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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allalawom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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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순간 익숙하지 않은 마음으로 낯설게 세상을 보며 살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2:47:3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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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순간 익숙하지 않은 마음으로 낯설게 세상을 보며 살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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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다.  - &amp;lt;모래의 여자&amp;gt; 야베 코보</title>
      <link>https://brunch.co.kr/@@8qHQ/59</link>
      <description>딱히 서둘러 도망칠 필요는 없다. 지금, 그의 손에 쥐어져 있는 왕복표는 목적지도 돌아갈 곳도, 본인이 마음대로 써넣을 수 있는 공백이다.   사방이 모래로 둘러싸인 사구에 위치한 마을에 한 남자가 나타났다. 곤충채집을 하다 이곳에 이른 그 남자는 이곳에 갇히게 되고, 탈출을 감행한다.  그는 도시생활에서 일탈을 꿈꿨다. 그에게 모래는 현실의 답답함보다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HQ%2Fimage%2FTAusObSDG3L6Ln8xIaCC3nbODY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9:00:17 GMT</pubDate>
      <author>rallalawo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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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어떤 오늘,우린 죽는다: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 - 오직 사랑만이 남는다. 오직 사랑만이 의미를 지닌다.</title>
      <link>https://brunch.co.kr/@@8qHQ/58</link>
      <description>왜  하필 저 다섯 사람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amp;rdquo;우주에 어떤 계획이 있다면, 인간의 삶에 어떤 패턴이 있다면, 갑자기 중단된 저들의 삶 속에 숨겨진 불가사의한 무언가를 밝혀낼 수 있을 것이 분명했다. 우리는 우연히 살고 우연히 죽는 걸일까 아니면 계획에 의해 살고 계획에 의해 죽는 것일까.&amp;lt;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 손턴 와일더, 클레이 하우스&amp;gt; 15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HQ%2Fimage%2FIeDFDTjLtaVo76qUOlaTAvw8Hi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8:35:57 GMT</pubDate>
      <author>rallalawo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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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압둘라자크 구르나 소설 '낙원'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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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원은 완전히 외부와 단절되어, 집의 전면 테라스에 가까운 넓은 출입구에서 떨어져 있었다. 멀리서 보아도 확연한 정원의 침묵과 서늘함은, 처음 도착했을 때부터 유수프를 매혹시켰다. 아저씨가 없을 때 그는 벽 너머에 발을 들여놓았고 정원이 네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중앙에는 웅덩이가 있었고 네 방향으로 수로가 있었다. 사면에 나무들과 관목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HQ%2Fimage%2Frb92Uk6pJqSvoq8wGBReC-WFnC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10:38:22 GMT</pubDate>
      <author>rallalawo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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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낭이 사라졌다  - 당신 삶에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8qHQ/56</link>
      <description>기차 안에는 발 한 걸음을 옮기기 어려울 만큼 많은 사람들로 분주했다. 나는 내 배낭을 가슴 쪽으로 향하도록 매고 두 손으로 꽉 쥐고 있었다. 혹여, 배낭을 잃어버릴까 걱정스러워 넓은 검은색 끈을 배낭에 꿰매어 달고선 내 오른손에 붕대를 감듯 칭칭 둘러 감았다. 꼭 감은 끈에 손이 뻐근해지고 혈관이 팔딱 뛰는 것이 느껴졌다.  누군가가 내 배낭을 낚아채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HQ%2Fimage%2FRCNdHBgWthzBLXK8-qllJK6lCD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07:16:17 GMT</pubDate>
      <author>rallalawo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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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번엔 내 차례예요. - 타인의 뒷모습을 보고 헤엄치는 일: 소설 &amp;lt;나나 올리브에게&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8qHQ/55</link>
      <description>수많은 &amp;lsquo;만약에&amp;rsquo; 중에, 왜 이것일까요. 이별을 받아들이고, 무력감을 받아들이고, 슬픔을 받아들이고,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삶을 받아들이고. 이 삶에서는 그저 받아들이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나는 나나가 받아들인 삶에 대해서 생각해요. 그리고 내가 받아들이게 한 삶에 대해서도. 숨을 들이켜듯이 받아들이고, 다시 내쉬듯이 체념해 버린 우리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HQ%2Fimage%2FDHf7KHvc3vSQlUdrS0DmAUw_mH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07:25:56 GMT</pubDate>
      <author>rallalawo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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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9년 6개월 남음 - 잔여일 18,07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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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자책 서재에 유일하게 '50년대여'를 한 책이 있다. 6개월 전 한 온라인 서점에서 '나니아연대기 50년대여' 상품을 발견하고, 50년이면 평생 소장과 다를 것이 없는데 구매보다 저렴하다며 신나서 주문을 완료하였다. 이벤트 할인 상품을 발견하면 구매욕구가 솟는다. 마치 아주 오래전부터 이 책을 너무 갖고 싶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나는 이 책을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HQ%2Fimage%2F2pCQ8q6u12kWVs_WQ8TSzkcWR4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Jul 2025 22:14:36 GMT</pubDate>
      <author>rallalawo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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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래가 엄마를 잡아먹었어 - 슬픈 꿈을 꾸는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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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요한 아침. 너의 방에서 들려오는 애절한 신음소리. 잠든 너는 아직 꿈속을 헤매고 있었어.  갓 태어났을 때의 얼굴과 다른 모습이 된 지금의 너. 하지만, 눈코입을 온 힘을 다해 찡그리며 우는 표정만큼은 그때의 얼굴과 똑같아. 네가 우는 얼굴을 보면 나는 네가 태어나던 그때로 돌아가.  나도 아직 세상을 잘 모르고, 내 세상을 짊어지기에도 버거운 철없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HQ%2Fimage%2FK8W3bqWGoiNh81esTsL0ciiDvZ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Jul 2025 06:05:32 GMT</pubDate>
