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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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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엇을 위한 기록은 아니다, 어떤 행보를 위한 발길이 아니더라도 걸음은 끝없는 물음으로 나를 인도했다. 그저 길목 아래 서있는 이정표 같은 공간이었으면 한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23:24: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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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위한 기록은 아니다, 어떤 행보를 위한 발길이 아니더라도 걸음은 끝없는 물음으로 나를 인도했다. 그저 길목 아래 서있는 이정표 같은 공간이었으면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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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모두 낯선 곳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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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분명 어제 장엄한 후지산 아래 서있던 나인데 왜 오늘 오랜 친구의 술 취한 뒷모습에 하늘보다 더 오래 눈뜬 밤을 지켜주고 싶은 걸까 분명 나는 달도 아니고 별도 아닐 텐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cx%2Fimage%2FqUOZtq47t8RTdJEDvNTgitYSkk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22:04:38 GMT</pubDate>
      <author>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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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 행복 항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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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자를 보는 것은 무엇이든 나무로 만든 종이가 좋다. 그 한 페이지에도 무게는 존재하는 법. 이따금씩 쥔 손은 페이지를 잘 넘기지 못했다.  일어나자마자 부스럭거리는 부엌을 향해 소리쳤다. 어젯밤 사 온 빵 한 덩이를 함께 먹고 싶었다. 매일 그렇게 아침을 나눴는데 햇살이 내민 빚이 또 걱정이다.  내가 좋아하는 시인은 핸드폰이 없었다. 부침개 한 장의 값</description>
      <pubDate>Sat, 28 Feb 2026 00:13:12 GMT</pubDate>
      <author>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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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에 핀 오렌지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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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잊었던 사람도 생각이 나면 어디선가 구운 불 냄새가 마음을 뒤덮었다  오래 묵은 갈피들은 잊었던 사람과 노래인데 마을 어귀 마주친 커피 향이 마음을 향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cx%2Fimage%2FGKzY6I8tWCqOx6710ALRa1ufHm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01:41:23 GMT</pubDate>
      <author>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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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이 불어오는 곳 - 김광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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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뭇잎이 손짓하는 곳 그곳으로 가네 휘파람 불며 걷다가 너를 생각해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 수는 없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 뒤돌아 보지 않았지만 너의 목소리가 그리울 때 휘파람 불며 애써 걸었어도 온통 너를 향해 손짓할 때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고 싶다.  #김광석 #바람이불어오는곳 #광석이다시만나기 #학전 #배영경 #</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04:24:47 GMT</pubDate>
      <author>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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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오는 날 거실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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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거실 한쪽 벽면에 그림을 걸었다 빛은 낮과 밤을 지나 계절을 넘겠지 너는 항상 나를 안고 어디론가 흘러가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cx%2Fimage%2F0w4oasYgmhWpHxLcixbesCERBz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07:45:43 GMT</pubDate>
      <author>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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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식탁  - 2025년 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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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맛이 시들기 전에, 계절이 저물어지기 전에 해야 할 것들이 있다. 마음속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일, 다시 색을 갈아입을 산에 오르는 일, 이주에는 그런 것들을 챙겨보며 지냈다. 사람이 떠나가는 일에 무뎌질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아침내 기타를 잡게 했다 뭐 좀 쓰려하면 꼭 옆에 와있는 물빛이를 쓰다듬는다. 고모부가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고 엄마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cx%2Fimage%2FK4pKXqIHNCK3sHxJqo8yEJ2FuC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Nov 2025 04:26:39 GMT</pubDate>
