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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연수</title>
    <link>https://brunch.co.kr/@@9CaR</link>
    <description>소설 &amp;lt;도림천연가 상, 하&amp;gt; 저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0:22: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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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amp;lt;도림천연가 상, 하&amp;gt; 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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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튜어트 디델피스 버지니아나 그리고 나... - 평화로운 동거자 파썸, 혹은 오파썸</title>
      <link>https://brunch.co.kr/@@9CaR/103</link>
      <description>우리 집에는 개인 산책로가 있다. 정확한 길이를 재본 적은 없지만 아마 가장 짧게 오백 미터 내지 칠백 미터가량 될 것이다.  처음부터 산책로가 있었던 건 아니다. 처음 우리가 이사 왔을 때, 잔디밭과 집이 위치한 3 에이커를 빼면 나머지 8 에이커는 완전한 황폐지였다. 버지니아 피드먼트(Piedmont. 문자 그대로 해안가보다 조금 높지만 산간지방은 아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aR%2Fimage%2Ff-iAqoL_LC1jrSo9OFqIO2GAsc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23:20:14 GMT</pubDate>
      <author>이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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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바라 - 예술과 포르노그라피의 차이</title>
      <link>https://brunch.co.kr/@@9CaR/101</link>
      <description>바바라(Barbara, 본명 Monique Andr&amp;eacute;e Serf, 1930~1997)는 프랑스로 망명한 유태인 가족의 딸로 태어났다. 하지만 나치는 프랑스를 점령했고, 가족은 2차 대전 기간 독일군으로부터 숨어 겨우 살아야 했다.  전쟁 직후 바바라가 노래하는 것을 이웃집 음악교사가 듣고 그녀에게 음악공부를 권했다. 그것을 계기로 피아노를 가르치면서 음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aR%2Fimage%2FGDP_lhd9ZImk4Rtdu14YrkB192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03:15:07 GMT</pubDate>
      <author>이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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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벨탑  - Language barriers, 혹은 신의 저주</title>
      <link>https://brunch.co.kr/@@9CaR/99</link>
      <description>외국에서 교육을 받기는커녕 보름 이상 체류해 본 적이 없는 50대 여자가 아무 준비도 없이 별안간 미국에 혼자 와서 살다 보니 가끔 울컥할 때가 있다. 다 큰 아들과 두고 온 식구들이 보고 싶을 때를 제외하면 거의 100% 내가 멍청하단 생각이 들어서다.  난 사실 표준 한국인치고도 한국말을 잘하는 편이었다. 발음이나 발성 얘기가 아니다. 어휘나 문장력 얘</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23:59:34 GMT</pubDate>
      <author>이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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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감이란 건 그저 환영일지도 - 각기서로 다른 인식체계를 가지고 함께 산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9CaR/98</link>
      <description>인간이 타인과 공감한다는 건 기적이에요.  사람들은 모두 달라요. 우리가 갖고 있는 감각기관의 감도도 모두 다르고, 우리의 뇌는 또다시 그 감각기관이 수집한 정보를 각기 다 다르게 처리해요. 마치 각기 다른 주파수로 라디오를 듣고 각기 다른 광원 아래서 사물을 보는 것과 같아요.  서로 다른 주파수를 듣고 서로 다른 파장을 보는 사람들끼리는 그래서 끊임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aR%2Fimage%2FXK4VDzZy-QkLt0ULGlSJg677f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02:58:20 GMT</pubDate>
      <author>이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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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네모이아 어쩌면 노스탤지어  - 아니 에르노(Annie Ernaux)의 세월(Les Ann&amp;eacute;e)</title>
      <link>https://brunch.co.kr/@@9CaR/97</link>
      <description>이야기의 서두는 다음과 같은 인용구로 시작된다.  우리는 그저 우리의 이야기일뿐이며, 그 이야기는 우리의 것이 아니다. Nous n&amp;rsquo;avons que notre histoire et elle n&amp;rsquo;est pas &amp;agrave; nous. &amp;nbsp;- Jos&amp;eacute; ORTEGA Y GASSE  노벨상 수상자로 알려진 아니 에르노는 이 '세월'에서 자기가 살아온 세월의 집단 기억을 담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aR%2Fimage%2FxzT0_nOor-8OeyeZAWcuaHeoL6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Jan 2026 06:31:03 GMT</pubDate>
