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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셸</title>
    <link>https://brunch.co.kr/@@8gB</link>
    <description>주니어 프로덕트 매니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작가. 글 쓰고 기획하고 제작하며 평생 살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21:47: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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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니어 프로덕트 매니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작가. 글 쓰고 기획하고 제작하며 평생 살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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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듣느라 바빠야 협업을 할 수 있다 - 협업을 잘 하는 사람들 관찰기</title>
      <link>https://brunch.co.kr/@@8gB/26</link>
      <description>나는 큰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복잡하고, 달성하기 어려워보이는 과제가 눈 앞에 주어지면 그 어려움만큼 흥분된다. 당연히 그런 과제에는 뛰어난 능력을 지닌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 그런 사람들을 모시려면 듣는 귀를 여는 것이 필수적이다.  브런치에 글을 쓰는 것만 봐도 알겠지만, 나도 말이 적은 편이 아니다. 20대 초반까지는 &amp;quot;나 이거 하고 싶어&amp;quot; 라</description>
      <pubDate>Sat, 18 Feb 2023 15:58:59 GMT</pubDate>
      <author>미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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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례와 유산으로 남겨진 것 - 외할아버지와 손녀딸</title>
      <link>https://brunch.co.kr/@@8gB/25</link>
      <description>이번 설에는 처음으로 집에서 차례를 지냈다. 불교를 믿는 외가댁에서는 항상 차례를 절에서 지냈는데, 작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 차례상에는 외할아버지와 큰외삼촌의 사진이 나란히 올라와있었다. 초등학교 때 이후로 처음 보는 큰외삼촌 얼굴이 낯설었다.  외삼촌과 엄마가 종종 거리면서 차례를 준비하는데도 시간이 늦었다.  &amp;quot;할아버지</description>
      <pubDate>Mon, 23 Jan 2023 14:07:55 GMT</pubDate>
      <author>미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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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반화를 깨려는 실수 - 외부에서 해결책을 찾지 않기</title>
      <link>https://brunch.co.kr/@@8gB/24</link>
      <description>몇 개월 전 &amp;lt;대안학교 졸업 후 10년&amp;gt;에 쓰려고 '일반화를 깨려는 실수'라는 메모를 적어두었다. 어차피 가까운 미래에 이 메모로 멋진 글은 쓸 수 없을 것 같다. 최근 넷플릭스에 올라온 &amp;lt;페일 블루 아이&amp;gt;에서 에드거 앨런 포는 잠에서 깨 비탄에 빠진 여자에 대한 시를 썼는데, 단순히 &amp;quot;돌아가신 어머니가 말해준 걸 받아적었을 뿐이다&amp;quot;라고 했다. 그처럼 죽은</description>
      <pubDate>Sun, 08 Jan 2023 13:44:55 GMT</pubDate>
      <author>미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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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한 뼘 에세이를 시작하며 - 천천히 글력(力)을 기르기 위해</title>
      <link>https://brunch.co.kr/@@8gB/23</link>
      <description>브런치에 마지막 글을 발행한지 벌써 1년 이상 지났다. 2020년 10월 30일이 마지막이었으니, 2023년이 당장 내일로 다가온 지금은 햇수로만 2년이 지난 것이다. 오랜만에 다시 들여다본 내 글은 그야말로 징징이 스머프 수준이라 보고 있자니 낯이 화끈거렸지만, 그래도 그냥 두기로 했다. 어찌됐든 내가 토해냈던 글이고, 이제는 희미해진 감정들이 남아있는</description>
      <pubDate>Sat, 31 Dec 2022 11:51:38 GMT</pubDate>
      <author>미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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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스승이 많으면 꿈으로 간다 - 대학 커뮤니티 = 스승들의 모임</title>
      <link>https://brunch.co.kr/@@8gB/15</link>
      <description>처음 대학교에 등교하기 전날이 아직도 생각난다. 긴장돼서 토할 것 같다가도 이제 내가 하고 싶은 공부 맘껏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서 잠이 안 왔다. 더 이상 회사에서 소진되지 않아도 된다! 좀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다! 출근이 아니라 등교로 내 일상이 바뀐다는 것에 심장이 몹시 뛰었다. 또 나는 &amp;lsquo;대학은 지식의 상아탑&amp;rsquo;이라는 로망을 가지고 있었다.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B%2Fimage%2FEeCNerpE2KwjVB9Ey4NLpsP_J4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0 15:01:20 GMT</pubDate>
      <author>미셸</author>
      <guid>https://brunch.co.kr/@@8gB/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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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대학 면접은 운칠기삼이다 - 실전은 기세야</title>
      <link>https://brunch.co.kr/@@8gB/7</link>
      <description>퇴사 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대학 입시 준비를 했다. 일단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니 숨통이 좀 트였다. 그러고 나서 천천히 내가 지원하고 싶은 과를 골랐다. 나는 문화예술을 사랑하지만 그걸 직접 하는 퍼포먼서가 되고 싶지는 않았다. 나는 작품/상품의 외재적/내재적 구조와 의미를 분석하고 기획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내가 그걸 좀 더 잘할 수 있도록 안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B%2Fimage%2FO2iEOh0_KkTsAmp-80Qn4jRxXD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0 08:19:25 GMT</pubDate>
      <author>미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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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미션] 배신과 무급인턴 - 백신은 아프다</title>
      <link>https://brunch.co.kr/@@8gB/13</link>
