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윤밤</title>
    <link>https://brunch.co.kr/@@8x1f</link>
    <description>평범한 1인 가구와 유기견이 운명적으로(?) 만난 우리의 사적인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의 만남이 많은 분에게 공감이 되길 바랍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4:45:26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평범한 1인 가구와 유기견이 운명적으로(?) 만난 우리의 사적인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의 만남이 많은 분에게 공감이 되길 바랍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1f%2Fimage%2FCP1A5MggQE_tupb97QPUfKojIwM.JPG</url>
      <link>https://brunch.co.kr/@@8x1f</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눈빛에 써 두었어요. 간, 절,</title>
      <link>https://brunch.co.kr/@@8x1f/15</link>
      <description>밤비는 까다로운 식성이 아니다. 사료도 정말 마음에 안 드는 거 아니고서야 배고프면 맘에 안 드는 사료도 곧잘 먹는다. 다만 육식파임은 확실하다. 다른 강아지들은 오이, 사과, 당근 등 채소나 과일이 없어서 못 먹는다는데 상큼하거나 무(無)맛의 음식이나 간식은 먹질 않는다. 그래서 대체로 육식에 충실하여 먹을 걸 챙겨주는 편이다.  사실 개들에게 사료만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1f%2Fimage%2FWEjRD7FhRaRRo86VnVk0DvWlc5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Jun 2022 05:46:46 GMT</pubDate>
      <author>윤밤</author>
      <guid>https://brunch.co.kr/@@8x1f/15</guid>
    </item>
    <item>
      <title>사진에 진심인 팔불출들</title>
      <link>https://brunch.co.kr/@@8x1f/14</link>
      <description>밤비의 입양 소식을 듣고 지인들은 나보다 더 기대감에 부풀었다. 밤비 사진을 보며 예쁘다 해주고, 밤비를 만나고 싶어 집까지 한달음에 달려와주곤 했다.  개를 좋아하지만 무서워했던 친구는 밤비랑 몇 번 만나고 난 뒤, 더 이상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매력에 푹 빠졌다. 개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은 아니지만 포인핸드를 드나들며 유기견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도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1f%2Fimage%2FYG0w6hS8SAWaewW034Grc8ESYU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y 2022 05:40:38 GMT</pubDate>
      <author>윤밤</author>
      <guid>https://brunch.co.kr/@@8x1f/14</guid>
    </item>
    <item>
      <title>귀가 거부견(?)</title>
      <link>https://brunch.co.kr/@@8x1f/13</link>
      <description>(앞서 글 쓴 적이 있지만) 밤비는 산책을 무서워했었다. 내 앞을 가로지르고 나를 막아섰던 그 아이가 이제는 목줄만 들어도 꼬리를 세차게 흔든다. 개들에겐 산책이 만병통치약이라던데 괜한 말이 아닌 듯했다.  퇴근하고 매일 꼬박꼬박 산책하러 나가서 동네 한 바퀴를 가볍게 돌곤 했다. 그러다 보니 특정 장소에서 쉬를 하고, 응가하는 모습을 보았고 이를 반복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1f%2Fimage%2F6triq-daKD22J-nd5a97U9yzBZ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y 2022 04:46:11 GMT</pubDate>
      <author>윤밤</author>
      <guid>https://brunch.co.kr/@@8x1f/13</guid>
    </item>
    <item>
      <title>우리 집엔 밤비 전용 화장실이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x1f/12</link>
      <description>개를 키우려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amp;lsquo;배변&amp;rsquo;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까. 나는 그랬다. 밤비를 데려오기 전 &amp;lsquo;배변 훈련이 잘되어야 할 텐데&amp;hellip;&amp;rsquo; 라고 고민했었다. 좁은 집이라 화장실도 겨우 만들어주는데, 아무 데나 싼다면 곤란하니까.  일단 인터넷 카페에서 러그, 방석 등은 자칫 강아지들의 큰 화장실이 된다는 얘기를 보았는데 애석하게도 우리 집이라고, 내 새끼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1f%2Fimage%2FnTqk2MyDaeJd8iXlA2pmooIdFa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Apr 2022 02:26:37 GMT</pubDate>
      <author>윤밤</author>
      <guid>https://brunch.co.kr/@@8x1f/12</guid>