      <author>이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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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민과 구원자  - [시네마뒷북] The White Countess</title>
      <link>https://brunch.co.kr/@@9CaR/95</link>
      <description>좋은 영화의 기준은 무엇일까?  이따금 편집이나 스크립트 같은 게 진짜 뜨억 할 정도로 별로라 '확실하게 좋은 영화가 아닌' 작품도 &amp;nbsp;많긴 하지만, 그런 건 여기서 논외로 한다.  영화도 예술이라는 범주에 속하는 이상, 영화에 대한 평가는&amp;nbsp;주관적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어떤 영화를 보고 내가 좋아한다,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할 수 있다. 2005년 제임스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aR%2Fimage%2F7E3RzFv0Px5s0cO5FZeMoRijjz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Feb 2022 23:58:09 GMT</pubDate>
      <author>이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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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과 기억의 아이덴티티 - [시네마뒷북] Pain and Glory</title>
      <link>https://brunch.co.kr/@@9CaR/94</link>
      <description>모든 예술가들에게는 다 그런 구석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특히나 글을 쓰고 읽는 행위는 자신의 가장 내밀하고 사적인 감정을 내보이고 심지어 그 감정을 사고 판다는 점에서 매매춘과 상통하는 점이 있다. &amp;nbsp;나는 이 영화에서 그것을 읽었다. 이 영화가 그런 영화라는 얘기가 아니다.  작가들을 모욕하려는 것도 매매춘을 합리화하려는 것도 아니다. 종교나 윤리적인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aR%2Fimage%2FV_nnAryoCIZ__wL-J9ukCEpveT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Feb 2022 23:29:17 GMT</pubDate>
      <author>이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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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PC주의적으로 외계인 보기  - [시네마뒷북] District 9</title>
      <link>https://brunch.co.kr/@@9CaR/93</link>
      <description>오늘 본 영화 District 9. 스포일러 주의.  PC주의자들이 언뜻 보면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아보일 수도 있는데, 조금만 눈을 열고 보면 상당히 '정치적으로 올바른' 영화다.  뇌가 아무리 '청순'해도 외계인들이 난민이고,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이들의 난민촌 District 9은 분명 아파트하이트 시절에 흑인들을 분리했던 District 6라는 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aR%2Fimage%2F3Y5CqItqau5rtwK0-cOHXOf_tY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Feb 2022 22:57:31 GMT</pubDate>
      <author>이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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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소통과 생명 - [시네마 뒷북] 1917</title>
      <link>https://brunch.co.kr/@@9CaR/92</link>
      <description>전쟁 게임이라면 모를까, 전쟁 영화는 사실 별로 안 좋아합니다.&amp;nbsp;게임의 경우 전략시뮬레이션은 해도 FPS(일인칭 슈팅게임)는 거의 안 했습니다. 전쟁에선 인간이 나약한 소모품에 지나지 않는다는 현실을 굳이 상기하고 싶지 않았던 거죠.  ------ 1917 ------  1917년은 1차 세계대전 서부전선 부근에서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aR%2Fimage%2FkSMQdmwGJ8Lm5oeK8wJIGX1TOd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Feb 2022 22:36:48 GMT</pubDate>
      <author>이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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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쓰는가  - 프랑켄슈타인의 누더기를 짓는 아라크네</title>
      <link>https://brunch.co.kr/@@9CaR/82</link>
      <description>이따금 나는 하루 종일 아마존이나 교보문고 같은 온라인 서점을 돌아다니며 혼자서 논다.  남들은 무엇을 쓰는지, 무엇을 쓰고 싶어 하는지 알고 싶어서다.  내가 글을 정리해 올리기 시작한 브런치(brunch.co.kr)도 둘러본다.  이따금 사춘기 청소년들 같은 자기중심적이고 협소한 세계관을 발견하곤 슬그머니 쓴웃음을 짓기도 하지만 비난하거나 비웃지는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aR%2Fimage%2FuqvPGHQbe8WFsKXT7f3oIhBLXO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Dec 2020 21:19:44 GMT</pubDate>
