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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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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범한 일상을 써내려가는 작가가 되고자 합니다. 저의 이야기가 독자님들과 공감대를 이루는 소통을 하길 바랍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01:15: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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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일상을 써내려가는 작가가 되고자 합니다. 저의 이야기가 독자님들과 공감대를 이루는 소통을 하길 바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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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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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안녕.&amp;rdquo; 윤서의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를 끊었다. 그녀는 곧장 화장실에 들어가 샤워기 물을 틀었다. 뜨거운 물이 그녀의 얼굴을 타고 흘러내렸다. 언젠가 어디선가 뜨거운 물로 몸을 씻으면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는 걸 읽은 기억이 났다. 하지만 윤서는 그것이 단지 통계에 불과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렇지만 수건으로 몸을 말릴 땐 한결 홀가분해짐을 느끼긴 했다.</description>
      <pubDate>Tue, 24 Dec 2024 11:08:29 GMT</pubDate>
      <author>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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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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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효성의 사연을 들은 민지는 문득 자신의 처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남들보다 졸업은 늦었지만 취업은 보다 손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물론, 그녀가 원하던 일은 아니었다. 어느덧 4년 차에 접어든 파티플래너는, 자신의 대학시절 꿈이었던 '호텔경영'을 잠시 침대 밑 잡동사니 상자에 넣어두었다. 아, 호텔과 완전히 멀어진 것은 아니었다. 간혹 파티 장소가 호텔</description>
      <pubDate>Tue, 17 Dec 2024 14:12:03 GMT</pubDate>
      <author>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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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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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기는 정말 신비한 존재였다. 자존심이 상할까 봐 눈물마저 삼키던 효성에게 하루하루 제각각의 감정기복을 선사하더니, 태어난 뒤에는 그녀를 세상 그 어떤 시련에도 맞설 수 있는 강인한 엄마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평생 연을 끊겠다며 으름장을 놓던 세 사람을 한자리에 모을 수 있었다. 효성과 재혁, 그리고 효성의 엄마는 별다른 대화 없이 화해를 했다. 효성의</description>
      <pubDate>Tue, 10 Dec 2024 13:17:31 GMT</pubDate>
      <author>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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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화</title>
      <link>https://brunch.co.kr/@@8flc/54</link>
      <description>효성은 기다렸다는 듯이 두 사람에게 그간의 일들을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민지와 동수는 자신들 앞에 차려진 음식을 입에 대지도 못한 채, 효성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지만 민지는 자신의 배를 콱 움켜쥐고 아무렇지 않다는 듯 옅은 미소를 띠었다. 동수는 자꾸만 입안에 고이는 침을 천천히 삼키며 마음을 다잡았다. 장시간 운전을 한 탓에 뱃</description>
      <pubDate>Tue, 03 Dec 2024 13:21:14 GMT</pubDate>
      <author>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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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화</title>
      <link>https://brunch.co.kr/@@8flc/53</link>
      <description>차 안의 민지와 동수는 아무 말이 없었다. 둘 사이에는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amp;ldquo;날씨 좋다.&amp;rdquo; 정적을 깨는 민지의 혼잣말 아닌 혼잣말에 동수가 작은 목소리로 대꾸했다. &amp;ldquo;그러네.&amp;rdquo; 이후 공간을 가득 채운건 라디오 방송뿐이었다. 두 사람은 오래간만의 대면은 굉장한 쭈뼛거림을 유발할 수 있다는 걸 몸소 체험하고 있었다. 실제 둘은 전화 통화를 할 당시만 해도</description>
      <pubDate>Tue, 26 Nov 2024 13:59:05 GMT</pubDate>
      <author>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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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화</title>
      <link>https://brunch.co.kr/@@8flc/52</link>
      <description>효성과 통화를 마친 윤서는 심란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 근 시일 내 효성과 민지, 그리고 동수가 모일 것을 생각하니 그럴만했다. 이제는 정말로 64번지 집과 인연이 끊어지는 것은 아닐까, 밀려오는 소외감은 윤서를 더욱 괴롭혔다. 후회도 막심했다. 사실 윤서는 작년에 효성으로부터 임신소식을 전해 들었다. 하지만 그녀는 온갖 핑계를 방패 삼아 답장을 하지</description>
      <pubDate>Tue, 19 Nov 2024 08:50:58 GMT</pubDate>
      <author>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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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화</title>
      <link>https://brunch.co.kr/@@8flc/51</link>