    </item>
    <item>
      <title>개도 피곤하면 눈이 붓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8x1f/11</link>
      <description>나는 어릴 때부터 개친화적인 삶(?)을 살았다. 태어났을 때부터 우리 집에는 워리라는 퍼그가 있었고,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사촌 오빠가 길에서 주워온 나리라는 요크셔테리어를 키웠었다. 이건 다 개를 좋아하는 엄마 때문이었다.  몇 십 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엄마는 총 7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다. 새끼를 낳기도 하고, 어디 보낼 곳도 없어 한두 마리씩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1f%2Fimage%2FOyEqA9qwtoli0vLqx9CvhUyI3K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pr 2022 07:41:59 GMT</pubDate>
      <author>윤밤</author>
      <guid>https://brunch.co.kr/@@8x1f/11</guid>
    </item>
    <item>
      <title>넌 나만 바라봐. 나만 사랑하라고!</title>
      <link>https://brunch.co.kr/@@8x1f/9</link>
      <description>누구나 강아지를 데려올 때 로망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평생 내 곁을 지켜줄 든든한 친구, 책임지고 싶은 친구,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친구 등등. 그런 면에서 내가 품었던 로망은 &amp;lsquo;나만 좋아해 주는 강아지&amp;rsquo;였다.  어릴 때 키우던 강아지는 오직 엄마만을 따랐고 이모네 강아지들도 이모가 1순위였다. 사실 당연한 건데 내가 뒷전인 게 왜 그렇게 서운했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RLfZMNihavMivlSJIgyitwx7x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Aug 2021 05:36:30 GMT</pubDate>
      <author>윤밤</author>
      <guid>https://brunch.co.kr/@@8x1f/9</guid>
    </item>
    <item>
      <title>밤비가 부릅니다. &amp;lt;녹는 중&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8x1f/10</link>
      <description>밤비가 우리 집에 온 건 작년 8월, 한여름이었다. 푹푹 찌는 한낮 더위에 나는 사무실에서 시원하게 있을 수 있었지만 밤비는 사람 없는 집에 혼자 있어야 했다. 나보다 털도 많은데 얼마나 더울까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환기는 해야 하는 집이라 창문을 꼭 열고 나가야 했고, 선풍기를 돌려놓고 가기엔 혹시 모를 사고가 날까 봐 조금 겁이 났다. &amp;lsquo;그래도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1f%2Fimage%2FkSVjD5I_PxKqBek41mJ7Zb6C4q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Aug 2021 01:57:17 GMT</pubDate>
      <author>윤밤</author>
      <guid>https://brunch.co.kr/@@8x1f/10</guid>
    </item>
    <item>
      <title>나도 강아지는 처음이라</title>
      <link>https://brunch.co.kr/@@8x1f/8</link>
      <description>밤비는 1인 가구로 오게 되어 낮 동안에는 내내 집에 혼자 있다. 그런 밤비에게 미안함과 부채 의식이 있어 퇴근하고 나면 산책하러 나가기 바빴다. 내 저녁도 빨리, 대충 먹고 나가야 할 것만 같았다. (덕분에 밤비 오고 한두 달은 살이 빠졌다.) 1일 1산책은 밤비를 데려오기 전부터 다짐했던 일이기도 했다.        기생충도 없겠다, 신나게 산책만 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1f%2Fimage%2Frnw78QBmmrkwt_BkV2Qn5Gu1jA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Aug 2021 05:51:57 GMT</pubDate>
      <author>윤밤</author>
      <guid>https://brunch.co.kr/@@8x1f/8</guid>
    </item>
    <item>
      <title>무엇이 너를 그리도 슬프게 하였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8x1f/7</link>
      <description>밤비는 일주일 동안 약을 챙겨 먹고, 다시 한번 병원에서 지알디아를 검사했다. 결과는 음성. 드디어 산책 금지령이 풀렸다!  밤비보다도 신이 난 나는 집에 돌아와 미리 사둔 하네스를 입혀보기로 했다. 얼굴을 먼저 넣고, 다리를 끼고 버클을 채우고 할 것이 많았다. 그런데 밤비에게는 갑작스러웠나. 얼굴에 씌우려고 하자 나를 피해 도망 다니기 시작했다. 자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1f%2Fimage%2F-AbUq1YDFoxMUBM_I34vDnVhdl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Jul 2021 09:37:13 GMT</pubDate>
      <author>윤밤</author>
      <guid>https://brunch.co.kr/@@8x1f/7</guid>
