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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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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은 아빠, 좋은 남편으로 사는 것이 유일한 나의 소망이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내 아내와 소중한 두 딸 선영/재영에게 묻고 싶다. 나는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었는지를...</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11:14:3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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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아빠, 좋은 남편으로 사는 것이 유일한 나의 소망이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내 아내와 소중한 두 딸 선영/재영에게 묻고 싶다. 나는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었는지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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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탄절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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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성탄절의 기쁨  성탄절에 대한 아련한 첫 기억은 어린 시절 예배당 마루에 앉아 찬송을 부르고 예배가 끝난 후 주일학교 선생님이 나누어주는 빵과 과자를 받아 맛있게 먹었던 것이었다. 해마다 성탄절이 다가오면 의미도 모른 채 선물을 받을 생각에 들떠 있었다. 모두가 가난하던 어린 시절의 성탄절은 아이들에게 큰 위안이 되곤 했다.  성장하면서도 크리스마스가</description>
      <pubDate>Fri, 24 Dec 2021 00:29:43 GMT</pubDate>
      <author>정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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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장게장 - 내 딸 선영이</title>
      <link>https://brunch.co.kr/@@955f/21</link>
      <description># 간장게장  &amp;ldquo;아빠, 꽃게 먹고 싶어요&amp;rdquo;  퇴근해서 집에 오니 두 아이가 달라붙어 합창을 했다. 주말에 꽃게를 사다 쪄 주겠다고 하고는 아이들을 진정시켰다. 마침 지금이 꽃게 철이니 좀 사다가 찌거나 탕을 끓여 먹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amp;lsquo;이번 주 토요일 새벽에 노량진 수산시장 가야 함&amp;rsquo;이라고 메모를 해 두었다.  거실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다</description>
      <pubDate>Sun, 22 Nov 2020 23:32:21 GMT</pubDate>
      <author>정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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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가 하고 싶은 말 - 내 딸 선영이</title>
      <link>https://brunch.co.kr/@@955f/20</link>
      <description>#&amp;nbsp;아빠가&amp;nbsp;하고&amp;nbsp;싶은&amp;nbsp;말  이 세상 모든 부모는 자기 자식이 매우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또한 내 딸 선영이가 아주 특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도 선영이는 어려서부터 똑똑하고 사려 깊고 주변에 대한 배려가 많은 아이였습니다.  오늘 이 축복받은 날 저는 내 딸 선영이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습니다.  선영이 아빠인 저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description>
      <pubDate>Sat, 15 Aug 2020 06:50:16 GMT</pubDate>
      <author>정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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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시안셔스 (lisianthus) - 내 아내</title>
      <link>https://brunch.co.kr/@@955f/9</link>
      <description>#&amp;nbsp;리시안셔스&amp;nbsp;(lisianthus)  숨이 멎는 듯했습니다. 심장이 빨리 뛰는 것도 느껴졌어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것을 보고 좋아하는 그런 느낌 말입니다.  내가 그 아이를 처음 본 것은 붐비는 새벽 꽃 시장이었어요. 첫눈에 그 아이에게 마음을 빼앗겨버렸지요. 설레는 마음으로 오랫동안 그 아이를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도 수</description>
      <pubDate>Sat, 25 Jul 2020 00:20:19 GMT</pubDate>
      <author>정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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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바나나 구워주세요. - 나의 귀여운 채리 피커</title>
      <link>https://brunch.co.kr/@@955f/19</link>
