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우유좋아</title>
    <link>https://brunch.co.kr/@@8e0b</link>
    <description>출퇴근 길에 읽을 만한 재밌는 소설과 에세이를 씁니다.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9:27:18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출퇴근 길에 읽을 만한 재밌는 소설과 에세이를 씁니다. ^^</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emtOzY_xB37lW9qwAchGbWcD3pI</url>
      <link>https://brunch.co.kr/@@8e0b</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루틴을 지키는 삶 - 평온함으로 위장한 공허함을 다스리기 위해서</title>
      <link>https://brunch.co.kr/@@8e0b/46</link>
      <description>루틴을 지키는 삶  40대 중반에 이르자, 인생의 전반전은 확실히 끝났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 남자 기대 수명이 80세 정도니까 앞으로 나에게 남은 삶은 살아온 날보다 적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의식하며 살진 않지만, 이제부터 확률 게임에 들어섰다는 느낌은 든다. 평균보다 더 살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반대일까? 젊었을 때, 재미있게 또는 중요하게 생각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Q1oALykybA8w3Lxj-ZdgPMv_Eh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Jul 2025 12:01:10 GMT</pubDate>
      <author>우유좋아</author>
      <guid>https://brunch.co.kr/@@8e0b/46</guid>
    </item>
    <item>
      <title>[단편소설] 완벽한 커플 - 한 여자가 완벽해 보이는&amp;nbsp;젊은 커플을 알게 되고 겪으며&amp;nbsp;쓴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e0b/1</link>
      <description>내가 그 커플을 좋아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그들의 집에 초대받아 간 날 본 집안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들었기 때문이었다. 아파트의 현관문에 들어서자마자 거실과 현관을 분리하게끔 오른쪽에 세워진 가슴 높이의 원목 책장이 제일 처음 눈에 들어왔다. 시선을 비스듬하게 책장 위로 옮겨 맞은편 벽을 보니, 더 큰 책장이 한쪽 벽면을 온전히 대신하고 있는 것을 보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9ghisHt3zTXbQddV-PWHMJbsmj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Apr 2025 08:59:40 GMT</pubDate>
      <author>우유좋아</author>
      <guid>https://brunch.co.kr/@@8e0b/1</guid>
    </item>
    <item>
      <title>&amp;lt;봄밤의 모든 것&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8e0b/45</link>
      <description>소설집 &amp;lt;봄밤의 모든 것&amp;gt; -백수린- 을 읽고  살다 보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어난 일들로 인해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다. 길거리에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를 볼 때, 지하철에서 큰 소리로 통화하는 사람을 마주할 때, 그 작은 불편함들이 내 일상 속으로 스며들어 기분을 흐리게 만든다. 예전에 명상과 관련된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에서는 마음 훈련이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4xfFWheQJUw0iufpeJkMMX1O5o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Mar 2025 08:18:16 GMT</pubDate>
      <author>우유좋아</author>
      <guid>https://brunch.co.kr/@@8e0b/45</guid>
    </item>
    <item>
      <title>책 리뷰 &amp;lt;숨결이 바람 될 때&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8e0b/44</link>
      <description>숨결이 바람 될 때 &amp;ndash;폴 칼라니티-   겨우내 마당에서 얼었다가 녹기를 반복한 화분 하나가 결국 깨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세라믹으로 된 단단한 화분이 깨지려면 그만한 힘이 필요했을 텐데, 물 외에는 그런 힘을 가할 수 있는 원인이 없었다. 물은 얼 때 부피가 약 9% 늘어난다. 그래서 지난 겨울, 화분 위에 내린 눈이 녹아 흙 속으로 스며들고, 그 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3WvjS-qJffNnRBIM0SN7aUnlox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Mar 2025 10:00:03 GMT</pubDate>
      <author>우유좋아</author>
      <guid>https://brunch.co.kr/@@8e0b/44</guid>
    </item>
    <item>
      <title>[단편 소설] 시간의 충돌 - 남은 수명을 주고 받는다는 미신과 운명에 얽힌 한 남자의 충동적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e0b/7</link>
