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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oyfulmit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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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 그리는 여행가를 꿈꾸는 중학교 영어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들을 키우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여전히 나의 꿈을 꾸고 꾸준히 나를 성장시키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11:59: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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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 그리는 여행가를 꿈꾸는 중학교 영어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들을 키우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여전히 나의 꿈을 꾸고 꾸준히 나를 성장시키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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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의 변신은 무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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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실수 제조기의 삶을 살다 보니, 실수를 하고 나면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남의 일 보듯 빵 터지며 깔깔 웃곤 한다. 나의 그 실수담은 다시 에피소드라는 옷을 입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제조한다. 개그의 피와는 전혀 관련 없던 내가 언젠가부터 남을 웃겨놓고 뿌듯하다. 그렇게 남을 웃길 에피소드가 늘어가는 기쁨을 느끼기도 한다.  지난주 '이모에게 수박과</description>
      <pubDate>Sat, 29 Jun 2024 12:06:19 GMT</pubDate>
      <author>joyfulmi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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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가 하늘나라에 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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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흔다섯, 너무나 이른 나이에...  이런 날이 올까 봐 친구를 생각할 때마다 조마조마했다. 이런 연락을 받지 않기를 바라고 바라왔다. 그러면서도 왜 옆을 지켜주지 못했던가.  친구는 암선고를 받은 후 친구들과 거리를 두었다. 친했던 친구의 전화도 받지 않았다고 했다. 나는 아주 가까웠던 친구는 아니었기에 친구의 소식을 오래 알지 못했다. 각자 살기 바빠서</description>
      <pubDate>Sat, 25 Nov 2023 08:39:46 GMT</pubDate>
      <author>joyfulmi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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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을 앞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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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아니다. 글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도 아니다. 어릴 적 책을 좋아했던 문학소녀도 아니었다. 그저 살다 보니 내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구나,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 평범하지는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서 내 생각을 마음대로 이야기하는 것이 환영받지 못하는구나, 하는 것의 깨달음이기도 했다. 말을</description>
      <pubDate>Thu, 23 Nov 2023 06:52:55 GMT</pubDate>
      <author>joyfulmi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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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은 날씨가 팔 할이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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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소에 등산은 지지리도 싫어하면서 늘 '한라산 등반'이 버킷리스트에 들어가 있었다. 아이들이 적당히 자라고 내가 너무 나이 들기 전 한라산을 올라가야 한다며 언제나 적당한 시기를 재곤 했다.  엄마의 '한라산 등반'타령에 아들은 늘 함께 하겠다, 했고 딸아이는 늘 나는 안 가,를 외쳤다. 그리하여 나의 휴직기간, 아들이 중학생이 된 올해, 날씨 좋은 가을을</description>
      <pubDate>Sat, 18 Nov 2023 01:20:16 GMT</pubDate>
      <author>joyfulmi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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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렇게나 버릴 수 없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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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년마다 하는 자동차 종합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내용을 제대로 알아듣기가 힘들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다시 여쭈었다. 하~ 그게 문제가 될지 몰랐어.  중고로 산 내 차에는 견인 고리가 달려 있었다. 나는 걸고 다닐 것은 없지만 살 때부터 붙어 있었으니 그러려니 했다. 간혹 &amp;quot;캠핑 좋아하세요?&amp;quot;라는 질문에 대답해야 하는 귀찮</description>
      <pubDate>Tue, 17 Oct 2023 04:20:28 GMT</pubDate>
      <author>joyfulmi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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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단한 쇼핑 실력의 실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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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부모님께서 서울 가시는 길 동대구역에 모셔다 드리겠다고 했다. 어딜 가든 놀이로 바꾸는 능력을 가진 나는 시부모님을 모셔다 드리러 가면서 집에 있는 백화점 상품권을 탈탈 털어 지갑에 넣었다. 올해 휴직을 하면서 쇼핑을 참겠다고 다짐했지만 가방이 하나 필요하다고 노래를 부르던 중이었다.   어머님께서 고맙다고 수고한다고 워낙 인사를 하셔서 동대구역에 시부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wM%2Fimage%2FGXb8P1t_QvvwGQZSE1YhbKnSjV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Oct 2023 02:12:19 GMT</pubDate>
