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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모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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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 제 글이, 제 생각과 삶이 별로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별 수 없습니다. 타인의 질책보다 글에 대한 나의 애정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속 쓰고, 계속 살아갑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2:51: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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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 제 글이, 제 생각과 삶이 별로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별 수 없습니다. 타인의 질책보다 글에 대한 나의 애정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속 쓰고, 계속 살아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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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춘천의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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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모두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들이 모여, 일상에서 늘 절반쯤 비어있던 행복이 비로소 완성되는 기분이 든다. 새해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하나 고민하던 11월이 무색하게 2월이 됐다. 올해는 겨울 옷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3월이 다가오고 있다. 장바구니에 넣어 놓은 옷들이 제자리에 멈춰 있다.  다른 계절에 비해 몸이 둔해지는 겨울임에도 유독 바쁜 날들을</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22:27:13 GMT</pubDate>
      <author>주모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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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빼앗긴 창의력을 탈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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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를 키우다 보니 옳다와 그르다에 대해 말하는 일이 조심스럽다. 아이에게는 처음 해보는 행동이 많다. 처음 본 사물, 처음 본 광경, 처음 겪어보는 상황들 안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 턱이 없다. 아이는 짧은 인생 동안 겪은 정보와 의식의 흐름을 지나치는 창의력을 기반으로 무슨 행동을 해야 할지 판단한다. 길에서 주운 나뭇가지를 휘두를 수도 있고 무</description>
      <pubDate>Fri, 10 Oct 2025 01:53:14 GMT</pubDate>
      <author>주모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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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깅</title>
      <link>https://brunch.co.kr/@@9DO5/278</link>
      <description>주짓수 수업이 있는 시간엔 체육관에 가고, 수업이 없는 시간이라면 헬스장에 간다. 헬스장도 닫혀 있는 시간이라면 공원에서 조깅을 한다. 개인적으로 주짓수는 수련 기간과 실력을 유추할 수 있는 벨트가 있기 때문에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 하고, 헬스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 하는 나름의 목적을 갖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조깅은 내가 하는 운동 중 가장 목적성이 떨어</description>
      <pubDate>Sat, 09 Aug 2025 23:00:46 GMT</pubDate>
      <author>주모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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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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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 열 시, 아이를 재우다 같이 잠에 들었다. 문득 눈이 떠져 시계를 보니 새벽 두 시였다. 너무 이른 시간이었지만 유난히 개운했다. 물을 한 잔 마시고 식탁에 앉아 밀린 영어숙제를 했다. 배가 고픈 건 아니었지만 소소한 일탈이 하고 싶어 라면을 끓여 먹었다. 싹싹 비운 라면 그릇을 설거지하고 넷플릭스에서 &amp;lt;미지의 서울&amp;gt; 첫 화를 봤다. 첫 화 만으로도 '</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25 23:34:21 GMT</pubDate>
      <author>주모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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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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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월 31일은 우리의 결혼기념일이다. 올해로 세 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았다. 재이는 삼십삼 개월 개월 아이가 됐고 공칠이는 열한 살이 됐다. 개인에서 가족이 되고, 부부에서 부모가 되며 생각하는 것도, 일을 처리하는 방식도 많이 달라졌다. 어쩌면 성격도 바뀌었는지 모른다.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지만 돌이켜보면 삶은 계속 나아졌다. 힘듦을 이겨내기</description>
      <pubDate>Wed, 01 Jan 2025 03:02:24 GMT</pubDate>
      <author>주모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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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이 심어주는 꿈&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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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장사를 시작할 때 사실은 암담했다. 더 이상 배우 생활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일처럼 느껴졌다. 장사에 시간을 쏟게 됨으로써 자연스레 연기와 멀어질 것이 두려웠다.  패기 넘치던 이십 대엔 선배들이 연기를 하다 말고 학원을 차리거나 장사를 시작하면 핀잔을 줬다. 왜 벌써 포기하려고 하냐 따지고 물었다. 라면을 먹어가면서라도</description>