      <description>-오빠, 오빠는 운명을 믿어? -뜬금없이 웬 운명? -난 이따금씩 말이야, 어떤 운명 같은 게 있다는 생각을 해. -어떤 운명? -이를테면, 내가 엄마 뱃속에서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 아무한테도 보이지 않는 시계가 내 머리 위에 달리는 거야.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 시계가 달려있는 거지. 오빠 머리 위에도. -내 머리 위에도? -응, 사람마다 시계에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HdNjdALHLltIzmC2RWxEMBY5n5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Mar 2025 02:43:21 GMT</pubDate>
      <author>우유좋아</author>
      <guid>https://brunch.co.kr/@@8e0b/7</guid>
    </item>
    <item>
      <title>[단편 소설] 열심히 살아도 - 열심히 살아도 &amp;ndash; 우리에게 남겨진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8e0b/43</link>
      <description>열심히 살아도  내가 어릴 때부터 엄마는 재래시장 골목에 있는 작은 식당에서 일했다. 고향의 재래시장은 나와 남동생의 어린이집이자 놀이터였고 밥 먹는 곳이었다. 그때는 우리 또래의 아이들이 많아서 동생은 주로 남자아이들과 숨바꼭질이나 사방치기를 했고, 나는 여자아이들과 공기놀이나 소꿉놀이를 하며 놀았다. 주로 한복집 앞에서 놀았는데 어린아이들이 보더라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49fywcqyYkH_ucOBS2TOEEOugg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Feb 2025 07:52:57 GMT</pubDate>
      <author>우유좋아</author>
      <guid>https://brunch.co.kr/@@8e0b/43</guid>
    </item>
    <item>
      <title>못 - 어릴 적 아버지에게 학대받은 청년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상처를 치유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8e0b/2</link>
      <description>아버지는 공사판 &amp;lsquo;노가다&amp;rsquo;였다. 어렸을 땐 아버지가 하는 일이 정말 싫었다. 일이 끝나면 대다수 술에 취한 채 집에 돌아왔고, 일이 없는 날이면 하루 종일 집에서 술에 취해 있었다. 누나와 나는 숨죽이며 아버지 눈치를 보다가 술, 담배 시중을 들 수밖에 없었다. 아버지는 술 값, 담배 값이 떨어졌을 때에는 집안의 물건들을 던지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그럴수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i4AQLOg9gpPsjVMCFSFz0eUUgD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Jan 2025 12:58:23 GMT</pubDate>
      <author>우유좋아</author>
      <guid>https://brunch.co.kr/@@8e0b/2</guid>
    </item>
    <item>
      <title>흰머리와 걷기 - 나이 듦을 받아들이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8e0b/42</link>
      <description>나이가 마흔을 넘어서면서 유전의 힘을 새삼 느끼게 된 계기가 있다. 바로 점점 늘어나는 흰머리 때문이다. 나는 다행히 대머리는 피했지만, 흰머리는 피할 수 없었다. 그래도 부모님을 생각하면 한 가지 위안이 된다. 일흔을 넘기신 두 분 모두 아직 머리숱이 많으니, 나도 그 나이까지는 대머리가 되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두 분 모두 백발이신 덕분인지 나 역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mbls9AFhNGrV6xL0aFdsLZdtaU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Dec 2024 08:32:07 GMT</pubDate>
      <author>우유좋아</author>
      <guid>https://brunch.co.kr/@@8e0b/42</guid>
    </item>
    <item>
      <title>소중한 아침 한 시간 - 이른 아침 한 시간 동안의 자유에 대한 찬사 #도시인의 월든</title>
      <link>https://brunch.co.kr/@@8e0b/41</link>
      <description>해가 긴 여름에는 동쪽으로 난 창문으로 들어오는 아침 햇빛을 보고 잠결에 몇 시쯤인지 짐작하곤 했다. 나는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지만 침대에선 안경 없이도, 반쯤 뜬 한쪽 눈으로도 환해지는 창문이 보인다. 그러나 어느덧 가을을 지나 겨울이 오자 일어날 시간이 되어도 창문은 환해지지 않았다. 그래도 내 생체 시계는 밤새 돌아 어김없이 깨어날 시간이 왔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RKHZRqh5N5yJubunpLFHlS4I8H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Dec 2024 10:00:03 GMT</pubDate>
      <author>우유좋아</author>
      <guid>https://brunch.co.kr/@@8e0b/41</guid>
    </item>
    <item>
      <title>3차 대전 -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인가? 3차 대전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8e0b/5</link>
      <description>여느 아침처럼 &amp;lsquo;주인님, 일어나세요.&amp;rsquo; 하며 소리를 질러대는 휴대폰 알람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잠결에 짜증이 확 나버렸다. 벌써 6시 30분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침대 옆 탁자 위로 손을 뻗어 더듬거리며 휴대전화를 찾았다. 손끝에 무언가 닿은 것 같은 감촉을 느낀 순간 휴대폰이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다. &amp;lsquo;젠장.&amp;rsquo; 휴대폰은 자유낙하를 하는 동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CkfQKGciJsSy93y67oof6qXCMA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Dec 2024 00:51:43 GMT</pubDate>
