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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우리 HOOUR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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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용(無用)한 저항의 기록 - 무브먼트 에세이스트 호우리</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23:40:5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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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용(無用)한 저항의 기록 - 무브먼트 에세이스트 호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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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 - 빛이 사라진 자리</title>
      <link>https://brunch.co.kr/@@8eCp/21</link>
      <description>기차 안에서, 예고도 없이한순간에 세상을 떠나버리셨다는엄마의 옛 친구. ​ 나의 애도의 기도에 작은 촛불하나의 장면이 마치 신의 응답처럼 들려져왔다. ​ 흔들리며 위태로운 삶. ​ 그 연약한 흔들림이 애처롭고 아름답다. 언제나 나의 시선은 모순으로 가득했다.  하늘의 별과 같이, 달과 같이 ​반짝이고 싶어 하던 나는 어디가고 존재를 겨우 작은 촛불하나로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Cp%2Fimage%2FnwxGwo9C3RV3FiUsKRssEbYE8z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9:46:47 GMT</pubDate>
      <author>호우리 HOOU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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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치의 책임감 - 다정한 말의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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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말은 다정했지만 오래 남지 않았고,어떤 말은 차가웠지만 오래 마음에 남았다.나는 그 이유를 한동안 이해하지 못했다. 책임 없는 다정한 표현을 오래 마음에 담아두지 못해 스스로를 자책한 적이 많았다.  책임 갖는 사랑 안에 담긴 말, 자기 사랑 안에만 몰두되어 담기는 말.  이제는 그 둘의 차이를 자각할 수 있는 귀가 차츰 열려 감언이설에 마음을 쉽게</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11:35:28 GMT</pubDate>
      <author>호우리 HOOU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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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0년대 생이 간다 - 귀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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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말의 이른 아침, 최근 좋아하게 된 동네의 작은 빵집으로 향했다. 이곳은 말수가 적고 유난스럽게 밝진 않지만 특유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중년 여성분께서 운영하는 빵을 파는 카페였다.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주변 빵집을 검색해 보던 중에 한 블로거가 이 빵집을 두고 '외갓집 집 같은 편안한 빵집'이라고 표현한 글을 우연히 본 적이 있었다. 이제와</description>
      <pubDate>Tue, 30 Jan 2024 05:16:30 GMT</pubDate>
      <author>호우리 HOOU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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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가 체질과 회사원 체질 - 회사에서 만난 예술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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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기업에 다니던 때가 있었다. 대기업에 주 5일 매일 아침 7시부터, 하루에 9시간씩 다녔다. 매일 다니는 그곳은 대기업이지만 사실 소속된 회사는 사무실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 작은 하청 업체였다. 그곳에서의 나는 쇼핑 카트를 층별로 끌고 다니며 카페테리아에 간식을 비치하는 업무를 담당했고, 이곳엔 같은 하청업체 소속 직원으로 25살 된 안내데스크</description>
      <pubDate>Tue, 30 Jan 2024 05:15:15 GMT</pubDate>
      <author>호우리 HOOU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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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많이 우는 날들 - 때때로 우는 날이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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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먼지 쌓인 다락방에 눈물 닦으러 올라왔다. 날 부르는 소리가 저 아래서 들리지만 잠시, 아주 잠시만 아무것도 들리지 않은 체하며 숨을 죽인다.  요즘은 우는 날들이 많아졌다. 슬픈 일이 있거나 속상한 일이 있는 것은 아닌데, 쉴 틈 없이 바쁜 중에도 눈물을 많이 흘렸다. 마음이 우는 방법을 다시 배웠나 보다. 아, 우는 방법을 배웠다기보다 눈물 흘릴 만큼의</description>
      <pubDate>Sun, 21 Feb 2021 01:58:23 GMT</pubDate>
      <author>호우리 HOOU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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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살린 예술심리치료 - 구세주 콤플렉스</title>
      <link>https://brunch.co.kr/@@8eCp/9</link>
      <description>요즘 퇴근 후에는 바삐 어린이집을 간다. 대학원을 가장한 어린이집 말이다.. 진짜 어린이집에 다니던 그때는 세상을 하나하나 배워갔고, 요즘 다니는 어린이집에선 나라는 세상에 대해 처음부터 하나하나 배워간다.   수업시간에 실습하며 만든 작품을 가방에 넣고, 손에 들고 집으로 돌아갈 때면 아이가 부모님에게 &amp;quot;이거 내가 만든 거다아-! 어때? 멋지지?&amp;quot;하고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Cp%2Fimage%2FwEN2tpyJ6aM-NLo9PC7TC6w7Ne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Jan 2021 22:20:06 GMT</pubDate>
      <author>호우리 HOOU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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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작고 단순한 일들이 어울린다. - 내 모습 이대로.</title>
      <link>https://brunch.co.kr/@@8eCp/13</link>
      <description>나는 작고 단순한 일들이 어울린다.  하지만 나의 오랜 열등감은 늘 나와 반대되는 모습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장차 큰일을 맡게 될 요셉을 꿈꾸며.    나는 가끔은 얼른 인정받는 내가 되고 싶은 마음에 일을 벌이고 부풀리기도 한다. 그런 과정에 맞닥뜨리게 될 때면 항상 무대 위에 서는 듯한 기분이 들곤 했는데, 그 무대는 결코 나의 실력이 이끄는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Cp%2Fimage%2Fl4Q4UtQHchQVRKYQ77pLELrYbA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Jan 2021 22:18:56 GMT</pubDate>
      <author>호우리 HOOU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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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간거리를 찾을 수 없는 사람 - 아주 가깝거나, 아주 멀거나.</title>
      <link>https://brunch.co.kr/@@8eCp/6</link>
      <description>아주 가까울 수 없다면 아주 멀어지고야 마는 못난 습관이 있다. 중간에서 가끔 볼 수 있는 사이가 되어도 좋으련만, 아주 가까울 수 없다면 아주 밀어내고야 만다. 눈에서 보이지 않을 만큼 애써 더욱 밀어낸다. 눈에 보일 때마다 달려들어 안기고 싶은 내 마음을 주체하지 못할까 봐서, 그 마음을 참아내는 것이 자꾸만 어려워서 저만치 밀어내고야 만다.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Cp%2Fimage%2FCY3ZetzU937e6fSaujK9jwRvGh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Jan 2021 22:18:33 GMT</pubDate>
      <author>호우리 HOOU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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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압이 약하니 휴지는 휴지통에 버려주세요. - 괜히 하는 말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eCp/11</link>
      <description>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도 해외의 어느 나라들처럼 많은 화장실에서 쾌적함을 위해 휴지통을 없애버렸다. 그런 화장실 문화가 몇 년 사이 빠르게 확대되었고, 이제는 대부분의 공공 화장실에서는 휴지통을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우리도 그 변화된 환경에 빠르게 익숙해져 갔다. 그런데 반면, 여전히 &amp;quot;수압이 약하니 제발 휴지를 휴지통에 버려주세요.&amp;quot;라며 신신당부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Cp%2Fimage%2FHa3A-cTW3cAiVA0ghhafhviAX1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Jan 2021 22:17:53 GMT</pubDate>
      <author>호우리 HOOU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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