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이앨</title>
    <link>https://brunch.co.kr/@@8dRa</link>
    <description>아직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답을 찾지 못한 중년입니다. 매일 읽고 쓰면서 길을 찾고 있어요. 중년이 바라보는 삶의 태도에 대한 생각을 나누어 보려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09:23:58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아직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답을 찾지 못한 중년입니다. 매일 읽고 쓰면서 길을 찾고 있어요. 중년이 바라보는 삶의 태도에 대한 생각을 나누어 보려 합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a%2Fimage%2FrZXAEOM-i-Q_IJxEelo_afnEuPI</url>
      <link>https://brunch.co.kr/@@8dRa</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느린 약속</title>
      <link>https://brunch.co.kr/@@8dRa/14</link>
      <description>봄이 느리게 오나 보다 했다. 어쩌면 봄은 나에게 닿기 위해 힘을 다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거친 바람과 시샘을 헤치느라 조금 무거워졌을 뿐...애가 타는 봄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야지.   봄은 언제나 기다림 속에서 더 깊은 의미를 얻는다. 느리게 오는 듯 보이는 계절은 어쩌면 우리에게 닿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바람에 흔들리고 겨울의 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a%2Fimage%2FeSyu8HQ_QHgqbV_qGR227TjgHn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12:14:45 GMT</pubDate>
      <author>이앨</author>
      <guid>https://brunch.co.kr/@@8dRa/14</guid>
    </item>
    <item>
      <title>시간의 가장자리</title>
      <link>https://brunch.co.kr/@@8dRa/13</link>
      <description>기다리지 않아도돌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이토록 서성이는 것은지난 계절의 미련이상처로 남아 더디 오실까 애태우는 마음입니다  돌아올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서성입니다.  지난 계절의 그림자가 마음에 남아 미련이 상처로 스며듭니다. 발걸음은 멈추지 못하고 혹시 늦게 올까 애태우며 흔들립니다. 그러나 흔들림 속에는 이미 희망이 숨어 있습니다. 기다림은</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10:36:01 GMT</pubDate>
      <author>이앨</author>
      <guid>https://brunch.co.kr/@@8dRa/13</guid>
    </item>
    <item>
      <title>잘 지내고 있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8dRa/12</link>
      <description>단골손님 중에 외국인 청년 두 명이 있었다. 스무 살 안팎, 동남아 어느 나라에서 왔을 것이다. 올 때마다 1,750원짜리 필라이트 맥주 두 캔을 샀고, 가끔 담배도 함께 집어 들었다. 내가 매일 출근하는 건 아니지만 정황상 그 친구들은 거의 매일 들렀던 것 같다.우리말도 곧잘 했다. &amp;quot;안녕하세요~&amp;quot;, &amp;quot;담배 주세요~&amp;quot;, &amp;quot;감사합니다~&amp;quot; 인사도 깍듯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a%2Fimage%2FhbpJ2CkGkpCsCldXhpygaMyeTU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11:25:55 GMT</pubDate>
      <author>이앨</author>
      <guid>https://brunch.co.kr/@@8dRa/12</guid>
    </item>
    <item>
      <title>내일을 여는 당신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8dRa/11</link>
      <description>내일은 언제나 언덕너머 들판이야.  단단히 마음먹어도  들판은 거칠게 시작되기 마련이지.  그러니 용기 내어 뛰어들어가는 수밖에. 두려워하지 마.  거친 들판을 건너는  당신을 믿어봐.   내일은 늘 언덕 너머에 있다.  보이지 않아 막연하고알 수 없어 마음이 먼저 떨린다.  눈을 감고 숨을 고른 뒤  겨우 한 걸음을 내딛어도  들판의 바람은 마음보다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a%2Fimage%2F-JZS2184WsAUfVyknHbdMafhKY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07:00:19 GMT</pubDate>
      <author>이앨</author>
      <guid>https://brunch.co.kr/@@8dRa/11</guid>
    </item>
    <item>
      <title>오늘, 당신에게도 봄</title>
