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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붉은빛아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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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쳐지나가는 기억을 종이에 붙잡아두려합니다. 잊고 싶지 않은 모든 것을 담을테니 취향껏 골라서 느껴주세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3:52: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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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쳐지나가는 기억을 종이에 붙잡아두려합니다. 잊고 싶지 않은 모든 것을 담을테니 취향껏 골라서 느껴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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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도 에세이라면_2 - 완성형 인간이 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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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인간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편이다. 고작 30년 남짓한 적은 숫자의 시간동안 수많은 인간들이 지나쳐갔다. 인간의 좋은 모습을 배우고, 나쁜 모습을 통해 배우기도 했다. 인간에게 상처받아 아파하다가도 인간에게 치유를 얻기도 했다. 인간의 유약함과 미완성을 끊임없이 확인하곤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의 삶에 대한 고찰은 평생 풀어내야할 숙제와도 같다.</description>
      <pubDate>Sun, 26 Mar 2023 08:10:41 GMT</pubDate>
      <author>붉은빛아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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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도 에세이라면_1 - &amp;lsquo;제주&amp;rsquo;라는 동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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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주바다에 혼자라는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자면, &amp;lsquo;제주 사는 사람&amp;rsquo;에게 시선이 흘러가곤 한다. 제주 사는 사람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쩐지 그 사람들은 우리와는 다를거라는 생각이 든다.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잘 재단할 것 같은 그런 느낌. 그러니까 이건 막연하게 동경하는 삶에 대한 경외심 그런 거에 가깝다. 서울의 시간과 제주의 시간은 같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qY%2Fimage%2FDf4tnGcguDqeetjq14rFL6KNMj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Mar 2023 07:38:46 GMT</pubDate>
      <author>붉은빛아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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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2013&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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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Like Father, Like son&amp;quot;  여름에는 어쩐지 일본영화가 보고 싶어진다. 일본영화 특유의 느린 호흡과 계절을 빼곡히 담은 연출은 곳곳에 여름 냄새가 묻어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amp;lt;어느 가족&amp;gt; 이후에 푹 빠진 감독이다. &amp;lt;바닷마을 다이어리&amp;gt;, &amp;lt;아무도 모른다&amp;gt; 그리고 &amp;lt;그렇게 아버지가 된다&amp;gt;까지 공통적으로 가족에 대한 형태와 다양성에 대해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qY%2Fimage%2FDtq-LXNmd4MOBuIyTYnfCqAaO2c.pn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Aug 2022 04:13:38 GMT</pubDate>
      <author>붉은빛아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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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트루먼쇼 The Truman Show, 1998&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97qY/11</link>
      <description>최근에는 클래식 영화에 푹 빠졌다. 제작된 시대를 고려했을 때, 이러한 발상과 연출을 했다는 것이 감격스러워 플러스 점수가 마구 쏟아진다. 이전에 오래된 영화를 '빈티지 영화'라고 말했던 것처럼 &amp;lt;트루먼쇼&amp;gt;역시 오래 묵었기 때문에 더욱 찬란했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봤을, 아니 한 번 이상은 봤을 그 영화. 오히려 나는 그 부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qY%2Fimage%2FhZNhw4pObQ1UKc8mztJp95EATW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Jul 2022 05:19:59 GMT</pubDate>
