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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낀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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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까지 없었던 &amp;lsquo;新&amp;rsquo; 노년 세대. 서귀포와 이 세상의 아이들과 숲을 사랑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11:03: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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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까지 없었던 &amp;lsquo;新&amp;rsquo; 노년 세대. 서귀포와 이 세상의 아이들과 숲을 사랑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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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만에 재발한 공황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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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Angst Essen Seele Auf)는 지속되는 불안에 대한 솔직한 토로이다. 내 성격이기도 하고, 정황이기도 했다. 지난여름 이후 이 말을 종종 떠올릴 정도로 불안이 계속되었다. 그래서 출근길에 절에 들러 매일 절했다.  2주 전, 남편은 저녁 술자리에 갔고 나는 막 퇴근해서 부엌에 있었다. 바쁘게 돌아다닌 하루여서 집에 오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W%2Fimage%2FxysHPHjU1SomjqWistuZBjyf6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Dec 2025 22:40:21 GMT</pubDate>
      <author>꼬낀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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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동 50년, 세상과 세월을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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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울에 자주 간다. 엄마 보러 가고, 병원에도 간다. 일로 가는 거라 볼일만 딱 보고 당일치기로 돌아온다. 간혹 하루 잘 적도 있지만, 엄마 집 부근, 병원 부근 호텔에서 하룻밤만 때우고 올뿐, 친구를 만나지도 않는다. 마치&amp;nbsp;출장처럼. 그러다 동생이 한국에 오면, 서울은 내게&amp;nbsp;여행지가 된다. 자매들은 서울의 호텔을 신중히 고르고, 거기서 2박 3일 동안 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W%2Fimage%2FBu6L6N5-LmdEQhumyUBQDDlmmn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00:00:59 GMT</pubDate>
      <author>꼬낀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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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리, 가족도 이런 가족이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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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원래 애완동물을 반기지 않았다. 오랜 시집살이와 대가족과 아이들만으로도 일은 넘쳤다. 보리 이전에는 거북이, 열대어, 고양이들과 길지 않게 살았지만 딱히 애정이 있거나 그렇지는 않았다. 그래서 보리를 입양한 것은 삶에 좀 여유를 갖게 되었다는 뜻이었다.  보리는 보더콜리 암컷이다. 가족들이 보더콜리 종을 원해 강원도의 한 가정집에 가서 2개월에 데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W%2Fimage%2FbjeWJI1wDfBBB8jIG-Q7zomDGk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22:39:46 GMT</pubDate>
      <author>꼬낀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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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이 나고, 아프고, 죽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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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떻게 이 모든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고 있을까. 가끔 머리가 멍-해지면서, 아무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말하다가 백지가 되면서, 할 말이 안 떠오르기도 한다. 다행히 어제는 많이 자서, 마음이 차분해졌다. 가장 뜨거운 여름. 모든 일을 오는 대로 맞아들이기로 한다.  딸이 6월 말 아기를 낳았다. 7월과 8월, 조리원에서 나온 딸과 사위와 아기가 우리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W%2Fimage%2FF2kNbyrEMdzxVvRLTb96D1qBl7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Sep 2025 23:24:55 GMT</pubDate>
