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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숙영</title>
    <link>https://brunch.co.kr/@@8yHF</link>
    <description>동아대학교에서 &amp;lt;글쓰기&amp;gt; 강의를 하고 있으며, 마음 치유를 하는 상담사이기도 합니다. 한 사람의 이야기를 만나는 경험은 사람을 '살리는 일'이고 '살아내게 하는 일'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23:32:3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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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아대학교에서 &amp;lt;글쓰기&amp;gt; 강의를 하고 있으며, 마음 치유를 하는 상담사이기도 합니다. 한 사람의 이야기를 만나는 경험은 사람을 '살리는 일'이고 '살아내게 하는 일'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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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마음을 문장으로 바꾸는 순간 - 엉킨 생각을 풀어내는 로직의 힘</title>
      <link>https://brunch.co.kr/@@8yHF/44</link>
      <description>상담을 하다 보면 내담자분들이 자주 이렇게 말합니다. &amp;ldquo;잘 모르겠어요.&amp;rdquo; &amp;ldquo;그냥 기분이 안 좋아요.&amp;rdquo; &amp;ldquo;설명하기가 어려워요.&amp;rdquo;  이 말들은 틀린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아주 정확한 상태를 보여줍니다. 아직 마음이 &amp;lsquo;문장&amp;rsquo;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감정은 흐릿하고 엉켜 있고, 때로는 서로 다른 감정이 겹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느끼고는 있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HF%2Fimage%2FEYYO0Dtccxlxk_UFJ_YgBqrOwJ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May 2026 15:00:17 GMT</pubDate>
      <author>이숙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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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실은 강의실이 아니다 - 지식은 왜 위로가 되지 않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8yHF/43</link>
      <description>길을 잃어본 사람만이, 누군가와 함께 길을 찾을 수 있다.  상담실은 강의실이 아닙니다. 앞선 글들에서 논리의 힘을 이야기했지만, 상담실의 문을 열면 논리보다 먼저 마주하는 것이 있습니다. 내 앞에 앉은 사람의 고통은 1-2-3의 순서로 정리되지 않습니다. 눈물은 늘 먼저 흐르고, 이야기는 그 뒤를 힘겹게 따라옵니다. 말들은 자주 길을 잃고, 감정은 앞뒤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HF%2Fimage%2FJsuwcj4oTsd8TvF2SntOiP-ENV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15:00:14 GMT</pubDate>
      <author>이숙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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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승과 제자, 그 이후&amp;nbsp; - 우리는 친구가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yHF/42</link>
      <description>10년 만에 제자들에게서 연락이 왔다. 한 학기가 끝난 뒤에도 1년 남짓 이어지던 인연이었지만, 그 이후로는 각자의 삶 속으로 흘러가 버렸던 시간. 그렇게 거의 9년이 지나서야 다시 이어진 연락이었다.  전화번호부에 저장된 이름을 보는 순간, 누구인지 바로 알 수 있었다. 이름만으로도 얼굴이 떠오르고, 수업 시간의 공기와 그때의 표정들이 함께 따라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HF%2Fimage%2FbapIlYi9xX3IwMZM04wfrU66ms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22:59:48 GMT</pubDate>
      <author>이숙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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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나는 지금 위로가 필요할까, 정리가 필요할까 - 로직 테라피가 잘 맞는 사람&amp;nbsp;vs&amp;nbsp;아직 이른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8yHF/41</link>
      <description>상담을 하다 보면 같은 기법도 누구에게는 잘 맞고, 누구에게는 잘 맞지 않습니다. 로직 테라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접근은 감정 너머의 사고 구조를 직접 다루기에, 지금 나의 '상태'와 '유형'을 먼저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익숙한 언어가 바로 MBTI입니다. 흔히 감정을 중심으로 반응하는 F(감정) 성향의 분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HF%2Fimage%2FOJVEacFGYcB-TDg76HkQASkZ34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15:00:21 GMT</pubDate>
      <author>이숙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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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인지행동치료(CBT)와 로직 테라피의 결정적 차이 - 생각을 바꾸는 것 vs 생각을 만드는 방식을 바꾸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8yHF/40</link>
