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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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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전히 이뤄지지 않은 꿈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별별 사람 중 하나입니다. 언젠가 장편 소설을 발표하는 날이 오길 기다리며, 이곳에는 에세이를 주로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22:51: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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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이뤄지지 않은 꿈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별별 사람 중 하나입니다. 언젠가 장편 소설을 발표하는 날이 오길 기다리며, 이곳에는 에세이를 주로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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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에는 에너지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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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맞아요. 저는 제가 진짜 좋아요.&amp;quot;  20대 초반, 어느 한적한 카페에서 내 입으로 내뱉었던 말이다. 당시 내 앞에는 신천지 신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있었다. 그때는 사실 신천지인 줄 몰랐다. 그걸 몰라도 이상하게 느껴졌을 뿐이다.  연극 캐릭터 연구를 위함이라며 했던 인터뷰, 심리 검사, 상담까지. 만남을 지속할수록 안 넘어올 것 같았는지 그쪽에서 먼저</description>
      <pubDate>Tue, 10 Jan 2023 15:43:33 GMT</pubDate>
      <author>별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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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년들이 상담을 받았으면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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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상담은 내가 꽤 오래전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꾸준히 해왔던 권유다. 하지만 &amp;quot;상담을 하면 인생이 바뀝니다!&amp;quot;와 같은 말을 하고 싶은 건 아니다. 내 생각은, &amp;quot;상담을 하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amp;quot;에 가깝다.&amp;nbsp;물론 모든 상담이&amp;nbsp;아니라&amp;nbsp;정말 잘 맞는 경우에 말이다.&amp;nbsp;그래서 이번 이야기는 가장 최근에 받았던 상담에 관한 것이다.   돌이켜보면, 나는 어릴 때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it%2Fimage%2F65N-thD_UJ_QStQyQOOOUWvUw3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Jun 2022 20:46:58 GMT</pubDate>
      <author>별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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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쓰기 시작한 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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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러니까 그때가 중학교 1학년 초였는데, 첫 시험부터 국어 성적이 좋았고, 마침 담임 선생님이 국어 담당이었고, 주말에 특별한 일정이 없었다. 이 별 거 없는 소소한 우연의 겹침으로 나는 난생처음 백일장에 참가하게 됐다. 그전까지는 들어만 봤지 뭘 하는 건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는데 대뜸 그렇게 나가게 된 것이다. 그것도 학교 대표로.  그날은 정말 기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it%2Fimage%2FibGycMsvQ7kdHl75i2uz_oazAh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Feb 2022 08:34:59 GMT</pubDate>
      <author>별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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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 호수의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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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처럼 행복한 순간에 몰아친 불행을 견디며 성장하는 이야기  위의 문장은 이 책에 대한 나의 한 줄 요약이다. 그래서 더 안타까웠지만 분명히 성장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성장이라는 건 대부분 해야지 마음먹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반드시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이뤄지는 거니까.  그건 진정으로 외로운 일이다.누구와도 같지 않은 마음을 가졌다는 건.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it%2Fimage%2F-8MHPjUeqMAB3u6pwRilf9Vc2K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Jan 2022 16:39:22 GMT</pubDate>
      <author>별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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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토록 싫어했던 계단을 올라야 했던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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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계단을 좋아하는 사람도 어딘가에는 있겠지만, 일단 나는 그렇지 않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반기지 않는 것 중 하나다. 그렇게 싫어했는데 중학교 시절 한 때, 나는 어떤 계단을 정말 많이도 오르락내리락했다.  그 계단이 좋아서&amp;nbsp;그랬던 건 아니었다. 계단으로 도피할 정도로 특정 장소가&amp;nbsp;싫었다는 표현이 더 알맞다. 그곳은 바로 학원이었다. 중학교에 가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it%2Fimage%2FtLJl99XHATBxD9MWZHo4MKt9zo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Jan 2022 07:14:07 GMT</pubDate>
      <author>별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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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의 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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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반지가 잘 어울리지 않는 손을 가진 내가 꽤 오래 끼고 다닌 반지가 하나 있다. 특별히 보석이 박힌 것은 아니고, 특징을 꼽자면 각인 정도? 전면에는 내 필명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해서 넣었는데 사실 그보단 보이지 않는 안 쪽에 새긴 문구가 내겐 더 의미가 있었다. &amp;quot;행운을 빌어&amp;quot;  사실 나는 이 반지를 행운을 오길 바라는 마음보단 불행을 물리치기 바라는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it%2Fimage%2FFV0Edkd90qBwuvjjjrI_rvl1jA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Nov 2021 14:21:32 GMT</pubDate>
