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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갈소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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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생님이라는 타이틀을 떼고도 진짜 선생님이 되고 싶은 꿈을 꾸는 외항사승무원, 초등교사 출신의 작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23:41: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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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이라는 타이틀을 떼고도 진짜 선생님이 되고 싶은 꿈을 꾸는 외항사승무원, 초등교사 출신의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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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꺼이 해내는 마음 - 좋아하는 것과 잘한다는 것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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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썹을 그리고 눈두덩이에 살짝 음영이 들어간 쉐도우를 바른다. 그 위에 분홍빛이 들어간 쉐도우를 바르고 아이라인을 그리고 속눈썹을 붙인다.   아침에 강의 준비를 위해 화장을 하다 말고 불현듯 맨날 똑같은 방법으로 화장을 &amp;nbsp;한다는 걸 깨달았다. 분명 좀 더 예뻐 보이겠다고 립스틱도 여러 개, 쉐도우도 여러 개를 갖고 있는데 맨날 쓰는 것만 쓴다. 같은 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5%2Fimage%2FCiUX4NNjJYQCi1nQEK2YoM69t74.jpe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Nov 2022 14:05:38 GMT</pubDate>
      <author>제갈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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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유 버튼, 커피 한 잔 - 뜨겁고 써서 멈추게 하는 제동장치</title>
      <link>https://brunch.co.kr/@@8iB5/37</link>
      <description>&amp;ldquo;아유, 써! 엄마 이런 걸 왜 먹어요?&amp;rdquo;  커피가 내려질 때 향이 좋아서인지 아님 매일 커피를 마셔서 그런가. 아이들이 어느 날 커피가 먹어보고 싶다고 하길래 맛을 보여주었다. 자기들은 안 주고 어른들만 하는 건 다 좋아 보이는 모양이다. 코끼리를 상상하지 말라고 할 때 코끼리 생각만 하는 게 인간이니까. 금지될 때 더욱 궁금한 법이다. 아이들은 혀끝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5%2Fimage%2Fmp44AW8BLI-xKD4L6P-Eyb5UZt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Nov 2022 10:47:00 GMT</pubDate>
      <author>제갈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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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의 주인 되기 실험 - 파도에 올라타 중심잡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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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우와, 무협 고수가 되면 정말 날아다닐 수 있을까? 소림사에 가면 가능할까?&amp;rsquo; 지금이나 예전이나 난 쓸데없는 상상을 참 즐겨했던 것 같다. 어린 시절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발차기를 &amp;lsquo;탁&amp;rsquo; &amp;lsquo;탁&amp;rsquo;하며 못된 사람을 혼내주고, 날아다니는 내 모습을 떠올리며 감탄했으니까.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스스로를 지키고 또 누군가를 도우며 살아가는 삶이 멋져 보였다. 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5%2Fimage%2FVLMD0KinfHexIJUyMibOWLA0Om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Oct 2022 22:08:21 GMT</pubDate>
      <author>제갈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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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안일의 쓸모 - 나는 일상에서 인생을 배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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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안일하는 게 너무나 싫었던 시절이 있었다. 설거지며, 요리, 빨래, 청소, 정리정돈 등 해도 해도 티가 나기는커녕, 깨끗한 상태는 10분도 안되어 도루묵,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 것 같고 안 하면 티가 나는 도대체 이렇게 보람을 느낄 수 없는 일을 왜 해야만 하는 건지 억울하기 짝이 없었다.&amp;nbsp;또 바쁘고 귀찮다는 핑계였을까? 나는 그런 하찮은 일은 하지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5%2Fimage%2FsCkBHNqTfM8U0U5PbOf5J0tkV7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Oct 2022 14:01:31 GMT</pubDate>
      <author>제갈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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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하지 않은 프리랜서 - 무리하지 않는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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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승무원, 초등교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의 길을 선택할 때에 이 삶이 참 자주적이고 여유로워 보였다. 직장인에 비해 하고싶은 일만 하며 사는 것 같았고 시간과 일정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게 매우 주도적인 삶이라 느꼈다. 물론 그건 사실이다. 이런 삶의 방식을 살아볼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감사하다. 하지만 그리도 갖고 싶던 여유로운 삶은 직장을 때려치웠다고 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5%2Fimage%2FqPUYY1uWn-DqJsDruECDyz6T4K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23:28:27 GMT</pubDate>