      <author>이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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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개인과 역사의 고전적 은유  - 파인즈-아이보리 감독 화이트 카운티스(The White Countess)</title>
      <link>https://brunch.co.kr/@@9CaR/78</link>
      <description>난 영화 볼 줄 모른다. 소위 말하는, 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중요한 영화들 중에도 못 본 게 무척 많다. 따라서 뭐가 좋은 영화인지 잘 모른다. 무엇보다도, 어떤 영화가 좋은 영화인지 아닌지 무슨 기준으로 결정하는지 모르겠다. 이따금 편집이나 스크립트 같은 게 진짜 뜨아 소리 나올&amp;nbsp;정도로 별로인 영화도 &amp;nbsp;많긴 하지만, 그런 건 여기서 논외로 한다.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aR%2Fimage%2FjC7r9zGVe2jgO9bUKB7jOcv3Hm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Dec 2020 20:25:56 GMT</pubDate>
      <author>이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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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세상의 관찰자 효과 - 구라사와 아키라 감독의 라쇼몽(らしょうもん, 羅生門) 보다</title>
      <link>https://brunch.co.kr/@@9CaR/77</link>
      <description>라쇼몽(らしょうもん, 羅生門)은&amp;nbsp;1950년 구로사와 아키라이 감독한 일본 영화로&amp;nbsp;1952년 아카데미 외국영화상을 수상한, 영화계의 고전이다.  '라쇼몽'은 나라시대와 헤이안시대의 수도였던 교토의 성문 이름이다. 이 폐허가 된 성문은&amp;nbsp;영화 속에서는 비를 피하는 부랑자들이 한 살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무대로 사용된다. 시대는 대략 8세기.  부랑자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aR%2Fimage%2FTWKk9v49NHOHgkO25OqoQ6EaTI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Dec 2020 20:10:55 GMT</pubDate>
      <author>이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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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squo;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안에 숨은 기독교 - 김기덕 감독의 로카르노 영화제 수상작 불교 영화를 기독교로 읽다</title>
      <link>https://brunch.co.kr/@@9CaR/76</link>
      <description>* 스포일러 주의 (17년이 지난 후에도 스포일러라고 부를 수 있다면)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발견했다. 김기덕 감독에 대해 아는 거라곤 15년 전 쯤 신문만 열면 보이던 그에 관한 기사나 인터뷰를 읽으며 어렴풋하게 남은 기억이 고작이었고, 영화는 단 한 편도 보지 못했다. 인터뷰에 대한 기억마저도 거의 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aR%2Fimage%2Fx2ABYrIgOpfDT8FmumJXZGAkHg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Dec 2020 16:51:42 GMT</pubDate>
      <author>이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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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버지를 죽이지 못한 아들 - [뒷북 감상문] 애드 아스트라 Ad Astra</title>
      <link>https://brunch.co.kr/@@9CaR/18</link>
      <description>스포일러 주의.  애초에 이 영화 Ad Astra가 본격 SF영화일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나는 영화를 볼 때 과학적으로 정확한 기술이나 스토리텔링을 거의 기대하지 않는다. 과학적인 부정확함에 너무나 여러 번 실망하기도 했지만, 그 보다는 본질적으로 SF라는 장르 역시 과학교과서가 아닌&amp;nbsp;인간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한 형식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을 바꿨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aR%2Fimage%2FTRCXzWvu4ybBUB93ZShDhoDVdf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0 22:54:47 GMT</pubDate>
      <author>이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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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된장과 소외이론  - [Quaranta Storie] 코비드가 돌려준 푸른하늘을 지키려면</title>
      <link>https://brunch.co.kr/@@9CaR/7</link>
      <description>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 절반이 닫힌 느낌이다. 미디어에서는 덕분에 공해가 줄었다며 수선을 피운다. 맑게 갠 하늘을 보여주고, 위성에서 내려다본 중국하늘이 얼마나 깨끗한지 보여준다. 이탈리아에 돌고래가 돌아왔다는 소문도 있다. 미디어를 보면 마치 그 동안의 모든 문제가 현대문명 때문이기라도 한 것 같다.  하지만 그런 미디어들도 최신 컴퓨터를 이용해 기</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0 00:10:03 GMT</pubDate>
