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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베르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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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을 수집하고,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1:22: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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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을 수집하고,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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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디오북 녹음 봉사 도전 실패 - 목소리로 누군가에게 닿고 싶었던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8auM/137</link>
      <description>작년부터 점자도서관에 연락하고 문의하며 기다려온 녹음 자원봉사였다. 목소리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마음 하나로 지원한 일이었다. 그래서인지 이번 기회는 더 간절하게 느껴졌다.  미디어센터에서 스피치 강의도 듣고, 나름대로 준비해 왔다. 미리 점자도서관에 가서 오디오북을 들어보고, 예문을 여러 번 연습하며 녹음했다. 조금은 떨렸지만, 그만큼 기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uM%2Fimage%2F0SLzv7xkl8IWpc_tKKrAf7NRnj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10:17:18 GMT</pubDate>
      <author>리베르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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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등에게도 축하를 - 시도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8auM/136</link>
      <description>&amp;quot;올해도 나는 제자리인 것 같았다.&amp;quot;  12월이 다가오면 늘 이런 생각이 든다. 모든 달이 나름의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시작을 여는 1월과 마무리하는 12월은 유독 특별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한 해를 되돌아볼 때면 어김없이 아쉽고 위축된 나 자신과 마주하곤 한다.  나는 늘 제자리걸음 같은데, 다른 사람들은 성큼성큼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다. SNS를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uM%2Fimage%2FLVffxJBEMzZE5JOil5IIB9jMpw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Nov 2025 12:04:43 GMT</pubDate>
      <author>리베르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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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대폰과 나, 적당한 거리 찾기 - 손안의 작은 기계</title>
      <link>https://brunch.co.kr/@@8auM/135</link>
      <description>휴대폰을 끄고 한 시간을 버티는 것은 사실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요즘처럼 연락이 오는 곳도 없고, 내가 특별히 연락할 곳이 없는 상황에서는&amp;nbsp;더욱 그렇다. 나는 휴대폰을 늘 무음으로 두곤 한다. 전화가 올 일도 드물지만, 혹시라도 벨 소리가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될까 봐서이기도 하다. 그런데 요즘은 다양한 모임에서 연락을 주고받는 일이 많아지면서, 필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uM%2Fimage%2FZ-blI2lvkffNYq8vYhJW9EUrh8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Nov 2025 13:15:06 GMT</pubDate>
      <author>리베르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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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걷는다 - 나에게 주는 선물</title>
      <link>https://brunch.co.kr/@@8auM/134</link>
      <description>오늘 날씨는 어제처럼 따스했다. 햇살이 커다란 창을 뚫고 긴 탁자 위로 내리쬐었다. 창문을 열고 마당으로 나갔다. 크게 심호흡하고 공기를 들이마셨다. 신선한 공기가 내 몸 구석구석까지 공급되는 느낌이 들었다. 커다란 계수나무 노란 잎은 거의 떨어져 생생하던 모습은 간데없고, 화살나무는 불그스레 물들었다. 그 아래 잔디밭 색도 바래어지고 있는 것을 보니 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uM%2Fimage%2FV1WeJpQXU8Df8MdzeTKOxOy77Y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07:19:50 GMT</pubDate>
      <author>리베르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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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밥 줘&amp;quot;라는 말이 좋다 - 언제든 기꺼이</title>
      <link>https://brunch.co.kr/@@8auM/133</link>
      <description>오늘 오후 친구에게서 문자가 왔다. &amp;quot;지금 가고 있어. 오늘 저녁으로 팥죽 끓여줘!&amp;quot; 별것 아닌 말인데 마음이 따뜻해진다. 친구는 늘 이렇다. 밥이나 팥죽을 끓여 달라는 짧은 말 속에 격식도 없고, 미안함도 없다. 그저 편안함만 있다.&amp;nbsp;나는 친구의 솔직함이 좋다.  집에 팥은 없고 녹두만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친구가 녹두죽을 더 좋아하니 망설일 필요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uM%2Fimage%2FsYCzfhYrsdEKI6k4esNcgwmG_G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Oct 2025 06:09:31 GMT</pubDate>
      <author>리베르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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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의 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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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창밖을 내다보니 하늘이 애매하다. 구름이 잔뜩 끼어있지만, 아직 비는 내리지 않고 있다. 격일로 30분 달리는데 오늘이 달리는 날이다.  운동복을 입고 현관문 앞에 서서 잠시 고민했다. 우산을 들고 나갈까?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비가 오면 그냥 맞으며 달리자.'  사실 나는 달리기와 좀처럼 친해지지 못한다. 시작한 지 꽤 오랜 시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uM%2Fimage%2FVKJFbKC6e5ZdYifAgmCXxbz0y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Sep 2025 16:06:41 GMT</pubDate>
