보다 핵심적인 이유는 오늘날까지 특별히 반박되지 않는 고대의 &amp;lsquo;우수성&amp;rsquo; &amp;nbsp;때문이지요.  고대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은 이제는 관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al%2Fimage%2Fhn3u1j-HOjBuiAes9MwAYUZCo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15:34:11 GMT</pubDate>
      <author>이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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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과&amp;middot;문 外전: 궁금한 건 못 참아④] - 문명의 기저에 흐르는 &amp;lsquo;심리적 동인&amp;rsquo;에 관한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title>
      <link>https://brunch.co.kr/@@8aal/14</link>
      <description>우리는 인간의 행동이나 행위 양식을 이해하고 싶을 때 종종 &amp;lsquo;심리&amp;rsquo;적 동인을 찾으려고 합니다. &amp;nbsp;겉으로 보이는 행동 뒤에 그 행동을 유발하는 감정적, 정신적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지요. 그래서 우리는 늘 상대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하는가 봅니다.  그렇다면&amp;nbsp;문명과 같은 거대한 패턴(일정한 양식)과 관련해서는 집단의 심리가 작용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사실 심리</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16:10:24 GMT</pubDate>
      <author>이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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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과학하는 인문학]  고대 문명 이야기 &amp;lt;2부&amp;gt; - 인류는 왜 &amp;lsquo;문명&amp;rsquo;의 길을 택했나 -II</title>
      <link>https://brunch.co.kr/@@8aal/13</link>
      <description>기후의 안정화와 지리적 이점이 문명이라는 씨앗이 자라날 수 있는 토양이 돼 주었다면(객관적 여건) 오늘은 인간 중심적 관점에서 문명의 길이 어떻게 시작되고 전개되었는지(주관적 요인) 살펴보겠습니다. 그 전에 고대 문명 전반에 대한 교통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대라 불리는 시기는 최초 문명으로 알려진 수메르 왕조가 등장한 기원전 5천년쯤부터 (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al%2Fimage%2FZGG_KwaoeyLXKBuSvrZGHvk2aj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an 2026 07:19:51 GMT</pubDate>
      <author>이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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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과&amp;middot;문 外전: 궁금한 건 못 참아③]  - &amp;lsquo;문명&amp;rsquo;과 &amp;lsquo;야만&amp;rsquo;에 대한 오해</title>
      <link>https://brunch.co.kr/@@8aal/12</link>
      <description>&amp;lsquo;문명&amp;rsquo;이란 말은 오해와 의심의 소지가 꽤 많은 말입니다. 우리가 아는 이유에서도 그렇고 모르는 이유에서도 그렇습니다.  사실 문명의 상대어는 &amp;lsquo;야만&amp;rsquo;이 아니라 원시 자연 상태 그대로를 뜻하는 &amp;lsquo;야생&amp;rsquo;입니다.&amp;nbsp;야만(野蠻)이란 말엔 &amp;nbsp;&amp;nbsp;&amp;nbsp;이민족에 대한 노골적 멸시를 담은 &amp;lsquo;오랑캐&amp;rsquo;란 뜻이 포함되어 있지요. 즉 야만은 종종 문명국들 사이에서 상대의 문명 수준을</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13:29:34 GMT</pubDate>
      <author>이진경</author>
      <guid>https://brunch.co.kr/@@8aal/12</guid>
    </item>
    <item>
      <title>[과학하는 인문학]  고대 문명 이야기 &amp;lt;1부&amp;gt; - 인류는 왜 &amp;lsquo;문명&amp;rsquo;의 길을 택했나 - I</title>
      <link>https://brunch.co.kr/@@8aal/11</link>
      <description>&amp;lsquo;문명(civilization)&amp;rsquo;은 인류가 혈연 및 친족 관계를 넘어 더 큰 규모의 집단을 이룬 후에 가능해진 사회 발전 단계입니다. 일반적으로 물질과 기술면에서 이전에 비해 질적인 발전을 이룬 사회를 의미하지만 그로 인한 파생 결과들(정신과 문화 전반의 수준 향상)까지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지요. 대체로 자연발생적인 촌락공동체보다는 좀 더 조직화된 큰 규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al%2Fimage%2F6-TmSQVtfZvJyjtfF3ey3EdmZ7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Jan 2026 12:52:46 GMT</pubDate>
      <author>이진경</author>
      <guid>https://brunch.co.kr/@@8aal/11</guid>
    </item>
    <item>