      <description>꼬박 7년 만의 연락이었다. 윤서는 그간 하우스메이트들과 연락을 끊고 지낸 것이다. 무슨 이유였는지, 효성은 묻지 않았다. 윤서는 그런 효성이 고마웠다. 두 사람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효성은 윤서를 배려해 자신의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아마 윤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이야기일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amp;ldquo;이</description>
      <pubDate>Tue, 12 Nov 2024 10:47:31 GMT</pubDate>
      <author>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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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화</title>
      <link>https://brunch.co.kr/@@8flc/50</link>
      <description>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셰어하우스에서의 마지막 날. 5명의 하우스메이트들은 서로를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렸다. 그동안의 사소하고도 대수로웠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순간이었다. 가장 먼저 방을 비운 사람은 효성이었다. 그녀는 어찌 된 영문인지 재혁과 동거를 시작하기로 했다. 그들의 아린 사연을 알고 있던 민지와 윤서는 별말을 하진 않았다. 언젠가 효</description>
      <pubDate>Tue, 05 Nov 2024 09:51:07 GMT</pubDate>
      <author>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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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화</title>
      <link>https://brunch.co.kr/@@8flc/49</link>
      <description>눈 깜박할 사이에 윤서는 학사모를 쓴 채 입장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의 눈앞에서는 학과 동기들이 차례대로 단상에 올라가 학회장에게 졸업증을 받아가고 있었다.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오는 순서에 윤서의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지금 이 순간만을 위해서 1주일 동안 하우스메이트들과 갖은 회의와 연구를 했다. 우선, 쇼핑몰을 들락거리며 가운 안에 입을 옷과 구두</description>
      <pubDate>Tue, 29 Oct 2024 12:43:32 GMT</pubDate>
      <author>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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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화</title>
      <link>https://brunch.co.kr/@@8flc/48</link>
      <description>이른 오후, 윤서를 제외한 하우스메이트들은 동네의 유일한 꽃집을 찾았다. 가게가 비좁은 탓에 네 사람은 겨우 발을 붙이고 있었다. &amp;quot;어서 오세요!&amp;quot; 꽃집 사장은 밝은 미소로 그들을 환영했다. 신애는 꽃집을 둘러보며 자신이 상상했던 그대로임에 내심 설레었다. 양쪽 벽을 가득 채운 진열장의 꽃내음이 가게 안을 가득 채웠다.  &amp;quot;꽃다발을 사러 왔어요. 화려한 걸</description>
      <pubDate>Tue, 22 Oct 2024 08:16:12 GMT</pubDate>
      <author>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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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화</title>
      <link>https://brunch.co.kr/@@8flc/46</link>
      <description>&amp;quot;아니 그런데 왜...&amp;quot; 윤서는 혼자 중얼거리며 지은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지은은 일어선 채로 씩씩거리고 있었다. 두 사람이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자, 카페에 있던 사람들은 하나 둘 몸을 돌렸다. 사람들의 무관심이 느껴지자 지은은 다시 입을 열었다.  &amp;quot;내가 너무 평범해서 그랬어.&amp;quot; 지은의 말에 윤서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amp;quot;평범해서 그랬다고?&amp;quot; 그녀는</description>
      <pubDate>Tue, 15 Oct 2024 11:13:43 GMT</pubDate>
      <author>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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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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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은은 과연 누구라도 자신을 찾을까 궁금했다. 셰어하우스에는 네 명이나 되는 하우스메이트들이 있었고, 학교의 친구들까지. 지은의 주변에는 적어도 10명 정도의 주변인물이 있었다. 그중 한 명이라도 자신을 발견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한편으로 휴대전화 마저 꺼놓은 지은이었다. 그녀는 어쩌면 운명 같은 마주침을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집을 나온</description>
      <pubDate>Mon, 07 Oct 2024 14:42:11 GMT</pubDate>
      <author>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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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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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시 평일 아침. 효성은 평소와 다르게 일찍 일어나지 않았다. 게으름을 피우며 침대에서 겨우 벗어난 그녀는 천천히 화장실로 향했다. 굳게 닫힌 화장실 문 손잡이를 이리저리 돌려보다 노크를 하니,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amp;ldquo;나 있어.&amp;rdquo; 평소 가장 먼저 샤워를 했던 효성에겐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녀는 다시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걸터앉았다. 방 안의 암막커튼</description>
      <pubDate>Mon, 30 Sep 2024 14:58:50 GMT</pubDate>
      <author>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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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화</title>
      <link>https://brunch.co.kr/@@8flc/43</link>
