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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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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년남자 즉 아저씨다. 나름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지만, 남들의 삶이 궁금하여 매번 다른 이의 글과 산문을 기웃거린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3:58:5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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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년남자 즉 아저씨다. 나름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지만, 남들의 삶이 궁금하여 매번 다른 이의 글과 산문을 기웃거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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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망증, 리모컨의 실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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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amp;lsquo;리모트 컨트롤&amp;rsquo;, 멀리 떨어져 있는 기기나 기계의 원격 제어에 쓰이는 전자 장치로써 텔레비전, 라디오, 오디오 장비를 제어하는 데 주로 쓰인다. &amp;lsquo;리모컨&amp;rsquo; 이라는 낱말은 리모트 컨트롤의 일본어식 줄임말이다. 인터넷 &amp;lsquo;위키백과&amp;rsquo;에 쓰여 있는 리모컨에 대한 풀이다. &amp;lsquo;리모컨&amp;rsquo;이 일본어식 줄임말이라는 것은 이 풀이를 보고 처음 알았다. 영어의 줄임말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iW%2Fimage%2FcsDW9qVcmh6SQvNGuPccKgQih2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Sep 2021 05:25:29 GMT</pubDate>
      <author>강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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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건 이송 - 이송 사유 : '아스클레피오스'의 소재지로 추정되므로</title>
      <link>https://brunch.co.kr/@@96iW/37</link>
      <description>박계장이 검사실에서 수사를 한지 벌써 20여 년 째다. 남 일에 했니? 안 했니? 맞니? 틀리니? 시달리다 요즘 몸이 많이 상했는지 수시로 피곤이 몰려온다. 오래간만에 추어탕을 사겠다는 동료의 호의도 귀찮아 매점에서 대충 점심을 때웠다.&amp;nbsp;&amp;nbsp;아무도 없는 텅 빈 사무실이 피곤을 보탠다. 박계장은 안락의자에 앉는 노인처럼 눈을 감은 채 의자 아래 손잡이를 잡아당</description>
      <pubDate>Thu, 12 Nov 2020 06:40:09 GMT</pubDate>
      <author>강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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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닭 한 마리 빚진 테스 형!! - 테스 형의 죽음 예고</title>
      <link>https://brunch.co.kr/@@96iW/36</link>
      <description>몇년 전에 출간한 책에 대해, 출판사에 오늘 계약 종료 및 절판을&amp;nbsp;통보했다.  테스 형에 대한 책인데 요즘 테스 형이 &amp;lsquo;너 자신을 알라&amp;rsquo;했다며 나 선생님이 방방곡곡에서 노래를 불러대니 스스로 찔려서 더 이상 내 책을 사달라고 서점에 내어 놓을 수가 없었다.(물론, 눈치챘겠지만 판매 부진이 원인이다. 난 판매 부진의 원인이 홍보 부족이 가장 큰 원흉이라고 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iW%2Fimage%2FWY1vSq98TI-KQs5-VuOtHieXCl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Nov 2020 08:29:28 GMT</pubDate>
      <author>강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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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박이'가 준 희망 - ('대박이'는 소설 속의 진돗개의 이름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96iW/31</link>
      <description>&amp;ldquo;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책으로 쓰면 한 질도 쓸 거다.&amp;rdquo;  매번 하시는 어머니의 삶의 소회 겸 영웅담의 서두입니다. 아내도 심심찮게 이야기합니다. &amp;ldquo;나도 학교 다닐 적에 글 잘 쓴다고 선생님들께 칭찬도 많이 받았고, 내 편지를 받은 친구들이 글이 감동이라고 했었어. 내가 책을 쓰면 대박이 날 텐데 시간이 없네?.&amp;rdquo;  &amp;lsquo;그렇겠지? 시간이 없겠지?&amp;rsquo; 믿거나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iW%2Fimage%2FVji4QQP1iiR1gw2T_Atd8GCSVx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May 2020 01:07:27 GMT</pubDate>
