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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연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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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 속에서 사회와 예술의 관계를 바라봅니다. 특히 영화에 대하여 사유하기를 좋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4:12:3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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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 속에서 사회와 예술의 관계를 바라봅니다. 특히 영화에 대하여 사유하기를 좋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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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진산문] 타이완 진먼 취재 수첩 2편 - 대학신문 다큐 '진먼을 그리는 시간' 제작기: 안녕, 타이베이(타이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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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타이베이&amp;nbsp;Day 1  한쪽 어깨엔 작지만 고성능인 소니 캠코더 한 대, 다른 한 손엔 일주일을 버틸 옷가지를 쑤셔 넣은 커다란 트렁크 하나씩을 들고서 타이베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2019년 12월, 코로나 확산 직전에 가족들과&amp;nbsp;베트남 하노이를 다녀온 후로 처음 가는 해외였다. 매년 한두 차례 따뜻한 나라에서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근 3년을 그러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W4%2Fimage%2Fg3O2FMDxO-Ro8COgtYqakaWYTM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May 2023 05:33:22 GMT</pubDate>
      <author>정연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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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진산문] 타이완 진먼 취재 수첩 1편 - 대학신문 다큐 '진먼을 그리는 시간' 제작기: 치열했던 타이완 취재 준비</title>
      <link>https://brunch.co.kr/@@9AW4/54</link>
      <description>다큐멘터리 '진먼을 그리는 시간'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LfZLFr86JAw    진먼, 그게 어딘데?  진먼을 처음 알게 된 건 지난해 말. 대학신문에서 취재비를 지원해 주는 해외취재 기회가 매 방학마다 찾아오는데, 대학신문을 그만두기 전 한 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었다. 같은 마음을 가진 넷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W4%2Fimage%2F4VTcrtkiqibBpnGdxOP0YYL-bA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May 2023 07:55:51 GMT</pubDate>
      <author>정연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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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리뷰] 북극의 연인들 - 어긋난 미결의 원들</title>
      <link>https://brunch.co.kr/@@9AW4/69</link>
      <description>가이드를 시작하며 훌리오 메뎀은 대학시절 의학을 전공하면서도 영화 칼럼을 연재하고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amp;lt;장님&amp;gt;, &amp;lt;국수&amp;gt; 등의 단편으로 호평받은 그는 1992년 &amp;lt;암소들&amp;gt;로 입봉해 고야상과 도쿄 영화제 등에서 상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상업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 상업영화의 중심인 할리우드에서 &amp;lt;마스크 오브 조로&amp;gt; 감독 자리를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W4%2Fimage%2FUHDocef5kgPt0hZXND-yEueb9W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May 2023 02:58:07 GMT</pubDate>
      <author>정연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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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영화리뷰] 내 어머니의 모든 것(1999) - &amp;lsquo;어머니&amp;rsquo;라는 강력한 연대의 고리</title>
      <link>https://brunch.co.kr/@@9AW4/61</link>
      <description>가이드를 시작하며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영화를 연달아 가져왔다. 이번 가이드에서 소개드릴 &amp;lt;내 어머니의 모든 것&amp;gt;(Todo Sobre Mi Madre)은 제52회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제7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거머쥐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작품이다.   영화에&amp;nbsp;등장하는 생물학적 여성들은 모두 누군가의 어머니다(이들은 어머니이거나 어머니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W4%2Fimage%2F-Z8VDaeDlWX49XG4h4D4KLCRC2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Apr 2023 05:44:06 GMT</pubDate>
      <author>정연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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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진산문] '어떤 나'를 선택한다는 것 - 실존을 건져내는&amp;nbsp;카메라와 돌아봄의 말들</title>
      <link>https://brunch.co.kr/@@9AW4/62</link>