      <description>#&amp;nbsp;아빠,&amp;nbsp;바나나&amp;nbsp;구워주세요  재영이 어렸을 때, 뉴욕 출장을 갔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 낯선 도시를 방문할 때마다 호기심과 그곳에서 경험하게 될 기대감으로 마음이 설레었다. 특히 뉴욕은 세계 제1의 도시로서 많은 매력이 곳곳에 녹아 있는 곳이다. 맨해튼의 거리를 바쁘게 걸어가는 뉴요커들과 여러 나라에서 온 여행객들을 보는 것만도 즐거운 눈요기가 되었</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0 01:54:53 GMT</pubDate>
      <author>정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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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선물 - 나의 귀여운 채리 피커</title>
      <link>https://brunch.co.kr/@@955f/12</link>
      <description>#&amp;nbsp;두&amp;nbsp;번째&amp;nbsp;선물  1993년 7월 30일 예쁜 둘째 딸이 태어났다.  흰 가운을 입은 의사와 세 명의 간호사가 제왕절개 수술을 마친 아내를 온돌방에 눕혔다. 간호사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준 후 바쁘게 나갔다. 아내는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지만 수술한 곳이 아픈지 이따금 이마를 찡그리고 앓는 소리를 내었다. 몸에는 링거와 소변 주머니 같은 호스가 몇</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0 23:10:43 GMT</pubDate>
      <author>정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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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다 한 프러포즈 V - 내 아내</title>
      <link>https://brunch.co.kr/@@955f/18</link>
      <description>#&amp;nbsp;못다&amp;nbsp;한&amp;nbsp;프러포즈  Scene #5 아직도 햇살이 따가운 어느 가을날 마침내 여의도의 한 교회에서 우아하고 기품 있고 내 눈에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신부와 결혼을 했다. 우리 결혼의 모든 과정은 너무 순조로웠다. 양쪽 모친 간에도 이견 조율이 잘되어 아무런 갈등이 없었다. 특히 어머니와 아버지가 그녀를 너무 흡족해하셨다. 부친께서는 돌아가시는 순간까지</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0 00:16:57 GMT</pubDate>
      <author>정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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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다 한 프러포즈 IV - 내 아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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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nbsp;못다&amp;nbsp;한&amp;nbsp;프러포즈  Scene #4 졸업 후에 그녀는 중앙부처 공무원이 되었다. 가끔 그녀의 퇴근 시간에 맞추어 회사 앞으로 찾아가 만나곤 했다. 정문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보면 멀리서 나를 보고 손을 흔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달려오곤 했다. 그런데 나는 그런 상황이 편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이 쏟아져 나오는 길목에 서 있는 것도 초라하게 느껴졌고</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0 23:08:35 GMT</pubDate>
      <author>정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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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못다 한 프러포즈 III - 내 아내</title>
      <link>https://brunch.co.kr/@@955f/16</link>
      <description>#&amp;nbsp;못다&amp;nbsp;한&amp;nbsp;프러포즈  Scene #3 지루하고 모진 군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마침내 제대하게 되었다. 원주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2시간여를 달려 반포 고속버스터미널에 내리니 비로소 제대한 것이 실감 났다. 버스에서 내린 후 바삐 움직이는 수많은 사람을 별 감정 없이 한참을 바라보았다.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서 해방된 행복한 느낌을 잠시 누린 후에 알 수 없</description>
      <pubDate>Fri, 28 Feb 2020 00:12:00 GMT</pubDate>
      <author>정남</author>
      <guid>https://brunch.co.kr/@@955f/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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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다 한 프러포즈 II - 내 아내</title>
      <link>https://brunch.co.kr/@@955f/15</link>
      <description># 못다 한 프러포즈  Scene #2 군대 가기 일주일 전, 그녀에게는 꼭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만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그녀가 있을 만한 강의실로 무작정 찾아갔다. 다행히 그녀는 기말시험 한 과목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녀에게 다가가서 곧 군대에 간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러냐며 하면서 그런데 그 사실을 왜 자기에게</description>
