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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이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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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나하나 진주알을 꿰면 아름다운 진주목걸이가 완성된다던 '앤'의 말처럼, 일상 속 진주알들을 열심히 찾고 누리려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2:49: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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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하나 진주알을 꿰면 아름다운 진주목걸이가 완성된다던 '앤'의 말처럼, 일상 속 진주알들을 열심히 찾고 누리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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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유가 나를 소유하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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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인생 첫 명품백을 샀다.  작년까지만 해도 명품백에 관심이 전혀 없었고 명품 브랜드에 대해서도 잘 몰랐다. 명품백이 비싸다기에 100만원이려나? 했는데, 수백만 원, 비싼 건 수천만 원도 한다는 사실을 알고선 그렇게 비싼 가방을 어떻게 사고 들고 다니는지 경이롭기까지 했었다. 언젠가부터 - 정확히 언제인지부터, 그리고 왜인지도 잘 모르겠다 - 명</description>
      <pubDate>Wed, 17 Feb 2021 10:01:51 GMT</pubDate>
      <author>서이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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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하면 편해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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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끊임없이 드는 의문이 있다. 내가 예민한 걸까, 이런 부당함에 문제제기를 하면 나만 피곤한 사람이 되어 버리는 걸까, 아니면 여기에 눈감고 지나가면 나 말고도 또 이런 말들과 처사로 고통받는 사람이 생기는 걸까.  사회생활 극초반 병아리(?!) 시절에는 많은 것들이 충격이었다. 그 때에는 뭣도 모르고 정의감과 신뢰로 불탈 때라,</description>
      <pubDate>Fri, 11 Dec 2020 07:11:06 GMT</pubDate>
      <author>서이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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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전의 내가 그리울 때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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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전 친구와 친구의 후배를 만났다. 친구의 후배는 처음 만나는 것이었는데, 나보다 네 살이나 어리셨고 아직 학생이셨다.  만나고 돌아오는 길 그리고 집에 와서 뭔가 마음이 울컥했다. 그 울컥하는 마음의 정체가 뭘까 생각해보니, 후배 분의 모습에서 내 예전 모습이 겹쳐보여서였던 것 같다.  아직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 사람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와 순진무</description>
      <pubDate>Tue, 24 Nov 2020 00:24:14 GMT</pubDate>
      <author>서이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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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arry starry night</title>
      <link>https://brunch.co.kr/@@95ok/5</link>
      <description>삶과 인간을 참 아름답게 바라본 사람. 거지든 매춘부든 사람의 영혼이 흥미롭다고 한 사람. 계속되는 좌절과 곤궁함 속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희망을 품었던 사람. 그의 그림이 지금은 어떤 평가를 받는지 아는 현대인인 나로서는, 그리고 그의 삶이 어떻게 끝나버렸는지 아는 나로서는 이러한 분투가 너무나 가슴 아팠다. 긴 세월에 걸친 그의 편지들에서 희망이 점점</description>
      <pubDate>Wed, 18 Nov 2020 06:54:59 GMT</pubDate>
      <author>서이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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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를 우리로 만들어주는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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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 박서련 작가님의 &amp;lt;더 셜리 클럽&amp;gt;을 읽었다. 이런 소설이라면 나는 사족을 못 쓴다. 너를 찾아 헤매는 이야기,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우리를 완성하는 이야기, 너무 근사해서 객관적 판단이 불가능하다(하고 싶지도 않다).</description>
      <pubDate>Tue, 17 Nov 2020 01:43:38 GMT</pubDate>
      <author>서이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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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황이 만든 친구, 성향이 만든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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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전에 같은 집단에 소속되며 그걸 계기로 친해진 친구가 있다. 그 친구와 나는 누가 봐도 거의 모든 면에서 정반대인 친구였고, 아마도 그렇게 같은 집단에 소속되는 일이 없었더라면 친해지지 않았을 것 같다. 그렇지만 나는 그 친구를 꽤 좋아했고, 서로 너무 다른 탓에 어쩔 수 없는 이질감이나 어려움이 느껴지는 순간들이 꽤 많았음에도 그 친구와 어울려 지냈다.</description>
      <pubDate>Fri, 13 Nov 2020 05:48:30 GMT</pubDate>
      <author>서이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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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나 둘만의 작고 완전한 세계</title>
      <link>https://brunch.co.kr/@@95ok/2</link>
      <description>얼마 전 우연히 위아더나잇의 &amp;lsquo;Bunker&amp;rsquo;라는 노래를 듣게 됐고, 완전히 매료되어 요새 매일 반복해서 듣고 있다. 나른하고 몽환적인, 그러면서 마음이 편해지는 멜로디도 너무 좋지만 무엇보다 가사가 마음에 쏙 들었다. &amp;lsquo;이 순간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서로를 바라보기로 해요 세상 제일 깊고 아득해 그래 남들은 떠들기만 좋아하잖아요 [...] 너와 난 그 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ok%2Fimage%2FZoQZHVZerzXVJleOaJ0nbn--pu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Nov 2020 07:52:24 GMT</pubDate>
      <author>서이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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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쪽의 이야기' 왜 좋았냐면</title>
      <link>https://brunch.co.kr/@@95ok/1</link>
      <description>*넷플릭스 오리지널 &amp;lsquo;반쪽의 이야기&amp;rsquo;를 보고 쓴 글이며 결말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공식 포스터.  요새 무엇이 왜 좋은지를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곰곰이 생각해보거나 기록해 두지 않으면 단순히 &amp;lsquo;너무 좋다&amp;rsquo;거나 &amp;lsquo;내 취향이다&amp;rsquo;하고 끝나버리는 일이 많아서, 그리고 요새 점점 집중력이 안 좋아지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ok%2Fimage%2FTa3foB11dNXoS5pePSdps3ZubKw" width="28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Nov 2020 05:35:14 GMT</pubDate>
      <author>서이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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