      <author>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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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11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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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숨과 같이 걷고 걸어본 만큼 지워지면 가을 일으켜준 저 낙엽을 어떡해&amp;helli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cx%2Fimage%2F5zHH9LufyzRBaFCtdYIZLs0abs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06:14:14 GMT</pubDate>
      <author>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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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아침 띵호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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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하는 동생과 오랜만에 통화를 나눴다.  산에 있어 형?  아침에 깨어있을 것 같아서 전화했어 요즘은 술 마셔? 많이 마시지 마  서로 눈으로만 보던 안부가 음성으로 변하는 순간 마음이 사르르 녹는 것 같은 진심에 몸이 후끈해졌다. 서로의 안부가 무색하게 가까이 있던 시절이 있었고  그렇지 못한 날들이 서운했던 적도 있었겠지 마음이 닳아 없어지는 건 아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cx%2Fimage%2FtcXoAchdk1o5DsXoZQHo3DQe01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Oct 2025 01:31:58 GMT</pubDate>
      <author>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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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은 긴 팔이 어지러워 아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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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섣부른 마음 그 마음 이해할 수 없다 너의 눈동자 그 뜰에 적힌 언어로 나도 너를 헤아려  안아볼 수 있다면 큰 것을 바라진 않고 명절 다음날 그다음에 만나 큰 윷놀이 한판을 벌였으면 좋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cx%2Fimage%2F9O6Ux9TQ4AZ-BmTzxt22h973qK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Oct 2025 16:46:47 GMT</pubDate>
      <author>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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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훨훨 날아! 푸른 아침의 반딧불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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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손으로 잡을 수 없는 것은 다 이곳에 모여라 가을바람에 손짓하는 코스모스 초록 바다 건너 가물거리는 너의 얼굴 아득한 기억의 산을 넘거라 일천사백사십 개의 멜로디를 지나 다 이곳에 모여라 반딧불은 기다리는 사람을 찾게 해 준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cx%2Fimage%2FfFCUAFm2MCkBWW85E-KTbz6baI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03:20:41 GMT</pubDate>
      <author>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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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하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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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Milky way , 1990 Painting peter Doig ( Scottish, b.1959 )  밤이 눈부신 날 눈에 번진 마스카라 사방에 자라난 덩굴들 사이로 작은 돛단배를 띄웠다  제발 멈추지 말아라 밤하늘아 설령 하얀 눈이 내려오거든 그 하늘 밤과 새벽의 우두머리는 작은 돛단배를 띄워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cx%2Fimage%2FljZm5x6Y_ZLNPaXqog-NPagDCa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Sep 2025 15:29:04 GMT</pubDate>
      <author>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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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에 여름 날 - 여름숙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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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귓가를 울리는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여름보다 가을 문턱을 기다리는 기도 같다. 오늘이 내 생에 가장 시원한 날이라 생각하면 다가올 미래에 지구는 얼마나 심한 고열 감기에 걸릴지, 가늠조차 하지 못할 여름이었다. 난 내게 남아있는 어렸을 적 기억을 떠올리다 보면 아득히 먼 곳에 있는 별을 생각한다 그곳엔 별이 된 사람과 추억이 된 공간들이 아직 존재한다. 햇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cx%2Fimage%2F73WNYtBdtwxnYMlOl7rq6-6ewe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Sep 2025 02:54:54 GMT</pubDate>
      <author>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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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바람 - 순간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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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람은 소리 내어 새들을 춤추게 하고 새들의 노랫소리 귓가에 닿으면 입가에 미소를 얹어 흥얼대던 나였다.</description>
      <pubDate>Sun, 26 May 2024 06:52:14 GMT</pubDate>
      <author>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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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면예찬 - 立夏</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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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사시사철 냉면이 좋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는 계절은 여름뿐. 시판용 육수, 뜨끈한 온수에 멸치다시다 참치액을 녹인 조미료물, 겨우내 묵혀두었던 동치미국물을 섞었다.  짭지루 한 것이 간은 대충 되었고 산미도 적당하다. 오이를 길게 썰어 약간의 소금으로 절이고 뉴슈가로 단맛을 낸다. 마늘은 넣지 않고 고춧가루 약간 넣고 잘 섞어둔다. 냉면은 찬물에 미리 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cx%2Fimage%2FuepxmVTfljpre7Z3IclnJ2FkKi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May 2024 11:02:54 GMT</pubDate>