      <author>제갈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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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천히 달려도 괜찮아 - 나만의 속도로 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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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같이 뛰어볼래?&amp;rdquo; &amp;ldquo;한 바퀴 뛰고 와&amp;rdquo; &amp;ldquo;살 빼려면 달리기를 하라니까!&amp;rdquo;  초등학교 시절 육상선수를 했다는 남편은 거의 매일 공원에서 6km 정도를 뛴다. 코로나로 급격하게 불어난 살도 저절로 빠져서 다이어트에는 달리기가 최고라고 그렇게나 입이 마르고 닳도록 얘기를 한다. 흥! 신혼초에는 권유형이더니 갈수록 명령형이다. 언제나 입버릇처럼 다이어트한다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5%2Fimage%2FqqL6THmDXduDoJZ5OSCCegJ7o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23:27:01 GMT</pubDate>
      <author>제갈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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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에 꼭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야 하나요? - 하루를 주도적으로 시작하는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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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을 뜬 아침, 온 세상이 깜깜하고 이불 밖은 너무나 썰렁하다. 날이 점점 더 추워질수록 이불 밖이 점점 더 싫어진다. 더울 때에는 더워서라도 일어나는데 요즘 이불 안은 너무나 따뜻하다. 밤새 덥혀놓은 이불 안이 아깝잖아. 좀만 더 뒹굴 해볼까. :) 잠깐이지만 참 포근하고 행복하다.  요즘엔 아침마다 꽤 기분이 좋다. 내가 갑자기 왜 이러지. 그동안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5%2Fimage%2FxAWTqzPRHEnlAryJ31heEaHOWW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23:08:40 GMT</pubDate>
      <author>제갈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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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불속 안에 숨어있는 친구에게도 발언권을! - 계획을 마주하는 나의 마음가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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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에도 바로 일어날 수 없는 나는 천상 게으름뱅이인가 보다. 누워있고 침대에 드러누워있고 이불 덮고 애벌레 상태로 가만 누워있는 게 너무나 좋다. 근데 정말 &amp;nbsp;이러지 않았다. 꽤 부지런한 편이었던 것 같은데 변한 내가 참 당황스럽다. 영화 &amp;lt;인사이이드 아웃&amp;gt;를 볼 때만 해도 '기쁨이'가&amp;nbsp;'슬픔이'를 작은 원에 가두고 절대 나오지 못하게 하는 그 장면은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5%2Fimage%2FGU4EfSqpMhR6WXneV_0mr3lT8o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14:52:36 GMT</pubDate>
      <author>제갈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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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가 뭐예요?  -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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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취미가 뭔가요?&amp;rdquo; &amp;ldquo;시간이 날 때면 주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시나요?&amp;rdquo;  무엇을 좋아하냐고들 물어보면 주로 유튜브 보기, 인터넷 서핑, 음악 감상, 넷플릭스 보기 등을 이야기한다. 가끔 이 외의 다른 답변들을 이야기해주기도 하지만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거의 비슷하다. 분명 저마다 애정을 갖는 활동들이 있겠지만, 미리 생각해두지 않았더라면 당장 떠오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5%2Fimage%2Fh7Kq7RRvVTnCNiPV3rRQgXyNli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14:38:05 GMT</pubDate>
      <author>제갈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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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동네 1등입니다만 - 머리숱 부자가 전문가를 대하는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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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른 건 몰라도 내가 어느 누구보다 많이 가진 게 딱 하나 있다. 우리 동네 머리숱 1등이다. 수많은 미용실을 거쳐오며 숱이 많다는 것은 알아왔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굳이 원한적도 없지만 어디 가서 1등 해보겠냐는 말이지. 숱 적은 사람보다 4배쯤 많은 것 같다. 조선시대 숱이 많은 남자들이 상투가 너무 커져서 속 알 머리를 밀었다(배코 치기)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5%2Fimage%2FKn8YB6S7YsRmneF-PGDHAv2lHl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14:18:07 GMT</pubDate>