      <description>&amp;ldquo;지은이 나가는 거 본 사람 있어?&amp;rdquo; 윤서, 민지, 효성과 신애는 거실에 모여 있었다. 그들은 지은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난 기억들을 끄집어내는 중이었다. &amp;ldquo;아니, 못 봤어.&amp;rdquo; &amp;ldquo;나도. &amp;ldquo; &amp;ldquo;난 새벽에 문소리를 들은 것 같기도 해.&amp;rdquo; &amp;ldquo;그럼 새벽에 집을 나간 건가?&amp;rdquo; 지은이 사라진 지 벌써 닷새가 지났다. 그녀는 별다른 말도 없이, 갑자기</description>
      <pubDate>Mon, 23 Sep 2024 14:40:16 GMT</pubDate>
      <author>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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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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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작정 걷기 시작한 효성은 그 길로 밤을 꼬박 새워 혼자 셰어하우스로 돌아왔다. 지친 기색의 그녀는 한시라도 빨리 침대에 드러눕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amp;ldquo;나 왔어. 다들 집에 있어?&amp;rdquo; 효성은 두리번거리며 큰 소리로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가 마치 거실에서 메아리치는 듯했다. 집 안은 쥐 죽은 듯 조용했다. &amp;ldquo;아무도 없어?&amp;rdquo; 효성은 다시 한번 크게 말했다.</description>
      <pubDate>Mon, 16 Sep 2024 13:13:10 GMT</pubDate>
      <author>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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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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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효성은 시험기간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재혁이 때맞춰 휴가를 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바다를 보러 여행을 가기로 했다. 여행 전날 밤, 들뜬 마음으로 짐을 싸던 효성은 뜻밖의 전화를 받게 되었다. &amp;ldquo;엄마?&amp;rdquo; 효성은 의외라는 듯이 말했다. &amp;ldquo;시험은 잘 봤니?&amp;rdquo; 그녀의 엄마가 물었다. 두 모녀지간에 안부인사 따윈 존재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언제나</description>
      <pubDate>Mon, 09 Sep 2024 11:17:11 GMT</pubDate>
      <author>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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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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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음날 아침, 민지는 정말 도서관에 가기 싫었다. 그녀는 가까스로 몸을 일으켜 이를 닦고, 세수를 하고, 최소한의 단장을 했다. &amp;ldquo;아, 하기 싫어.&amp;rdquo; 옷을 갈아입으며 그녀가 1분마다 내뱉던 말이었다. 민지는 책가방을 들고 한참을 서 있었다. 가방에 넣어갈 것들이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지금 당장 무슨 책을 펼쳐야 하는지, 어떤 필기를 참고해야 하</description>
      <pubDate>Mon, 02 Sep 2024 10:37:20 GMT</pubDate>
      <author>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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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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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민지는 윤서와 효성의 사이가 변했음을 직감했다. 윤서가 이사를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보다, 지금의 두 사람은 가까워져 있었다. 민지는 기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새로 굴러들어 온 하우스메이트에게 단짝 친구를 빼앗긴 기분이랄까. 무엇보다 두 사람은 다른 하우스메이트들은 알지 못하는, 둘만이 이해하는 어떤 연대가 형성된 듯 보였다. 효성에 대해 모르는</description>
      <pubDate>Mon, 26 Aug 2024 10:38:37 GMT</pubDate>
      <author>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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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화</title>
      <link>https://brunch.co.kr/@@8flc/38</link>
      <description>효성은 가만히 윤서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야기가 끝나갈 때 즈음, 윤서의 눈에 눈물이 맺혀있었다. 효성은 윤서가 말을 마칠 때까지 기다렸다가, 말없이 그녀를 안아주었다. 효성의 품에 파묻힌 윤서는 더욱 울음을 참을 수 없었다. 효성은 윤서의 등을 손바닥으로 토닥였다. 어쩌면 윤서가 처음으로 &amp;lsquo;직면&amp;rsquo;에 성공한 것이라고, 효성은 생각했다. 그녀는 한참 동안 윤</description>
      <pubDate>Mon, 19 Aug 2024 13:51:19 GMT</pubDate>
      <author>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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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화</title>
      <link>https://brunch.co.kr/@@8flc/37</link>
      <description>지은과 민지는 자전거를 타고 학교를 오갔다. 몇 번의 연습 끝에 두 사람은 두려움 없이 도로 위를 달릴 수 있게 되었다. 걸어서 30분이나 걸리던 거리는 자전거 덕에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지은은 자전거 타기에 점점 흥미를 붙였다. 그녀는 평일이던, 주말이건 시간이 날 때마다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짧게는 30분, 길게는 2시간 정도 페달을 밟다 집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lc%2Fimage%2FSvz7FrJmMxfDVOGiBkDB6vB3em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Aug 2024 13:35:55 GMT</pubDate>
      <author>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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