      <author>강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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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어머니, 시계는 좀 기다렸다 사주셔야겠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96iW/28</link>
      <description>어머니, 요즘 밖에 안 나가시죠? 답답하시더라도 좀 참으세요. 그 코로나 때문에 밖에 안 나가고 사람 안 만나는 운동 아직 계속한다 네요. 조금만 더 참으세요. 머리 좋은 사람들이 곧 치료약 개발하면 괜찮아질 거예요. TV도 보시고 아버지도 좀 챙겨주시고. 지난번 보훈병원에서 타 온 아버지 약 잘 챙겨주세요. 그 약이 아버지 입에서 침도 좀 덜 나오게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iW%2Fimage%2FIFuRsSTYEBbmqkeJE_uqKy38g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0 03:29:47 GMT</pubDate>
      <author>강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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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형님 전 상서 - 13년전 세상을 떠난 선배 수사관에게 드리는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96iW/25</link>
      <description>형님! 형님이 가신지 13년이 지났습니다. 어떤 급한 일이 있어서 그리 먼저 가셨는지, 13년이면 그쪽의 급한 일도 얼추 마무리 하셨겠네요. 저도 이제 형님이 가셨던 때의 나이를 훌쩍 지나 어느 정도 시간 여유 있는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형님이 가시기 전 맡았던 딱, 그 자리에 제가 앉아 있네요. 가시고 나서 이곳 검찰이 그리고 제가 얼마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iW%2Fimage%2F0dFiWutnG48bXWxAweFFQHiFlX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0 02:59:53 GMT</pubDate>
      <author>강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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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의인(義人)</title>
      <link>https://brunch.co.kr/@@96iW/22</link>
      <description>의인(義人)의 사전적 의미는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요즘 언론에 의인에 대한 보도가 가끔 나옵니다. 옳은 일을 하는 사람에 대한 칭찬들이지요. 검찰은 옳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을 처벌하는 기관이지만 옳은 일을 직접 행하는 사람들은 드물지요. 검찰에 근무하는 직원이 얼마 전 옳은 일을 직접 행동에 옮긴 사람이 있었습니다. 모 검찰청의 검찰행정관</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0 14:43:21 GMT</pubDate>
      <author>강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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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 블레이크 라이블리</title>
      <link>https://brunch.co.kr/@@96iW/23</link>
      <description>최근 우연히 2015년에 개봉했던 &amp;lsquo;아델라인:멈춰진 시간&amp;rsquo;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블레이크 라이블 리가 주인공입니다. 100년째 29살, 아델라인의 시간이 젊음에서 멈췄습니다. 우연한 사고 이후 영원히 늙지 않게 된 아델라인은 107세가 됐지만, 여전히 29세의 미모를 간직하고 있지요. 변하지 않는 아델라인의 정체를 수상히 여긴 사람들은 아델라인을 쫒기 시</description>
      <pubDate>Tue, 18 Feb 2020 10:53:49 GMT</pubDate>
      <author>강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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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검찰수사관으로 살아간다는 것 - 도대체 난 뭘 가진 거죠?         '없는 거 빼고 다'</title>
      <link>https://brunch.co.kr/@@96iW/18</link>
      <description>정부 수립 2개월 뒤인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 주둔한 14연대 2천여 병사가 남로당 군인들을 중심으로 궐기한 여순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 4&amp;middot;3항쟁을 진압하라는 상부의 명령을 거부한 것이다. 이때 사건 가담자로 몰려 경찰로부터 총살을 당한 검사가 있었는데 광주지검순천지청 차석검사 박찬길 검사였다.   박찬길 검사는 그 당시 소신파 검사였다. 박찬</description>
      <pubDate>Mon, 10 Feb 2020 13:59:41 GMT</pubDate>