      <description>&amp;quot;마음은 바꾸는 것이 아니라&amp;nbsp;'퇴고'하는 것입니다.&amp;quot;  우리가 글을 '퇴고'하듯 마음을 '퇴고'하자고 말하는 이유는, 고치는 과정 그 자체가 우리를 성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상담실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고민의 실체는 생각의 '내용' 그 자체보다, 그 생각을 배열하고 구조화하는 '작동 기제'의 오류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공학도들에게 글쓰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HF%2Fimage%2FBwxaUAAOtMt-hyorpmwLUvP-Av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15:00:21 GMT</pubDate>
      <author>이숙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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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왜 우리에게&amp;nbsp;'로직 테라피'가 필요한가? - 안개 같은 감정을 명쾌한 논리로 다시 세우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8yHF/39</link>
      <description>&amp;quot;교수님, 제 마음인데 왜 제 마음대로 안 될까요?&amp;quot; &amp;quot;선생님,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amp;quot;  대학 강단에서 공학도들에게 논리적인 글쓰기를 가르치고, 대중 강연과 상담 현장에서 수많은 이의 고단한 마음을 마주해 왔습니다. 서로 다른 곳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들이었지만, 그 안에는 공통된 갈증이 있었습니다. 바로 안개처럼 뿌연 감정을 명쾌하게 정리하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HF%2Fimage%2F3GQMT38z92sqv3l4q6k7HZFfTx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16:46:18 GMT</pubDate>
      <author>이숙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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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로직 테라피가 잘 맞는 사람&amp;nbsp;vs.&amp;nbsp;아직 이른 사람 - 상담은 방법보다&amp;nbsp;&amp;lsquo;타이밍&amp;rsquo;을 보는 일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yHF/37</link>
      <description>상담을 하다 보면 같은 기법도 누구에게는 잘 맞고, 누구에게는 잘 맞지 않습니다. 로직 테라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접근은 감정보다 &amp;lsquo;생각의 구조&amp;rsquo;를 다루기 때문에 특정한 유형의 내담자에게 특히 효과적입니다. 오늘은 로직 테라피가 잘 맞는 내담자와&amp;nbsp;잘 맞지 않는 내담자 유형을 상담자 입장에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amp;lt;로직 테라피가 잘 맞는 내담자 유형&amp;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00:22:26 GMT</pubDate>
      <author>이숙영</author>
      <guid>https://brunch.co.kr/@@8yHF/37</guid>
    </item>
    <item>
      <title>CBT와 로직 테라피는 무엇이 다른가 - 생각을 바꾸는 것 vs 생각을 해석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8yHF/36</link>
      <description>상담을 하다 보면 내담자들이 자주 이렇게 말합니다. &amp;ldquo;선생님, 제가 생각을 좀 바꿔야 하는 건 알겠어요.&amp;rdquo; 이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경우 문제는 &amp;lsquo;생각의 내용&amp;rsquo;이 아니라 그 생각을 다루는 방식 자체에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동안 대학에서 &amp;lsquo;논리적 글쓰기(Power Writing)&amp;rsquo;를 가르치고, 상담 현장에서 '인지행동치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HF%2Fimage%2FjckmaX9v4Af5L7w1HG6MzoX2-C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23:00:28 GMT</pubDate>
      <author>이숙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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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반복되는 연애 패턴을 끊어내는 마음 설계도</title>
      <link>https://brunch.co.kr/@@8yHF/35</link>
      <description>지난 멤버십 글에서 '나는 왜 비슷한 사람을 만날까?'라는 제목으로 반복되는 연애 사례를 다루었습니다. 오늘은 그 마음의 실타래를 [1-2-3 로직 테라피]의 틀로 다시 그려보겠습니다. 핵심요약: 일도 잘하고 자존감도 높았던 서른 중반 직장인, 그녀는 상대가 힘들면 이해하고, 갈등보다는 화합을 선택하며 문제를 해결해 왔죠. 사회생활에서는 이것이 '능력'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HF%2Fimage%2FrkvbNwQ-I0XUj3yZp3zoqdMFr3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23:00:25 GMT</pubDate>
      <author>이숙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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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왜 우리에게 '로직 테라피'가 필요한가? - 안개 같은 감정을 명쾌한 논리로 디버깅하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8yHF/34</link>
      <description>글을 고치듯 마음을 고칩니다, 로직 테라피스트 이숙영입니다. 저는 24년 전, 저의 첫 책을 세상에 내놓으며 1인 지식인으로 기업 강연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그 인연으로 20년 전부터 대학 강단에서 공학도들에게 '논리적 글쓰기'를 가르쳐왔습니다. 10년 전부터는 상담사로서 아픈 마음들을 마주하며, 제가 그동안 다뤄온 '논리의 힘'이 심리 치유의 강력한 도</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23:00:27 GMT</pubDate>