      <author>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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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 세 마리는 가능합니다. - 일상단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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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금 전 어떤 노신사분이 기타 레슨 문의를 하셨다. 자신은 60년대에 말 서울대학교에서 밴드 동아리를 하셨고 대학생 밴드 경연 대회에서 입상도 했었지만 그동안은 삶이 바빠 기타를 잡을 시간이 없으셨고 이제 다시 시작해 보려 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나의 레슨 커리큘럼을 설명해 드리던 차 기타연주의 공통적인 기초 부분은 클래식 기타 교재로 진행한다는 말씀을 드리</description>
      <pubDate>Wed, 08 May 2024 07:56:06 GMT</pubDate>
      <author>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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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복 파스타 - 아침식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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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꽤 괜찮은 화이트 와인이 나의 술 욕심으로 남겨져  셀러에서 짐을 꾸려 냉장고에 홀로 서있다. 바지락으로 담백하게 먹을 것인가 전복으로 고소하게 먹을 것인지는 지난밤 꿈으로 다 풀어내었다. 19-20 미의 전복을 6마리 준비한다 수저로 껍질과 분리 후 이빨은 칼로 잘라낸다. 내장은 갈아내어 와인을 부어둔다 2마리는 칼집을 넣고 4마리는 슬라이스로 썰어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cx%2Fimage%2FYiEEhFBiS85TMi_r2HxRhWSyWU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Apr 2024 08:45:52 GMT</pubDate>
      <author>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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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기록 - 오타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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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다시 떠나는 날 아침. 짐을 꾸리고 방을 청소했다. 7년 전 게스트 하우스의 낯선 손님이었던 나에게 일주일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선뜻 방을 내어준  모모코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많이 걷고 보았지만 결국 사람이다. 매일 저녁 음식을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니 그새 떠나는 것이 아쉬운 것은 사람이 되었다.  언젠간 돌아오겠지 새로운 앨범을 들고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cx%2Fimage%2FXAgmXCUFTPOc2VmLt2uG5k1Ee7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Apr 2024 04:02:59 GMT</pubDate>
      <author>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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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기록 - 다시 홋카이도 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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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성민이 아니었으면 또 기타를 살 뻔했다. 정말 기가 막힌 타임에 전화가 와서 나를 엄청 갈구고는  도저히 살 수 없는 멘탈로 만들어 놓고는 끊어 버렸다.  다른 기타는 쳐다도 안 보고 그냥 나와 버렸다.  삿포로의 외곽지역을 걸었다. 얼마나 걸었는지 손이 얼었다가 녹았다가 오늘은 혈압약 안 먹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걸었다.  추운 공기 위에 된장 볶는 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cx%2Fimage%2F5pbTWM-Yi8qwKhEIL4csT1p3vE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Mar 2024 08:15:40 GMT</pubDate>
      <author>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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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기록 - 다시 홋카이도 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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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부터 끝이 있는 유희가 길고 지루하게 느껴질 때 도시보다 마을로 숲으로 산으로 바다로 걷다 보면 또 만나는 게 사람이거든, 그래서 나는 내일 반가운 사람 만나러 설레는 그 길로 다시 떠나야겠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cx%2Fimage%2FkZG45riT5vZ15dV1gW6pDcmhLI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Mar 2024 08:06:55 GMT</pubDate>
      <author>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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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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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작은 골목에서 나는 소녀와 마주했다. 오늘 처음 보았고 이름도 모르지만 활짝 핀 손으로 응원하고 수줍은 마음을 전했다.  작은 발걸음을 동동 구르니 강이 생겼다. 이제 서로의 물줄기로 스며들어 가지만 언제고 다시 만나 묻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 짙은 검은색 연탄이 우리의 집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cx%2Fimage%2FKaVmL0vDCnX6ZyTEYmk3h2VpNJ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Feb 2024 06:24:41 GMT</pubDate>
      <author>싱어송라이터 배영경 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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