      <author>제갈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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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재력을 깨우는 9번째지능 - 어떻게 살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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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옛날 옛날에 &amp;lsquo;괴테&amp;rsquo;라는 사람과 &amp;lsquo;괴벨스&amp;rsquo;라는 사람이 살았어요. 두 사람의 공통점이 뭘까요?&amp;rdquo;  낙엽이 구르는 것만 봐도 까르르 웃음이 나온다는 여고생들은 &amp;lsquo;괴&amp;rsquo;란다. 푸핫, 이렇게 각기 다른 반응의 청중들이 있어 강의할 맛이 난다. 아무튼 '괴'도 맞지만 :) 괴테와 괴벨스는 둘 다 천재적인 언어지능을 가진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들의 말들처럼 삶은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5%2Fimage%2FeFhpsbuXW4JAVbHY1BZ7WaZVmB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14:11:37 GMT</pubDate>
      <author>제갈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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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노트 쓰다 때려쳤어요 - 대충 책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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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앞선 이야기로 무작정 읽으면 안 된다는 걱정이 생겼으려나 내심 걱정이 된다. 책을 좋은 친구로 만들라 말해놓고 오히려 어렵게 만들어버렸나. 항상 보물을 캐겠다는 느낌으로 보지 않으면 안 되는 걸까. 그냥 즐기기만 하면 안 되는 걸까. 강연에서 만난 한 청중이 독서를 좋아하는데 독서노트 때문에 슬럼프가 와서 한동안 쳐다보지도 못했었다는 이야기에 매우 공감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5%2Fimage%2FKLDl9Se5u1RD5koVUgCJSd5jeMg.jpeg" width="36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13:59:40 GMT</pubDate>
      <author>제갈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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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읽다 멈추는 그대에게 - 멈춰서 참 잘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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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책을 읽다가 자꾸 멈춰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amp;rdquo;  분명 청중들은 안 멈추고 계속 읽고 싶은 마음에 이런 질문을 했을 것이다. 멈추게 되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난 이렇게 답하곤 한다. 멈출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잘했다고. 강연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많은 이들이 책에 뜻이 있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왜 좋은 지도 알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5%2Fimage%2FQWHPAMdMOlLvxrX7fHPrwceHdH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13:50:24 GMT</pubDate>
      <author>제갈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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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롱초롱한 할머니가 될테야  - 배움을 즐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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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들어 감기나 알레르기 때문인지 종종 콧물이 줄줄 흐른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영락없는 코흘리개다. 짱구 친구 맹구가 떠올라 나름 귀엽기도 하고 순박해 보여 웃음이 지어지지만, 내 몸은 반사적으로 움직인다. 그 콧물을 제대로 풀어내지 않다가 부비동염이 되어 한 달이 넘도록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아주 빠르고 전투적으로 닦아낸다.   (중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5%2Fimage%2Ftugfr6SBWvgZC9nbO2K_V_iXono.JPG"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13:34:49 GMT</pubDate>
      <author>제갈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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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의 존재 이유 - 할머니가 되는 게 제 꿈 입니다만</title>
      <link>https://brunch.co.kr/@@8iB5/25</link>
      <description>&amp;lsquo;꿈&amp;rsquo;이라는 단어는 꿈꾸는 이들의 열정이 떠올라서인지 언제나 가슴 뛰게 다가온다. 꿈은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을 그리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대표적인 내적 동기 수단이기도 하다. 그런데 몇 년간 꿈으로 인해 오히려 우울함을 느끼는 이들을 여럿 봐오면서, 꿈의 순기능만 조명해왔던 나의 편협함을 깨닫게 되었다. 마냥 핑크빛인 줄만 알았던 꿈에도 폐해가 존재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5%2Fimage%2FbNELNl3aP0ehesPAT2o4OMI4FXs.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13:21:37 GMT</pubDate>