      <author>rallalawo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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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리 내어 우는 사람이 되길 - 슬픔을 삼키는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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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네가 떨리는 울음을 삼켰다. 샤워기 물을 틀어놓고, 솟구치는 울음을 삼키는 소리가 욕실 문 밖으로 새어 나왔다. 너는 그곳에서 홀로 슬픔과 좌절을 견디고 있었다. 욕실문을 사이에 두고, 너는 그곳에서 울고 나는 문 앞에 서서 울음을 삼켰다.    지난 일 년간 열심히 연습한 피아노 시험을 치르는 날이었다.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연습한 시간과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HQ%2Fimage%2FP0tcUQeFg_hO2kZeFyYZHfpxU7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Jul 2025 09:30:32 GMT</pubDate>
      <author>rallalawo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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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랍어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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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아랍어 선생님은 지금, 한국에 살고 있다.  나의 선생님은 한국어를 전공했고 정말 열심히 한국어 공부를 하여 기가 막히게 한국어를 잘한다.  나는 요르단에서 아랍어를 공부하고 있지만 부끄럽게도 아랍어를 잘하지 못한다.   선생님은 근무시간보다 두 시간 빨리 출근해 한국어 공부를 하고, 퇴근 후에도 한국어를 공부했다.  한국에 관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HQ%2Fimage%2FJ7Y5iYLyEGe4UKx2TCwoAoXgW4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Jul 2025 04:00:04 GMT</pubDate>
      <author>rallalawo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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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쯤 이 삶에 적응이 될는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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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에 눈을 뜨니 딱딱하게 굳은 근육들이 어제와 또 다름을 느낀다.  오늘은 목이 뻐근하고, 어제는 어깨가 저릿했고, 그제는 허리에 얇은 신경하나가 곤두선 듯, 아슬아슬한 통증의 경계에 있음을 느낀다.  눈을 떴을 때 상쾌한 아침이라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그런 몸의 상태는 어떤 것일까?   몇 해 전 위통과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다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의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HQ%2Fimage%2F0D8yrYurU2m02G-gpLIW3FJgnD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Jul 2025 01:20:13 GMT</pubDate>
      <author>rallalawo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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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이 제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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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녁 내내 가을에 제철인 밤을 까느라 손가락이 뻐근하고, 팔근육이 당긴다.  '단단한 밤의 껍질을 벗기면서, 왜 껍질은 이리도 단단할까? 껍질 안에 속껍질은 왜 있는 걸까? 왜 한 계절만 나오는 것일까?  손가락 마디마디가 아프다....' 온갖 잡다한 생각들로 시간을 버텨낸다.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고, 나중으로 미룰 수도 없고, 그렇다고 밤의 달콤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HQ%2Fimage%2FbKPwR46lpPvrBgStx_Z8RAovW4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Nov 2022 10:47:30 GMT</pubDate>
      <author>rallalawo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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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픈 세상을 살아가는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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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흔이라는 나이가 켜켜이 쌓아온 인생의 지층에 균열을 내고, 파열음을 내고 있다.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살았던 것들, 미처 보지 못하고 지나온 것들, 미처 듣지 못했던 마음에 대한 것들을  깨달아가면서 혼란과 때로는 애잔함을 느끼면서 나 자신을 살피고 있는 중이다.   '나이... 그게 뭐 별건가'했었다.  시간이 흘러 쌓이는 숫자일 뿐이라 외면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HQ%2Fimage%2F_p8IBM2Kz_0k1kV_YswVkQcbbO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Nov 2022 12:56:09 GMT</pubDate>
      <author>rallalawo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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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하루 어땠나요? - 남은 새로운 날들을 응원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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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아침에 일어나 사랑하는 남편과 딸의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준비합니다. 하지만, 어제와는 다른 음식, 어제와 다른 날씨 어제와 다른 마음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나를 껴안는 글쓰기를 합니다. 하지만, 어제와 다른 질문으로 시작해 다른 생각들을 써 내려갑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아랍어 수업을 듣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HQ%2Fimage%2FjCnsPFPUSGSPgTCvxrp00aPwNy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Oct 2022 06:24:10 GMT</pubDate>
      <author>rallalawo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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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라는 문을 열고, 첫 발을 내디딘 나에게 - 나에게 쓰는 축복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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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환영해! 그리고 축하해! 너를 맞이하는 가족들에게 너는 모든 환희의 첫 주인공이야. 멋지고, 근사한 일이지. 네가 많은 사람들의 첫 순간이었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면서 살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해. 이 사실이 아주 중요한 인생의 키워드야.  너는 아빠 엄마에게 부모가 되게 한 첫 주인공이고, 할머니 할아버지의 첫 손주, 이모 삼촌들의 첫 조카야. 모두가 너의 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HQ%2Fimage%2F0yRC0UXPug7uAGyXM3s_TPmIkE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Oct 2022 02:53:54 GMT</pubDate>
