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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양갱</title>
    <link>https://brunch.co.kr/@@8x7B</link>
    <description>우울증과 공황장애는 이제 흔한 질병이 되었습니다. 고도의 우울증과 공황장애라도 바위처럼 단단히 그리고 담담히 버텨내는 조용한 응원과 절망의 매일매일을 적어내려갑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0:35: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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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과 공황장애는 이제 흔한 질병이 되었습니다. 고도의 우울증과 공황장애라도 바위처럼 단단히 그리고 담담히 버텨내는 조용한 응원과 절망의 매일매일을 적어내려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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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인, 과수면, 그리고 잠깐의 휴식 - 한 달의 루틴과 점점 지쳐가는 나를 느끼면서.</title>
      <link>https://brunch.co.kr/@@8x7B/24</link>
      <description>지금 잠시 맑은 정신으로 있다 보니 너무나 편안하다. 가장 괴로울 때는 한 달 중 이 주가량 지속되는 광인의 상태이다. 약을 매 때마다 먹지 않으면 눈을 잠시 감고 있는 것도 견딜 수 없고, 휴식이라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하며 수면제는 자낙스를 몇 알이나 더해서 겨우 기절했다가 일어나는 게 전부이다. 강박적으로 무언가를 하다 보니 너무 지쳤는데도 쉬지 못하</description>
      <pubDate>Thu, 07 Sep 2023 07:24:43 GMT</pubDate>
      <author>김양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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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가장 좋아하는 맛은 슈팅스타가 아니었다! - 기댐과 설렘의 반작옹, 실망의 좌절감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 차선의 선택.</title>
      <link>https://brunch.co.kr/@@8x7B/21</link>
      <description>여러 시행착오를 거친 후 나는 베스킨라빈스에서 한 가지 맛을 고르라면 항상 슈팅스타를 골라왔다. 하지만 뭔가 1% 부족하고 완전히 만족하지 못하는 이 찜찜함은 다른 맛을 선택하더라도 덜어낼 수가 없었다, 하지만 파인트를 사면 그렇지 않았다, 슈팅스타와 아몬드봉봉, 엄마는 외계인을 사면(가끔 엄마는 외계인으로만 가득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다. 그 중에서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7B%2Fimage%2FEDuoK0rM9JfrZOyDTU_xR6fci64.JPG" width="225" /&gt;</description>
      <pubDate>Mon, 04 Sep 2023 10:16:30 GMT</pubDate>
      <author>김양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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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이 이런 것도 안 해주면 누가 해줘요? - 다그치는 부모, 영어교육의 방향(3)</title>
      <link>https://brunch.co.kr/@@8x7B/22</link>
      <description>이건 영어교육이라기보다는 전반적인 교육에 관한 것이긴 하다. 하지만 국어와 사회도 가르쳐 본 입장에서 유독 영어선생님에게 학부모는 더 야박했고, 바라는 바가 많았으며, 성취도를 다른 학생과 심할 정도로 많이 비교를 하였다, 그뿐일까. 사소한 아이 돌봄 노동부터 당연하게 생각하고 '영어선생님'이니까, 언어를 가르치니까, 다른 선생님보다 아이들과 더 가까워야</description>
      <pubDate>Sun, 03 Sep 2023 11:58:49 GMT</pubDate>
      <author>김양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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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몬스터학부모,  그들이 낯설지 않은 이유 - 다그치는 부모, 영어교육의 방향(2)</title>
      <link>https://brunch.co.kr/@@8x7B/19</link>
      <description>나는 학교와 학원 모두 영어선생님으로 근무를 했었다. 물론 학원 쪽이 압도적으로 경력이 길긴 하지만. 한동안 몬스터학부모에 대한 뉴스가 나올 때 다들 어머어머 하는 동안에도 나는 전혀 단 하나도 낯선 내용이 없었다. 애들 아빠가 화가 나서 전화하려는 걸 말렸다는 둥, 찾아온다, 욕설 등 단 하나도 내가 겪지 않았던 일이 없었다. 학교와 학원 모두. 특히 아</description>
      <pubDate>Thu, 31 Aug 2023 08:38:47 GMT</pubDate>
      <author>김양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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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이거 배웠었던 거잖아 다시해봐&amp;rsquo; - 다그치는 부모, 영어교육의 방향 (1)</title>