      <author>리베르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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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선을 바꾼 사람들 - 라디오 콘텐츠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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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두 달 전 들었던 라디오 콘텐츠 만들기 수업을 다시 듣고 있다. 편집 프로그램 &amp;lsquo;오다시티&amp;rsquo;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기에 이번에는 확실히 익히고 싶어서다. 지난번에는 자유 주제로 녹음했지만, 이번에는 세종의 명소를 소재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해 교통방송 송출에 도전하는 것이 목표다. 무엇보다 수업마다 주어지는 과제가 있어, 원하든 원치 않든 자연스럽게 도전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uM%2Fimage%2FAvcNeiYTtIyKrGX5dqxjaS_Ugr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Sep 2025 02:46:17 GMT</pubDate>
      <author>리베르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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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만둣국, 낯선 맛의 발견 - 고정관념을 녹인 한 그릇</title>
      <link>https://brunch.co.kr/@@8auM/130</link>
      <description>에어컨 아래에서도 끈적한 열기가 가시지 않던 한여름, 후배와의 점심 약속을 위해 밖으로 나섰다.  &amp;quot;언니, 만두 좋아하시죠? 유명한 만둣집이 있어요. 그곳에 가요&amp;ldquo;  나는 유난히 만두를 좋아한다. 떡국과 만두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망설임 없이 만두를 택하고, 욕심이 난다면 두 가지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떡만둣국을 주문하는 편이다. 이런 나의 음식 취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uM%2Fimage%2FbG-ZLL_FKkP0_TgNW7z3HdVUoT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Sep 2025 04:34:06 GMT</pubDate>
      <author>리베르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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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나이드는 사람들 - 오래오래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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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 핸드폰이 울렸을 때, 화면에는 부고 알림이 떠 있었다. 그 아래로 &amp;quot;고인의 명복을 빕니다&amp;quot;라는 조문 메시지들이 연달아 올라오고 있었다.  27년 전, 아이들이 코흘리개였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참 오래도록 함께해왔다. 그때가 떠오른다. 처음 만났던 날, 카이스트 연못 근처 잔디밭에 앉아, 아이들은 오리를 따라 뛰어놀게 두고 우리는 육아 고민을 나누</description>
      <pubDate>Fri, 05 Sep 2025 04:44:27 GMT</pubDate>
      <author>리베르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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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한강나이트워크 42K를 걸었다 - 나의 첫 밤샘 걷기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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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강을 밤새 걷는다는 말. 처음 들었을 땐 낭만적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42킬로미터라는 숫자 앞에서 나는 조금 망설였다. 평생 그런 거리를 걸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내 나이 육십, 체력에 대한 자신감은 예전 같지 않았다. 그럼에도 '한강나이트워크 42K'에 도전하기로 한 것은, 단순히 완보가 목표가 아니었다. 나이 들어가는 내가 아직 무엇을 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uM%2Fimage%2Fj3xvivqcG3q5fBT05bWH5aY3_9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0:03:26 GMT</pubDate>
      <author>리베르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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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료식, 신기루 같았던 하루 - 어느새 시간은 흘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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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른 아침 5시, 알람 소리에 서둘러 일어나 미리 준비해 놓은 먹을거리와 아이가 부탁한 것들을 챙겼다. 큰 아이를 별내역에서 만나기로 한 시간에 맞춰 서둘러 출발해야 했다.  오늘 일찍 일어나야 하는 상황을 의식해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했는데, 어제 잠자는 타이밍을 놓쳤다. 새벽 3시가 다 되어서야 겨우 잠들었다. 걱정이 되었지만, 일어나야 할 동기가 있으</description>
      <pubDate>Fri, 25 Jul 2025 06:54:43 GMT</pubDate>
      <author>리베르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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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병장으로 향하는 길 - 아이의 새로운 출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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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오후 2시에 입대식이 시작된다는 안내를 받고,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했다. 길 찾기 앱에는 약 세 시간 삼십 분 정도 걸린다고 나왔지만, 여유 있게 가는 것이 마음도 편하고 도중에 차 한잔할 여유도 가질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이는 평소와 다름없이 가벼운 모습이었다.       여행을 떠날 때면 늘 아침을 먹지 않고 이른 시간에 출발했다. 그래야 하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uM%2Fimage%2FSc0vfGiXiYHvtlMnqq2TqssP3K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Jun 2025 14:08:20 GMT</pubDate>
      <author>리베르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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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작스러운 비가 만들어준 트레일러닝 - 숲 속에서 만난 소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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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운동이 내 일상의 일부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몸에 고정된 습관으로 배어든 줄 알았다. 이른 아침, 눈을 뜨면 자연스럽게 운동복을 입고 밖으로 나가는 내 모습이 익숙했고, 그렇게 하루를 시작했던 시간이 꽤 오래 이어졌기에 이제 내 몸에 안전띠를 장착하듯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랜 시간 여행을 다녀온 뒤, 이른 아침 운동이 예전처럼 잘되지 않았다.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uM%2Fimage%2F4m_1tTqrWbD0P7Ye7UyIqIaooS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May 2025 14:59:36 GMT</pubDate>
      <author>리베르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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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랑한 떡볶이처럼, 다시 말랑해질 수 있기를 - 떡볶이처럼</title>