      <link>https://brunch.co.kr/@@8dRa/10</link>
      <description>겨울이 깊은 자리 바람이 따뜻하여 봄인 듯 설레었다. 당신에게도 햇살이 내려 오늘이 봄이었기를 고운 별이 머문다   겨울이 깊어갈수록 세상은 숨을 고르듯 고요해지고, 마음은 여린 온기를 찾아 헤맨다. 창가에 스며드는 바람은 차갑지만 그 결 사이로 스치는 작은 따뜻함이  마음을 일렁인다. 계절은 여전한데 마음 한켠에서는 조심스레 봄을 예감한다. 당신을 떠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a%2Fimage%2FjpFp3EH-HZdW5eQOyRY96i5aSU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11:10:21 GMT</pubDate>
      <author>이앨</author>
      <guid>https://brunch.co.kr/@@8dRa/10</guid>
    </item>
    <item>
      <title>안녕, 당신</title>
      <link>https://brunch.co.kr/@@8dRa/9</link>
      <description>어제 당신에게 보낸 안부는 무사한가요?분명 눈물이 가득 차 있는데&amp;quot;괜찮아&amp;quot; 대답에 뒤돌아서지 못했어요.흩어진 그림자 조각 그려 모으고모퉁이 뒤에 서있는나의 안부들이당신과 함께무사하기를 바라는 밤입니다.  버거운 일상을 끌어안은 당신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망설였습니다. 당신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이기를 바랐지만  섣부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a%2Fimage%2FXWWcTUe6TdiOcdoAKcOtYPMgHo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14:57:45 GMT</pubDate>
      <author>이앨</author>
      <guid>https://brunch.co.kr/@@8dRa/9</guid>
    </item>
    <item>
      <title>밤을 건네며</title>
      <link>https://brunch.co.kr/@@8dRa/8</link>
      <description>오늘 하루 애쓴 당신에게고요히 밤을 쉬라고위로를 보내는 것은어쩌면 나에게 하는 말이다.위로가 당신에게 닿아다정함을 더하면나의 밤은멀리 헤매지 않을 테니까.   오늘 하루 애쓰셨어요. 묵묵히 걸어온 시간,  무거운 발걸음을 이제 쉬어요.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 고단한 눈물을 내가 닦아 줄게요. 내 손을 잡아요. 고요한 밤이 당신을 감싸 줄 거예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a%2Fimage%2F5VWB1K-s6ni72s4yVHJOtILgAB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12:32:14 GMT</pubDate>
      <author>이앨</author>
      <guid>https://brunch.co.kr/@@8dRa/8</guid>
    </item>
    <item>
      <title>여기, 잠시</title>
      <link>https://brunch.co.kr/@@8dRa/7</link>
      <description>바람에 너울거리는 옷자락을 잡아줄게요.모퉁이를 휘청이는 발걸음도 지켜줄게요. 따뜻한 차 한 잔 마셔요.눈물은 내 마음에 담아요.지친 그대의 그림자,여기 두어요.   오늘은 아무 말하지 않아도 돼요. 바람에 흩날리는 옷자락조차 버거웠던 하루, 휘청이는 발걸음 옆에서 가만히  곁을 지켜드릴게요.아무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한숨을 삼키며 버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a%2Fimage%2Fn_GcGhZjlBxWVB3T1llRGnSqyq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10:53:03 GMT</pubDate>
      <author>이앨</author>
      <guid>https://brunch.co.kr/@@8dRa/7</guid>
    </item>
    <item>
      <title>첫눈 예보 - 기다리는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dRa/6</link>
      <description>눈이 온다길래 설레었다.서둘러 커피를 내리고뽀얀 테이블보를 펼친다.흐린 하늘이 내려앉은 창문너머혹시 나를 잊어 지나칠까마음을 서성이며눈처럼 당신을 기다린다. 눈이 온다는 소식에 마음 한켠이 벌써 두근거리네요. 서둘러 내린 커피의 온기처럼 당신을 향한 그리움도 아스라이 피어오릅니다.  새하얀 테이블보를 펼치는 손끝이 떨리는군요.창밖의 흐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a%2Fimage%2FMglcCdPn5ezPkR2eAWW7pcCqbw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Jan 2026 12:16:57 GMT</pubDate>
      <author>이앨</author>
      <guid>https://brunch.co.kr/@@8dRa/6</guid>
    </item>
    <item>
      <title>손님이 즐거우면 나도 좋다 - 그녀들의 파티</title>
      <link>https://brunch.co.kr/@@8dRa/5</link>