      <description>대학 입학 전 나의 사회생활은 진짜 사회로 진입하기에 앞서 백신을 맞는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아마 그 시기 없이 바로 사회에 진출했다면 나는 더 큰 상처를 받고 무너졌을지도 모른다. 약한 병원체를 먼저 몸에 넣어 큰 병을 예방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회사를 그만둘 무렵, 나는 친구에게 자주 힘들다고 토로했다. 아무것도 손에 잡히는 게 없는 것 같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B%2Fimage%2F1ysHTeLVvKMl1URCEOLCPEoba7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0 17:45:26 GMT</pubDate>
      <author>미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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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제도권 교육으로 편입하기로 했다 - 스무 살이 되자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gB/8</link>
      <description>어느 날 출근해서 내 책상 위에 놓인 넷북을 봤다. 그때까지도 나는 집에서 들고 온 넷북을 쓰고 있었다. 중소기업 제품인 30만 원짜리 넷북으로도 보고서 작성은 할 수 있었다. 근데 딱 거기까지였다. 업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만 탑재되어있는 넷북이 마치 지금 내 처지 같았다. 하드웨어도 소프트웨어도 어느 것 하나 발전이 없는, 가성비만 괜찮은 인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B%2Fimage%2FRwyRPbP4SXsB0emu-nMI3_WWxp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0 14:29:03 GMT</pubDate>
      <author>미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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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내 여행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 실무자의 딜레마</title>
      <link>https://brunch.co.kr/@@8gB/12</link>
      <description>사수가 이제 너도 상품을 기획해보라고 했다. 듣자마자 두근거리면서도 무서웠다.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먼저 다른 직원들처럼 걷기 여행을 콘셉트로 잡았다. 그들은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길 명소를 찾아내 에코여행을 진행하고 있었다. 도보로 산을 오르고 내리고, 현지식을 먹고 밤에는 자연 속에서 수다를 떨다가 자는 그런 힐링 여행. 당시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B%2Fimage%2F7Ls4hSVnzbUnU-FDQNUB5EMmo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0 09:31:21 GMT</pubDate>
      <author>미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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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일보다 중요한 사회생활 - 해야만 하는 인간관계, 다물어야만 하는 입</title>
      <link>https://brunch.co.kr/@@8gB/11</link>
      <description>권위와 위계질서에 익숙해지기 처음 3개월 동안은 일뿐만 아니라 조직 내 위계질서에 대해서도 배웠다. 회사에서는 서로 평등을 지향한다며 다들 닉네임으로 불렀다. 그래서 나는 진짜 평등한 줄 알고 회사 대표한테도 시시콜콜한 걸 물어보곤 했다. 뭐 예를 들어 멀티탭 어딨냐고... 대표가 바로 내 옆자리에 앉아있길래 물어본 건데, 사수가 바로 그런 건 자기나 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B%2Fimage%2Fk-omvTT03zbHHVujLuDuu54TDy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Sep 2020 12:31:01 GMT</pubDate>
      <author>미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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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 원래 일은 다 이렇게 배우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8gB/6</link>
      <description>패션, 공연, 여행, 음악 분야 사회적 기업에서 우리를 각각 나누어 데려갔다. 나는 공연이나 축제 등을 기획하는 문화기획자로 살고 싶었다. 하지만 공연 분야의 사회적 기업은 기획자가 아니라 당장 무대에 설 수 있는 퍼포먼서를 원했다. 그래서 그다음으로 기획을 해볼 수 있고 그나마 문화랑 가깝다고 생각한 여행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골랐다.  당시 나는 주 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B%2Fimage%2F7A3bJFeCQNHEApSvcvu6cA0mlr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0 13:51:21 GMT</pubDate>
      <author>미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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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초짜들의 콜라보, 그것은 파국이다 - 어떤 삽질은 나 혼자서 하는 게 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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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 또한 가보지 않은 길을 걸을 때 옆에서&amp;nbsp;도와줄 선배들은 필요했다. 그러나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몰랐다.&amp;nbsp;무섭고 불안한 와중에&amp;nbsp;고등학교 선생님이 이런 대안프로젝트가 생겼다며&amp;nbsp;정보를 주었고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amp;nbsp;그때만 해도 다 함께&amp;nbsp;맨&amp;nbsp;땅에 헤딩하는 것일 줄은 몰랐다.  2010년 2월 경부터 참여했던 대안프로젝트는 이른바 '대학/스펙 없이 먹고 살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B%2Fimage%2FDH4NS4QofMBI_VnHlUYKXOcKgt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0 14:17:41 GMT</pubDate>
      <author>미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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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00. 열아홉부터 스물아홉까지 - 대안학교 졸업 후 진로 실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8gB/4</link>
      <description>처음 글감을 저장해둔 것이 지난 2019년이다. 글 쓸 용기와 에너지, 모두 없어 망설이던 것이 어느덧 1년이 훌쩍 넘었다. 이제, 조금이지만 글로 내놓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쓴다. 나의 시행착오에 대한 기록이 누군가의 초행길에 작은 불빛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쓴다.  이 글은 대안학교 졸업 후 대학에 바로 가지 않았던 내가 겪은 진로 실험에 대한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B%2Fimage%2FdKgWuNV_QomJkSLF9c7Q5-sj2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0 18:03:01 GMT</pubDate>
      <author>미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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