      <author>joyfulmi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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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도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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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 유난히 병원 신세를 많이 지는 것 같은 것은 그냥 기분 탓인가?  10년 이상 근무하면서 병가라고는 임신과 코로나 외에는 전혀 없었는데, 휴직 중인 올해는 몸살이 났다 하면 며칠을 누워 일어나질 못한다. 출근할 적엔 꼭 주말에만 아프고 주말을 끙끙 앓고 나면 월요일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출근을 하곤 했었다.  돌이켜보니 병도 정신력에 따라</description>
      <pubDate>Tue, 12 Sep 2023 01:11:23 GMT</pubDate>
      <author>joyfulmi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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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홀로 영화 나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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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아니, 아이들을 키우는 동안 영화관을 오래 안 갔더니 어떤 영화가 하는지 그동안 잘 몰랐다. 뮤지컬은 워낙 광고를 많이 해서 눈에 잘 띄고 보고 싶은 뮤지컬은 꼭 가서 보는 편인데, 최근 영화관은 나 스스로 골라서 보러 간 영화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영화를 좋아하는 남편의 선택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만한 영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wM%2Fimage%2FvGu0m67bi113a8EZY_vHqFZpAZ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un 2023 02:10:47 GMT</pubDate>
      <author>joyfulmi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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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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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는 자식들 밖에 모르는 사람이다. 조금이라도 자식들에게 부담을 줄까 봐 '엄마는 괜찮다', '너네만 잘 살면 된다', '엄마는 신경 쓰지 마라'가 늘 반복되는 엄마의 레퍼토리다. 효도하는 기분도 딸에게는 뿌듯함과 행복함이 된다고 아무리 설교를 해도 엄마는 오랜 세월 지켜온 엄마의 입장을 바꾸지 않으셨다.  엄마와의 나들이를 위해 갈 장소를 찾아내고 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wM%2Fimage%2FSYC5lELVCK88Gdf8vKwYppDTEs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un 2023 00:54:28 GMT</pubDate>
      <author>joyfulmi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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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쇼핑하기, 난이도 최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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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쇼핑도 좋아하고 옷도 좋아하는데 반해 우리 엄마는 옷에는 별로 관심이 없으시다. 사람마다 인생에서 중요하게,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사람들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관심도, 돈도 투자한다. 먹거리를 중요시하는 엄마는 어릴 적 좋은 것들을 열심히 해 먹이셨지만, 옷을 사 주시는 일은 드물었다. 새 옷을 사던 기억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wM%2Fimage%2F4-fN8hJRBBLVs0QUcULn36lCDU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Jun 2023 02:14:12 GMT</pubDate>
      <author>joyfulmi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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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의 선택은 풀빌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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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긴 공휴일이 이어지면 몇 달 전에 숙소를 예약해 두고 미리 여행 계획을 세워두곤 했지만, 아이들이 사춘기에 들면서 긴 공휴일은 더 이상 내 마음대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주말마다 친구들과 약속이 가득한 아이들과 함께 점심을 먹을 일도 잘 생기지 않는다. 주말에도 남편과 단 둘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wM%2Fimage%2FbtbpsiDg8nW9Qzx1OYwXTwWDqv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Jun 2023 01:09:02 GMT</pubDate>
      <author>joyfulmi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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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년 만에 찾아온 제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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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년째 새해 첫날, 명절, 스승의 날에 꼬박꼬박 인사를 전해오는 제자가 하나 있다. 20년 전 발령 첫 해 까까머리 중1이었던 소년. 웃으면 작아지던 눈과 귀에 걸린 미소로 기억되던 순박하고 수줍음 많고 성실했던 아이. 매번 카톡으로 인사를 전하며 '시간 될 때 쌤 꼭 뵈러 갈게요'하던 제자가 웬일로 '내일 저 쉬는데 학교로 찾아가도 될까요?' 하는 카톡</description>
      <pubDate>Fri, 12 May 2023 16:52:58 GMT</pubDate>
      <author>joyfulmi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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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비를 기다리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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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 찜해두었던 카페에 가겠다며 신나게 집을 나선다. 비를 맞으며 운전을 하다가 언제부터 내가 비를 기다렸던가 싶어 웃음이 난다. 누군가는 빗소리가 좋다고 하고 누군가는 낭만적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비냄새가 좋다고 한다.  또 누군가는 하늘이 우는 것 같아 울적해진다고도 한다.  하지만 내가 비를 싫어했던 이유도 지극히 현실적이었고, 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wM%2Fimage%2F9L2AseryB9fe9SLVVMWgxvXj8_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pr 2023 04:26:04 GMT</pubDate>