      <author>이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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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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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들의 분노를 일으킨 아스클레피오스의 의술  - [Quaranta Storie] 신화를 통해 엿보는 문화지체현상</title>
      <link>https://brunch.co.kr/@@9CaR/6</link>
      <description>▲ 아폴로의 아들 아스클레피오스  그리스신화와 로마신화에 언급되는 아스클레피오스는 의술(醫術)의 신이다. 그의 탄생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전승에서 각기 달리 이야기하지만, 그 중 가장 유명한 전승에 의하면 그는 아폴로와 테살로니카의 공주 코로니스 사이에서 반신반인(半神半人)의 몸으로 태어났다.  그의 탄생에는 한 가지 남다른 점이 있다. 대개는 신의 아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aR%2Fimage%2F18LI5bUaMqtyJfUyjH7cvmR3bOo.png"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0 05:40:56 GMT</pubDate>
      <author>이연수</author>
      <guid>https://brunch.co.kr/@@9CaR/6</guid>
    </item>
    <item>
      <title>'언노운 걸'의 죽음 - [quaranta storie]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의사의 산재</title>
      <link>https://brunch.co.kr/@@9CaR/5</link>
      <description>벨기에 출신의 다르덴(Dardenne) 형제가 감독한 이 영화는 한국에서 '언노운 걸'이라는 괴이한 제목으로 소개됐었다.  영화 속 제니는 의사다. 프랑스의 한 허름한 마을의 유일한 의료기관인 보건소에서 일한다. 혼자서 애도 받고, 환자를 직접 찾아가야할 때도 많다. 열악한 근로조건만으로도 충분히 힘든데, 유일하게 그녀를 돕던 수련의마저 여자친구가 임신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aR%2Fimage%2FVOgBiOKjTI3hP7b-AUaZVFGo7J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0 23:01:00 GMT</pubDate>
      <author>이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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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코로나는 왕관이다  - [Quaranta Storie] 바이러스가 왕관이라 불리는 까닭</title>
      <link>https://brunch.co.kr/@@9CaR/3</link>
      <description>최근 신문을 보면 특히 제목에서 축약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를 '코로나'라고 쓰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한국어로 표기하면 무려 7음절이나 되다 보니, 일반인들은 물론 의사들조차 간단히 &amp;lsquo;코로나&amp;rsquo;라고 부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엄밀히 말해 이번에 번지고 있는 바이러스의 정식 명칭은 SARS-CoV-2(중증급성호흡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이며,</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0 05:01:54 GMT</pubDate>
      <author>이연수</author>
      <guid>https://brunch.co.kr/@@9CaR/3</guid>
    </item>
    <item>
      <title>바이러스와 좀비의 생존 방식 - [Quaranta Storie]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9CaR/2</link>
      <description>▲ 페어플레이 정신 없는 우한 바이러스  바이러스의 창궐로 세상이 잠시 멈췄다. 겨우내 들려오던 중국의 암울한 소식은 이제 전세계의 소식이 됐다. 도시는 텅텅 비었다. 식품점 진열대도 텅텅 비었다. 영화에서나 보던 종말론적 풍경을 내 살아생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책이나 영화 덕분에 이런 풍경이 완전히 낯설진 않다. 사람들은 이미 이런 종말론적 세계를</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0 05:01:31 GMT</pubDate>
      <author>이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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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쿼런틴과 사순절  - [Quaranta Storie] 카니발 마친 인류, 금식과 절제를 배울까</title>
      <link>https://brunch.co.kr/@@9CaR/4</link>
      <description>14세기 유럽에 최초로 흑사병을 날라온 배는 이탈리아 항구도시 제네바의 상선이었다. 이 배는 실크로드 북단 크리미아 반도의 카파에서 중국 상품들을 이탈리아로 나르기로 되어 있었다.  1347년 훈족이 카파를 포위했다. 흑사병은 이 때 이미 훈족 병사들 사이에 퍼져 있었다. 기록에 의하면 인도와 아시아지역이 1346년 흑사병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이</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0 05:01:07 GMT</pubDate>
      <author>이연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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