      <author>붉은빛아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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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채색의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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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늘 무색이라고 생각했다. 그 때문인지 내가 사랑한 사람들은 강렬한 빛을 띄고 있었다. &amp;nbsp;색이 없어 투명하니까 그들의 색을 온전히 담을 수 있다고 여겼다. 진한 색이 섞일수록 검어지는 줄도 모르고. 뒤엉켜버린 색들을 침전시키는데는 수많은 시간이 걸렸다. 흡수하는 것은 쉬웠지만, 스며든 걸 뱉어내는 것은 힘들었다. 자의로 얻어지지 않은 것들을 다시 투명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qY%2Fimage%2FOn0oLj0RGdA9E-qKHnWCklnCTM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Jul 2022 07:20:42 GMT</pubDate>
      <author>붉은빛아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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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매한 재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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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선 &amp;lt;애매한 재능&amp;gt;, &amp;lt;애매한 재능이 무기가 되는 순간&amp;gt; 같은 책을 말하려는 것은 아니었다. 같은 키워드를 가지고 책이 출간된 것을 보면, 이런 생각을 하는 건 비단 나 뿐만은 아닐거라는 생각에 위안이 된다. 어마어마하게 긴 인생을 살진 않았지만, 살아가다보면 어느 분야에서든 뛰어난 사람들을 마주할 때가 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존경과 부러움 그 외에</description>
      <pubDate>Fri, 01 Jul 2022 04:37:42 GMT</pubDate>
      <author>붉은빛아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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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뱀파이어 키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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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의 입술은 늘 찢어져있었다. 그래서인지 그와의 키스는 언제나 달콤하게 시작해서 비릿하게 끝났다. 다른 사람의 피를 맛 본다는 건 꽤나 묘한 기분이었다. 내 입안에 난 상처에서 배어나오는 비릿한 맛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그러니까 그건 마치 인간을 사랑한 뱀파이어의 키스 같았다.   차가운 성질의 비리고 진한 맛이었지만 결국은 따뜻한 입술의 온기가 그 불쾌한</description>
      <pubDate>Wed, 29 Jun 2022 07:00:57 GMT</pubDate>
      <author>붉은빛아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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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조블랙의 사랑 Meet Joe black, 1998&amp;gt; - 사랑 영화인 것처럼 보이지만, 인생 영화</title>
      <link>https://brunch.co.kr/@@97qY/7</link>
      <description>&amp;lsquo;빈티지&amp;rsquo;라는 말은 포도주의 라벨에 상표와 포도의 생산 연도를 명기하는 것을 뜻한다. 오래 될수록 그 가치가 빛을 발한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의류나 상품들 앞에 많이 쓰이지만, 나는 10년 이상된 영화를 볼 때 &amp;lsquo;빈티지&amp;rsquo;의 면모를 깨닫고는 한다.   &amp;lt;조블랙의 사랑&amp;gt; 역시 내가 사랑하게 된 빈티지 영화 중의 하나이다.단순히 젊은 시절의 브래드피트가 썸네일</description>
      <pubDate>Tue, 28 Jun 2022 12:03:50 GMT</pubDate>
      <author>붉은빛아래</author>
      <guid>https://brunch.co.kr/@@97qY/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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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존감 - 결국엔 또 사랑,</title>
      <link>https://brunch.co.kr/@@97qY/6</link>
      <description>그것은 처음부터 내 안에 있었다. 아주 깊은 곳에 자리매김하고 있어 단지 눈에 띄지 않았다. 아니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그것의 존재에 대해서 눈치채기 시작한 것은 어떤 이물감 때문이 아니었을까싶다. 그것의 위치는 파랑과 보라색 중간인 듯하나, 그 속을 알 수 없어 아무것도 인지할 수 없었던 곳에 숨겨져있었다. 때문에 나는 형태나 존재를 전혀 가늠조차 할</description>
      <pubDate>Tue, 28 Jun 2022 08:55:20 GMT</pubDate>
      <author>붉은빛아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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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면(不眠) - 잠을 자지 못함 / 잠을 자지 아니함.</title>
      <link>https://brunch.co.kr/@@97qY/3</link>
      <description>한 때는 오랜시간 잠들지 못했던 때가 있었다 체온 없는 것들이 따스한 척 내 손발을 밤새 잡아주어도 쉬이 잠들지 못했던 내가 있었다 안과 밖을 한없이 데워도 머릿속이 차가워서, 내 수면은 빳빳하게 얼어버려 작동할 수 없었다  그 때의 나는 잡히지 않는 잠을 그리워하며, 떠나간 이와 떠나갈 이를 수도 없이 세느라 바빴다 능력없는 수학자처럼 수용할 수도 없는</description>
      <pubDate>Tue, 28 Jun 2022 08:53:48 GMT</pubDate>
      <author>붉은빛아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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