      <author>강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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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검찰청사에도 꽃은 피어난다 - 목련, 나무에서 피어나는 연꽃이 고요하지만, 덜 여문 백색이 처연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96iW/24</link>
      <description>벌써&amp;nbsp;입춘입니다.  검찰청사 현관 앞에는 해마다 봄이면 흰색 목련이 핍니다. 남향인 청사건물의 당직실 바로 앞에, 적당히 가지를 벌려 서 있습니다. 볕을 좋아하는 식물인지라 탁 트인 남향의 볕을 듬뿍 받고 봉오리는 북녘을 향하여 피어납니다. 꽃잎은 백색이지만 들추어보면 속살에 연한 홍색이 향기를 머금고 있습니다. 나무에서 피어나는 연꽃이, 고요하지만 덜 여</description>
      <pubDate>Wed, 05 Feb 2020 02:41:13 GMT</pubDate>
      <author>강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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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미스터 션샤인 - 지위라는 허울보다는 따뜻한 인품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96iW/19</link>
      <description>딱히 역사에 빛나는 인물도 아니지만, 그렇게 훌륭한 인물도 아니지만, 뭐 그리 완벽하지도 않지만, 자신이 살아가는 인생의 길목에서 소리 없이 그리고 나름 임팩트하게 남에게 도움을 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 맘에 드는 조직은 아니지만, 도통 맘에 안드는 사람들이 수두룩하지만 그래도 따뜻한 보통 사람들이 간간히 있어 누군가에겐 공명을, 다른 누군가</description>
      <pubDate>Tue, 04 Feb 2020 15:50:19 GMT</pubDate>
      <author>강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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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그 여자의 기억법 - 당신은 약속을 지키는 어른인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96iW/20</link>
      <description>여자는 의사고, 남자는 조직의 보스였습니다. 의사와 조직의 보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다른 세계의 두 사람은 조금씩 서로의 세계를 무너뜨리며 가까워집니다. 그러나 조직의 보스는 평범하기 힘들죠. 영화 속의 조직 보스의 여자는 항상 위험합니다. 반대파로부터 여자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기 위해, 남자는 어쩔 수 없이 먼저 이별을 선언합니다. 그 와중에 여자의</description>
      <pubDate>Tue, 04 Feb 2020 15:40:35 GMT</pubDate>
      <author>강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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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높여 주세요. - 참 어리석고 유치한 지난 일들</title>
      <link>https://brunch.co.kr/@@96iW/17</link>
      <description>지난일을 생각해보면 참 어리석고 유치한 일들이 많습니다. 젊은 시절,&amp;nbsp;말 높여달라는 한 마디에 거의 발작을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검사실 수사관 생활을 시작한 것은 검찰 5년차 부터였습니다. 한 직급 승진하여 타 청으로 전보되었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친한 선배 수사관의 추천으로 검사실로 발령을 받았고, 검사실 수사관으로서 첫 시작이었습니다.</description>
      <pubDate>Mon, 03 Feb 2020 12:05:10 GMT</pubDate>
      <author>강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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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사를 할 걸 그랬나? - 아니지요. 그래도 그간 만났던 인연이 너무 소중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96iW/16</link>
      <description>사람은 누구나 소소하던 크던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고 살아갑니다. 거창하게 목표를 설정하여 짜임새 있게 살아가는 삶이 아니더라도, 내일은 공원에 나가 1시간 동안 걷겠다는 마음을 먹거나, 분위기 있는 카페에 가서 2시간 동안 책을 읽겠다는 것도 나름대로의 계획입니다. 허나 한치 앞의 일을 알기 어려운 것이 인생이지요. 진부한 말이지만 진리이기도 합니다. 1시</description>
      <pubDate>Wed, 29 Jan 2020 04:13:32 GMT</pubDate>
      <author>강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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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사랑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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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이나 연애나 참 피곤한 일입니다. 결혼이나 연애가 피곤한 게 아니라 그 상대방 때문에 피곤한 거겠지만, 상대방의 행동에 대해 일일이 생각하고 판단하고 그리고 우쭈쭈 칭찬해줘야 하고, 가끔은 죽일 놈아 라고 욕도 해야 하고, 때로는 교장선생처럼 훈계를 합니다. 뭣이 그리 중한디, 뭣이 그리 불만이고, 뭣이 그리 맘에 안 드는지, 난 이랬으면 좋겠는데 상대</description>