      <author>우유좋아</author>
      <guid>https://brunch.co.kr/@@8e0b/5</guid>
    </item>
    <item>
      <title>어느 알바생의 승진 - 편의점 알바에서 바지사장으로 승진한 한 남자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e0b/3</link>
      <description>바야흐로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언제 어디에서든 먹을 게 넘쳐났다. 텔레비전에서는 온종일 음식을 만들어댔고, 또 먹어댔다. 사람들은 대체로 텔레비전에서 먹어대는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그래서 밤 10시가 넘은 시각에도 동네 치킨집 전화번호를 찾곤 한다. 여기 그런 사람들을 다소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한 20대 청년이 있다. &amp;ldquo;병신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fO-ghtQ1cAjjTDq1O4NYMCyRZ5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Dec 2024 12:22:27 GMT</pubDate>
      <author>우유좋아</author>
      <guid>https://brunch.co.kr/@@8e0b/3</guid>
    </item>
    <item>
      <title>불륜의 시작 - 비행기 안에서 처음 만난 노인과 여자가 각자 가진 비밀을 털어놓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8e0b/9</link>
      <description>미국 시카고를 현지시각 2011년 3월 10일 오후 7시에 출발한 일본 도쿄행 비행기의 조종실 안이 갑자기 어수선해졌다. 도쿄에 위치한 관제탑으로부터 조종실에 교신이 전해진 뒤였다. 교신 내용은 지진으로 인해서 도쿄 인근의 모든 공항에서 비행기 이착륙이 제한되었으니, 다른 공항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비행기는 곧 홋카이도로 방향을 틀었다. 기장을 통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EVP3rpKeJC9UIm7N_l8XAtE4xg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Nov 2024 09:00:07 GMT</pubDate>
      <author>우유좋아</author>
      <guid>https://brunch.co.kr/@@8e0b/9</guid>
    </item>
    <item>
      <title>아내의 나무 - 한국형 마술적 리얼리즘 단편 소설</title>
      <link>https://brunch.co.kr/@@8e0b/40</link>
      <description>아내의 나무  아내가 죽자 유골함을 들고 어머니의 집으로 들어갔다. 어쩌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형이 전화로 노발대발했다. &amp;ldquo;너 이 새끼, 무슨 개수작이야? 치매 걸린 노인네 등쳐 먹으려고?&amp;rdquo; 나는 화가 치밀었다. 그게 자식 된 사람이 할 말인가? 어머니는 뭔가를 자주 잊곤 했지만, 사리 분별을 못 할 정도는 아니었다. 적어도 형이 모시고 왔더라면 아내의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cwayzb1UbpkNUD9GhGewK9kziI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Nov 2024 12:49:22 GMT</pubDate>
      <author>우유좋아</author>
      <guid>https://brunch.co.kr/@@8e0b/40</guid>
    </item>
    <item>
      <title>질소 - 연애에 서툰 남자, 78% 의 열정으로 그녀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8e0b/11</link>
      <description>-질소. 영어로는 Nitrogen. -주기율표상의 원자번호 7번인 질소는 지구 대기의 78.08 퍼센트를 차지해. -원자번호 8번인 산소가 대기의 20.95 퍼센트를 차지하니까, 주기율표상 이웃사촌 지간인 질소와 산소가 지구 대기의 99 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셈이지. 그녀와 나의 두 번째 만남은 그녀의 집 근처 조용한 카페에서 이루어졌다. 소개팅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JS4PNKnXWEETF-Gxo8NPETqvHl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Nov 2024 12:59:10 GMT</pubDate>
      <author>우유좋아</author>
      <guid>https://brunch.co.kr/@@8e0b/11</guid>
    </item>
    <item>
      <title>기억의 조각 - 어릴 적 가진&amp;nbsp;기억의 한 조각 덕분에 목숨을 구한 한 남자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e0b/4</link>
      <description>1. 프롤로그 인천공항을 출발한 열차가 서울역에 다다르며 서서히 속도를 줄이고 있었다. 열차가 완전히 멈추고 문이 열리자 하나둘 짐을 챙긴 승객들이 객차를 빠져나갔다. 그중 절반 정도는 외국 관광객이었다. 친구끼리, 연인끼리, 혹은 가족끼리 한국을 찾은 그들은 삼삼오오 무리 지어 이제 막 서울 땅에 디딘 첫발이 절로 흥겹다. 제일 마지막으로 검은색 캐리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A_JCTN9eFHR7ZB-kMRPM0vwOWp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Nov 2024 13:22:06 GMT</pubDate>
      <author>우유좋아</author>