      <link>https://brunch.co.kr/@@8x7B/17</link>
      <description>영어교사로 오랫동안 일하면서 얼마나 많은 아이들의 레벨테스트를 진행했는지 기억이 채 다 나지않는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돋보이던 부모들은 나가달라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가 내성적이라' 혹은 '아이가 수줍어해서', 아니면 차마 말은 하지않았지만 테스트를 진행하는 나의 레벨을 알고 싶어서 나가지 않고 꿋꿋이 자리를 버티던 부모들일 것이다. 그리고</description>
      <pubDate>Thu, 31 Aug 2023 07:59:53 GMT</pubDate>
      <author>김양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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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스크걸]웹툰과 드라마의 차이 - 포커싱을 어디에 두느냐, '마스크걸'은 괴물인지 내 모습인지</title>
      <link>https://brunch.co.kr/@@8x7B/15</link>
      <description>네이버 웹툰으로 연재중에도 꼬박꼬박 챙겨보고, 완결이 난 이후에도 생각날 때마다 종종 쿠키를 구워 정주행을 몇 번이나 한 내 기준으로 유료결제를 부르는 갓작 중의 하나가 마스크 걸이었다. 스토리도 스토리였지만 각 시즌마다 컬러를 다르게 두어 포커싱과 분위기를 보여주는 면도 좋았고, 음침하다못해 기괴하기 까지 한 인간의 내면을 날 것 그대로 보여주지만 자극성</description>
      <pubDate>Sat, 19 Aug 2023 01:36:28 GMT</pubDate>
      <author>김양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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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이 그대로 나를 통과할 때 - 외면이 아닌 그대로 느끼며 지켜보기의 곤란함.</title>
      <link>https://brunch.co.kr/@@8x7B/14</link>
      <description>식은땀이 죽 흘렀다. 머리속이 다시 와글와글해지며 동시에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약을 먹고 비상약까지 복용하고 전철을 탔음에도 또다시 참을 수 없는 감정들이 쏟아져서 흘러넘치기 시작했다. 사실 전철을 탈 생각을 하면서부터 손에는 식은땀이 계속 났다. 나는 손에 땀이 잘 나는 체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계선 인격장애의 치료의 일환으로 감정공부학교를 이수</description>
      <pubDate>Sat, 19 Aug 2023 00:18:41 GMT</pubDate>
      <author>김양갱</author>
      <guid>https://brunch.co.kr/@@8x7B/1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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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격렬한 통증은 결국 하나만 남는다. - 어느 순간 하나의 고통만 남는 지점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함께.</title>
      <link>https://brunch.co.kr/@@8x7B/13</link>
      <description>얼마 전 계단에서 크게 넘어졌다. 그것도 아주 크게.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은 쓰레기를 버리러 가던 중이라서 쓰레기를 안고 떨어졌다는 점이고, 나쁜 점은 쓰레기가 플라스틱 옷걸이를 비롯한 딱딱한 플라스틱 쓰레기만 두 봉지라 오히려 쓰레기에 부딪혀서 생긴 상처가 큰 점이다. 턱도 살짝 찢어지고 양쪽 어깨와 팔꿈치는 그대로 높은 높이에서 체중을 다 받아서</description>
      <pubDate>Mon, 14 Aug 2023 02:33:23 GMT</pubDate>
      <author>김양갱</author>
      <guid>https://brunch.co.kr/@@8x7B/1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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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  - 길에서, 직장에서, 가장 안전한 집에서도 나는 안전하지 못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x7B/12</link>
      <description>우울증에 이어 대표 &amp;lsquo;연예인병&amp;rsquo;으로 취급되어지는 공황장애. 사실 공황장애 환자들에게 물어보면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환자도 많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안고 살아가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연예인처럼 배려받을 수 있는 직장이 아닌 다음에서야 &amp;lsquo;정신병자&amp;rsquo;로 낙인찍혀 &amp;lsquo;쉬어야 하는것 아니야?&amp;rsquo; 하는 식으로 에둘러 권고사직을 시키는 경우가</description>
      <pubDate>Wed, 09 Aug 2023 04:55:08 GMT</pubDate>