      <author>별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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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스쳐간 소소한 행운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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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말 오랜만에 쓰는 브런치 글이다. 늘 생각하고 있었지만 선뜻 글이 써지지 않았다. 이전의 글이 워낙 명확한 목표와 주제를 가지고 이루어진 탓인지, 자꾸만 그만한 주제를 찾느라 시간만 흘렀다. 이제 고작 브런치 북 딱 한 개를 완성했을 뿐인데 말이다.  고민을 하다, 일상을 살다, 또 고민을 하는 시간이 반복되는 동안 깨달았다. 나는 생각보다 성실이나 꾸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it%2Fimage%2FulrRWfoYGs9y3PZk7u4wcQURWr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ul 2021 07:24:04 GMT</pubDate>
      <author>별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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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을 잊고 싶지 않아 남기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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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교에서 사서로 살아남기를 마무리하고, 어떤 글을 쓸까 많이 고민했었다. 하지만 그것만큼 명확한 주제를 찾기가 쉽지 않아 공백이 길어지고 있었고, 별별 리뷰라도 올릴까 생각하던 중에 친할머니의 부고 소식을 들었다. 모든 일을 미룬 채 급하게 가족들과 함께 지방으로 내려갔고, 절차를 마무리한 지 이제 막 일주일이 지났다.  나는 그동안 가까운 사람의 죽음이나</description>
      <pubDate>Thu, 22 Apr 2021 06:23:06 GMT</pubDate>
      <author>별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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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이야기를 마무리하며&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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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뭐든, 지나고 나서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다행히 나는 학교에서 사서로 살아남았다. 끝까지 소신을 지키고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아니 사실 살아남았다기보다는 살아서 나왔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 이후에 학교도서관에서 일한 적도, 앞으로 일할 생각도 없기 때문이다.  다 지나고 생각해보니 출근 전에 했던 걱정 중 과한 것도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it%2Fimage%2FWZB_Jx-IeK5wbgJtiXxpRc1p8o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Mar 2021 09:26:26 GMT</pubDate>
      <author>별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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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업무의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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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역시, 마지막까지 쉽지 않은 학교도서관  근무 당시 내 계약 기간은 12월까지였다. 그래서 마지막 주에는 3월 초처럼 휴관을 하고 도서관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기로 학교와 협의를 했다. 그전에 처리해야 할 것들이 꽤 많았는데 그중 하나가 행사 상품이었다. 나름 퍼준다고 퍼줬는데도 꽤 많이 남았던 것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난번 도장 행사에 너무 질려서,&amp;nbsp;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it%2Fimage%2F3iWPT7BunGeEtiHVMtnw6fLom8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Mar 2021 09:12:12 GMT</pubDate>
      <author>별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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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까지 민폐인 독서짝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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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귀찮은 건 미루는 게 이 사업 특성인가요?   첫 번째 퇴사 대위기를 불러왔던 독서 짝꿍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나를 괴롭게 하는 사업이었다. 당시 난리를 쳤음에도 잊을만 하면 예의없이 단체 수업을 하러 몰려오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이것 때문에 연체된 책의 양도 어마어마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평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it%2Fimage%2F2dxH0-mPA2umBShNL-EyYgC6Mo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Mar 2021 09:08:48 GMT</pubDate>
      <author>별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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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째 대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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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깨질대로 깨진 로망, 엔딩만 기다리다.  이때쯤 되면 로망이라는 게 있었나, 그게 뭐였나&amp;nbsp;싶은 생각이 든다. 여기까지 온 걸 보니 정말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역대 세 번째, 최악의 강도로 찾아왔던 대망의 마지막 대위기다.  애초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긴 했다. 이 시기가 유독 일적으로도, 사적으로도 바빴으니까. 일정이 바쁘면 잠이 모자라고, 피곤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it%2Fimage%2FX04xrjDftbRF1qZyxkfLtXf_iN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Mar 2021 07:54:42 GMT</pubDate>
      <author>별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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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가 되어준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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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왜 학교에는 이상한 선생이 많은가?  위의 문장은 내가 지은 것이 아닌, 초등학교 현직 교사가 쓴 책의 제목이다. 학교에서 일하면서, 정말 큰 위로가 되어준 책이다. 책을 처음 발견한 건 2차 수서(=책 구입) 때였다. 초등학교 도서관의 일반도서는 읽는 대상이 대체로 교사와 학부모이기 때문에 교육 관련 책을 우선적으로 구입했고, 그 선별 과정에서 눈에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it%2Fimage%2Fr4hAXefp82b1ys-1g1i5q52GhI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Mar 2021 08:05:28 GMT</pubDate>