      <pubDate>Thu, 27 Feb 2020 00:11:55 GMT</pubDate>
      <author>정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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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다 한 프러포즈 I - 내 아내</title>
      <link>https://brunch.co.kr/@@955f/14</link>
      <description>#&amp;nbsp;못다&amp;nbsp;한&amp;nbsp;프러포즈  Scene #1 &amp;ldquo;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amp;rdquo; 이는 어느 영화에 나오는 인상적인 대사였다.  오래전 한 여자를 우연히 만났다. 그 이후 이 문구가 평생 내 삶을 지배하고 있었다. 또한 지금까지 더욱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그리고 그 삶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amp;nbsp;그녀의 무엇이 나를 더</description>
      <pubDate>Wed, 26 Feb 2020 02:33:16 GMT</pubDate>
      <author>정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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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기란 일종의 그리움 같은 것 - 내 아내</title>
      <link>https://brunch.co.kr/@@955f/13</link>
      <description>#&amp;nbsp;향기란&amp;nbsp;일종의&amp;nbsp;그리움&amp;nbsp;같은&amp;nbsp;것  나에게 향기란 일종의 그리움 같은 것이다.  오래전 일이었다. 인천과 수원 간 협궤열차가 다니던 시절이니 말이다. 아내와 나는 서해안의 어느 작은 포구로 나들이를 갔다. 어둠이 살짝 내릴 즈음에 수인선의 종점인 송도역에 내렸다. 역사를 빠져나와 버스를 타러 가려는데 은은한 꽃향기가 내 코끝을 스쳤다.  &amp;ldquo;아! 향기 참 좋</description>
      <pubDate>Mon, 24 Feb 2020 01:27:07 GMT</pubDate>
      <author>정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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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과 함께, 웨딩드레스 - 내 딸 선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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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nbsp;딸과&amp;nbsp;함께,&amp;nbsp;웨딩드레스  &amp;ldquo;선영아!&amp;rdquo; &amp;ldquo;예, 아빠&amp;rdquo; 자기 방에서 뭔가를 정리하고 있던 선영이가 내 옆에 와서 앉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빠가 무슨 제안을 할까 기대하는 눈빛으로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오래전 아내가 미국 위스콘신 대학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 아내는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된 선영이와 초등학생인 재영이를 데리고 매디슨으로 떠났다. 나는 졸</description>
      <pubDate>Fri, 14 Feb 2020 23:15:21 GMT</pubDate>
      <author>정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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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쇠를 목에 걸고 다니는 아이 - 내 딸 선영이</title>
      <link>https://brunch.co.kr/@@955f/10</link>
      <description>#&amp;nbsp;열쇠를&amp;nbsp;목에&amp;nbsp;걸고&amp;nbsp;다니는&amp;nbsp;아이  아, 정말 힘들다는 생각을 하며 내 집 현관에 도착했다. 자정이 다 되어 있었다. 그래도 오늘 안에 퇴근하니 참 다행이라 생각하며 아내와 아이가 깰까 조심스럽게 열쇠를 꺼내 현관문을 열었다.  문을 여니 거실에 불이 켜져 있어 아내가 아직 깨어 있다고 생각했다. 집 안으로 들어가면서 &amp;ldquo;윤정아, 나 왔어. 좀 늦었어. 미안</description>
      <pubDate>Mon, 10 Feb 2020 00:23:10 GMT</pubDate>
      <author>정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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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식탁 - 내 아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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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nbsp;아빠의&amp;nbsp;식탁  집이 마음에 들었다. 선영이와 또 아이가 하나쯤 더 생겨도 살기에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았다. 이사 갈 곳은 목동 12단지에 있는 5층짜리 작은 아파트였다. 1층이었는데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면 잔디가 깔린 조그만 정원과 그곳에는 감나무 두 그루와 라일락 그리고 목련도 있었다.  이사를 하기 위해 짐을 정리하는데 침대 밑에서 세숫대야에 담긴</description>
      <pubDate>Sat, 01 Feb 2020 02:05:01 GMT</pubDate>