      <author>꼬낀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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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메뉴판 정복! 이 책이면? - 배상준 저 『메뉴판해석학 &amp;ndash;일본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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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도 일본 글자 다 읽을 줄 안다. 아주 어려운 한자만 빼고. 일본식 발음은 몰라도 한자 뜻은 이해한다. 그래서 여행 다니는 데는 지장 없다. 그런데 가이세키 요리점, 영어나 한국어판 메뉴가 없는, 소박한 이자카야에 가면 난감하다. 파파고도 실소 터지는 해석만 보여줄 뿐, 큰 도움 안 된다.  가장 난감한 건, 붓글씨로 그날의 메뉴를 적어서 내놓은 곳들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W%2Fimage%2FKktq7BbnGK175wekySeEn13auU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Jul 2025 23:41:51 GMT</pubDate>
      <author>꼬낀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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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토, 200엔 일본어 수업 참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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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에서도 나는 지루하게 하루를 견디기보다, 뭐 좀 재미있는 거 없나 하고 찾는 편이다. 여행을 갔으니 더욱 그렇다. 먹고 마시고 걷는 것도 좋지만, 둘레둘레 주위를 돌아보며 특별한 이벤트는 없는지 찾아본다.  일본어는 평생 하면서도 제자리다. 글자는 보지만, 대화는 초보. 올해 들어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일주일에 한 번 일본인과 줌으로 그룹 수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W%2Fimage%2FM1yx7f7ev0XLG8cih9O8AkmP-4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May 2025 02:37:18 GMT</pubDate>
      <author>꼬낀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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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딩에 진심이라면, 교토 여기 어때? - 2025년 5월 3박 4일 교토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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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푸딩 여행&amp;rsquo;을 하고 싶었다. 일본에서는 편의점에서부터 유서 깊은 디저트 가게까지 푸딩이 흔한데, 우리나라에는 크게 주목할 만한 맛이 없어 가능한 한 많이 푸딩 가게를 찾아가 맛보고 싶었다. 그리고 필요한 재료를 사서, 집에서 하나씩 만들어 보고 싶었다.   5월 25일은 일본에서 &amp;lsquo;푸딩의 날&amp;rsquo;이다. 그뿐만 아니라, 매월 25일에 새로운 푸딩을 출시할 만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W%2Fimage%2FmS9evOsN-GRktWRRI4EoHd83qK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May 2025 01:52:18 GMT</pubDate>
      <author>꼬낀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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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토 나 홀로 여행, 우울증은 무슨 개뿔 - 2025년 5월 교토 3박 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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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월 초 여행 예약을 하려 했더니, 몇 달 전부터 2~3배이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여행은 포기하고 연휴에는 정원의 풀을 다 뽑기로 했다. 일 년에 두 번 봄가을에 대규모 잡초 제거를 해주어야 돌과 흙길을 밟을 수 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모기 때문에 생고생해야 한다. 그리하여 긴 연휴를 고스란히 풀 뽑기에 바쳐서, 정원은 이제 볼만해졌다.  그런데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W%2Fimage%2FgscD4YSHmNF0QR78QrSsWUPhT1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May 2025 01:38:24 GMT</pubDate>
      <author>꼬낀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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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ugene(유진)은 지금도 영어를 잘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8fEW/198</link>
      <description>한 사람을 떠올린다. 그 사람의 무게를 묵직이 느끼며. 유진인 7세의 남자아이이다. &amp;ldquo;아이가 좀 느려요. 말도 느리고, 답도 느려 선생님께서 인내심이 필요하실 거예요.&amp;rdquo; 아이는 한쪽 눈꺼풀이 반쯤 처진 용모 탓에 친구들에게 왕따 당하는 모양이다. &amp;ldquo;과숙아로 태어났어요. 그 때문이래요. 눈꺼풀이 처진 게. 눈꺼풀 올리는 수술을 7번 받았어요. 마취를 많이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W%2Fimage%2FT8bprLvOG086625UZSvp4JmuZw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pr 2025 00:42:01 GMT</pubDate>