      <author>김양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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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빽다방과 스타벅스를 가는 이유 - 사소하지만 큰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8x7B/10</link>
      <description>나는 집에 커피머신이 있다. 그리고 집애서 기다릴 반려견 생각에 예전같으면 카페에서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을 일들도 조금 불편하지만 집에서 하는게 이제 습관이 되었다. 놀아주지는 못해도 같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카페를 안가다보니, 나갈때도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서 나가게 되고 굳이 커피를 사먹지 않는데 약속시간이 애매하개 뜨거나 비는 경우에만 날씨</description>
      <pubDate>Tue, 08 Aug 2023 06:48:08 GMT</pubDate>
      <author>김양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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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약과의 싸움 - 모든 것을 느끼고 괴로워지느냐,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괴롭지 않아지느냐</title>
      <link>https://brunch.co.kr/@@8x7B/8</link>
      <description>정신과 약을 먹어온지 멋대로 단약한 기간을 제외하고도 10년이 넘는 긴 시간이 지났다. 시작은 삼성병원이었고, 그 이후 소개를 받아 다른 선생님과  EMDR 치료를 받으며 약물치료와 상담을 병행하였다. 그렇게 몇 년을 보내고 그때 만나던 사람은 내가 약을 먹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며 정신병자 같다는 말을 수도없이 하며 싫다는 의사표현을 하던 터라 작아질 대로</description>
      <pubDate>Mon, 07 Aug 2023 15:56:03 GMT</pubDate>
      <author>김양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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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밀]_히가시노 게이고 - 진짜 사랑을 하면서 모든 것을 잃고 마는.</title>
      <link>https://brunch.co.kr/@@8x7B/6</link>
      <description>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을 좋아했다. 이번책은 추리소설은 아니었고 결과적으로는 사랑이 주제였다. 사랑. 쉽게 집착으로 변질되고 집착이 자주 탈을 쓰는 그 이름. 그래서 입 밖으로 내기 싫고 듣기에도 부담되는 글자. 그리고 그 모습이 여실히 드러났다. 헤이스케의 모습에서 사랑이 집착이 되고, 진짜 사랑에 대해 생각하고 사랑하게 되면서 비밀이 생기게 되는 아이</description>
      <pubDate>Sat, 05 Aug 2023 02:20:24 GMT</pubDate>
      <author>김양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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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움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 우울증 환자가 느끼는 미움. 그 시꺼먼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8x7B/4</link>
      <description>참 밉다.  이 생각이 하루 종일 들었다. 아니, 요 근래 계속 참 모든 것들이 미웠다. 왜 미운지, 왜 화가 났는지, 생각해 볼 여유조차 없이 모든 것들이 미웠다. 큰 소리로 울어제끼고 싶고, 무어라도 떼를 쓰면서 내 부정적 감정을 폭발시켜버리고 싶고, 단순한 우울함과는 달리 대상이 있는 부정적 감정에 갇혀있다.   수술실에서 혈관이 막혀서 엉엉 울면서</description>
      <pubDate>Fri, 04 Aug 2023 15:14:26 GMT</pubDate>
      <author>김양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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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K와 15인의 구급대원 - 15년 동안 빼지 않던 반지를 뺐다.</title>
      <link>https://brunch.co.kr/@@8x7B/2</link>
      <description>어릴 적에 엄마는 금가락지를 3개 세트로 가지고 있었다.  언니 하나, 나 하나, 그리고 엄마 하나. 이렇게 한개씩 나눠가졌다. 다들 그 반지를 어떻게 했는지 지금은 모르지만 현재까지 끼고 있는건 나 하나이다. 그도 그럴게 엄마에게 처음 받은 귀금속 이라는 의미도 있고, 첫 반지라는 의미도 있고, 그냥 뺄 이유를 딱히 찾지 못해서 받은 이후로 오늘까지 한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7B%2Fimage%2FoAqaMl3dayCyur2TIBPhMAc4Sq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Jul 2023 15:14:50 GMT</pubDate>
      <author>김양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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