      <title>[과&amp;middot;문 外전: 궁금한 건 못 참아 ②]  - '인류원리' 에 대한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8aal/10</link>
      <description>우주론이 성립되는 과정에서&amp;nbsp;&amp;lsquo;인류 원리&amp;rsquo;라는 말이 등장합니다. 지금까지의 우주 형성 과정에서 인간의 존재는 필연적이라는 견해입니다. 심지어 지금까지의 기상천외하고 기묘한 우주의 형성과정이 결국은 인간을 탄생시키기 위한 과정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는 견해입니다.  정론은 아니지만 일부 물리학자들이 주장한 &amp;nbsp;인류원리는&amp;nbsp;만사가 자기 중심으로 돈다는 생각에 사로잡힌</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04:31:07 GMT</pubDate>
      <author>이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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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과학하는 인문학]   &amp;nbsp;&amp;nbsp;&amp;lsquo;규모의 인문학&amp;rsquo; - 초기 인류 이야기 &amp;lt;2부&amp;gt;:&amp;nbsp;&amp;nbsp;네안데르탈인은 왜 사피엔스에 밀렸나?</title>
      <link>https://brunch.co.kr/@@8aal/9</link>
      <description>동물과는 달랐던 '세계에 대한 적응 방식', 즉&amp;nbsp;세계를 탐구하고 인식하고 해석하며 표현하는 &amp;lsquo;상징체계&amp;rsquo;의 고안이 인간을 자연 상태에서 &amp;lsquo;문명&amp;rsquo;의 단계로 이끈 하나의 고리라면, 또 하나의 중요한 고리는 특유의 &amp;lsquo;사회 구성 능력&amp;rsquo;입니다. 언어는 이 능력을 발달시킨 핵심 부스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지요.  무리 짓기는 약자의 무기입니다. 무리를 지을 필요가</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08:02:16 GMT</pubDate>
      <author>이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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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과&amp;middot;문 外전: 궁금한 건 못 참아 ①]  &amp;nbsp;&amp;nbsp;Q &amp;amp; A</title>
      <link>https://brunch.co.kr/@@8aal/8</link>
      <description>※ 지난 12월 7일자 글 &amp;lsquo;나를 위한 기하학 &amp;lt;2부&amp;gt;&amp;rsquo;의 내용 중 다음 인용문과 관련한 오해가 있어 답변 올립니다.  &amp;ldquo; 태양 전체가 1초간 생산한 에너지는 지구에 사는 전체 인구가 100만 년 간 넉넉히 소비할 수 있는 양으로, 사실상 지구는 그냥 태양 주변에서 태양이 숨 쉴 때 나오는 잔 숨결 하나를 에너지원으로 삼아서도 충분히 유지되는 소소한 부스러</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15:51:28 GMT</pubDate>
      <author>이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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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학하는 인문학]  &amp;nbsp;&amp;nbsp;'동굴인문학' &amp;nbsp;&amp;nbsp; - 초기 인류 이야기&amp;nbsp;&amp;nbsp;&amp;lt;1부 &amp;gt; : 인간은 언제 '인간'이 되었나</title>
      <link>https://brunch.co.kr/@@8aal/7</link>
      <description>인류 역사의 97%는 수렵&amp;middot;채집 시대라고 합니다. 인류가 생물학적 분류상 영장류에서&amp;nbsp;&amp;lsquo;사람속&amp;rsquo;으로 분화된 시점이 대략 6~7백만 년 전, 화석 발견으로 알게 된, &amp;nbsp;아프리카 지역 &amp;nbsp;초기 인류의 생존 시기가 대략 2~3백만 년 전, 탄수화물 공급원을 주로 곡물로 한정하게 된 사건인&amp;nbsp;농경의 시작은 1만2천 년 전이니 대략 맞는 얘기지요. 그러니 현대인은 &amp;nbsp;수렵</description>
      <pubDate>Fri, 12 Dec 2025 04:03:13 GMT</pubDate>
      <author>이진경</author>
      <guid>https://brunch.co.kr/@@8aal/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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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학하는 인문학] 막간 알림글</title>
      <link>https://brunch.co.kr/@@8aal/6</link>
      <description>[과학하는 인문학]은&amp;nbsp;&amp;lsquo;과학&amp;rsquo;이라는 필터 하나를 덧붙여 좀 더 다층적으로 폭넓게, 기왕이면 재밌게 &amp;lsquo;인문학&amp;rsquo;을 공부해보자는 뜻에서 &amp;nbsp;출발했습니다. 가장 대척점에 있어 보이지만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의 서로 다른 측면이라는 점에서 과학과 인문학은 통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흔히 과학은 '자연'을, 인문학은 인간이 만든 '상징체계'를 연구대상으로 삼는다는 분</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04:17:25 GMT</pubDate>
      <author>이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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