      <pubDate>Tue, 28 Jan 2020 01:31:23 GMT</pubDate>
      <author>강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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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행관 - 과식은 몸에 해롭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96iW/14</link>
      <description>예전에 집달리 또는 집달관이라고 불렀던 집행관이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법원에 소속되어 있으나 법원의 통제나 지시를 받는 것은 아니고, 독립적으로 재판의 집행, 서류의 송달 등의 업무를 하는데 통상 TV에서 많이 보아온 빨간 딱지 붙이는 사람들입니다.  집행관은 10년 이상 법원주사보 또는 검찰주사보 이상의 직에 있던 자 중에서 지방법원장이 임명한다고 되어</description>
      <pubDate>Tue, 28 Jan 2020 01:28:00 GMT</pubDate>
      <author>강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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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임행차 - 부임행차가 요란하면 백성들에 폐가 되니 들뜨지 말라</title>
      <link>https://brunch.co.kr/@@96iW/12</link>
      <description>일선 검찰청의 기관장은 1년에 한 번씩 꼬박 꼬박 바뀝니다. 특별한 사정이 있어 1년 6개월 만에 바뀌는 경우도 있지만 매우 드물지요. 어느 기관이나 마찬가지겠지만 기관장이 바뀌면 청 분위기도 바뀝니다. 1년 있다가 갈 사람이 업무외적인 부분에 너무 의욕적이면 직원들 입장에서 참 성가신 일입니다. 장기적으로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복지에 관심이 많다면</description>
      <pubDate>Wed, 22 Jan 2020 02:40:48 GMT</pubDate>
      <author>강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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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직의 소관임 - 구형은 제 소관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96iW/13</link>
      <description>제가 수사관 초임 시절에 있었던 일이니 근 30여년이 지난 일입니다. Y검사라고 강단 있는 검사가 있었습니다. 초임검사도 아니었으나 고참도 아니었습니다. Y검사는 어느 날 한 사건을 수사하여 구약식(벌금) 처분으로 결재를 올렸습니다. 올라온 기록을 확인한 부장은 처분을 변경하라는 부전지를 붙여 다시 Y검사에게 결재를 반려 했습니다. 벌금 액수를 줄이라는 지</description>
      <pubDate>Mon, 20 Jan 2020 18:29:15 GMT</pubDate>
      <author>강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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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운데자리 - 최고의 권력자는 사랑을 가진자</title>
      <link>https://brunch.co.kr/@@96iW/11</link>
      <description>제가 근무하는 검찰청에선 기관장과 검사들, 그리고 간부들이 점심식사 후 청사주변을 산책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볼 때마다 매번 생각하는 일이지만 시키지 않아도 매번 대부분 같은 자리에 같은 직위의 검사나 간부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보 대형은 항상 삼각대형입니다. 제 1선에서 걸어가는 사람은 항상 한명입니다. 제 1선은 한 명이상 걸어서는 안된다는 규</description>
      <pubDate>Sun, 19 Jan 2020 10:36:11 GMT</pubDate>
      <author>강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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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는 영화일 뿐 - 검사도 그냥 월급쟁이일 뿐인데...</title>
      <link>https://brunch.co.kr/@@96iW/10</link>
      <description>몇 년 전 &amp;lsquo;더 킹&amp;rsquo;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흥행을 못하여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검사가 나오는 검사들의 이야기입니다. 검사가 세상의 왕이 되기 위한 허황된 꿈을 꾸는 허구의 검사의 이야기로, 영화의 스토리는 말 그대로 영화입니다. 만화 같은 영화라고 해야 할 것 같은 영화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뒷골목에서 껄렁거리며 세월 소비하던 학생이, 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iW%2Fimage%2FcPYh3D9R_FBpP9eA2RXJf8CMxls.png" width="31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an 2020 01:32:50 GMT</pubDate>
      <author>강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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