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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콩나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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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쿠버다이빙, 달리기, 추리소설을 좋아합니다. 어디서든 무럭무럭 잘 자라고 싶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9:52:1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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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쿠버다이빙, 달리기, 추리소설을 좋아합니다. 어디서든 무럭무럭 잘 자라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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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리발바닥에서 먼 바다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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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할 때 가장 많이 보는 것은 무엇인가. 물고기 떼, 상어, 돌고래를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그런 아름다운 풍경과 신비로운 생명이 우리가 바다에 들어가는 이유다. 그러나 만약 바닷속에서 내가 보는 풍경도 휴대폰 스크린타임처럼 시간이 계산된다면, 최상위 랭킹에는 아마도 아마도 앞사람 뒷모습이 있을 것이다. 정확히는 앞사람 엉덩이에 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Jv%2Fimage%2FUQ_-hTqVyL2oyJSYIMlJ6mdaN_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15:15:54 GMT</pubDate>
      <author>콩나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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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일의 법칙과 스쿠버다이빙 - 초보 스쿠버다이버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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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쿠버다이빙을 배우면 가장 먼저 이론수업을 한다. '몸으로 하는 건데 그게 이론이 필요한가?' 싶어도 안전과도 관련이 있고 실전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어서 필수 과정이다. 모든 이론과 개론과 그 비슷한 것들은 1장이 역사인 경우가 많다. 기억나는 건, 스쿠버다이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시기가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때라는 것. 처음에는 군사 목적으로 만들어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Jv%2Fimage%2FVSXS3zGSjq74PfLtwc2hpogIGM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05:03:03 GMT</pubDate>
      <author>콩나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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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마일, 신소장 - 내가 아는 가장 열정적인 남자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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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신소장은 호리호리하고 서글서글한 외모를 가졌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의문이지만, 어렸을 적 나는 신소장이 드라마 대장금에 나오는 민정호(배우 지진희)를 닮았다고 생각했다. 아무튼 스쳐지나가며 보면 지진희가 약간 보인다. 첫 딸은 아버지를 닮는다고 그랬던가. 신소장과 나는 닮은 점이 많다. 심지어 아버지와 딸임에도 키가 비슷하다. 누군가 키를 물어보면</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04:21:31 GMT</pubDate>
      <author>콩나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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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료-돌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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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째미씨의 모음을 보니 조경 포장도 참 다양하다. 막상 쓰려면 왜 매번 쓰던 것뿐이지 싶다가도 따져보면 생각보다 많고 다양하다. 그래서 적절한 종류와 시공법을 계획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 또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보려 해도, 하자나 금액 문제 등에 의해 정해진 범위에서 움직이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여러 마감대 중에 견고해서 많이 쓰면서도 고급스러운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Jv%2Fimage%2F9GaYFDHD9GKeNYIDwT94UHeIzbw.JPG" width="42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04:00:33 GMT</pubDate>
      <author>콩나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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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잎 3총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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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글의 수피 삼총사라는 말이 재미있다.  셋 다 내가 참 좋아하는 나무다. 잎이 떨어진 겨울에도 휑해 보이지 않고, 독특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되기 때문이다.   나무는 키가 3m 이상으로 대부분 사람 키보다 크기 때문에, 건축으로 따지면 잎이 달린 높은 가지는 하늘을 덮는 천장 역할을 하고, 수피(나무의 줄기)는 기둥 역할을 한다.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Jv%2Fimage%2F8HCQBOY19Xrx67stwl87z1MfIco" width="492" /&gt;</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04:00:26 GMT</pubDate>
      <author>콩나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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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팽나무를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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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째미님의 배롱나무 이야기를 너무 즐겁게 읽었다. 여름에 꽃피는 나무는 배롱 만한 게 없다. 다른 이름이 간지럼 나무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나보다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나무는 조경가에게 평생 숙제라고 하는가 보다. 직접 만나서 부대낀 만큼 알게 된다고 하니... 갈 길이 멀긴 하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여기서 더 좋아질 일이 있는 것이지 나빠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Jv%2Fimage%2FA1BiTKrBrizowtBwMt2NPYiHGf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04:00:09 GMT</pubDate>