      <link>https://brunch.co.kr/@@8auM/124</link>
      <description>사람에게 실망하는 일은 생각보다 많다. 가까운 친구든, 가족이든 상관없이. 나의 기대만큼 다정하지 않다는 이유로 상처를 입는다. 기대는 마음을 열게 하지만, 실망은 마음을 소리 없이 닫아버린다. 누가 들어오지 않도록 꼭꼭 잠그는 것은 다시는 실망하고 싶지 않아서일지도 모른다.  한 줄기 바람에도 흔들리는 날. 무언가를 먹고 싶지도, 누구를 만나고 싶지도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uM%2Fimage%2Fjv9FAwdMFBw7v1K2MPh9k_skra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May 2025 14:55:04 GMT</pubDate>
      <author>리베르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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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키우는 어린이집의 시작 - 우리가 만들면 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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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0년 전, 나는 부모가 되었다. 처음 아이를 만났을 때, 마치 끝없는 우주를 마주한 것 같았다. 첫아이를 낳고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amp;lsquo;부모라는 이름으로 아이에게 욕심내지 말자&amp;rsquo;는 다짐이었고, 다른 하나는 &amp;lsquo;아이의 걸음마처럼, 나도 함께 성장하고 싶다&amp;rsquo;는 바람이었다. 아이와 나 사이 30년이라는 세대차를 어떻게든 좁히고 싶었다.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uM%2Fimage%2FNzQfy_E_2NYKsxAfrXzBkVDVUC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May 2025 14:18:57 GMT</pubDate>
      <author>리베르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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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서랍 속 편지에서 찾은 시간 -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8auM/122</link>
      <description>to. 멋진 엄마  엄마, 정기예요. 갑자기 엄마 생각이 나서 편지 적어요. 몸도 건강하고, 정신도 멀쩡하게 군대 생활을 하고 있어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정도로 아들은 튼튼하게 지내요.  요즘 들어 저는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생각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그렇고요. 현실 이상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저는 피아노를 치며, 그림도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uM%2Fimage%2FWCxSsVZsm2-bFnTIrf1LqBZxWU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May 2025 01:56:29 GMT</pubDate>
      <author>리베르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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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 이웃, 긴 인연의 무게 - 함께해서 행복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auM/120</link>
      <description>점심 식사를 마친 뒤, 남편은 어머니를 모시고 바람을 쐬러 나갔고, 나는 형님을 만나러 나섰다. 교통이 안 좋은 형님 학원에서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며 집까지 가야 할 생각에 잠시 망설였지만, 햇살은 좋았고, 바람도 부드러웠다. 오늘 같은 봄날, 대중교통을 이용해 걷는 것, 그 자체로 여유롭겠다 싶었다. 걸으며 그 동네에서 살던 시절의 익숙한 기억들이 떠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uM%2Fimage%2FjXyJ8lraZBckbB2EN1y6RTOFd3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14:21:30 GMT</pubDate>
      <author>리베르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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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은 나에게 던지는 질문 - 질문에&amp;nbsp;답할 때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8auM/119</link>
      <description>여행은 늘 묻는다. &amp;quot;지금 이대로 괜찮은가?&amp;quot; 나는 그 질문을 피해 다니다 결국 다시 길 위에 섰다. 낯선 곳을 향한 발걸음, 그 시작에는 늘 약간의 두려움과 설렘이 섞인다. 일 년 중 한 분기, 나는 집을 떠나 있었다. 다시 떠난 그 여정은 '멈춤'이 아니라, '전진'이었다. 캐나다에서의 시간이 멈춤이었다면, 이번 여행은 스스로 '나아감'이라고 이름 지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uM%2Fimage%2FO7q46z6h3c485xydZ6-DdY7D5U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May 2025 13:42:37 GMT</pubDate>
      <author>리베르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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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과 일상이 숨 쉬는 도시 - 길 위에서 행복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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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르셀로나에서의 오늘은 그야말로 알찬 하루였다. 오전에는 람블라스 거리 근처에 위치한 대표적인 전통시장, 보케리아 시장(Mercat de la Boqueria)을 구경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철제 구조물 아래 펼쳐진 이 시장은 형형색색의 과일과 신선한 해산물, 각종 육류와 치즈, 견과류, 그리고 맛깔스러운 타파스까지,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채롭고 풍성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uM%2Fimage%2F_veYVHAiy9LrP-fghRDlXdpf7B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Apr 2025 23:41:47 GMT</pubDate>
      <author>리베르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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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미와 책의 날 - 성 조르디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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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바르셀로나는 사랑과 문화가 피어나는 날이었다. 4월 23일, 바로 성 조르디의 날. 이곳 사람들은 연인, 가족에게 장미와 책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한다. 거리 곳곳에는 붉은 장미가 넘쳐났고, 책을 손에 든 사람들과 장미꽃을 든 사람들로 북적이는 풍경이 이색적이었다. 나는 이 특별한 날에 운 좋게 바르셀로나에 있었다. 처음에는 자유여행으로 바르셀로나에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uM%2Fimage%2Fef3WNz_Jto9s4RVAQUN_51SMQZ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Apr 2025 00:19:11 GMT</pubDate>
      <author>리베르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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