      <pubDate>Wed, 27 Nov 2024 06:54:55 GMT</pubDate>
      <author>주모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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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흑백요리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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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계급전쟁'이라는 워딩이 마음에 걸려 고개를 갸우뚱했던 &amp;lt;흑백요리사&amp;gt;를 결국 마지막까지 다 봤다.  라운드 별 포맷이나 팀전에서 본인 실력을 뽐내보지 못하고 탈락한 참가자들, 파이널 라운드 우선 진출자가 &amp;lt;흑백요리사&amp;gt;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었던 '무한 요리 지옥' 대결에서 다양한 요리를 보여주지 못하고 관전만 하고 있어야 했다는 점 등 시청자로서 아쉬운</description>
      <pubDate>Thu, 10 Oct 2024 00:49:31 GMT</pubDate>
      <author>주모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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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해야 할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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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고, '지금' 해야 할 일이 있다. 두 가지 일을 구분하는 기준은 온전히 나만의 해석에 불과하겠지만, 살다 보니 '반드시'라고 칭하는 건 의무가 섞이게 됐고, '지금' 해야 할 일은 자꾸만 미루는 일이 됐다.  나는 언제나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선택하며 살아온 사람이지만, '지금'은 조금씩&amp;nbsp;'지금' 해야 할 일을 하려고 한다.</description>
      <pubDate>Thu, 29 Aug 2024 18:39:31 GMT</pubDate>
      <author>주모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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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누구였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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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촬영이나 카페 출근, 연기레슨이 아니면 대부분의 시간을 글쓰기에 쏟고 있다. 가정을 꾸린 후엔 되도록 돈이 되는 일에 시간을 쓰고 있기 때문에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는 글쓰기에 시간을 쓰는 건 꽤나 용기를 내야 하는 일이다. 하지만 글쓰기가 정신적 위로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수익을 가져다주는 날을 꿈꾸며 계속 쓰고 있다. 글을 써서 돈을 버는 '직업인으</description>
      <pubDate>Thu, 08 Aug 2024 10:57:15 GMT</pubDate>
      <author>주모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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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개전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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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야흐로 각개전투의 시대가 도래했다.  3사 방송국이 브라운관을 책임지던 날이 지나가고&amp;nbsp;종편이 등장했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개인 기기의 발전으로 OTT가 성장하고 개인 SNS 채널이나 유튜브 등의 비디오 플랫폼으로&amp;nbsp;다양한 매체를 통해 영상을 소비할 수 있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언제든지 동영상 콘텐츠를 선택하는 온디맨드</description>
      <pubDate>Thu, 18 Jul 2024 23:30:58 GMT</pubDate>
      <author>주모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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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로 성공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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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장사를 시작하려고 할 때 많은 사람이 만류했다. 엄밀히 말하면 장사를 하기 전까진 나 역시 장사하려는 배우들을 말렸다. 배우가 연기를 해서 돈을 벌어야지, 장사나 선생으로 길이 틀어지면 온전히 배우로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잃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 나는 장사와 선생 일을 둘 다 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때는 주변 사람들이 배우로서 잘 되길 바라</description>
      <pubDate>Mon, 24 Jun 2024 17:23:58 GMT</pubDate>
      <author>주모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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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기 싫은 일</title>
      <link>https://brunch.co.kr/@@9DO5/268</link>
      <description>해야 할 일이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을 때, 되도록이면 하기 싫은 일을 먼저 해결하는 편이다. 사람이란 모름지기 귀찮은 일이나 복잡한 일을 미뤄두기 마련이다. 나도 이런 부류에 속하지만 그 습관을 깨부수기 위해서 하기 싫은 일을 먼저 처리하게 되었고, 그것이 인생에 큰 도움이 됐다.  하기 싫은 일이라 함은 대체로 꾸준히 해야만 하는 일이다. 매일 반복되지만</description>
      <pubDate>Wed, 19 Jun 2024 04:15:22 GMT</pubDate>
      <author>주모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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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가 있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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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딱히 이룬 것도 없는데 시간은 역시나 빠르게 흐른다. 매달 말일이면 운영하는 카페의 정산과 동시에 가계부를 쓴다. 가정이 생긴 지 꽤 됐는데도 혼자 살 때와는 차원이 다르게 늘어난 지출이 여전히 버겁다. 지독하게 아끼기보다는 나가서 한 푼 더 벌자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인지라 일을 더 늘리고 있지만 매달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반복되는 일상이 언제쯤 극복</description>