      <author>꼬낀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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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세 번째 서른, 잔치보다 자서전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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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 엄마는 구순이 된다. 가족들은 3월 말에 구순 잔치를 하기로 하고, 규모와 장소 및 참여 인원을 의논했다. 아무리 백세시대라지만, 사람이 90세까지 사는 것은 귀한 일이라 싶어서 엄마에게 뭔가 의미 있는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 그러다 우연히 오마이뉴스에 실린 이 기사를 보았다.  https://omn.kr/2c1xh 제주에 온 젊은 부부가 원하는 부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W%2Fimage%2FZ3f7H8LKj6vTLWuOVWWxFEgSva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Apr 2025 01:16:06 GMT</pubDate>
      <author>꼬낀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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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봄에, 천명관 &amp;lt;고래&amp;gt;의 &amp;lsquo;금복 씨&amp;rsquo;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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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금복 씨. 내가 &amp;lt;고래&amp;gt;를 읽으며 금복 씨를 주목한 것은 아마 생명력 때문일 거야. 매년 이 무렵 어릿어릿한 행복감을 느끼게 만드는, 몸속에서 불쑥 솟는 싹 같은 그런 생명의 힘을 갖고 산 금복 씨가 부러웠어. 올해는 추위가 긴 탓인지 내 싹이 참 더디 오른다 싶었거든.  그런데, 금복 씨. 어제, 버스 창가 자리에 앉아 내 낡은 손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W%2Fimage%2FJ8wTrUTm-4-kle_dxSKQDJuLhs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Mar 2025 23:03:14 GMT</pubDate>
      <author>꼬낀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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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여보, 축하해. 당신도 이제&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8fEW/195</link>
      <description>브런치스토리의 할머니들이 손자 이야기를 할 때면 신기하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했다. 요새는 &amp;lsquo;할머니는 아무나 하나&amp;rsquo; 싶을 정도로 아기가 귀해, 길에서 마주치는 아이들에게 시선을 빼앗기기도 한다. 돌이켜 보면 중년에 아이들 가르치는 선생님이 된 것도 우연이 아닐지 모른다. 나는 젊어서부터 아이를 보면 말도 걸고, 손짓 몸짓으로 눈길을 끌어 웃게 만들었다.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W%2Fimage%2FXPt7gQdymgxdUesp0dJDiDt5PI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Feb 2025 02:37:49 GMT</pubDate>
      <author>꼬낀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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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 동백꽃은 져도 늙은 단심은 그대로</title>
      <link>https://brunch.co.kr/@@8fEW/194</link>
      <description>몇 년 전 서귀포 모임에서 호근동에 사는 지인이 말했다. &amp;ldquo;우리 집 진입로가 동백나무 명소가 되었어요. 검색해 봐요.&amp;rdquo; 해서 같이 찾아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 집이야 남편이 평생 조경회사를 하신 분이라 집 뜰이 아름다운 게 당연하지만, 서귀포에서는 굳이 동백나무 숲을 찾지 않더라도 길가의 화분 하나, 주택의 돌담 위, 귤 농장의 방풍림들, 도처에서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W%2Fimage%2Faa7DzXKKz2VdtKICVqtqQrA1ta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an 2025 00:30:55 GMT</pubDate>
      <author>꼬낀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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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도 분위기도 좋은, 오사카 기타하마 맛집 셋 - 칸데오호텔 더 타워 주변 식당 추천</title>
      <link>https://brunch.co.kr/@@8fEW/193</link>
      <description>아침이면 직장인들이 출근하는 발길을 서두르는 이 동네는 밥집도 구석구석 많다. 직장인의 점심 코스는 천엔 이하이고, 커피도 싸다. 하루는 850엔에 가지튀김을 곁들인 생선구이와 밥과 우동을 푸짐하게 먹은 적도 있다. 한가지 조심할 것은 이런 식당은 자리에 재떨이가 놓여있고, 직장인들이 밥 먹고 담배도 피운다. 밥은 맛있지만, 연기 자욱.      호텔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W%2Fimage%2FPA_5dMF9DfXtsVytP_L6iLJaVg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Jan 2025 07:05:59 GMT</pubDate>
      <author>꼬낀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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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 유유자적, 오사카 기타하마 카페거리</title>
      <link>https://brunch.co.kr/@@8fEW/192</link>
      <description>우연히 묵게 된 이 호텔은 도지마(堂島川) 강가에 있다. 강에는 파리의 시떼섬과 여의도처럼 나카노시마(中之島) 섬이 있다. 그 섬에는 네오 르네상스 양식의 오사카시 중앙공회당(제목 사진), 장미원으로 유명한 나카노시마 공원, 박물관과 도서관이 있다.  기타하마 지역은 고층 건물이 즐비한, 오사카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거리이다. 그 빌딩 사이 사이 강변을 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W%2Fimage%2FKEeD5zqY4zDZx2nlvyvTFhu5yN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Jan 2025 07:37:25 GMT</pubDate>