      <author>정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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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나의 천사 - 나흘의 기록 - 내 딸 선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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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nbsp;안녕,&amp;nbsp;나의&amp;nbsp;천사&amp;nbsp;-&amp;nbsp;나흘의&amp;nbsp;기록  &amp;lsquo;그날&amp;nbsp;아기는&amp;nbsp;엄마&amp;nbsp;배를&amp;nbsp;가르고&amp;nbsp;세상의&amp;nbsp;빛을&amp;nbsp;보았다. 이&amp;nbsp;경이로운&amp;nbsp;일은&amp;nbsp;내&amp;nbsp;나이&amp;nbsp;만&amp;nbsp;27세&amp;nbsp;11개월&amp;nbsp;때&amp;nbsp;일어났다.&amp;rsquo; 1989. 6. 23(금) 아침 일찍 병원에 도착하니 아내는 벌써 수술실에 들어갔다. 수술실 앞에서 한참이나 기다렸다. 오전 7시 50분쯤 간호사가 곧 수술한다고 알려주었다. 눈을 감고 두 손을 공손하게</description>
      <pubDate>Fri, 24 Jan 2020 00:15:53 GMT</pubDate>
      <author>정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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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마산 추어탕 - 내 아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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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nbsp;구마산&amp;nbsp;추어탕  &amp;ldquo;오늘 저녁 구마산에서 갈비구이와 추어탕 한 그릇 어떠세요?&amp;rdquo;  아내에게 함께 저녁을 먹자고 문자를 보냈다. 아내가 추어탕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아침에 의식 없이 누워계신 어머니를 보고 나니 문득 추어탕 한 그릇이 간절했는데, 그래도 편한 아내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 한동안 핸드폰의 화면을 들여다보고</description>
      <pubDate>Mon, 20 Jan 2020 04:48:15 GMT</pubDate>
      <author>정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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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병 그리고 공갈빵 - 내 딸 선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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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월병&amp;nbsp;그리고&amp;nbsp;공갈빵  어린 시절 아버지는 저녁이 되어 집에 들어오실 때 가끔 만두를 사 오셨다. 만두는 나뭇결이 드러나 보이는 얇은 종이상자에 10개씩 들어있었다. 김이 모락모락 나지는 않았지만 아직 온기가 남아있어 따뜻했다. 나와 동생들은 그 만두를 늘 맛있게 먹었다. 저녁을 먹은 후였지만 빛의 속도로 먹어 치우고는 아쉬워했다.  아버지는 음식 드시는</description>
      <pubDate>Tue, 14 Jan 2020 00:03:24 GMT</pubDate>
      <author>정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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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어린 친구 토바(Tovah) - 지란지교를 꿈꾸며</title>
      <link>https://brunch.co.kr/@@955f/3</link>
      <description>#&amp;nbsp;내&amp;nbsp;어린&amp;nbsp;친구&amp;nbsp;토바(Tovah)  애틀랜타를 떠나 고속도로 75번으로 진입했다. 시속 100Km 이상의 속도로 한 시간 넘게 달리고 있었다. 낯선 도로에서 운전하니 다소 긴장이 되긴 했지만, 곧 토바를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했다. &amp;lsquo;내 어린 친구는 얼마나 변하고 성장했을까?&amp;rsquo; 이제 곧 16번 고속도로로 진입해야 했다.&amp;nbsp;앞으로 한 시간은 더 달려야 할 듯</description>
      <pubDate>Tue, 07 Jan 2020 07:35:18 GMT</pubDate>
      <author>정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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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목욕탕 여행은 끝이 났다 - 내 딸 선영이</title>
      <link>https://brunch.co.kr/@@955f/4</link>
      <description>#&amp;nbsp;우리의&amp;nbsp;목욕탕&amp;nbsp;여행은&amp;nbsp;끝이&amp;nbsp;났다.  아내가 입원했다. 임신중독으로 제왕절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날 나는 회사 18층 창가에 서서 아내가 입원한 산부인과를 초조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이튿날 아내는 수술을 마치고 링거와 몇 개의 호스를 몸에 달고 의식 없이 나왔다. 그 모습은 세상 물정 모르는 젊은 내가 받아들이기에 너무 충격적이었다. 누워있</description>
      <pubDate>Sat, 04 Jan 2020 00:15:00 GMT</pubDate>
      <author>정남</author>
      <guid>https://brunch.co.kr/@@955f/4</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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