    </item>
    <item>
      <title>내 새끼가 천재였다니...! (입틀막)</title>
      <link>https://brunch.co.kr/@@8x1f/6</link>
      <description>밤비는 기생충이 사라질 때까지 산책하러 나가지 못해 일주일 동안 방콕 신세였다. 가뜩이나 낮 동안 혼자라 심심했을 텐데, 저녁에 내가 온다 한들 산책을 못 나가서 여러모로 지루해할까 봐 걱정이 되었다.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것도 좁은 집에선 한계가 있었다. 나름대로 터그놀이와 공을 던져주며 놀았는데 문제는 내가 지겨워진 것이다.   반복적인 놀이에 지루해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1f%2Fimage%2FKeD2bbChrGbQjiuEEYXhFoAt-t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ul 2021 04:57:17 GMT</pubDate>
      <author>윤밤</author>
      <guid>https://brunch.co.kr/@@8x1f/6</guid>
    </item>
    <item>
      <title>짜릿한 첫 목욕</title>
      <link>https://brunch.co.kr/@@8x1f/5</link>
      <description>고약한 냄새를 풍기던 밤비와의 첫날밤은 무사히 지나갔다. 그날 밤, 나는 침대에 눕고선 밤비에게 올라오지 말라고 하니 굉장히 의아하다는 눈망울로 빤히 바라보았다. 원래도 쉽게 침대를 공유할 생각은 없었다. 그런 데다가 떠돌이로 지내며 온몸에 배긴 묵은 냄새를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야속하다고 해도 어쩔 수 없었다. 하루만 참으렴, 하고 거리 두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1f%2Fimage%2FGoYxVe2I0PuojXJAVxFpoNx55G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ul 2021 06:56:57 GMT</pubDate>
      <author>윤밤</author>
      <guid>https://brunch.co.kr/@@8x1f/5</guid>
    </item>
    <item>
      <title>떨리는 첫 진료, 그리고 새집 방문기</title>
      <link>https://brunch.co.kr/@@8x1f/4</link>
      <description>밤비를 태운 차는 곧장 동물병원으로 향했다. 아무래도 어린 강아지라 접종이 필요할 수도 있었고, 무엇보다 유기견이었기에 어떤 병을 안고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가장 두려워했던 부분이었다. 정말 만에 하나 큰 병이라도 있다면, 그 치료를 내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 없었다. 심장사상충이 흔하던데 걸리기라도 했다면 그 치료비만 수백만 원이라고 했다. 대단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1f%2Fimage%2FHpBh887YXxSrWWUfkb6sY-Q_yV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Jun 2021 11:21:22 GMT</pubDate>
      <author>윤밤</author>
      <guid>https://brunch.co.kr/@@8x1f/4</guid>
    </item>
    <item>
      <title>너를 만나니 확신이 생겼다 - 2020년 8월 8일, 우리가 만난 날</title>
      <link>https://brunch.co.kr/@@8x1f/3</link>
      <description>보호소 가는 날짜를 약속하고 제일 먼저 한 행동은 용품을 구매하는 것이었다. 헷갈리지 않도록 필요한 용품을 쭉 메모를 해봤는데 밥그릇부터 시작해서 켄넬, 목줄, 방석, 사료, 간식, 배변 봉투 등 수십 가지의 용품이 필요했다. 각오는 했지만 사람 하나 들이는 것보다 더 많은 물건을 추가 구매해야 하니 얼떨떨했다. 그래도 돈 쓰는 건 즐거웠고, 밤비를 위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1f%2Fimage%2FnUKSdVaVIG-jPejKn4kZo2PIAY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Apr 2021 08:13:38 GMT</pubDate>
      <author>윤밤</author>
      <guid>https://brunch.co.kr/@@8x1f/3</guid>
    </item>
    <item>
      <title>너를 만나게 된 배경</title>
      <link>https://brunch.co.kr/@@8x1f/2</link>
      <description>방송작가로 일하던 시절에 유기견을 돕는 프로젝트 2부작을 진행했던 적이 있다. 그 방송은 일도, 사람도 너무 힘들었지만 딱 하나 고마운 점이 있다면 유기견 입양 생각을 갖게 해 주었다는 거다. 평소 개 농장이나 열악한 보호소를 다룬 걸 보며 유기견이 정말 많다는 건 알았다.  그러다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간 촬영 테이프를 모니터 하는데, 그때 내 생각에 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1f%2Fimage%2FefyCsg8zeyWbpIFg9_6PsY2d9M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Apr 2021 07:31:52 GMT</pubDate>
      <author>윤밤</author>
      <guid>https://brunch.co.kr/@@8x1f/2</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