      <author>콩나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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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파트 정문에는 왜 소나무가 있을까? - 아파트 마당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91Jv/20</link>
      <description>도대체 소나무가 뭐길래 그러냐는 째미씨의 글을 보며 나도 신입 때 그런 생각을 한 것이 기억났다. 지금은 세뇌되어 아파트 정문에 당연하듯 소나무를 배치하지만, 나도 신입 때 정문이나 주요 가각부에 소나무가 없다고 수정하라는 가르침을 받으며 &amp;quot;도대체 하고 많은 나무 중에 왜 소나무야?&amp;quot;라는 생각을 했다. 아파트 조경에서는, 심지어는 그런 곳에 소나무가 없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Jv%2Fimage%2Fag7VYHnOnOIP2z7cSHg7cYHxxm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03:58:38 GMT</pubDate>
      <author>콩나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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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파트 마당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 이유 - 째미와 콩나물의 아파트 마당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91Jv/21</link>
      <description>째미씨와 나(콩나물)은 직장 동료다. 정확히 말하면 파티션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앉아서 일 한지 약 1년 정도 되었다. 째미씨는 조경을 하고 싶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단계이고, 나는 비교적 고인물이다.   우리는 같으면서도 달랐다.   아파트 조경 일을 함께 하고, 직장을 벗어났을 때의 삶을 고민하고 있었으며, 그럼에도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고 더 잘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Jv%2Fimage%2Fa1UKvWktLBKLGP0Sz_PVHD_H-2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Mar 2022 13:44:14 GMT</pubDate>
      <author>콩나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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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에 떠있으면 이런 기분일까?-야간 다이빙 - 초보 스쿠버다이버의 일기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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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야따!   야간 다이빙을 속칭 야따라고 한다. 야간 다이빙은 마치 우주에 혼자 떠 있는 기분이라는 말을 들어서 꼭 해보고 싶었다.   야간 다이빙을 하는 이유는 첫째, 낮에는 볼 수 없는 야행성인 바다 생물을 보기 위해서, 둘째, 물속에서 반짝이는 플랑크톤을 볼 수 있어서다. 투어에서의 마지막 날, 나는 돌아가는 차표를 바꿔 야간 다이빙에 참여했다. 내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Jv%2Fimage%2FVYCjZxZlJOV4V-z18EY3THEW_AA.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Nov 2021 12:39:59 GMT</pubDate>
      <author>콩나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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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템빨-스쿠버 장비에 대하여 - 초보 스쿠버다이버의 일기 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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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NS에서 유행하는 말 중에, '인생은 템빨'이라는 말이 있다. 탁월한 아이템을 잘 사용하는 것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다. 예를 들면 나의 인생템은 바람이 센 헤어 드라이기, 로봇 청소기, 자동접이 우산이다.  스쿠버다이빙은 장비로 시작해서 장비로 끝나는 장비 스포츠다. 장비의 기능과 질이 스포츠의 재미에도 꽤 영향을 미친다. 물론 대여장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Jv%2Fimage%2FSPDdjJbQmGavM_2EJn6-vWqIWm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Nov 2021 13:45:09 GMT</pubDate>
      <author>콩나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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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닷속 보물찾기-딥 다이빙 - 초보 스쿠버다이버의 일기 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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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깊고 깊은 바다 아래에는 뭐가 있을까? 만화 네모바지 스폰지밥을 보면서 항상 궁금했다. 만화처럼 파인애플 집이나 도시가 있을까.  그때는 몰랐다. 내가 직접 깊고 깊은 바닷속을 가볼 줄은.    레저 다이빙에서 갈 수 있는 가장 깊은 수심이 40m 정도다. 40m면 아파트 12층 정도 되는 어마어마한 깊이다. 그래서 아무나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Jv%2Fimage%2FrE_i0rlRLvcpe0ylTh6aUS4-OM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Nov 2021 09:23:11 GMT</pubDate>
      <author>콩나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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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빙 패닉을 경험하다 - 초보 스쿠버다이버의 일기 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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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폐과팽창을 예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다. 단 한 가지 다음 규칙을 지키면 된다. 계속해서 호흡하고 결코 숨을 참아서는 안 된다. -SDI 오픈워터 스쿠버 다이빙 매뉴얼  스쿠버다이빙은 너무나 매력적이지만 한 편으로는 위험한 스포츠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비상상황을 대비하고 예방하기 위해서 교육을 받고 훈련을 한다. 안전을 위한 여러 가지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Jv%2Fimage%2F30QDQmRdWBOBuYBbRK__9XvA3rk.PNG" width="225" /&gt;</description>
      <pubDate>Tue, 09 Nov 2021 11:50:26 GMT</pubDate>
      <author>콩나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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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을 나는 기분-조류 다이빙 - 초보 스쿠버다이버의 일기 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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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해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었다. 어른이 되면 점점 눈이 싫어진다던데, 나는 여전히 눈을 좋아한다. 일하다가 문득 창 밖을 보면 흰색으로 가득 찬 화면이 되어있을 때가 있었다. 사무실에 앉아 창 밖으로 펄펄 날리는 진눈깨비를 보다 보면, 나도 사무실 밖으로 뛰쳐나가 훨훨 날고 싶었다.   해가 가기 전에 새로운 일을 해내고 싶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Jv%2Fimage%2F5YDH20dcbTfO4ZbHw6vnNZQSfh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Nov 2021 08:11:06 GMT</pubDate>