      <author>이숙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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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나는 화를 잘 못 낼까? - 감정이 지나가는 방식</title>
      <link>https://brunch.co.kr/@@8yHF/33</link>
      <description>&amp;ldquo;저는 화가 잘 안 나는 편이에요.&amp;rdquo;  다른 사람 같으면 충분히 화가 날 법한 상황에서도 &amp;ldquo;그럴 수 있지&amp;rdquo; 하고 넘깁니다. 이런 경우, 정말 화가 없는 걸까요? 혹시 화를 다른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 내담자가 떠오릅니다. 심리검사(MMPI-2, TCI) 결과에서도 크게 문제없어 보였습니다. 오히려 일반인보다</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1:41:34 GMT</pubDate>
      <author>이숙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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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한 사람일수록 연애가 어려운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8yHF/32</link>
      <description>상담을 하다 보면 착한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상대 입장을 먼저 생각한다 갈등을 만들지 않으려고 한다 불편한 상황은 웬만하면 넘긴다 상대가 힘들면 도와주고 싶다 이건 분명 장점입니다. 사회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신뢰를 받고, 관계도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그런데 연애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연애에서는 왜 문제가 될까? 연애는 단순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HF%2Fimage%2FxZBAhmYxb3Gy1i-YBbASXKrS0g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0:29:09 GMT</pubDate>
      <author>이숙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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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늘 비슷한 사람을 만날까? - 나는 지금 어떤 방식으로 관계를 만들고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8yHF/31</link>
      <description>사람들은 종종 같은 질문을 가지고 상담실에 옵니다. &amp;ldquo;왜 저는 늘 비슷한 사람을 만날까요?&amp;rdquo; 이 질문에 저는 쉽게 답하지 않습니다. 대신 함께 살펴봅니다. &amp;quot;우리는 어떤 사람을 선택하는지보다 어떤 방식으로 관계를 만들어왔는지.&amp;quot;  상담은 사람을 바꾸는 일이 아니라 자기만의 익숙한 방식을 알아차리고 다른 선택을 가능하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HF%2Fimage%2FRDc36QDuqWvPiA0dWX2U-LdUv2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23:18:43 GMT</pubDate>
      <author>이숙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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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발견#18. 글로 쓰면 구조가 생긴다 - 심리학적 문제에는 &amp;lsquo;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이유&amp;rsquo;가 반드시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8yHF/30</link>
      <description>삶은 문제투성입니다. 글은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지만 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지도를 만들어 줍니다. 지도가 생기면 사람은 덜 흔들릴 수 있습니다.  사람이 생각만 할 때는 감정과 생각이 뒤섞여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 쓰면 경험이 이야기 구조로 재배열되어 &amp;ldquo;아, 내가 왜 이랬는지 알겠다.&amp;rdquo;라는 패턴을 인식하게 됩니다. 바로 글쓰기의 힘입니다. &amp;nbsp;&amp;lsquo;글로 쓰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HF%2Fimage%2FFkNDx_0Vz86idWcb_Ldj3j7jYN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0:58:01 GMT</pubDate>
      <author>이숙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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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발견#17. 정체성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amp;nbsp;&amp;nbsp; - 역할이 사라지면 나는 사라지는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8yHF/29</link>
      <description>엄마, 아내, 직장인, 팀장, 선배 등 우리의 역할을 내려놓는 순간 남는 것은 자유가 아니라 낯섦입니다. &amp;ldquo;이제 나는 누구지?&amp;rdquo; 누군가는 우울로, 누군가는 짜증으로, 누군가는 과도한 소비나 여행으로 그 공백을 덮으려 합니다. 하지만 덮는다고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역할은 옷과 비슷합니다. 필요할 때 입고, 상황이 바뀌면 갈아입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 옷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HF%2Fimage%2FvPlf6Od0eg4sYDSM-_cA9f9hmg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19:49:59 GMT</pubDate>