      <pubDate>Mon, 03 Jun 2024 01:55:18 GMT</pubDate>
      <author>주모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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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라보 마이 라이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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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솔직히 말하면, 기혼자가 되고 아이의 아빠가 됐을 때만 해도 내 청춘이 끝난 줄만 알았다. 꿈을 좇을 수만 있다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찾아다니던 기동력과 언제나 연기만을 생각하던 열정을 이제는 원하는 만큼 품고 쏟을 수 없으며, 가족이라는 공동체에 중점을 두고 책임을 다해야 하는 인간으로서 살아가야만 한다는 생각에 빠져 있었다. 실제로 그 걱정은 현실이 되</description>
      <pubDate>Tue, 02 Apr 2024 23:43:18 GMT</pubDate>
      <author>주모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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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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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와인바의 문을 닫고 카페만 운영하게 되면서 저녁에 시간이 생겼다. 대체로 가족과 저녁 식사를 하고 아이와 놀아주다 아이를 재우면서 나도 한두 시간 잠을 자고 일어나 아내와 야식을 먹으며 영화를 보거나 아내도 잠이 들면 작업실로 올라와 글을 쓰거나 책을 읽는다.  이렇게 오랜 시간 앉아 독서를 하는 일이 무척이나 오랜만이라 책을 읽으면서도 '이 시간에 돈을</description>
      <pubDate>Fri, 01 Mar 2024 21:47:30 GMT</pubDate>
      <author>주모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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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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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배우라는 직업이 상상 속의 동물처럼 환상적으로 보이던 시절이 지나고 그 직업이 가진 애환과 고충이 내 삶에도 자리 잡았다. 성공한 배우들에게도 깜깜한 과거가 있었고 미래가 창창한 배우지망생들에게도 막막한 희망이 있다. 나는 그 언저리에서 오래된 신인 배우라는 별명을 달고 비상할 듯 날아가지 못하고 추락할 듯 떨어지지 못하며 위태로운 경계에서 자꾸만 머뭇거린</description>
      <pubDate>Mon, 12 Feb 2024 18:58:51 GMT</pubDate>
      <author>주모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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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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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젠가는 지나가겠지, 좋은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하며 지내온 어두운 터널 같았던 20대 시절이 지나고 나니 그 시절이 그토록 빛나고 찬란한 시절이었다는 걸 30대 중반이 되고 나서야 깨달았다. 책임질 일이 적었던 그 시절엔 언제나 도전과 꿈이 함께 했고, 가진 게 없어 잃을 것도 없었던 어린 시절의 나는 언제나 당당하고 흔들림이 없었다. 내가 가는 길이 정답</description>
      <pubDate>Mon, 05 Feb 2024 19:38:19 GMT</pubDate>
      <author>주모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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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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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제일 많이 하는 말  남들 눈치 보지 마. 내가 해보고 싶은 게 있는데 그게 본업도 아니고, 딱히 멋진 일도 아니고, 심지어 SNS에서 꼴값 떠는 것처럼 느껴져도 해야겠다 싶으면 그냥 해. 남들이 그거 보고 뒤에서 수군거리든 욕을 하든 신경 쓰지 마. 어차피 너한테 크게 관심도 없고 관심이 있으면 도와주던가, 도움 주는 사람 아니면 충고도 듣지 마.</description>
      <pubDate>Tue, 30 Jan 2024 01:22:11 GMT</pubDate>
      <author>주모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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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이 재료, 연기는 요리</title>
      <link>https://brunch.co.kr/@@9DO5/256</link>
      <description>입시를 할 때는 반드시 배우로 살다 배우로 죽겠다는 마음이었다. 죽어도 무대 위에서 죽고 싶다는 베테랑 배우들의 말이 멋지게 느껴졌고, 배우가 아닌 삶은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지만&amp;nbsp;대학에 가자마자 학비며 월세, 생활비 등 엄청난 돈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고, 학비와 월세를 지원받으며 생활비로 쓸 용돈까지 받아도 서울살이가 녹록지 않음에 아르바이트를 해</description>
      <pubDate>Sun, 28 Jan 2024 03:53:42 GMT</pubDate>
      <author>주모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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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속에 지키고 싶은 게 한 가지 있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9DO5/255</link>
      <description>행복한 하루를 보내야 하는지, 성공을 해야 하고, 성과를 내야 하는지, 타인에게 어떻게 보이고 어떤 취급을 받고 싶은지. 이런 문제들은 사회적인 자아를 성장시켜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겠지만, 열심히 살아보고 하루를 꽉 채워 다양한 일을 해봐도 결국엔 가슴속에 지키고 싶은 나만의 가치가&amp;nbsp;한 가지라도 있다면 사람은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description>
      <pubDate>Thu, 25 Jan 2024 03:21:11 GMT</pubDate>
      <author>주모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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