      <author>콩나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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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버의 언어2-장애인과 스쿠버다이빙 - 초보 스쿠버다이버의 일기 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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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어 떼를 보는 즐거운 다이빙을 하고 난 후, 강사님에게 말했다. &amp;quot;강사님, 아까 방어 봤을 때 물 속인데 되게 시끄러웠던 거 알죠? 수신호인데도 팔에 힘 들어가서 엄청 신나신 거 다 느껴졌어요.&amp;quot; 강사님은 대답했다. &amp;quot;와, 진짜 물속에서 시끄러운 거 저 알아요. 수어로 대화하시는 청각장애인 분들, 다이빙할 때 얼마나 수다쟁이인 줄 아세요?&amp;quot;  아, 그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Jv%2Fimage%2FLPOr0gBbaG6VqVvYSHfq0NrBXu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Nov 2021 12:56:54 GMT</pubDate>
      <author>콩나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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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버의 언어1 - 초보 스쿠버다이버의 일기 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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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물속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자신의 호흡기 소리만이 들린다. 흡, 후-, 흡, 후-. 짧게 들이쉬고, 길게 내쉬는 규칙적인 소리. 반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끊임없이 무언가 굴러가고 걸어가고 소리친다. 모두들 하고 싶은 말이 많다. 우리는 시끄러운 지하철 안에서도 음악을 듣고 드라마를 본다. 나는 집에 혼자 있어도 스마트폰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Jv%2Fimage%2FN0vxIAE1mOWLnJ17CF1dWD1Nv0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Nov 2021 15:35:07 GMT</pubDate>
      <author>콩나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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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수영장 실습-잘 놀면 된다 - 초보 스쿠버다이버의 일기 03</title>
      <link>https://brunch.co.kr/@@91Jv/13</link>
      <description>거대한 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연습이 필요하다. 바다는 멀기도 할뿐더러 초보에게는 위험할 수 있기에, 안전한 수영장에서 기술을 배우고 익힌다. 수도권에는 잠실 종합운동장의 수영장과 수원의 K26(26M까지 내려갈 수 있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할 수 있다. 나는 잠실 스쿠버다이빙 전용 풀에서 첫 수영장 실습을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Jv%2Fimage%2FWlJ8z8dsXTxJLJg0f3sQLKA8um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Mar 2021 00:26:24 GMT</pubDate>
      <author>콩나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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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의 100%를 갈 수 있는 사람, 다이버 - 초보 스쿠버다이버의 일기 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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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쿠버다이빙을 배우고 자격증을 땄다고 하는 사람들은 어떤 과정을 거칠까? 운전면허증처럼 학원이나 시험이 있냐 하면 그렇지는 않다. 물론 강사 자격증 등 전문 자격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나와 같은 쪼렙이자 즐기는 레저 단계는 자격이 있는 강사가 교육 후 평가하여 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단가와 상세한 교육내용은 강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Jv%2Fimage%2F4OHRqLehYYB0YiJdzdn1drQk-lA.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Jan 2021 12:44:29 GMT</pubDate>
      <author>콩나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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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왜 안 해?&amp;quot;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한 이유 - 초보 스쿠버다이버의 일기 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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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 10시, 회사 근처의 시끄러운 맥주집이었다. 안 지 얼마 되지 않은 지인과의 첫 술자리였고, 1차에서부터 먹은 맥주로 뱃속이 출렁대고 있었다. 우리는 서로 취미를 물었다. 나는 집순이고, 책 읽고 영화 보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판타지 소설과 영화에 환장한다는 건 굳이 말 안 했다. 언젠가는 부엉이가 날아와 호그와트로의 초대장을 주거나, 옷장을 통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Jv%2Fimage%2F66s27bGXlzpOy_yf2rDo8PvX7R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Jan 2021 12:33:28 GMT</pubDate>
      <author>콩나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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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가다도 낭만이 있다 - 건설사 현장직 김프로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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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우리 회사에서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 편의상 그분을 김프로라고 칭하겠다. 처음 김프로님을 만난 것은 신입사원 교육의 마지막으로 각 조별 발표를 준비하던 때였다. 발표 주제는 우리 회사의 현장들이었다. 각조별로 배정받은 현장의 공법, 자료를 바탕으로 관련 담당자들을 인터뷰해서 심지어 &amp;ldquo;재미있게&amp;rdquo; 발표를 해달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Jv%2Fimage%2F3dMB4k185dV6KmwgNuqjbi6xkp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Dec 2020 00:55:39 GMT</pubDate>
      <author>콩나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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