      <author>rallalawo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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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이 살아있는 내게 남긴 것 - 나의 할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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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할아버지... 잘 지내고 계세요? 그곳에서 저를 보고 계세요? 보고 계신다고 믿고 싶어요. 13년 전 바로, 이 무렵에 할아버지께 마지막 인사를 드렸어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붓고, 딱딱 해진 할아버지를 가장 마지막으로 인사한 사람이 저였어요. 제 목소리를 들으셨지요?  일하다 할아버지가 더 이상 생의 시간을 붙잡지 못하시기에 보내 드려야 한다는 연락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HQ%2Fimage%2Fj7VxbQT27BBwhKUAVJcvi7UWfO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Oct 2022 02:53:08 GMT</pubDate>
      <author>rallalawo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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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살의 나에게 쓰는 편지 - 후회의 순간으로 다시 돌아간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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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 나는 25년 뒤의 너야. 미래에서 온 편지라고 하니 당혹스럽고 거짓말 같고 혼란스러울 것 같다. 누구나 경험하는 일은 아니지. 암... 그렇고 말고, 나는 너를 충분히 이해해.  &amp;quot;나는 너를 충분히 이해해&amp;quot; 이 말 참 좋지 않니? 너는 이 말이 참 듣고 싶었지. 너를 이해해주는 이가 한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하고 늘 인정받고자 정말 애썼던 거 알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HQ%2Fimage%2FQYWd44Zhkk8rMdjURX0oP7X-B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Oct 2022 02:52:21 GMT</pubDate>
      <author>rallalawo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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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미 없는 시간은 없다 - 광야의 시간 속에서 깨닫게 된 것</title>
      <link>https://brunch.co.kr/@@8qHQ/36</link>
      <description>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이해하기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내가 정말로 이해하기 힘든 이들뿐이었습니다. 사회생활도 오래 했고, 심지어 사람을 많이 만나고, 사람을 돕는 일을 하면서 그 어떤 유형의 사람이라도 모두 감당할 자신이 있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일이 아니라 일상이라는 장소의 변화 때문이었을까요? 상황이 바뀌어 마음이 달라진 것일까요? 지난 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HQ%2Fimage%2FP_OuqHzjB-PkhePcwMbI2Yj8Sp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Oct 2022 04:54:44 GMT</pubDate>
      <author>rallalawo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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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에 숨겨진 야성에 대하여 - 가면을 벗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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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사건 때문인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8살의 저는 쌓인 이불에 얼굴을 파묻고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가슴의 화가 가득 차올라 심장이 엄청나게 커져버린 기분입니다. 아무도 근처에 오지 못하게 방문을 걸어 잠그고 있어요. 무언 가에 굉장히 화가 난 것 같습니다. 어떤 날은 옆에서 잠든 동생이 깰까 봐,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쓰고, 소리를 내지 못하고 울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HQ%2Fimage%2FczSzSwJFy1VSVgQ7zHoVP1Jwab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Oct 2022 03:30:55 GMT</pubDate>
      <author>rallalawo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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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를 돌보는 방법 -  무기력을 맞이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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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처럼, 무기력함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혹은 멀어지고 싶은 불안의 그림자가 덮쳐올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나를 찾아온 이들을 저는 반갑게 맞아줍니다. &amp;quot;이번에는 무슨 일로 찾아왔어? 어떤 생각들이 가득차서 내게 찾아온 거야?&amp;quot;  무기력감과 불안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이끌어갑니다. 눈물도 많아지고, 짜증도 잦아지고, 삶이 더 나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HQ%2Fimage%2FnByNuLaT44Eb83QL_abp76sLSp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22:34:29 GMT</pubDate>
      <author>rallalawo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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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모했지만 용감했던 - 실패를 남겨두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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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 시간 웨딩플래너로 일을 하면서, 그 일을 더 확장시키는 나만의 사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나만의 공간에서 내가 상상하거나, 이뤄보고 싶은 것들을 다 해보는 꿈의 동산과 같은 곳을 꿈꿨습니다. 소규모 예식이 가능하고, 때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음식을 직접 해주기도 하는 그런 환상의 공간이었습니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듯한 웨딩홀의 예식이 아니라, 소규모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HQ%2Fimage%2FKy4H_uT7FnMeMHIkOZr4ey87Ji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06:02:54 GMT</pubDate>
      <author>rallalawom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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