      <author>별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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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여행사가 불러온 파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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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무덤을 내가 팠구나..(feat. 도장 행사)  세종대왕 행사로 재미를 맛 본 나는 남은 기간 동안 참여 행사의 정점인 도장 행사를 여러 번 계획했다. 번호대별로 책을 빌려 읽는 형식과 신간도서를 대상으로 하는 형식, 그리고 여러 종류의 독후감을 써보는 형식까지 총 세 가지 방식이었다.   첫 번째였던 번호대별로 책을 빌려 읽는 형식은 특정 주제의 책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it%2Fimage%2Fk_YW5smKFJmRgHhQS-nxe8Dstr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Mar 2021 09:10:35 GMT</pubDate>
      <author>별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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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 두 번째 엔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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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두 번째 엔딩'은 창비에서 출간 예정인 단편소설집이다. 그동안 창비에서 출간되었던 여러 장편 소설의 외전이 담겨있어 제목이 '두 번째 엔딩'이다. 나는 창비에서 진행한 사전 서평단에 신청하여 선정됐고, 이 글은 창비로부터 가제본을 제공받아 읽고 쓰는 서평이다.   『아몬드』 『페인트』 『유원』 『우아한 거짓말』 &amp;hellip;우리를 웃고 울게 했던 작품, 모두가 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it%2Fimage%2FdjsNTSM9wQreCIKWYKZLL7oxtl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Feb 2021 10:20:44 GMT</pubDate>
      <author>별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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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00만원 부수기③</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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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원 맞추기 놀이를 해보자  대망의 수서 마지막 이야기다. 사실 학교도서관에서 수서를 3차까지 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나는 의도적으로 금액을 일부 남겼고, 3차는 인터넷 서점을 통해 구매하려고&amp;nbsp;미리 계획했었다.&amp;nbsp;굉장히 귀찮은 일이지만, 나름대로 장점도 있었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했다.  학교 예산은 삭감을 방지하기 위해 보통 0원에 맞춰 사용한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it%2Fimage%2Ft-tQTivNjqou6ot8JOQInKegV8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Feb 2021 06:08:39 GMT</pubDate>
      <author>별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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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00만원 부수기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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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무슨 일이 일어나도 놀라지 않을 수 있어  너무 행사 얘기만 연달아하는 것 같아 쉬어갈 겸, 순서에 맞춰&amp;nbsp;2학기 수서&amp;nbsp;얘기를 해볼까 한다. 일전에 언급했던 세 번의 대위기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그에 버금가는 황당한 에피소드이다. 수서 과정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1편(1200만원 부수기①)에서 했으니 이번엔 에피소드 위주로 쓰려한다.   2학기에는 1학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it%2Fimage%2FTakM8pZNuNWMcSSxiQrDUkCnaq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Feb 2021 06:32:18 GMT</pubDate>
      <author>별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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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만족스러웠던 행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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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역시 세종대왕님은 언제나 진리지  학교에서 일하는 동안, 가장 만족스러웠던 행사를 고르라면 나는 주저없이 10월에 진행했던 이 행사를 고른다. 바로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행사가 그것이다. 사실 면접 같은 자리에서 어필하기에는 약한데, 스스로는 가장 만족했다. 소소하면서도 의미있었고, 학생들도 즐겁게 참여해줘서 기억에 남을 만한 뿌듯함을 느꼈다.  개인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it%2Fimage%2F9DzuQk7DwXzRhQA0moq2Li6AD1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Jan 2021 04:49:27 GMT</pubDate>
      <author>별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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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일 행사 진행 요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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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웃음 치료는 사실 나한테 가장 필요한 것 같은데..  이번엔 학교에서 근무하면 결코 피할 수 없는 일에 관한 이야기다. 참고로 말하자면 도서관 업무와는 정말 관련이 없다.&amp;nbsp;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사서라면 한 번쯤 비슷한 경험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 확신한다.  사건의 발단은 가을에 진행된 학교 축제였다. 학교 전체적으로 직업 관련 부스를 마련해서 학생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it%2Fimage%2Fsrt2Oc0d0JFz-zspox4r7eQbGX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Jan 2021 07:41:32 GMT</pubDate>
      <author>별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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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에서 사서로 살아남기] 다문화를 체험했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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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말 다양한 나라에서 모여드는 사람들  학교에서 일하기 전까지 내게 다문화사회라는 건 그냥 하나의 키워드였다. 뉴스나 기사, 책에서 종종 보이지만 나와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느껴지는 키워드. 딱 그 정도였다. 그런데 지역 특성이었는지는 몰라도 유독 그 동네 학교에 외국인이나 귀화한 학생들이 많았다. 내가 일했던 학교도 예외는 없었다.  애초에 학년당 반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it%2Fimage%2FGYPQZ63mThKdfxoRo68pT-ulGP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Jan 2021 05:53:15 GMT</pubDate>
      <author>별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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