      <description>##  대학은 선택과 집중이라고,&amp;nbsp;서울대 캠퍼스를 제집처럼 드나들게 된 지 반년이 채 안 됐을 때 들었던 어느 교수의 말이다. 언뜻 보기엔 철 지난&amp;nbsp;조언이지만, 실상은 납득되지 않는 화풀이였다. 몸살을 심하게 앓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강의에 딱 한 번 빠졌었다. 무단결석은 당연 아니었고, 수업 전 교수님께 연락을 취하고 허락까지 받은 상황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W4%2Fimage%2F3t03dA16QIJuSrivvMJQnz6r2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Apr 2023 05:16:30 GMT</pubDate>
      <author>정연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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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리뷰]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들(1988) - 왓챠에서 보는, 스페인 영화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욕망' 첫 번째</title>
      <link>https://brunch.co.kr/@@9AW4/60</link>
      <description>가이드를 시작하며  할리우드 영화문법을 따르는 오늘날의 몇몇 작품은 아직까지도 여성을 욕망의 대상으로만 그리는 고착적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스페인 영화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는 &amp;lt;신경쇠약 직전의 여자들&amp;gt;에서 여성을 욕망의 주체로 그리면서 응시의 주체와 대상에 대한 낡은 고정관념을 부수는 데 앞장섰다. 스페인 현대영화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감독, 페드로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W4%2Fimage%2F-tjRFHayJGyr3wOw06aLI9iOJc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Apr 2023 07:58:52 GMT</pubDate>
      <author>정연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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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리뷰] 해피 투게더 (1998) - 왕가위 지휘 아래 펼쳐지는 장국영과 양조위의 서투른 왈츠</title>
      <link>https://brunch.co.kr/@@9AW4/59</link>
      <description>가이드를 시작하며 우수에 찬 눈빛으로 세계를 사로잡은 홍콩 배우가 있었다. 장국영. 그는 1980년대와 90년대, 홍콩 누아르 영화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사연 있는 듯한 깊은 눈빛과 아름다운 미소에, 남성적 폭력과 비극적 사랑이 담긴 영화는 대중을 끌어들였다. 가수로 데뷔해 성공한 장국영은 &amp;lt;영웅본색&amp;gt;과 &amp;lt;열화청춘&amp;gt;으로 눈도장을 찍으며 배우로서도 눈부신 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W4%2Fimage%2FGwjabkthNdZyG__2maPj1Sbfg3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Apr 2023 08:40:50 GMT</pubDate>
      <author>정연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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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리뷰] 소울메이트 (2023, 코엑스 GV) - 철학으로 영화 보기, 김다미와 전소니가 그려낸 영혼의 반쪽</title>
      <link>https://brunch.co.kr/@@9AW4/57</link>
      <description>가이드를 시작하며 영화를 누구보다 좋아한다고 말할 때, 안 봤다고 말하기 부끄러워지는 영화들이 있다. &amp;lt;안녕, 나의 소울메이트&amp;gt;는 그런 영화 중 하나다. 관객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건 아니었지만, 특유의 수채화 감성으로 마니아층을 만들어낸 영화. 필자는 지난 22일 코엑스에서 열린 GV에 참여해 민용근 감독의 각색 스토리를 듣고, 김다미와 전소니의 인물 해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W4%2Fimage%2Fe2VB1CvBNLTk-aHhgCEN9KHyCd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Mar 2023 08:28:20 GMT</pubDate>
      <author>정연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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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리뷰] 걸후드 (Girlhood, 2014) - 프랑스 대표 영화감독 셀린 시아마의 성장 시리즈 in 넷플릭스, 왓챠</title>
      <link>https://brunch.co.kr/@@9AW4/55</link>
      <description>가이드를 시작하며 셀린 시아마 감독의 작품으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다룬 바 있다. 일명 '타여초'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면서 셀린 시아마의 이전 장편 영화들이 뒤늦게 개봉했다. 이때 줄줄이 개봉한 것이 2006년 '워터릴리스', 2011년 '톰보이', 2014년 '걸후드'다. 세 작품 모두 아동-성인 사이에 놓인 과도기적 존재인 여성 인물들의 변화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W4%2Fimage%2F4zjEnMDao1th4DOKCT8Ogz1-9C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Mar 2023 05:59:54 GMT</pubDate>
      <author>정연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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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리뷰]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2022) - 관객의 취향에서, 김세인 감독과의 북토크 및 영화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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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이드를 시작하며  지난 3월 8일, 서울대입구역 인근 영화서점 '관객의 취향'에서 김세인 감독과 함께하는 북토크가 있었다. 자리는 거진 만석. 김세인 감독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을 수료하며 졸업작품으로 &amp;lt;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amp;gt;를 연출했는데, 2022년을 뒤흔든 독립영화 몇 편을 꼽을 때 이 영화가 빠질 수 없을 정도로 세간의 호평을 받았다. 부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W4%2Fimage%2FSTOym4zCy6c-_jWizKxKLthsS7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Mar 2023 07:53:33 GMT</pubDate>