      <guid>https://brunch.co.kr/@@8e0b/4</guid>
    </item>
    <item>
      <title>바람개비 2 - 한 남자가 집착하는 관념과 행동, 그리고 우연히 만난 한 소녀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e0b/39</link>
      <description>&amp;ldquo;이 방을 쓰렴. 전에 딸애가 쓰던 방인데, 한동안 침대를 안 쓰긴 했지만 괜찮을 거야. 화장실은 저쪽에 있고.&amp;rdquo; 거실로 들어온 소녀에게 집안 이쪽저쪽을 손으로 가리키며 안내했다. 주방의 불을 켜고 식탁 위에 사 온 와인을 놓았다. 그 사이 소녀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안방으로 들어와 옷을 갈아입으며 &amp;lsquo;그 사건&amp;rsquo; 이후로 &amp;lsquo;딸&amp;rsquo;이란 말을 다시 입 밖으로 꺼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7PbIuh3CIJpWK7vWuN0puls-gS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Nov 2024 01:00:07 GMT</pubDate>
      <author>우유좋아</author>
      <guid>https://brunch.co.kr/@@8e0b/39</guid>
    </item>
    <item>
      <title>바람개비 1 - 한 남자가 집착하는 관념과 행동, 그리고 우연히 만난 한 소녀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e0b/6</link>
      <description>퇴근길에 곧장 집으로 갈까 하다가 와인이 떨어진 것이 생각났다. 집 근처 마트에 들러 싸구려 와인을 살 수도 있었지만, 마침 금요일 저녁이라 기분도 낼 겸 몇 정거장 더 떨어진 곳에 있는 백화점에 가기로 했다. 금요일 퇴근 시간이라 그런지 백화점이 있는 번화가 쪽으로 갈수록 길이 막히기 시작했다. 버스는 매 정거장에 정차해서 사람을 내리고 새로 태웠다. 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eUnstHVwElm-KGMlaAHulVfUs3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Nov 2024 00:41:23 GMT</pubDate>
      <author>우유좋아</author>
      <guid>https://brunch.co.kr/@@8e0b/6</guid>
    </item>
    <item>
      <title>집에 가지 않는 남자 -하- - 집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무작정 고집을 부리는 한 남자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e0b/38</link>
      <description>-금요일-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말렸다. 병욱은 아직 자고 있었다. 거울 옆에 드라이어가 보였으나, 병욱이 자는데 방해가 될까봐 켤 수는 없었다. 조용히 쇼핑백에서 새 옷을 꺼냈다. 바지를 먼저 입었는데 지난밤 과음, 과식을 한 탓인지 배가 나와서 약간 허리가 약간 타이트한 느낌이었다. 새 셔츠를 바지 안에 넣어 입고, 예전 바지에서 허리띠를 빼서 찼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jPUH2j0GmwJuJ7rnqHTZGCxSN0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Oct 2024 11:00:02 GMT</pubDate>
      <author>우유좋아</author>
      <guid>https://brunch.co.kr/@@8e0b/38</guid>
    </item>
    <item>
      <title>집에 가지 않는 남자 -상- - 집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무작정 고집을 부리는&amp;nbsp;한 남자의&amp;nbsp;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e0b/10</link>
      <description>-수요일-  갑자기 멍해졌다. 이제 뭘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그러다 병욱이 생각났다. 평소에 잘 마시지도 않는 술 생각도 났다. 병욱이가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인지, 병욱이가 제일 친한 친구라서 생각난 것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어 병욱에게 전화를 걸었다. 몇 번의 신호음 끝에 병욱의 목소리가 들렸다. &amp;ldquo;어. 뭔 일이냐?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Z7OtX3CM258tslvUi_kYiV4rBV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Oct 2024 13:07:36 GMT</pubDate>
      <author>우유좋아</author>
      <guid>https://brunch.co.kr/@@8e0b/10</guid>
    </item>
    <item>
      <title>[단편소설] 나무 2 - 밭에 나무를 심었던 한 가족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8e0b/37</link>
      <description>그 후로 다시 몇 년이 지났다. 아버지는 35년 공무원직에서 은퇴했고, 나는 아버지 은퇴 직전에 가까스로 결혼했다. 그 사이 밭에 있는 해송은 너무 커버려서 저걸 뽑아서 옮겨 심을 수 있나 걱정이 들 정도였다. 형은 여전히 지방 광역시에서 판사로 일하고 있다. 아버지의 바람과 달리 재혼은 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주변에 중매 자리를 알아보고 있지만, 형이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0b%2Fimage%2FuhyxqWNgJMXjEyQ-EOMi9ionsE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Oct 2024 01:00:01 GMT</pubDate>
      <author>우유좋아</author>
      <guid>https://brunch.co.kr/@@8e0b/37</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