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닳은 돌길</title>
    <link>https://brunch.co.kr/@@8okt</link>
    <description>아무것도 아닌 이야기임에도 하기가 조심스러운 이야기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01:22:28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아무것도 아닌 이야기임에도 하기가 조심스러운 이야기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kt%2Fimage%2FdqS4cAiwd8USwpjfG9fJrOgDOO4.JPG</url>
      <link>https://brunch.co.kr/@@8okt</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그냥 갑자기 이 곳이 생각났다&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8okt/14</link>
      <description>나만 이 모양인가 싶다.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면 다들 저마다의 가정이 있고 그들이 조금 더 나은 내일을 꿈 꿀 수 있게 지켜주는 이들이 곁에 있는 것이 부러웠다. 집에 돌아가면 불이 켜져 있고 너무 시시해서 하품이 나오는 최근 드라마 이야기, 어제 먹었던 파스타 집 이야기가 세상 즐거운 일인 마냥 떠들 수 있는 그들이 부럽다.  내 삶은 너무나 무거워서 틈</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12:06:49 GMT</pubDate>
      <author>닳은 돌길</author>
      <guid>https://brunch.co.kr/@@8okt/14</guid>
    </item>
    <item>
      <title>그들의 세상</title>
      <link>https://brunch.co.kr/@@8okt/13</link>
      <description>작은 여자아이가 쫑알쫑알 이야기를 한다.  그 아이의 어머니는 그것이 기특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여 연신 웃음을 목소리에 가득 담아 아이의 쫑알거림에 대답했다.  그 다음 화면속에는 부부가 다이어트에 도전한 것을 담았다.  결혼 이후 부쩍 살이 찐 부인을 응원하며 온가족이 함께 산행을 하고 운동에 동행한다.   어느 도시의 변두리 여행 이야기,  깔끔떠는</description>
      <pubDate>Sat, 18 May 2024 13:07:12 GMT</pubDate>
      <author>닳은 돌길</author>
      <guid>https://brunch.co.kr/@@8okt/13</guid>
    </item>
    <item>
      <title>잊은 적 없는 기억들</title>
      <link>https://brunch.co.kr/@@8okt/12</link>
      <description>학교 근처 트럭이었다. 학교 정문 앞에 케이지 안에 귀여운 아이들이 함께 보며 야옹야옹 하고 울었다.  그 중 제일 귀여운 녀석을 만원에 데리고 왔다. 버스 안에서 꼬물꼬물 내 옷자락을 잡아 끄는게 귀여웠다. 아무런 지식이 없었던 나는 그럴싸한 바구니에 그 녀석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고 다른 무언가를 준비해 줘야 한다는 생각도 없이 그냥 집에 데리고 왔다</description>
      <pubDate>Wed, 08 Feb 2023 10:50:14 GMT</pubDate>
      <author>닳은 돌길</author>
      <guid>https://brunch.co.kr/@@8okt/12</guid>
    </item>
    <item>
      <title>잠시 무제 #1. 햇살이 쨍쨍했다.&amp;nbsp; - #1. 햇살이 쨍쨍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okt/9</link>
      <description>햇살이 쨍쨍했다. 오늘도 그날처럼 햇살이 쨍쨍하다. 철기둥 틈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은 온도는 느낄 수 없었지만 이 햇살은 분명 그날처럼 아주 따사로울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 그러나 내가 그 햇살을 맞아본 적이 있었나. 분명 기억이 날듯 한데도 까마득한 옛날 같기도 하고 아니, 어쩌면 꿈에서 그 햇살을 온몸으로 느낀 것이 너무 강렬하여 진짜처럼 느껴진 걸까.</description>
      <pubDate>Thu, 30 Dec 2021 07:05:04 GMT</pubDate>
      <author>닳은 돌길</author>
      <guid>https://brunch.co.kr/@@8okt/9</guid>
    </item>
    <item>
      <title>화</title>
      <link>https://brunch.co.kr/@@8okt/3</link>
      <description>&amp;quot;음...&amp;quot; H는 몸을 뒤척였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침대 머리 맡에 있는 핸드폰을 힐끔 본다. 익숙한 아이콘 옆에 떠 있는 숫자 3,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빼곡히 화면을 꽉꽉 채워 H의 아직 현실로 들어서지 못한 두뇌를 훅훅 잡아 당긴다. 분명히 문자들임에도 불구하고 알람시계보다 더 시끄러운 문자들. 벌써 사흘 째다. 요즘은 무슨 일인지 자꾸 이런다. 이번에</description>
      <pubDate>Tue, 15 Jun 2021 05:35:49 GMT</pubDate>
      <author>닳은 돌길</author>
      <guid>https://brunch.co.kr/@@8okt/3</guid>
    </item>
    <item>
      <title>바른 생활</title>
      <link>https://brunch.co.kr/@@8okt/2</link>
      <description>메신저를 열어 익숙한 손놀림으로 따각따각 그날 업무 내용에 대해 각 업체별로 보내고 엑셀을 열어 하나 하나 정리를 했다. 한창 바쁘게 오타는 없는지 잘못된 서식은 없는지 견적서를 눈이 빠져라 노려보고 있는데 오른쪽 하단에 노란 알림창이 뜨고선 충전중이었던 핸드폰도 &amp;quot;카톡&amp;quot;하고 그에 장단을 맞춘다. 엄마였다. 아침부터 아파트에 있는 수목원에 다녀왔는지 꽃들</description>
      <pubDate>Thu, 03 Jun 2021 00:42:27 GMT</pubDate>
      <author>닳은 돌길</author>
      <guid>https://brunch.co.kr/@@8okt/2</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