      <author>제갈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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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로 돌아가고 싶진 않으세요?  - 나는 미래의 나를 응원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8iB5/21</link>
      <description>&amp;ldquo;20대로 돌아가고 싶진 않으세요?&amp;rdquo; 강연이나 사석에서 만난 청춘들이 종종 질문을 하곤 한다. 나의 대답은 한결같다. &amp;ldquo;아니요, 절대.&amp;rdquo; 다들 화들짝 놀란다. 이런 대답을 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어랏, 나이 차이인가 내 주변에는 이런 대답하는 지인들도 여럿 있었는데. 더 에너지가 넘치고 체력도 좋고 건강이 좋은 그 순간이 그립지 않느냐는 거다. 주름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5%2Fimage%2FSK_3I8bHkOVI2eu0yM-16A2pEf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13:06:12 GMT</pubDate>
      <author>제갈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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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지근한 내 친구 - 결혼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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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머리는 감지 말까?&amp;rdquo; &amp;ldquo;아니, 너 아까 땀나는 거 내가 다 봤어.&amp;rdquo;  한없이 자신에게 관대한 나와는 달리 남편은 그야말로 칼 같이 성실한 편이다. 게으르고 미루기 좋아하는 나를 채찍질한다. 나의 과소비와 늘어짐도 단호하게 잘라내는 단속반이다. 연애할 때 소비적인 활동만으로 데이트를 채우지 말고 생산적인 활동을 하자며 같이 배우면 좋을 것을 찾아왔던 성실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5%2Fimage%2Fku62vquYYMTAVCwzTiaxgrF3am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13:05:17 GMT</pubDate>
      <author>제갈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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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의 오답노트 - 오답노트라 쓰고 실패의 쓸모라 읽어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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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창 시절의 친숙한 단어 &amp;lsquo;오답노트&amp;rsquo;, 왜 그 문제를 틀렸는지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기 위해 작성한다. 고등학생 때 좋은 성적을 내는 비법이 오답노트라 해서 만들어 보았으나, 틀린 문제가 너무 많아서 오리고 붙이다가 시간이 다 갔다. 풀기만 했을 뿐 점검하지 않은 채로 쌓여있는 문제집들은 오히려 불안을 증폭시켰고 결국 수능을 망쳐버렸다. 어려워서 망쳤으면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5%2Fimage%2FFYPneeHlV1N1Dn0JgLgJGFq9pH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13:03:49 GMT</pubDate>
      <author>제갈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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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니 이렇게 재밌을 수가 - 망원경과 돋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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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놀이를 할 수 있을 만큼 눈이 쌓이도록 많이 온 날, 아이들은 정말 신이 났다. &amp;nbsp;&amp;nbsp;희뿌옇게 된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가 눈 내리기 전부터 옷을 다 입고 마당에서 &amp;nbsp;팔짝팔짝 뛰어다녔다. 눈이 내리기 시작하니 집 앞 공원에 가 눈싸움을 하다가 눈이 쌓이자 눈사람과 눈오리를 만들고 끊임없이 또 다른 놀이를 시작했다.  눈썰매로 종목이 바뀌자 아이들은 엎드려 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B5%2Fimage%2FQ6KhtBibZJ40gTJnxSou8Glcii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12:29:30 GMT</pubDate>
      <author>제갈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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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착한 반려식물 - 매일 성장하는 식물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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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년 전까지만 해도 반려동물은 커녕 반려식물도 키우지 않고 살아왔었다. 어릴 적 개한테 물린 기억으로 동물은 무서워서 엄두도 못 내고, 식물은 우리 집에만 오면 세상을 떠나서 불쌍해서 안된다는 핑계였다. 사실은 나 혼자도 살아내기 힘든 나약하고 이기적인 존재라서다. 예쁘고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가 주인을 알아보고 잘 따르는 것을 보면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description>
      <pubDate>Thu, 06 Oct 2022 00:03:46 GMT</pubDate>
      <author>제갈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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