      <author>joyfulmi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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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벼르고 벼르던 구례 산수유 마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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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요일 밤이 깊어가는 시간. 입술이 실룩실룩된다. '아~ 나는 내일 학교 안 간다~' 내 일을 꽤 좋아하는 편이지만 나는 노는 게 훨씬 더 좋다. 너무 당연한 소린가? 옆에 있는 딸에게 &amp;quot;엄마는 내일 학교 안 가지롱~&amp;quot;하고 자랑하고 싶은 걸 애써 꾹꾹 참으며 미소를 흘리고 있는데, 딸이 먼저 &amp;quot;아~~ 엄마는 왜 내일 학교 안 가는데?!?!&amp;quot; 한다. 풋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wM%2Fimage%2F__leYsXNU9LLry9a2RzcGKgzJg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Mar 2023 05:31:36 GMT</pubDate>
      <author>joyfulmi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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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이랑 점심 먹으러 대전 출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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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게는 쌍둥이 동생이 있다. 어렸을 때는 사람들이 구경하는 게 싫었고, 사춘기에 접어들어서는 비교의식 때문에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나에겐 가장 소중한 친구다. 늘 붙어 다니며 시시콜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던 동생이 다른 지역으로 대학교를 가면서부터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동생이 계속해서 공부를 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박사 과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wM%2Fimage%2FLqjkOa8gt0kakiXf2NoeU1z9Hu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Mar 2023 10:00:12 GMT</pubDate>
      <author>joyfulmi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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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거리 예술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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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 오전에 아무 데나 가서 아무 데나 앉아 그림을 그린다. 남편이 출근하는 길 중간 지점에 떨어뜨려달라고 하기도 하고, 집에서부터 아무렇게나 기분 내키는 대로 마구 걸어가기도 한다. 그렇게 걷다가 그림을 그리고 싶은 장면들을 사진으로 마구 담아보는데, 그렇게 사진에 담긴 모습을 그리기에 적당한 자리가 있으면 그곳이 오늘 머물러 갈 장소가 된다.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wM%2Fimage%2FmV_-qlHodIVULzECGdjlfdCvjM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Mar 2023 00:18:42 GMT</pubDate>
      <author>joyfulmi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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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어머니 모시고 나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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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미에 고흐 레플리카 전시회가 있다는 광고가 눈에 띈다. 어머님과 친정 엄마를 모시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처에 내가 좋아하는 우동 맛집도 있고 대구에서 멀지도 않으니 두 분을 모시고 가기에 딱 적절한 코스다.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amp;quot;사돈이 편한 사이도 아닌데?&amp;quot;하고 의문을 표한다. 내가 복직을 하고 아이들이 어렸을 때 두 어머님께서 아이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wM%2Fimage%2FB6A2Ku4VaeHHrJv6EaSiBTLDAT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Mar 2023 23:37:14 GMT</pubDate>
      <author>joyfulmi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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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과 데이트</title>
      <link>https://brunch.co.kr/@@8ewM/113</link>
      <description>방학 동안에는 친구들 만나느라 정신없었는데 개학을 하고 나니 아이들은 학교에 가고 친한 친구들도 모두 일을 하러 가고, 이제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오전엔 나가서 혼자 걷고 그림을 그리고 책도 읽고 공부도 하는 고요한 시간이 이어진다. 오후 늦게 아이들이 오기 전까지는 그야말로 자유 시간이다.   남편이 &amp;quot;내일은 오랜만에 카페 갈래?&amp;quot; 하고 묻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wM%2Fimage%2FVORlX8RMG6GvMVCMH34n3BRemm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Mar 2023 12:07:25 GMT</pubDate>
      <author>joyfulmi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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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하면 하고 싶었던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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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사라는 직업 때문에 제한되는 일이 있을까? 글쎄... 요즘 젊은 교사들은 그런 생각은 덜 한 것 같긴 한데, 휴직을 하면 독특한 색으로 염색을 한 번 해 보고 싶었다. 그레이는 어떨지? 카키는 어떨지 고민했다. 하지만 평생 염색을 잘하지 않으니 그 색깔들이 내게 어울릴지는 의문이다.  휴직 2일 차 오전 11시 미용실을 예약해 두었다. 색깔을 정하지는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wM%2Fimage%2FD5TvxToIXkqYfS4MkdqY_lhXk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Mar 2023 06:52:14 GMT</pubDate>
      <author>joyfulmi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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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 첫날은 방학의 연장선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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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3일간의 유럽 여행 동안 시차적응을 하지 못해 늘 잠이 부족했으니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한정 없이 잠이 쏟아진다. 낮에 자면 밤에 못 잘 까봐 잠을 아껴두려 했던 계획이 무색하게, 이틀 동안 하루의 절반씩을 잠으로 보낸 것 같다.  그리고 3월 2일 개학날. 아이들은 학교에 가는데 나에겐 여전히 방학이 이어진다. 드디어 휴직을 했다는 게 실감이 난다. 교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wM%2Fimage%2FzO1VdYJKrRE63r2dllPAndvOgF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Mar 2023 13:05:41 GMT</pubDate>
      <author>joyfulmi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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