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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iri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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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등학교 교사입니다. 학교생활과 아이들과의 이야기, 생각과 마음을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7 Apr 2026 01:12: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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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등학교 교사입니다. 학교생활과 아이들과의 이야기, 생각과 마음을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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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료해지는 시간 - 천천히 흘러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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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휴직의 좋은 점은 단연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인데, 시간은 행동으로 채우는 것이라고 믿고 여태 살았던 삶의 관성이 몸이 조금 나아지자 또다시 올라왔다. &amp;lsquo;질병&amp;rsquo; 휴직 중이니 몸을 잘 살피고 건강을 회복하면 휴직의 목표는 달성인 건데 자꾸 무언가로 채우려다 보니 잔잔히 찰랑대던 행복이 휘발되는 것 같았다.   그러지 말자고 stop을 마음속으로 외쳤다. &amp;lsquo;천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Au%2Fimage%2FC7HdUMxN8V1sNR-RCPvdqTc5Q6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Oct 2023 05:38:14 GMT</pubDate>
      <author>siri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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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일기 - 같이 살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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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위암 수술 후 질병휴직 중인 나는, 올해 여름 여러 동료 교사를 떠나보내는 슬픔을 학교 밖에서 맞이해야 했다. 어쩌면 너무 늦게 이슈로 떠오른 학교 안의 여러 문제들은 분명 짚고 넘어갈 우리 사회의 문제이지만, 이런 방법으로밖에 주목될 수 없었을까 싶어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떠나보낸 선생님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어 더 아팠다.   작년 나는 교사</description>
      <pubDate>Sun, 17 Sep 2023 06:49:21 GMT</pubDate>
      <author>siri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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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장이 없었다면 - 하루씩 버텨내기</title>
      <link>https://brunch.co.kr/@@9DAu/8</link>
      <description>2023년 2월 마지막 주 위암 진단 후, 3월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고 오락가락하며 나를 뒤흔든 건 위에 있는 암이 아니라 생각과 마음이었다. &amp;lsquo;암&amp;rsquo;이라는 한 글자가 주는 두려움은 내가 뭘 잘못했냐는 분노로 바뀌었다가 수술하면 괜찮을 거라는 안도로 바뀌었다가 이내 슬픔이었다가 다행이었다가 했다.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는 상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DAu%2Fimage%2Fth3H77k7Rdx-BVSiz8wzv52ccU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Mar 2023 05:01:09 GMT</pubDate>
      <author>siri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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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일기 - 교직 4년 차, 암에 걸리다</title>
      <link>https://brunch.co.kr/@@9DAu/7</link>
      <description>3년 차의 혹독함을 겪어내고 교사로서, 담임으로서의 고민의 늪을 여러 번 통과하며 드디어 4년 차. 첫 고3 담임을 맡아 떨리기도 설레기도 한 마음으로 개학을 기다리던 2월, 건강검진에서 위암이 발견되었다.  고작 30대인데, 몸에 나쁜 건 안 먹었는데, 못되게 살지도 않았는데(?) 내가 암이라니. 진단을 받고 슬픈 감정이 올라오기도 전에 눈물이 흘렀다.</description>
      <pubDate>Tue, 21 Mar 2023 13:59:46 GMT</pubDate>
      <author>siri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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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 일기 - 마음 아픈 상담</title>
      <link>https://brunch.co.kr/@@9DAu/6</link>
      <description>우리 반 Y는 앞머리를 일자로 싹둑 자른 예쁘장한 여학생이다. 외모가 왠지 힙하고 눈에 띄어 노는 아이인가 생각했었는데 청소시간이면 가장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자신의 역할이 아님에도 누구보다 깨끗하게 칠판을 지운다. 내가 외모로 아이를 판단했구나, 반성하고 다시 보니 고등학교 1학년의 앳됨이 가득하다.  학기 초 개인 상담을 진행하던 중 Y의 차례가 되었다.</description>
      <pubDate>Fri, 01 Apr 2022 07:20:44 GMT</pubDate>
      <author>siri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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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 일기 - 3년 차 교사의 3월이란</title>
      <link>https://brunch.co.kr/@@9DAu/5</link>
      <description>2년 차 교사 일기는 어디로 갔을까, 작년 학교 생활은 정말이지 숨 가쁘고 정신없이 지나갔다. 문득문득 학교생활을 글로 남겨야겠다고 생각은(생각만) 했지만 몇 줄의 글을 쓰는 것도 벅찼나 보다. 3과목을 수업하느라 수업 준비만으로도 한 주가 순삭 되었고 교과 부장에 상조회 총무까지 맡으며 눈에 띄지 않는 이러저러한 일들을 많이도 했다. 게다가 올해 2월 결</description>
      <pubDate>Fri, 25 Mar 2022 10:00:37 GMT</pubDate>
      <author>siri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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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임교사의 일기 - 3. 겨울방학이라니</title>
      <link>https://brunch.co.kr/@@9DAu/4</link>
      <description>초임교사의 일기 세 번째 만에 나의  초임교사 시절은 끝이 난다. 벌써 겨울방학이 끝나가고 일주일 후엔 개학이다. 1년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짜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더욱 정신이 없었나 보다. 아이들과 어떻게 지냈는지, 학교생활에 적응은 잘한 건지, 잘 모르겠다. 분명한 건 생각만큼 잘 되지는</description>
      <pubDate>Mon, 25 Jan 2021 06:44:47 GMT</pubDate>
      <author>siri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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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임교사의 일기 - 2. 아이들이 없는 학교란(feat. 온라인 개학, 사이버 교사)</title>
      <link>https://brunch.co.kr/@@9DAu/2</link>
      <description>학교 앞 오르막길엔 벚꽃이 예쁘게도 피었다. 아침 출근길에 흩날리는 벚꽃 눈을 맞으며 봄의 출근길은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개학했다면 벚꽃나무 아래서 반 아이들과 단체사진을 찍을 시즌이라는 선배 선생님의 이야기에, 떨어지는 벚꽃잎이 왠지 애틋해졌다.  오늘 드디어 개학이다. 고3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개학. 온라인 수업 플랫폼을 결정하고 플랫폼 사용법을 공</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0 08:13:39 GMT</pubDate>
      <author>siriT</author>
      <guid>https://brunch.co.kr/@@9DAu/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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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임교사의 일기 - 1. 문자로 첫인사 하기 (feat.4월 개학)</title>
      <link>https://brunch.co.kr/@@9DAu/1</link>
      <description>기다리고 기다리던 임용고시 합격 후, 나의 첫 발령지는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다. 중등임용시험을 준비하며 첫 발령지만큼은 중학교가 아닌 고등학교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고등학교에 비하면 생활지도의 비중이 높은 중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하기엔 중2병도 무섭고 아직 내가 준비되지 않은 것 같았다. 한 살이라도 더 나이 먹은(?) 아이들과 대화다운 대화를 나누</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0 02:09:07 GMT</pubDate>
      <author>siri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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