      <author>정연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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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의 영화들 - 극장 / 넷플릭스 / 왓챠를 통해 마주한 작품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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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이드를 시작하며  1월은 눈과 귀가 풍요로운 시간이었다. 2월 중순에 있을 다큐멘터리 촬영을 준비한다는 명목 아래, 좋은 작품들을 꾸준히 탐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2022년까지, 다큐부터 극영화까지. 1월에 접한 작품들은 다양한 시간과 장르 속에서 태어났다. 이번 달은 특히나 왕가위 감독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보았는데, 다큐 촬영지가 대만인 까닭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W4%2Fimage%2FUatPIzQovVvMqRd28DzXOubXtd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Mar 2023 09:00:55 GMT</pubDate>
      <author>정연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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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 영화 연말 결산 - 6월-12월 관람 기준, &amp;quot;주관&amp;quot;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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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이드를 시작하며  인간의 삶을 조직하는 연월일 체계, 우리는 또다시 커다란 시간 덩어리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했다. 우리 모두에게 2022년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정상화하기까지 우여곡절을 함께했던 해였을 것이다. 필자에게도 2022년은 정상화의 시간이었다. 지난 2년간 끊어졌던 관계와 열정을 재접합하는 시간, 바빴지만 행복했고, 아팠지만 사랑했던 해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W4%2Fimage%2FDsL8rf3m_uSkmNKJ_3VHTZWyyA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Jan 2023 12:54:34 GMT</pubDate>
      <author>정연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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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리뷰] 수프와 이데올로기(2022) - 진실된 카메라의 위력이 돋보이는 다큐멘터리 영화 추천</title>
      <link>https://brunch.co.kr/@@9AW4/43</link>
      <description>가이드를 시작하며 우리가 사는 지금이 '영상의 시대'라는 데엔 이견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다큐멘터리는 영상의 여러 장르 중에서도 대중적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누군가는 그 이유로 '재미없음'을 꼽고, 누군가는 다큐멘터리가 특정 대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너무나 관습화되었음을 지적한다. &amp;lt;수프와 이데올로기&amp;gt;는 다큐멘터리에 대한 이런 일면적 평가를 반박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W4%2Fimage%2FDn4OaywneP5wRWaAVmeXiB7Vw8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Jan 2023 11:32:25 GMT</pubDate>
      <author>정연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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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리뷰] 아나이스 인 러브 - 현대인의 사랑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title>
      <link>https://brunch.co.kr/@@9AW4/42</link>
      <description>가이드를 시작하며 숨 가쁘게 뛰어도 모자람을 느낄 만큼, 사랑은 다른 욕망에 앞서는 강력한 추동력이다.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카메라는 사랑에 빠진 아나이스(아나이스 드무스티에)를 바삐 쫓는다. 흥미로운 점은 아나이스가 가진 다른 욕망들과 에밀리(발레리아 브루니 테데스키)를 향한 욕망이 다르다는 것이다. 성격이 급하고 말이 많은 편인 아나이스는 극 초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W4%2Fimage%2FrWHe5fCOXu4zj6O3k3xBXlVyO2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Oct 2022 14:05:06 GMT</pubDate>
      <author>정연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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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을 당신이게끔 하는 것 - 안경을 벗고 본 세상에서 출발한, 존재에 대한 짧은 사유</title>
      <link>https://brunch.co.kr/@@9AW4/37</link>
      <description>아는 대로 vs. 보이는 대로  인상주의에 관한 책을 읽은 뒤부터 가끔씩은 안경을 벗어던지고 세상을 본다. 19세기 초 프랑스 미술계를 뒤흔든 &amp;lsquo;인상주의&amp;rsquo;는 대상을 &amp;lsquo;보이는 대로&amp;rsquo; 그리려는 반고전주의적 시도 속에 확립되었음을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한편 누군가는 보이는 대로 그리는 게 왜 반고전주의인지 궁금할 수 있으니 간략히 짚고 넘어가자. 고전주의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W4%2Fimage%2Fd5p-0d7NI70yOETPRIt1V4R0Fx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Mar 2022 15:13:41 GMT</pubDate>