      <author>이숙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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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자기발견#16. 은퇴보다 두려운 것은 정체성 공백이다 - 직함과&amp;nbsp;역할이 사라지면 우리는 무엇으로 나를 설명할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8yHF/28</link>
      <description>그녀는 62세였다. 정년퇴직을 한 지 7개월. 아침에 눈을 떠도 급히 준비할 일이 없었다. 출근 시간에 맞춰 서두르지 않아도 되고, 회의 자료를 챙기지 않아도 되었다. 처음 한 달은 좋았다. 두 달째도 괜찮았다. 여행을 다녀왔고, 밀린 드라마도 보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상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amp;ldquo;제가 쓸모없어진 것 같아요.&amp;rdquo; 그 말은 작았지만,</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12:03:28 GMT</pubDate>
      <author>이숙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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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발견#15. 나는 불만이 많은 사람입니다 - 불만이 가득했던 나, 어떻게 지금의 나가 되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8yHF/27</link>
      <description>어릴 적부터 학자가 꿈도 아니었고 주변에 닮고 싶은 어른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사실 나는 별다른 꿈이 없었다. 내게 기대하는 어른도 없었다. 그 대신 그때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좇아 살아왔다. 자전거를 타고 싶으면 자전거를 배웠고, 테니스를 치고 싶으면 테니스를 배웠다. 운전을 배우고 싶으면 차가 없어도 운전학원을 등록했다. 중학교 때는 물리 선생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HF%2Fimage%2FixWuCFBSDfZSq_aqn2USC9oSR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08:10:12 GMT</pubDate>
      <author>이숙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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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상담학회 1급 면접 합격 후기 - 진정한 상담자는 내담자의 히스토리를 들으며 매료될 수 있는 자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8yHF/26</link>
      <description>2025년 11월 22일, 한국상담학회 면접시험을 보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KTX를 탔다. 가는 내내 심장이 요동을 쳤다. &amp;ldquo;내가 이렇게 마음 졸였던 때가 있었나?&amp;rdquo;, &amp;ldquo;이렇게 간절히 무언가를 원하며 시험을 쳤던 때가 있었나?&amp;rdquo;  면접은 2시 55분이었지만 1시경 서울역에 도착해 면접 장소인 한양공업고등학교로 향했다. 학교 주변에 마땅한 식당이 없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HF%2Fimage%2FGCW8M-SPhrZ3EfIDgfXiGJuIud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11:01:02 GMT</pubDate>
      <author>이숙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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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발견#14. 일이 주는 행복 - 직장은 돈 받고 경험하는 자기 실험실</title>
      <link>https://brunch.co.kr/@@8yHF/25</link>
      <description>2주 전, 계절학기 수업이 끝났다. 15일(약 3주) 동안 두 과목을 매일 6시간씩 강의를 했다. 가르치고 배우는 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음이 감사하고 소중하다. 계절학기 학생들의 특징은 3~4학년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업을 대하는 태도가 학기 중 학생들보다는 진지한 편이다.  나는 매 학기 마지막 수업은 한 학기 내</description>
      <pubDate>Tue, 29 Jul 2025 03:30:50 GMT</pubDate>
      <author>이숙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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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음표도 없이 무슨 질문? - 질문이냐 진술이냐, 헷갈리게 하지 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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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전 아들이 결혼했다. 어제 아는 지인으로부터 카톡이 왔다. &amp;ldquo;며느리 보니 좋으시죠. 수시로 안부 전화도 오겠네요&amp;rdquo; 이 내용을 보자마자 짜증이 올라왔다. 두 가지 이유에서다. &amp;ldquo;며느리 보니 좋으시죠.&amp;rdquo;가 아니라 &amp;nbsp;&amp;ldquo;며느리 보니 좋으시죠?&amp;rdquo; 이렇게 물음표를 붙여야 한다. 이 분의 문자는 대부분 물음표가 없고 문장에 오타가 많은 편이다. 평상시 같으면 그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HF%2Fimage%2FbI4UWrZEe_MINm3zsW9YmOcoYs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Feb 2025 21:51:28 GMT</pubDate>
      <author>이숙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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