      <description>내가 일하는 편의점은 도심에서 떨어진 변두리에 있다. 마을이 크지 않고 작은 공장들이 많은 곳이다. 그곳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도 편의점을 자주 이용한다. 오늘은 앳된 여자 손님 두 명이 왔다.이것저것 물건을 고르는 동안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계속 까르르 웃음소리가 난다.무슨 좋은 일이 있나 싶어 귀가 솔깃해졌다. 알아들을 수는 없는데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a%2Fimage%2FmcAAmzMHqt2rb8O6-898bdtrZ_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Jun 2025 12:30:33 GMT</pubDate>
      <author>이앨</author>
      <guid>https://brunch.co.kr/@@8dRa/5</guid>
    </item>
    <item>
      <title>사랑이 꽃피는 편의점 - 다정한 연애를 보다</title>
      <link>https://brunch.co.kr/@@8dRa/4</link>
      <description>늦은 저녁시간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커플 손님이 왔다. 정장 차림인걸 보니 퇴근길 인가 보다. 즉석식품 코너에서 이리저리 둘러보고는 김밥, 컵라면, 샌드위치 등을 골랐다. 계산 후 편의점 한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는 컵라면에 물을 붓고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었다. 테이블 위의 음식들과 함께 시간이 다정하게 흐른다. 두 사람을 방해할까 봐 카운터 끝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a%2Fimage%2FW-M4FncZ_HoXvAFJzVjwsy-F4Z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Jun 2025 05:17:04 GMT</pubDate>
      <author>이앨</author>
      <guid>https://brunch.co.kr/@@8dRa/4</guid>
    </item>
    <item>
      <title>편의점에서 배우는 '새옹지마' -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8dRa/3</link>
      <description>편의점에서는 즉석 복권도 판매를 한다. 천 원 복권 1등 당첨금은 5억이다. 일을 할 때마다 한 번 사볼까, 인생 한 번 편하게 살아봐, 이런 생각을 한다. 근무 한 지 일주일쯤 되는 날, 늦은 오후에 손님 한 분이 복권을 교환하러 왔다. 당첨금 5천 원을 복권 다섯 장으로 교환하겠다고 한다. 분명히 동생한테 당첨 복권 교환하는 방법을 배웠다.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a%2Fimage%2FMIDMvLLVVkl9Eal4MBRHGWihhv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May 2025 04:51:50 GMT</pubDate>
      <author>이앨</author>
      <guid>https://brunch.co.kr/@@8dRa/3</guid>
    </item>
    <item>
      <title>편의점 담배 손님에 대한 단상 - 그들의 취향이 궁금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8dRa/2</link>
      <description>편의점에서 손님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은 담배이다. 담배는 판매 수량도 많고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단일 상품군내에 품목이 제일 많은 것이 가장 큰 몫일 것이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걱정이 된 것 중 하나는 담배 이름과 위치를 익히는 것이었다. 일을 배우는 며칠 동안 본 담배 손님들은 몹시 급했다. 담배도 빨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a%2Fimage%2FrbsOMMAijllNQV6-faoAMq4sKM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May 2025 09:26:05 GMT</pubDate>
      <author>이앨</author>
      <guid>https://brunch.co.kr/@@8dRa/2</guid>
    </item>
    <item>
      <title>편의점에서 택배라니 - 세상의 속도에 숨이 차다</title>
      <link>https://brunch.co.kr/@@8dRa/1</link>
      <description>편의점 아르바이트의 업무 영역은 어디까지인가? 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대학생 아들 원룸 월세라도 채워보려는 마음이다. 50대 중반에 새롭게 배워야 하는 일이지만 편의점에서 계산하는 일쯤은 나도 할 수 있겠지라는 자신이 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 편의점은 간단한 음식과 생활용품을 파는 곳이다. 그런데 막상 일을 시작해 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a%2Fimage%2FTd2gMgAGd06ekS4N2RgX85H0Tk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11:27:05 GMT</pubDate>
      <author>이앨</author>
      <guid>https://brunch.co.kr/@@8dRa/1</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