      <author>정연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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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리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 사그라들지 않는 마음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9AW4/28</link>
      <description>가이드를 시작하며 불씨가 붙은 모든 것들은 달아오르는 불꽃에 휩싸이며 더 큰 불꽃을 피우는 데 일조하게 된다. 그렇게 한참을 타오르면 모든 것이 재가 되어 흩날린다. 곧이어 우리 곁에 남는 것은 눈자위를 붉게 만드는 새까만 연기와 곧이어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이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오프닝에 등장하는 어느 회화 작품의 제목이다. 작품의 제목을 읊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W4%2Fimage%2FHnXbp5O3GVdbSA4bNT2javDR9m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Feb 2022 12:44:18 GMT</pubDate>
      <author>정연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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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 축하합니다. - 세상에 내던져진 당신에게 건네는 말</title>
      <link>https://brunch.co.kr/@@9AW4/19</link>
      <description>생일, 네가 태어난 날.  코흘리개 시절, 소중한 사람의 생일이 다가오면 나는 한 자 한 자 고심하며 편지를 채워 넣고, 그이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선물을 고른 뒤, 약속을 잡고 그이를 만나 직접 손으로 건네곤 했다. 편지에는 익숙함으로 덮여 있었던 그이에 대한 진심을 살포시 얹고, 선물은 그 정체를 잠시 감추기 위해 반짝거리는 포장지로 꽁꽁 싸맸던 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W4%2Fimage%2Fe2P0rsG_SfKSYJ2WxXBVa2RGZk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Feb 2022 12:55:44 GMT</pubDate>
      <author>정연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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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 영화 연말 결산 - 내가 올해 시청한 영화 총집합 feat. 넷플릭스, 왓챠</title>
      <link>https://brunch.co.kr/@@9AW4/25</link>
      <description>가이드를 시작하며 물 밀려오듯 시간은 우리를 덮쳤고, 어느새 다음 해를 맞이하기까지 단 몇 시간을 남겨두고 있다. 당신에게 2021년은 어떤 해로 기억되겠는가? 필자에게 올해는 '영화와의 새로운 관계 맺음'으로 기억될 것이다.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에서- 이 세상에 없던 하나의 이야기 세계를 창조하는 영화 연출자로. 작년에 수강한 영상미학의 교수님께 자극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W4%2Fimage%2Ff9chWrzFgiJ7g28_ST-QbDaIWQ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Dec 2021 13:28:27 GMT</pubDate>
      <author>정연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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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론] 롤랑 바르트의 '제3의 의미' - 영화에서 '무딘 의미'의 특성과 대안적 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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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이드를 시작하며 롤랑 바르트(Roland Barthes)는 1970년 발표한 저작에서 기존의 영화기호학이 상정한 &amp;lsquo;폐쇄적 의미체계&amp;rsquo;를 거부하고, 무한한 의미 영역으로 열린 새로운 의미 층위를 제시했다. 기존의 폐쇄적 체계에서 관객은 '정답의 범주'에 있는 의미를 포착하는 존재였으나, 바르트의 논의에서 관객은 의미 &amp;lsquo;생성&amp;rsquo;의 주체로 부상한다. 바르트는 저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W4%2Fimage%2FvBv_PQbZkTsGDFZIaybodXr5JY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Sep 2021 06:33:57 GMT</pubDate>
      <author>정연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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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리뷰] 파이브 피트(Five Feet Apart) - &amp;lsquo;낭포성 섬유증&amp;rsquo;을 앓는 이들의 삶이란</title>
      <link>https://brunch.co.kr/@@9AW4/21</link>
      <description>&amp;quot;당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접촉할 수 없다면, 서로를 위하여 반드시 저만치 떨어져 있어야만 한다면, 최선의 동반은 무엇일까?&amp;quot;  가이드를 시작하며  &amp;lsquo;낭포성 섬유증&amp;rsquo; 또는 &amp;lsquo;CF&amp;rsquo;는 유전적 결함으로 인하여 폐와 소화기관에 이상을 보이는 질병으로, 감염에 취약하고 호흡과 소화에 어려움을 보인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으므로 어릴 때부터 입원해 병원에서 지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AW4%2Fimage%2F89VTAPWwJ4PvlL7uP23pcQgBv2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May 2021 14:39:34 GMT</pubDate>
      <author>정연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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