      <author>꼬낀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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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둥빈둥 오사카 일주일 - 칸데오 호텔 오사카 더 타워</title>
      <link>https://brunch.co.kr/@@8fEW/191</link>
      <description>나는 왜 바쁜가.  두 달 동안 글 한 줄 써볼 시간이 없었다.&amp;nbsp;2025년에도 일과 삶이 빡빡하다. 학생들은 고3이 되었고, 딸은 7월에 출산한다. 서귀포 SNS 서포터스가 되어서 글도 써야 하고, 스페인어 공부도 4학기 째라 접속법도 배워야 한다. 그밖에 처리해야 할 다른 일들도 있다. 이쯤에서 나는 고개를 갸웃한다. 나는 왜 바쁠까? 글 쓸 시간도,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W%2Fimage%2FSGlfpBahFhJTLMvPLG_hP_jDjP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Jan 2025 23:28:49 GMT</pubDate>
      <author>꼬낀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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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맛 멋 뷰&amp;rsquo; 서귀포 브런치 카페 3선 - - 번외 편</title>
      <link>https://brunch.co.kr/@@8fEW/189</link>
      <description>2024년 11월 현재. 갈수록 서귀포 경기가 심상찮다. 빈 가게가 즐비하고, 구시가 중심지 명동의 식당은 주말에도 한산하다. 서울 갔다가 서귀포에 도착만 해도 숨통이 트이는 찐 주민으로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살만한 도시,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곳인데 성장을 못 하고 있다. 제주 붐이 오기 전, 2014년 이전으로 돌아가거나 그보다 못해질지도 모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W%2Fimage%2FvYOT0RJfyNURMrxukU6QGQ2NJ6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Nov 2024 00:52:34 GMT</pubDate>
      <author>꼬낀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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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립식 가족을 보며 떠올린 샤스루</title>
      <link>https://brunch.co.kr/@@8fEW/188</link>
      <description>엄마는 낳은 사람만이 아니다  드라마 &amp;lsquo;조립식 가족&amp;rsquo;을 본다. 첫 화의 아이들 모습이 짠하여 보게 되었는데 이야기가 빼어나지는 않았지만, 마음을 움켜쥐는 포인트가 있었다.  누구보다 아빠 정재(최원영역)를 유심히 본다. 엄마가 일찍 죽은 자신의 어린 딸, 돈 벌러 간다고 떠난 엄마를 기다리는 남자아이, 자신의 상처를 감당하지 못해 아들을 학대하다 떠난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W%2Fimage%2F8nx5oBW4vmIK0Cvoh92RcHhGop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Oct 2024 23:41:01 GMT</pubDate>
      <author>꼬낀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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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혼 15년 차 아내가 말하는, 재혼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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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튜브에서 재혼에 대해 온갖 자극적인 제목에,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혀를 찼다.  &amp;lsquo;재혼 절대 하지 마세요!&amp;rsquo; &amp;lsquo;재혼 커플 중 60%가 재혼 2년 안에 재이혼한다.&amp;rsquo; &amp;lsquo;나이 육십이 넘으면 재이혼율은 90% 이상이다.&amp;rsquo; &amp;lsquo;주위에서 재혼 15년이 지난 부부를 본 적이 없다.&amp;rsquo;  제가 해봤나, 싶을 정도로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 뭐든 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W%2Fimage%2FVo8QCFUoS_A1TKcPpVKFMixWXY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Oct 2024 02:32:30 GMT</pubDate>
      <author>꼬낀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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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혼 재혼, 죽어도 좋다고요?</title>
      <link>https://brunch.co.kr/@@8fEW/186</link>
      <description>다큐에 나온 이야기이다. 한 할아버지가 여자 친구랑 재혼하려고 자식들에게 소개하니, 사귀기만 하고 집에는 데려오지 말라고 반대했다. 나중에 집을 자식들에게 증여하고, 재산 정리를 끝내니 &amp;ldquo;이제 재혼해도 된다&amp;rdquo;라고 했다. 긍정적으로 보면 자식들은 아버지의 돈을 보고 여자가 접근했을까 봐 우려한 것이고, 부정적으로 보면 부모님의 유산을 빼앗길까 봐 반대한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W%2Fimage%2Fprlji7YqGAoW6-GQV_hugQq3Px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Oct 2024 23:23:27 GMT</pubDate>
      <author>꼬낀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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